불교는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1. 空 : 모든 존재는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다.
2. 제행무상: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3. 제법무아: 나라고 규정할만한 존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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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인터넷에서 보이는 글이다.
결국 우주본성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기에
절대불변의 기준점이 없다는 것이다.
즉, 내가 실제로 없다거나(無我) 비었다는(空) 것이 아니라
상호관계로만 존재할 뿐 절대불변의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불변의 기준점으로서의 나는 없다.
흥미로운 부분이다.
인생이 고통스럽다는 것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공, 무아를 생각해냈을까?
세상은 왜 절대적 기준점이 없을까?
그렇다면 丁壬癸는 절대적 기준점일까?
첫댓글 근데 말이야....
절대적 기준점이 없으면 또 어떤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