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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일기 (일곱번째 날)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불광동 휘발유 추천 0 조회 300 10.08.30 16:0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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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30 17:16

    첫댓글 김광섭의 저시는 노래로 많이 불려지고 있고..아..미우라아야꼬..일본식이름을 한자로 읽으면 삼포능자...ㅎ 저여자가 쓴책중에 구약과 신약을 소설형식으로 쓴것을 1983년도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은 7일간의 일기가 한번이 아니고 두번쓰는 수도 있고 선례(김작가)도 있으니 다시한번 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자랑과 교만이 될지 깊은 감동을 줄지는 그저...솔직하게 쓰시면 될거 같구요..그래도..

    이만큼의 글로 소개한 님의 마음은 고맙게 받습니다.

    이제 다음번의 7일간의 일기글 쓴이들의 모임을 캐나다에서 할지도...아님 한국에서 할때 참가자격을 얻으셨습니다.축

  • 작성자 10.08.30 20:52

    네! 삼포능자! 한때 꽤 인기를 얻었지요! 원죄(양치는 언덕)의 나오미도 생각나고...
    어거지로 얻는 참가 자격 같아 송구 할 따름 입니다! 댓글 로 성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뵈면 한잔!!!ㅎㅎ!

  • 10.08.30 17:53

    어느새 마지막 일기군요.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 못 읽은 일기를 숙제처럼 후다닥 읽고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면 참 심심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겨서 울고 웃으며 그 시간을 지나고 나면 "그래, 그때 그랬었지."라고 담담히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멀리 타국에서 보내시는 시간이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고국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시고 기운내셨으면 합니다. *^^*

  • 작성자 10.08.30 20:46

    '두나'님 감사 합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 받고요....의기가 충천 되는군요! 그간의 성원! 감사히 받습니다!!!

  • 10.08.30 19:32

    불광동휘발유님의 제2탄 일기 기대해볼랍니다. ^^
    어제 미우라 아야꼬님의 길은여기에를 읽었었는데 빙점도 한 번 읽어봐야 겠어요. 학창시절에 읽었던 것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져요.

  • 작성자 10.08.30 20:44

    제가 무슨 '예감'이 있었을까요?ㅎㅎ! 강신재 선생님의 책도 한번 더 보셔야지요?
    감사 합니다!!

  • 10.08.30 23:02

    글이든 말이든 뱉고 나면 그 후론 제 것이 아닌지라 듣고 싶은대로 보고 싶은대로 믿고 싶은대로
    독자들 몫인 바이고,저는 스스로를 속이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불광동 휘발유님의 일주일을
    함께 쫓아다니며 내내 감동이 일었습니다.삶은 슬픈 것도 기쁜 것도 아닐 수 있으나 진실하다는 것.
    김광섭님의 시에 전 김환기님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그림이 함께 떠다닙니다.또 빙점을
    엄마랑 함께 읽고 감동을 주고 받았던 그 젊은 날도 떠오르구요...주신 당부처럼 탄식의 눈물보다
    흘린 노력의 땀방울이 더 많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지겠습니다.멋진 분이십니다.

  • 작성자 10.09.01 15:47

    아! 그 김환기 화백님의 그림은 시간 되는 대로 시와 함께 감상 하게끔 등재 하겠습니다! !' 빙점'을 읽으셨군요? 주인공(요오꼬 인가요?)이 눈길을 걸으면서 자기는 곧바로 걸어온것 같은데 왔던길 돌아보니 발자국이 이지러져 있다는 대목이 뇌리에 항상 남습니다! 바로 살아가자고 했는데.....되돌아 보니 많이 굽어진 부끄러운 삶 입니다! 여러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에일린님!

  • 10.09.01 09:49

    그 바쁘신 와중에 또.....끝까지 팬서비스를 잃지 않으신 불광동 휘발유님께 박수를.....ㅋㅋ

  • 10.08.31 00:55

    학교 시험 시작시간은 다 되어 가고 선생님은 보던 책을 책상 서랍이나 가방안에 넣으라고 재촉하시고 하나라도 더 보려고 학생들의 머리는 책과 함께 가방안으로 따라 들어가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먼 길 떠난 나그네,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무는데... 무궁무진하게 쏟아져 나올 것 같은 불광동휘발유님의 이야기 보따리가 마감시간에 걸려 아쉽게 이렇게 접히고 마는군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볼랍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일기 쓰시느라 일주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0.08.31 16:15

    과분한 표현입니다! 성의 없이 지나보낸 일주일이 정말 아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제 홀가분 해 지니 새록새록 옛일들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ㅎㅎ!격려해주심 감사 드립니다!

  • 10.08.31 06:47

    일주일동안 일기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어렸을때 저도 신문배달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4시부터 돌리다보면 동이 터오고 그 아침 햇살을 보며 집으로 오곤 했는데..^^. 미우라아야꼬의 빙점을 감명 깊게 읽고 길은 여기에를 사서 읽었습니다. 일본 작가중에 정말 좋아하는 작가로 제기억에 올라와 있습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타지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불광동휘발유님의 인생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8.31 16:23

    신문 돌리면서 남는 여분의 부수로 이발소주인과 흥정해서 머리 무료로 깍고,목욕탕 이용하고...무엇보다 극장 포스터 붙이는 가게에서' 초대권'얻어서 영화를 많이 관람했지요. 형 덕분에 인생 공부를 남보다 조금 일찍 배운거지요!ㅎㅎ! 격려의 말씀,감사합니다!

  • 10.08.31 16:53

    "패자가 흘리는 탄식의 눈물보다,승자가 연습때 흘린 땀방울이 더 많다"
    그 땀방울이 그리고 눈물이 절대로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몸은 캐나다에 가 있지만 마음은 항상 우리의 대한민국에 있음이, 불광동휘발유님의 일기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바쁜 삶속에서도 고국의 향수와 책을 찾아 독서클럽과 함께 하는 님과 벗이 된 이 느낌이 참좋습니다.다양한 책 추천도 감사하구요. 올려주신 詩 또한 감상에 충분히 젖어들게 했습니다.타향에서 몸 아픈건 정말 큰 슬픔일 수도 있으니 늘 건강하시구요.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는..."좋은 인연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8.31 16:29

    전 승자의 땀방울보다 패자의 눈물을 더 많이 흘리고 지내왔습니다! 두서 없는 글을 좋다하시니 송구할 따름입니다! 네! 우린 언젠가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겁니다! 인연 맺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 10.08.31 14:53

    비오는 날이 신문을 돌리기엔 가장 불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문을 넣는 전용 비닐봉투가 나오기 전까지는 애로사항이 많았겠죠? 고생하고 실패도 해 본 사람만이 성취감과 함께 귀함과 감사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건강하세요. 꼬~옥 .....이렇게 인연은 시작되었으니~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갈 수 있도록.......................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31 16:37

    아니 예쁜 글씨님도 배달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러모로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제 계급장(?), 2단계로 내려 주셔도 됩니다!ㅎㅎㅎ! 보내 주시는 책 ! 제가 고국에 있는 친지들을 동원해서 인편을 통해 인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0.08.31 17:20

    일주일이 금방이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많은것을 알수 있으리라 기대가됩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늘 제 기준으로 책을 읽다보면
    편중이 되기 쉬웠는데 좋은 책 추천해주시니 ^^*일주일동안 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08.31 22:37

    지나고 나니 참 아쉬운 시간들 입니다! 제대로 고백한번 못하고 이리 저리 머리만 굴리다 보니 .......죄송!!!
    즐겁게 읽으셨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야 하겠지요???ㅎㅎ!

  • 10.09.02 23:55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웃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디에 있든 불광동 휘발유님을 응원하겠습니다. 7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 마지막이라 많이 아쉬운 것 같네요...뒷 이야기는 짬짬이 또 올려주세요...그리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10.09.03 15:47

    저보다 더 열심히 사는 분들 참 많이 계십니다! 과거의 일을 자랑처럼 늘어 놓은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네! 시간 나는대로 이곳의 밝은 소식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격려 주심 감사 드립니다! '진주처럼'님!!

  • 10.09.03 12:31

    후다닥 일주일이군요^^ .사실 처음에 불광동휘발유란 닉네임을 보고 불광동에서만 통하는 전설?인가보다 했지요.

    두 어깨에 불광동을 얹어놓고 잘~~ 질서를 세운 분이라 여겼는데,

    인상이 2% 부족한 버트 랭커스터입니다.ㅎㅎ

    이곳에 가서 주유하면 평생 안해도 될 만큼 좋은가? 하는 기대감이 있을 정도로 동네 휘발유 자랑을 하시는 닉네임^^;;


    다시 2탄의 일기글 부탁드립니다. 대박난 TV 역사드라마 종영후에도 후속편이나 미처 못보인 이야기등이 화면을 메우기도 하던데... 사실 이 뒷이야기들이 더 진실되고 다양해서 좋고....

    열심히 사시는 분을 독클에서 만나서 감사 ^--------^
    행복하세요!!!

  • 작성자 10.09.03 15:53

    '버트 랭커스터' 이름만 알고 있어도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아! 후기를 올리라 하심은....원고 청탁을 거절 못하는 이 심정!!! 네! 기회가 되면 한번 올리지요!ㅎㅎ! '심수봉'씨 노래가 연상되는 '백만순이'님! 감사 합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십시요!!!

  • 10.09.25 16:15

    힘든 가운데 휴식 시간을 쪼개어 쓴 읽기 잘 보았습니다.
    님의 일기를 읽으며 치열하게 사는 모습에 감탄하고,
    아픈 모습에 안타깝고 ,
    책을 읽는 모습에 감동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웃는 모습에 반성하게 됩니다.
    님의 사는 모습이 힘겹더라도 다른 이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됨을 잊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0.10.22 16:26

    '너른들'님께서 주신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담아 두겠습니다! 제 사는 모습 힘겹다고 생각 하기엔, 곤경에 처해 있는 더 많은 분들이 있음을 압니다! 인생은 정말 가치 있게 살아야 겠습니다! 행복은 명예와 금전에 달려 있는것이 아니겠지요? 항상 평안 한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샬롬!

  • 10.10.21 04:42

    일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10.22 16:29

    그저 읽어 주시고 답글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같이 좁은길로 걸어 갈까요?ㅎㅎㅎ!

  • 10.11.23 11:22

    불휘 님, 일주일... 진정 성실한 삶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 너무나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

  • 작성자 10.11.24 15:01

    과찬의 말씀에 뭐라 답을 해야 할지.....그저 평범한 이민 생활의 단편일 뿐입니다. 답신을 감사히 받습니다.세상다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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