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간을 염두에 두고 쓰는 손길이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인생 여정을 돌아 본다는 일주일간의 기록은 이렇게 마지막 마감을 눈앞에 두고 무참하게 좌초 하고 맙니다!죄송 합니다!
여기 까지가 저의 한계인가 봅니다.
저의 지난날 우정과 사랑과 사회에 거부하던 몸짓의 이야기!
한줄도 써내려 가지 못하고 고국떠난 이민 생활의 푸념만 떨거지로 남긴채 지나고 마는군요.
애초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으리라 여겼는데,
하다보면 자랑이고 교만으로 번질까 두려운 마음에 한숨만 내쉬고 말았습니다!
다시,
시간이 흐른 후에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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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때,중3인 형을 따라 다니며 새벽 신문을 돌렸습니다.
한국일보와 당시엔 극히 소량의 부수인 코리아 타임즈,일간스포츠.소년 한국일보를 함께 배달 합니다.
어느날 형이 감기로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을때 제가 혼자서 신문배달을 했지요. 이를 기특하게 본 보급소장님의 배려로
오후 신문이 '서울 경제 신문'을 방과후에 혼자서 배달 하게 되었습니다.배달료는 한달에 천원 받았습니다!
아! 새벽에 백부 이상을 배달하던 형은 3천원 받았습니다..신문 배달의 기억이 있는 분은 아시지요?
보수를 자기가 더 받고 싶으면 총무를 맡아서 자신의 독자적인 구역을 확보하고 일정부수에 대한 수금을 납부하면 나머지 수익을 본인이 더 질 수 있긴 하지만 신문대금을 일일히 집을 방문해서 받아내는것이 어린 나이에 쉬운일도 아니고... 참 고역중에 하나지요! '신문사절'이라 붙여놓은 집에도 보급소 명령으로 무조건 몰래 넣어야 하는....강아지 짓는 소리에 놀라 도망쳐야 하기도.....제가 맡아서 배달하는 부수는 약 30여부로 기억하는데 70년대 초반인 당시엔 경제신문을 구독해서 보는 곳이 그리 없었습니다.기껏해야 시중 은행과 보험회사 서너개 민주공화당사,등 정부기관 몇곳 이외에 개인이 구독하는곳은 서너곳이 될까 했습니다. 부수는 많지 않지만 당연히 구역이 넓을 수 밖에 없지요. 주로 차도를 따라 걸어서 배달을 하니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초등학생이 손목시계를 가질 형편은 더구나 아니고 은행 객장에서 보이는 벽걸이 시계를 보고 다니며 배달 종료 시간을 짐작할 따름입니다. 어느날 부터 뛰어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아! 걷는것 보다 뛰어다니면 훨씬 시간이 절감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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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선수는 태어나고, 장거리 선수는 길러 진다는데, 제 육상의 조그만 소질은 어릴적 신문 배달에 그 기원을 둡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 기록에 근접하는 그런 탁월함은 아니고, 우물안에서 혼자 날뛰는 거지요.
어차피 제 목표가 체대는 아니었으니....
이 육상은 저로 하여금 고등학교땐 장학금의 혜택을,
대학에선 교내 마라톤 우승을 얻게했습니다.
제 여자 친구의 헌신적인 노력,( 반환점을 돌아서 달리는 중 전달에 실패한 물수건을 택시를 타고 ㅤㅉㅗㅈ아오면서 건네준)에 영광의 일부를 돌려야 하겠지요!!! 그 행위가 당시엔 규칙위반은 아닌걸로 압니다!!
아무도 의의를 제기 하지 않았으니......
군시절엔 지원 입대하는 체력 검사때의 이천 미터 달리기와 훈련소에서 기합으로 받는 연병장 돌아오는 선착순에서 많은 휴식을 누릴 수 해택을 보기도 했지요. 군장구보 할땐, 가볍게 벗고(?) 뛰는것과 등에 지고 뛰는건 조금 다른 상황이어서 어릴적 부터 인삼을 무우채 먹듯 섭취 했다는 강화도 인삼밭집 아들에겐 항상 뒤쳐 졌지만 (전 누가 뭐래도 인삼의 특수한 효능을 '미잇-쑵-니다!')그런대로 외출 외박 포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수 는 있었지요.그 이후로 한동안은 회사의 시합이 있을경우 부서 대표로 출전하긴 했지만
연습없이 과거의 다리 근육만 믿고 출전해서 쟁쟁한 신예 고수들을 제치긴 어렵 더군요. 체력의 한계만 느끼고 완주하는데 그 의의만 두게 ㅤㄷㅚㅆ다는......(흑흑!!!)
이곳에 이민 와서도 '고국 왕복 항공권'이 걸려 있는 한인회 주최의 마라톤대회에 참가 하기도 했는데
그건 순전히 우승자에게 주던 항공권을 매번 빼어난 성적을 보이는 외국인이 우승해서 가로채 가는(?) 험한 분위기를 개선코자 참가자 전체에서 추첨으로 준다는 공고가 나붙은 이후에야 혹시나 하는 로또복권발표(?)에 더 염두를 두고 참가 했으니.....
결과는 공개 안해도 훤히 아는 사실.......(아! 세월이여......)
육상을 하면서 .....
제 가슴속에 새겨진 하나의 어록이 있습니다! 그건!
'패자가 흘리는 탄식의 눈물보다,승자가 연습때 흘린 땀방울이 더 많다'
저 역시 패자의 눈물을 더 많이 흘렸습니다!
기록 경기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축구,야구,탁구등 구기 종목이나 검도 유도등의 격기종목은 간혹 승리 하는데 예상치 않은 심판의 판정등 운이 따를 수 있지만,육상은 기록경기 임으로 운에 맡길 확룰이 그리 많지는 않지요.
처절한 인내가 요구되는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게다가 단거리선수는 불과 10여초 안에 승부가 끝나는데 장거리 선수는? !!장시간 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니.....흑흑!!.)
제 평생 인생의 교훈은 달리기로 부터 얻습니다!
'인생 자체가 서로의 삶을 향한 경주 아니던가요??"
고등학교 '도서부'와 '육상부'에서 일기가 중도 하차합니다!
'와신상담'으로 이후에 가입한 '문예부'이야기는 언제하나?
'전태일 문학상'을 받은 자랑스런 후배를 두들겨패던 학창 시절 이야기는......
혹시 내년에 고국을 방문하는 시간이 되면,
'예쁜 글씨'님께서
저에게 멍석을 깔아 주시겠답니다!(랄랄라!)
얼굴과 얼굴을 대면 하면 보다 더 진솔한 대화의 마당이 되겠지요.....
'사이버상'에선 제 이야기가 '사깃군의 외침'으로 보여 질 수도 있겠다는
불길한 예감도 미련처럼 여운을 남김니다!.
지금은
이곳 시간으로 월요일 새벽 두시반입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할 시간 입니다!
내일은 새로운 시간이....
다시 저를 반길 겁니다!
잠시 눈을 붙여야 겠지요!
독클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겐 한주간 소중한
성원의 힘을 얻었습니다!
마지막 날, 추천 도서는 나이가 되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조금 젊은 분들은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일본 작가의 소설입니다.'미우라 아야꼬'님의 '빙점(氷點) 입니다. 저는 제목을 '영점'으로 알고 있었던 무지한 어린 시절이 있었지요. 기억에 의하면 아사히 신문 현상공모 당선작이라 했는데 일본과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에 나온 '길은 여기에'도 감명깊은 수필집입니다.죄송하게도 출판사는 기억이..... 서점에서 책 제목과 작가만 조회해도 바로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무지한 작자의 성의 부족한 한주간의 기록을 인내심으로 읽어주신 모든 회원님들,
댓글로 성원해 주신 분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겁니다!"
김환기 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l'
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 수록
별은 밝음속에 사라지고
저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첫댓글 김광섭의 저시는 노래로 많이 불려지고 있고..아..미우라아야꼬..일본식이름을 한자로 읽으면 삼포능자...ㅎ 저여자가 쓴책중에 구약과 신약을 소설형식으로 쓴것을 1983년도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은 7일간의 일기가 한번이 아니고 두번쓰는 수도 있고 선례(김작가)도 있으니 다시한번 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자랑과 교만이 될지 깊은 감동을 줄지는 그저...솔직하게 쓰시면 될거 같구요..그래도..
이만큼의 글로 소개한 님의 마음은 고맙게 받습니다.
이제 다음번의 7일간의 일기글 쓴이들의 모임을 캐나다에서 할지도...아님 한국에서 할때 참가자격을 얻으셨습니다.축
네! 삼포능자! 한때 꽤 인기를 얻었지요! 원죄(양치는 언덕)의 나오미도 생각나고...
어거지로 얻는 참가 자격 같아 송구 할 따름 입니다! 댓글 로 성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뵈면 한잔!!!ㅎㅎ!
어느새 마지막 일기군요.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 못 읽은 일기를 숙제처럼 후다닥 읽고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면 참 심심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겨서 울고 웃으며 그 시간을 지나고 나면 "그래, 그때 그랬었지."라고 담담히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멀리 타국에서 보내시는 시간이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고국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시고 기운내셨으면 합니다. *^^*
'두나'님 감사 합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 받고요....의기가 충천 되는군요! 그간의 성원! 감사히 받습니다!!!
불광동휘발유님의 제2탄 일기 기대해볼랍니다. ^^
어제 미우라 아야꼬님의 길은여기에를 읽었었는데 빙점도 한 번 읽어봐야 겠어요. 학창시절에 읽었던 것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져요.
제가 무슨 '예감'이 있었을까요?ㅎㅎ! 강신재 선생님의 책도 한번 더 보셔야지요?
감사 합니다!!
글이든 말이든 뱉고 나면 그 후론 제 것이 아닌지라 듣고 싶은대로 보고 싶은대로 믿고 싶은대로
독자들 몫인 바이고,저는 스스로를 속이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불광동 휘발유님의 일주일을
함께 쫓아다니며 내내 감동이 일었습니다.삶은 슬픈 것도 기쁜 것도 아닐 수 있으나 진실하다는 것.
김광섭님의 시에 전 김환기님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그림이 함께 떠다닙니다.또 빙점을
엄마랑 함께 읽고 감동을 주고 받았던 그 젊은 날도 떠오르구요...주신 당부처럼 탄식의 눈물보다
흘린 노력의 땀방울이 더 많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지겠습니다.멋진 분이십니다.
아! 그 김환기 화백님의 그림은 시간 되는 대로 시와 함께 감상 하게끔 등재 하겠습니다! !' 빙점'을 읽으셨군요? 주인공(요오꼬 인가요?)이 눈길을 걸으면서 자기는 곧바로 걸어온것 같은데 왔던길 돌아보니 발자국이 이지러져 있다는 대목이 뇌리에 항상 남습니다! 바로 살아가자고 했는데.....되돌아 보니 많이 굽어진 부끄러운 삶 입니다! 여러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에일린님!
그 바쁘신 와중에 또.....끝까지 팬서비스를 잃지 않으신 불광동 휘발유님께 박수를.....ㅋㅋ
학교 시험 시작시간은 다 되어 가고 선생님은 보던 책을 책상 서랍이나 가방안에 넣으라고 재촉하시고 하나라도 더 보려고 학생들의 머리는 책과 함께 가방안으로 따라 들어가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먼 길 떠난 나그네,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무는데... 무궁무진하게 쏟아져 나올 것 같은 불광동휘발유님의 이야기 보따리가 마감시간에 걸려 아쉽게 이렇게 접히고 마는군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볼랍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일기 쓰시느라 일주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분한 표현입니다! 성의 없이 지나보낸 일주일이 정말 아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제 홀가분 해 지니 새록새록 옛일들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ㅎㅎ!격려해주심 감사 드립니다!
일주일동안 일기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어렸을때 저도 신문배달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4시부터 돌리다보면 동이 터오고 그 아침 햇살을 보며 집으로 오곤 했는데..^^. 미우라아야꼬의 빙점을 감명 깊게 읽고 길은 여기에를 사서 읽었습니다. 일본 작가중에 정말 좋아하는 작가로 제기억에 올라와 있습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타지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불광동휘발유님의 인생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신문 돌리면서 남는 여분의 부수로 이발소주인과 흥정해서 머리 무료로 깍고,목욕탕 이용하고...무엇보다 극장 포스터 붙이는 가게에서' 초대권'얻어서 영화를 많이 관람했지요. 형 덕분에 인생 공부를 남보다 조금 일찍 배운거지요!ㅎㅎ! 격려의 말씀,감사합니다!
"패자가 흘리는 탄식의 눈물보다,승자가 연습때 흘린 땀방울이 더 많다"
그 땀방울이 그리고 눈물이 절대로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몸은 캐나다에 가 있지만 마음은 항상 우리의 대한민국에 있음이, 불광동휘발유님의 일기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바쁜 삶속에서도 고국의 향수와 책을 찾아 독서클럽과 함께 하는 님과 벗이 된 이 느낌이 참좋습니다.다양한 책 추천도 감사하구요. 올려주신 詩 또한 감상에 충분히 젖어들게 했습니다.타향에서 몸 아픈건 정말 큰 슬픔일 수도 있으니 늘 건강하시구요.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는..."좋은 인연을 감사드립니다.
전 승자의 땀방울보다 패자의 눈물을 더 많이 흘리고 지내왔습니다! 두서 없는 글을 좋다하시니 송구할 따름입니다! 네! 우린 언젠가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겁니다! 인연 맺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비오는 날이 신문을 돌리기엔 가장 불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문을 넣는 전용 비닐봉투가 나오기 전까지는 애로사항이 많았겠죠? 고생하고 실패도 해 본 사람만이 성취감과 함께 귀함과 감사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건강하세요. 꼬~옥 .....이렇게 인연은 시작되었으니~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갈 수 있도록.......................감사합니다.^^
아니 예쁜 글씨님도 배달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러모로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제 계급장(?), 2단계로 내려 주셔도 됩니다!ㅎㅎㅎ! 보내 주시는 책 ! 제가 고국에 있는 친지들을 동원해서 인편을 통해 인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주일이 금방이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많은것을 알수 있으리라 기대가됩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늘 제 기준으로 책을 읽다보면
편중이 되기 쉬웠는데 좋은 책 추천해주시니 ^^*일주일동안 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참 아쉬운 시간들 입니다! 제대로 고백한번 못하고 이리 저리 머리만 굴리다 보니 .......죄송!!!
즐겁게 읽으셨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야 하겠지요???ㅎㅎ!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웃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디에 있든 불광동 휘발유님을 응원하겠습니다. 7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 마지막이라 많이 아쉬운 것 같네요...뒷 이야기는 짬짬이 또 올려주세요...그리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저보다 더 열심히 사는 분들 참 많이 계십니다! 과거의 일을 자랑처럼 늘어 놓은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네! 시간 나는대로 이곳의 밝은 소식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격려 주심 감사 드립니다! '진주처럼'님!!
후다닥 일주일이군요^^ .사실 처음에 불광동휘발유란 닉네임을 보고 불광동에서만 통하는 전설?인가보다 했지요.
두 어깨에 불광동을 얹어놓고 잘~~ 질서를 세운 분이라 여겼는데,
인상이 2% 부족한 버트 랭커스터입니다.ㅎㅎ
이곳에 가서 주유하면 평생 안해도 될 만큼 좋은가? 하는 기대감이 있을 정도로 동네 휘발유 자랑을 하시는 닉네임^^;;
다시 2탄의 일기글 부탁드립니다. 대박난 TV 역사드라마 종영후에도 후속편이나 미처 못보인 이야기등이 화면을 메우기도 하던데... 사실 이 뒷이야기들이 더 진실되고 다양해서 좋고....
열심히 사시는 분을 독클에서 만나서 감사 ^--------^
행복하세요!!!
'버트 랭커스터' 이름만 알고 있어도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아! 후기를 올리라 하심은....원고 청탁을 거절 못하는 이 심정!!! 네! 기회가 되면 한번 올리지요!ㅎㅎ! '심수봉'씨 노래가 연상되는 '백만순이'님! 감사 합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십시요!!!
힘든 가운데 휴식 시간을 쪼개어 쓴 읽기 잘 보았습니다.
님의 일기를 읽으며 치열하게 사는 모습에 감탄하고,
아픈 모습에 안타깝고 ,
책을 읽는 모습에 감동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웃는 모습에 반성하게 됩니다.
님의 사는 모습이 힘겹더라도 다른 이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됨을 잊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너른들'님께서 주신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담아 두겠습니다! 제 사는 모습 힘겹다고 생각 하기엔, 곤경에 처해 있는 더 많은 분들이 있음을 압니다! 인생은 정말 가치 있게 살아야 겠습니다! 행복은 명예와 금전에 달려 있는것이 아니겠지요? 항상 평안 한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샬롬!
일기 잘 보았습니다
그저 읽어 주시고 답글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같이 좁은길로 걸어 갈까요?ㅎㅎㅎ!
불휘 님, 일주일... 진정 성실한 삶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 너무나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
과찬의 말씀에 뭐라 답을 해야 할지.....그저 평범한 이민 생활의 단편일 뿐입니다. 답신을 감사히 받습니다.세상다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