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 지는 추세다 보니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흔히
사 먹을 수 있는 국산 우유는 '갑상샘 호르몬의 활동'을 도와 주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는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 9종, 비타민, 지방 등이 많은 편이지만 요오드도 풍부하다. 요오드는 갑상샘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성분으로 결핍시 만성피로, 식욕부진 등을 유발할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우유와 유제품은 효과적인 요오드 공급원이다. 특히 우유 한 컵은 하루 요오드
권장량의 약 30%를 충족시킬 수 있다. 우유는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몸에는 이롭다.
그러나 선택할 때, 품질, 등급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저렴한 가격과 보관의 용이성 등을 이유로 수입
멸균우유를 고르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품질과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등 급을 확인하는 게 좋다.
국산 우유는 1등급이 품질이 가장 높고 1등급 우유는 원유 1ml 당 체세포 수 20만 개 미만, 세균수 3만개
미만이다. 이는 덴마크와 동일한 수준이며 독일, 네덜란드 등 낙농 선진국에 비해서도 우수하다.
다만 멸균우유의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국내 낙농산업이 위기에 처한 상태다. 국산 원유시장이 설 자리가 줄어
들고 있는 것이다. 반면 우유와 유제품 소비량은 육류, 쌀보다 높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도 국민 1인당 우유·유제품 소비량은 85.7kg, 쌀은 56.7kg이며 원유 자급률은 2000년 80.4%에서 2022년 44 .8%로 대폭 감소했고 이는 상대적으로 값싼 수입 유제품이 빠르게 점유하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낙농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원유 생산량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농가가 임의로 생산을 멈추거나 재개하기에는 막대한 비용과 손실이 뒤 따른다는 것이다.
낙농산업은 계절, 기후 변화, 질병 등 다양한 외부 환경 요인을 크게 받는다. 젖소가 원유 생산에 최소 2년이 걸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매일 일정량의 원유를 생산햬서 생산량을 임의 조절이 어렵다.
질병 관리를 비롯해 365일 젖소 관리가 필요한 목장 경영의 노동조건 등에 어려움이 있다. 2026년부터 미국의
멸균유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이 무관세로 수입되면 국내 우유 및 유제품 시장의 위축된다.
상황에 따라 가격이 우선순위가 될 순 있으나 성장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먹는 신선식품인 만큼 품질 측면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고로, 건강한 국산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가 있다.
국산 우유는 낙농 선진국과 비교해도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 되고 있어 원유의 품질이 좋아지고 있고 지난해
보고서상에 원유의 세균수 1등급 비율은 전년 대비 0.05%p, 체세포 수는 4.25%p 증가했다.
지난해 집유된 원유의 위생등급을 살펴보면 세균수 1등급 비율은 99.59%, 체세포수 1등급 비율은 69.13%로
조사됐다. 서두에 언급을 했지만, 품질 좋은 우유를 고르려면 ‘등급’은 꼭 살펴야 한다.
♧https://youtu.be/JElady40RI0?si=ZyaOkzkJUYswrXHP♧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으로 불리는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이 안건 상정해 처리했으나 재석 294인에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이었다.
재의의 요구가 있을 때, 국회는 재의에 부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법률안은 법률로서 확정된다'는 규정에 따라 재의안은 부결이 됐다.
출석 의원이 294인으로 196명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이 되는 상황이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야권 단독
으로 본 회의를 통과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었다.
야 6당은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22 대에서 1호 법안으로 재추진하겠다고 했고
이 대표는 "국민의 간절한 의지를 여당 의원들이 꺾어버려서, 참으로 옳지 않은 처신"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불씨를 댕겼던 국민연금 개혁이 21대 국회에서 무산될 것 같다. 여당은 모수개혁(소득대체율+
보험료율 조정)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다음 국회에서 도출하자고 선을 그었다.
양당은 모두 보험료율 9%를 13%로 높이는 데는 합의했으나, 소득 대체율의 경우 민주당은 45%, 여당은 43%를 주장 해 왔다. 여당은 구조개혁의 일부를 조건부로 소득대체율 44 %까지 제시한 바 있다.
오늘 막을 내리는 21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빈손 국회'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21대 국회가 출범 직후 민생·경제 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부작용을 막자는 취지로 스스로 '일하는 국회 법'을 통과시킨바 있다.
그러나 임기 내내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4· 10 총선이후 한 달 반 동안 여야가 합의한
법안은 1개였고 국회에서 힘겨루기가 벌어지는 동안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갔다.
야당은 전세사기 특별법과 민주화유공자법 등 쟁점법안 5건도 어제 강행 처리했으나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자동 폐기되며 약 1만6000건의 민생법안들도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증발한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어제 윤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UAE 현 대통령의 내한은 처음으로 지난해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이은 답방이다.
두 정상은 문재인 정부 당시 삐걱거렸다는 평가를 받은 양국 관계를 정상화에 이어 양국 국방 방산 협력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며 창덕궁 부용지 일원을 산책하고 전통 공연 관람, 차담 등을 함께했다.
주요 그룹 총수 20명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1시간 간담회를 했고 재계에선 UAE가 추진하는 탄소 중립 스마트
시티인 ‘마스다르 시티’관련 협력 및 바라카 원전 이후 추가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가 나왔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 테인먼트는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직 변경
했고 악화된 재정으로 폐업 수순에 들어갔고 75억원 투자한 카카오엔터에도 영향을 미쳤다.
소속사 매출은 2022년 약 256억원에서 작년 약 188억원으로 줄었 고, 현금 보유액은 작년 기준 16억원에 불과
하고, 공연 선수금은 약 125억 6956만원으로 미리 받아 반환 여력이 없자 공연을 강행한 것 같다.
2023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에 따르면, '책임 판매 업체 생산 순위'에서 애터미는 지난해 생산액
1766억원으로 굴지의 뷰티 기업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에 뒤 이어, 국내 4위가 됬다.
애터미의 주력 화장품은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로 201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메가 히트' 제품으로 이 제품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쿼드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4년 전 오늘,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의 인물인 윤중천이 2심에서 징역 5년 6개월받아 복역중인데 지난달 동성 수감자 의 신체 중요 부위를 만져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윤중천은 내 정선초교 2년 후배다.
배우 최지우(48)가 자신을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어제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한 그녀는 "딸이 48개월차에 접어들어 만 4살"이라며 "46세에 출산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또한 "(나는)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 말한다"라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지려 노력하였고, 실제로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 준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들 힘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어제는 이틀 전, 먹다가 남아 싸 온 수육을, 김치찌개에 넣어 아점하고 세탁기 및 빨래 널고 동네 도너츠집 사장님의 병세가 궁금해서 들려 얘기하다가 음식점이 문을 닫아서 CU에서 김밥 과 샌드위치 등을 사서 저녁했다.
오늘은 일교차가 2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들 많아서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고 내 고향 정선은 낮에 29도까지 오르겠고 서울도 27도 예상되며 주중 수요일은 어느 평일보다도 긍정 모드로 힘차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