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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회원님 방 스크랩 인천 차이나타운 구경을 마치고
daumho 추천 0 조회 319 16.03.20 21: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달 27일 연장 개통 된 水仁線 전철을 타고 仁川을 한 번 가 본다고   벼르다가  오늘  오이도에서  인천행열차를 타 보니 토요일이 라 그런지 승객이 별로없다 

송도를 지나 면서부터는   지하로 운행을 하니 땅속이라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지하역사들은  모두 새로 지어서 산뜻해 보인다  

귀에 익은 인하대 ,숭의역 들을 지나니 벌써  종착역에 도착 했는지 승객들이 주섬 주섬 모두 일어난다

 나도 따라 내리니 종착역인 인천이란다 

 인천에 올 때마다 동인천역과 인천역이 있어 늘 햇 갈린다

6.25전 초등학교시절  머리털 나고  처음 수학여행이라고   멀리 기차를 타고  서울 촌놈이 월미도까지 왔었는데 그 때는 상인천 ,하인천이라고 불렀기에 지금도 햇 갈린디

수인선 지하역에서 내려 에스커레이터 를 타고 올라 오니 지하개찰구다 친구들을 1호선 에서 만기로 했기에

역무원에게 1호선 개찰구를 가려면 어디로 가느냐고  물은후 개찰을을 하지않고   이리저리  뱅뱅 돌아서  간신히 승강기를 타고 지상으로오르니 1호선 프랫트홈이다 

 지금 막 도착한 1ㅣ호선 승객들을 따라 대합실로 나오면서  역무원에게 여기가 엣날 하 인천이냐고 물으니그렇다고 한다

밖으로 나오니  역 광장에는  나이 든 사람들이며 단체로 온 듯한 어린 학셍들이 많이 보인다

 나처럼 인천 구경을 왔나 보다

역 광장엔 돌로 만든 기차 화통이 진열되어 있는데 이 곳이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역 이라고 쓰여있다

 역 앞 도로는 아직도 수인선 연장공사 지상  마무리공사가 한 창이라  어수선하다

역사 옆에는 말 많던 높 다란 월미도모로노레일驛舍가  을시년스럽게 샷터가 내려진체 방치되어 있다 국가자원 낭비다

광장 한 켠에 있는 안내판을 보니 바로  길 건너가 오늘 가 보려던  인천 챠이나타운이라고 해서 길을 건너   입구에  들어 서니 좌우 붉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건물들 사이로 난 좁은 언덕길엔 인파가 북적인다

 차이니티운 주 도로가 아닌 사잇길인데도 구경인피로 북적인다 길 옆 담장엔 楚漢志의 내용을 요약한  그림과 글이 사실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벽에 그림을 다 보고 나면 초한지를 읽는 것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 

"님도  보고뽕도 딴다"는 속담이 생각 난다

그런데 얌체족들이 담장 바로 밑에 줄지어 주차금지구역에 주차를 하는바람에 내용을  잘읽어 볼수가 없다

참 한심한 나라에 살고 있다  경제는 세계 몇 째라고 늘 선전 하는데  국민수준은 아프리카 국가 수준이다

그러니 국회의원이런 사람들이  애숭이 김정은이가 요새  매일같이 수소폭탄을 우리 머리 위에  터트리겠다고 기고만장하는데도  맨 날 밥 그릇 쌈박질만  하는 것 같다

월요일엔 열일 제쳐놓고 인찬시에 전화를 하려고 한다

 유명하다는 共和春의 짜장면을 먹어 보려고 찾아 가다 보니 붉은색 건물에 커다란 금색 글씨의 공화춘이라는 옥호가 보인다 멀리서 보니 개봉관 극장 매표소처럼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다가 가 보니 유명하다는 공화춘 짜장면(?)을 먹기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인데   안내원들이 대열을 정리하고 있는데   음식을 먹을라면 줄을 서란다

짜장면 한 그릇 먹으려다가 하루 다 보낼 것 같아 그냥  맥아더 동상이 있는 자유 공원으로 올라가서  사진  몇 장 찍고는 내려왔는데  몇  년 전 좌빨들이 맥아더 장군동상을 철거하겠다고 난리를 치던 생각이 나는데 하여튼 맥아더장군은 누가뭐래도  누란의 위기에 놓인 우리나라를  구해 준 나라의 은인이다

 미국에서 맥아더 장군 어머니의 고향인  미 해군기지가 있는  노포크시에 가 보니 舊 市廳 廳舍 전체가 맥아더장군 기념관으로사용한다 그  만큼 미국사람들도 존경하는 인물인데  배은망덕한 한국의 좌빨들이 이걸 철거하겠다고 난리들을 쳐서 미국내 반한감정을 불러 일으킨  일이 생각 닌다

내려오다 보니  이곳  골목길 담 장에도  조금 전 보았던 楚漢志 담장 벽화처럼 三國志의 내용을 담은 그림을 그려 놓랐다 

 다행히 이곳은 불법 주차 차량이 없어 관람이 용이하다 이유를 보니 구청에서 불법주차단속을 하는 여성 순찰대가 돌아다닌다  그래서 순찰대한테  다른 골목도 단속 좀해달라고 하니  한 움쿰의 주차딱지를 보여주며 알았다고 하긴하던데..

 유명한 짜징면 한 그릇을 먹어 보려고  다시 공화춘에 가 보니아직도 줄이 늘어서있다 그래서 지닌번 문화답사시 들렸던 시립미술관 부근 태림봉에 가서 짜장면 한그릇에 탕수육과 이과두 주  한 병으로 늦은 점심을 대신했다

 귀가길엔  한중 문화관과 화교역사관을 들려  잠간 구경을  했다  

차이나터운을  구경하는 동안 마치 중국북경 거리를 걷는 듯한 착각과 인파로 북적대는  주말  명동 거리를걷느듯한  착가에 빠졌었다 예전보다

조형물도 늘어 난 것 같고  다른 나라 차이나타운 같은 모습으로 점차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시간내서 한번  구경할 만한 곳이다


차아나 타운 안내판

짜장면으로유명한 공화춘  짜장면한그릇 먹기위해 장 사진을 치고있다

사람들로 북적 덴다


여기도 줄을 선 사람들

계단이 가파르다

영화촬영장소 였다는 한 중국음식점 앞 계단 한귀퉁이엔 사진촬영을 하라고 출연 배우들이 나오는 모형사진틀이 있고   중국음식점 앞 안내판엔 영화속 음식점이름으로 잠시 바꾸뀌였으니  본래 옥호와 착오 없길 바란다는 안내판이 서 있었다 그런데 출연 배우사지들 가운데 웬 낯 익은 배우(?)가 보인다

늙은이치고는 폼이좋다

계단에서 아래쪽를 내려다 보니 내려갔다가는 다시 못 오를것 같이가파르다

내 띠는 어디있는지?

12支神像중   자기친구라고 거기 가서 서길레

난 두단계 높은 분(?) 옆에 섰는데 내가갈곳에  나혼자  더 가까이 와 있는것 같다


楚漢志 벽화거리

반대 편   담벽엔엔 안중근의사의 심문 받는 장면이 오로이 붙어있다 이 거리앤 좀 안 어울리는데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 한참을 지나온후 아래쪽에 설명 표지가있다

자유공원에 있는 수교100주년기념 탑 과 간판

여기도 오만과편견 영화촬영장소라고 기념사지 찍으라고 ?트가 있다



인천역 광장에 세워진 돌로 된 기차화통



셧타가 내련 진  월미도 모노레일역



전철 공사후 지상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라 어수선 하다


본격적인 차이나타운 골목  메인거리를 몰라 사잇길로 접어들었다

본 거리에 설치된 소개사진

챠이나타운안내판

골목길

저 앞에 메인 거리가보인다

34동창회 내 월남 참전 포병전우회(?) :우린  포병으로 3명이 함께 최초 월남에 파병해서 포병으로 나름대로 국위 선양(?)을했는데


삼국지벽화거리

명동거리저리가라다

공자님이 젊잖케 버티고계신다

짜장면,탕수육 빼갈한병에 기분이 좋아서 한방


골목마다 사람들이 많다

예전 문화답사시 들른 인천시립박물관 (강광교수가 단장을있을 때)

모두붉은색과 간혹 금색글씨가 보인다







한중 문화관  주국사람들은 안오고 한국사람들만 많이 온다고한다


문화관 전시실 입구 에전시 된 작품

엷은 천엔  어떻게 물감으로 그림을 염색 했는지?

화교회관에벽에 붙어있는 고향을 그리워 하느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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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0 22:49

    첫댓글 차이나 타운 구경거리가 많은네요
    한번 구경가봤야 겠습니다
    잘봤습니다

  • 16.03.21 20:49

    자세히 찍으시느라수고많으셨겠어요 !!!편히앉아서 구경잘했습니다

  • 16.03.22 06:02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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