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흥민 멱살잡자 이강인 주먹질…원팀은커녕 사분오열 태극전사
2. 의대증원 갈등 고조…의사 집단행동 조짐에 "본분 지켜라" 비판
3. '이태원참사 보고서 삭제'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1심 실형
4. '30억대 투자사기' 전청조 징역12년…"소설 뛰어넘은 막장현실“
5. 20도 넘었던 '2월의 봄날'은 가고, 목요일엔 전국 비·눈
6. 중기 대출 최대 2%p까지 금리인하…'고금리 극복'에 76조원 지원
7. 지난달 은행 주담대 4.9조↑…
1월 기준 역대 두 번째 증가폭
8. KDI, 올해 성장률 2.2% 유지…물가 전망 2.6→2.5%
9. '건국전쟁' 4·19 헌법정신 위배?… 김덕영 감독 "동의 못 해“
10. '학령인구 감소에' 교대정원 감축 논의 시작…이르면 2월말 결론
11. '조은결 군 스쿨존 사망사고'
버스 기사 항소심도 징역 6년
12.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동해상으로 발사…올해 5번째
13. "EU, '러 미사일 지원' 북한 제재 검토"…27개국 동의 필요
14. 정부 "현행 한일 대륙붕협정 종료돼도 한쪽이 일방적 개발 불가“
15. 日규슈 사쿠라지마 분화…
화산 연기 5㎞ 치솟아
16. 태평양 섬나라 미크로네시아 먼바다서 규모 6.0 지진
17. 태영건설 채권단, 신규 자금 4천억원 지원 검토
18. 초·중·고 심리위기 학생 돕는 전문가팀 찾아간다…"예방 중요“
19. 러 극초음속미사일 키이우 타격설…전문가 "진짜면 속수무책“
20. 갈곳도 없이 피란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이미 아수라장
21. 금감원장 "금리인하 기대감에 부동산PF 부실 이연하면 안돼“
22.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신청 21일 온라인서 시작…최대 20만원
23. 유진, 한전KDN에 YTN 잔금 2천879억 보내…이사회 재편 추진
24. '억대 금품 수수'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회장 1심 징역 6년
25. 아파트 주차장 입구 가로막는 무개념 차량에 입주민 '부글’
26. '일선서로 갈래?' 경정 인사 앞두고 전북경찰청 술렁
27. 목포시체육회 사업자금 10억원 빼돌린 부부 징역 3년
28. 광주 풍암동 주차장 공사중지 명령…울타리 보완 후 재개
29. 옛 연인 인스타 2차례 팔로우 요청…법원 "스토킹 유죄“
30. 법원 "광주 군 공항 주변 직장인도 소음피해 보상“
31. '붕어빵을 누구와?' 물었더니… "소방관과 나누고 싶어요“
32. DMZ 걸으며 봄기운 만끽…임진강 생태 탐방로 내달 4일 재개
33. 소아당뇨 환아 가족 극단선택에 태안군 지원조례안 입법예고
34. "각방 쓴다·영화 친구 돼달라"…여성 공무원들 울린 시청 상사
35. 충주 농기계 공장 지붕서 낙엽 치우던 근로자 추락사
36. "미래는 인재 확보에 달려"…삼성전자, 경력사원 대거 채용 나서
37. 음식점서 시비 끝에 옆 좌석 손님 때려 사망…징역 2년
38. 올 상반기 전남 인구 180만명 붕괴할 듯…'절벽 심각’
39. '우지끈' 갈라지고 무너지고…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40. 말다툼 중 회사 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체포돼
41. 또래 여학생에 담배꽁초 먹이고 집단폭행…10대 5명에 실형 선고
42. 외국인 학생 화상 입히고 달아난 20대, 한달반만에 숨진채 발견
43. 택시 기사 살해 후 태국으로 달아난 40대 1심서 징역 30년 선고
44. "빚 갚으려고" 야밤에 식당 10곳 침입해 현금 턴 30대 구속
45. "북극곰, 바다 얼음 녹아 육지에 있는 동안 체중 하루 1㎏ 줄어“
● 국민의힘이 어제 면접을 진행한 55개 지역구 중 2차 단수 추천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일부 전략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일 인적 쇄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요청에 총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인사도 있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통보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현역 의원 평가 결과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긴 데 대해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가 모르는 식비 결재에는 기소하고, 면전에서 받은 디올백은 모른 척 하는 게 검찰의 공정이냐고 말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로 예정돼있던 5박 7일간의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갑자기 연기했습니다. 독일은 국빈방문이기까지 했는데 일정 나흘 전 전면 연기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는데, 경제계와 외교계는 당혹감을 나타냈습니다.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정치권 진영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권은 오랜만에 등장한 보수 색채 영화를 크게 반기면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조명을 요구하는 반면, 야권은 독재자의 망령을 불러내 이념전쟁을 벌인다면 제2의 4.19혁명을 각오하라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가 우리나라와 공식 수교를 맺었습니다. 양국이 교류를 맺은 건 1959년 쿠바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이뤄진 이후 처음입니다. 쿠바는 우리의 193번째 수교국으로, 이제 유엔 회원국 중 수교를 맺지 않은 국가는 시리아 1곳만 남았습니다.
● 미국에선 올해 미식축구 슈퍼볼에서 우승한 캔자스시티 축하 퍼레이드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으며, 오늘 총격이 어떤 배경에서 발생했는지, 행여 이 음모론과 관련이 있는지, 미국 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 북한 외화벌이 조직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제작해 우리나라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이트를 만든 곳은 북한 IT 조직인 '경흥정보기술교류사'로 김정은의 개인 비자금을 조달·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 산하 조직입니다. 그러면서 이 도박 사이트 한국인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까지 빼돌렸습니다.
● 이태원 참사 직후 관련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진상규명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재벌 3세라고 속여 투자자에게 30억 원을 받아 가로챈 전청조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 하고 범죄 수익으로 남 씨에게 선물했던 명품 등을 몰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중국 소설 작품을 언급하며 성별까지 왔다 갔다 하는 막장 현실이 소설의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씨 측근이 경찰 수사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브로커가 접근해서 수사기밀을 알려줬다고 한 건데, 경찰이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 의사단체가 오늘 전국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엽니다. 의사협회는 내일 비대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토요일 구체적인 투쟁 방안 등을 결정합니다.
● 블로그나 동영상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광고라는 사실을 숨기고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 문제가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적발한 뒷광고 의심 게시물은 2만6천 건에 달했습니다.
●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민주당은 최대 250만 원인 폐업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올리고, 폐업 시 대출금 상환을 잠깐 유예시켜 빠른 재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넘게 늘리고, 최대 20년짜리 장기 대출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 다음 달부터 서울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문제행동 학생이나 정서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정신과 의사 등 심리전문가로 구성된 '위기 지원단'과 행동 중재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 전라남도가 올해 출생아들에게 빠르면 8월부터 매달 20만 원의 출생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서 전남도와 도내 시·군이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의 출생수당을 매달 지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방문객 수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연간 방문객 200만 명을 기대했는데, 개장 첫해 65만 명, 그리고 지난해 6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애초 기대한 방문객의 3분의 1도 미치지 못한 겁니다.
●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서울 주요 대학 계약학과에도 등록 포기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경질론에 휩싸인 클린스만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의 운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인데, 결국 정몽규 회장의 결단에 달렸습니다.
● 지난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른 여자 양궁 스타, 기보배가 현역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양궁 여자 단체 10연패에 도전하는 파리 올림픽에서는 KBS 해설위원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며 인생 2막 계획을 밝혔습니다.
● 김호중 씨가 국내 대중 가수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클래식 무대로, 3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공연이 개최됩니다. 트로트계의 파바로티라는 별명처럼 가요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김호중 씨와 KBS 교향악단의 만남이 가요 팬과 클래식 팬, 양쪽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부터 그치겠고,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의🌞☔️☃️날씨❒
2월15일 목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5일 새벽에 수도
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전국으
로 확대되겠습니다.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부터 비
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
겠습니다. 경북동해안은 16일 새벽까
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원산지와 강원중·북
부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
간당 1 ~ 3cm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
니다. 강원 산지는 15cm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은 10cm 이상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충청권·경상권 등 대부분 지역에서 5
~10㎜입니다. 경기북부는 5~20㎜,
강원 영동 5~30㎜, 경북동해안과 제
주는 5~20㎜,광주·전남·전북과 서해
도는 5㎜ 내외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 산지 15
cm 이상, 강원 산지 3 ~10cm, 강원
북부동해안 10cm 이상,강원중·북부
동해안 2~7cm다. 경기북동부 1~ 3
cm, 경북북동 산지 1~5cm, 경북 북
부동해안 1~3cm입니다.
기상청은"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
동산지, 경북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되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에 유
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
온은 4~17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
은 전날보다 5 ~10도 떨어지면서 쌀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3.5
m, 서해 앞바다 1.0 ∼3.5m, 남해 앞
바다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4.5
m, 서해 1.0 ∼4.5m, 남해 0.5 ∼ 4.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6℃ ~ 6℃
✫인천(☔)➠(🌦) 5℃ ~ 5℃
✫수원(☔)➠(🌦) 7℃ ~ 7℃
✫춘천(☔)➠(🌦☃️) 6℃ ~ 8℃
✫강릉(🌧)➠(☔☃️) 5℃ ~ 5℃
✫청주(🌧)➠(🌧☃️) 9℃ ~ 9℃
✫대전(🌦)➠(🌧) 10℃ ~ 10℃
✫세종(🌧)➠(🌦) 9℃ ~ 9℃
✫전주(🌧)➠(🌧) 10℃ ~ 10℃
✫광주(🌧)➠(🌧) 11℃ ~ 12℃
✫대구(☁️)➠(🌧) 9℃ ~ 15℃
✫부산(🌦)➠(🌧) 12℃ ~ 16℃
✫울산(🌦)➠(🌧) 10℃ ~ 17℃
✫창원(🌦)➠(🌧) 10℃ ~ 16℃
✫제주(🌦)➠(🌧) 12℃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