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고속도로를 쭉 타고 강릉까지 가다가 속초방향으로 동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현남 IC에 서 속초방향으로 약 5Km 정도 가다 남해항을 지나면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국도 옆에 위치한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한 휴휴암이 나온다. 휴휴암에는 지어진 지는 10 년 남짓 밖에 되지않은 절이있고 절 뒤쪽으로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바다속에 거북이의 형 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있다. 또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바위가 있으며, 거북형상의 바위 가 마치 이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듯 신비로운 형상을 띄고 있다. 또 부처상 오른쪽 절벽 위에는 중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 두개가 나란히 있는데, 목탁을 든 채 아래의 부처 상을 향하여 합장하며 절을 하고있는 스님의 형상을 띄고있어 더욱더 경이롭다. 이러한 절 묘하고 기이하고 경이로운 형상을 구경하기 위하여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과 불자들로 사 시사철 북적거린다.
낙산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로서 해변에 위치하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낙산은 산스크리트의 보타락가(補陀洛伽 Potalaka)에서 유래한 말이며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는 곳을 뜻한다.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 도량의 하나인 낙산사는 671년(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낙산사 창건 이후 이 절과 관련된 〈삼국유사〉의 기록으로는 원효(元曉), 조신(調信), 사굴산파의 개산조 범일(梵日)의 이야기 등이 전하고 있다. 이 절은 858년 범일에 의해 중건된 후 여러 차례 불타 중건이 거듭되었으나 6·25전쟁 때 완전히 소실되었고 1953년과 1976년에 다시 복구해서 원통보전(圓通寶殿)·종각(鐘閣)·일주문(一柱門)·선당(禪堂)·승당(僧堂)·객실(客室) 등의 건물이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유적은 낙산사동종(보물 제479호), 낙산사7층석탑(보물 제499호), 낙산사홍예문(강원도유형문화재 제33호), 낙산사원장(강원도유형문화재 제34호), 낙산사홍련암(강원도유형문화재 제36호), 양양낙산사사리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75호) 등이 있다. 1977년에 화강암으로 만든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입상(海水觀音立像)이 있으며, 절 앞에는 의상의 전설이 담긴 홍련암 등이 있다. 그러나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지역에서 발생한 큰 산불로 낙산사원장·원통보전·일주문·낙산사홍예문 등 주요 전각과 낙산사동종이 소실되고, 낙산사 7층석탑이 일부 손상되었다.
첫댓글어쩜 ! 모두 한점 한점이 이리도 멋진 걸작품인지요 ~ 작년 여름 노추산 산행이 폭우로 취소되어 이 두곳을 다녀 온적이 있지요 ~ 너무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에 감탄하며 ~ 울님들과 씽씽한 회 한사라에 크~ 한잔하고 왔지요 ㅋ ㅋ 님의 작품 보니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 정말 잘보았습니다 그 따뜻한 미소 영원 하시길...
첫댓글 어쩜 ! 모두 한점 한점이 이리도 멋진 걸작품인지요 ~ 작년 여름 노추산 산행이 폭우로 취소되어 이 두곳을 다녀 온적이 있지요 ~ 너무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에 감탄하며 ~ 울님들과 씽씽한 회 한사라에 크~ 한잔하고 왔지요 ㅋ ㅋ 님의 작품 보니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 정말 잘보았습니다 그 따뜻한 미소 영원 하시길...
방생댕겨오신겨?^^ 어찌 산행은 아니하시공?^^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함께하는 시간들 이였겠당여 ㅋㅋ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다스리긴 부처님도 버거우신듯,,,,저 바다의 바위위에도 촛농이 그득<<갈매기 배설물아니죠?>...잔잔함 안고 넓은가슴 펴는 바다의 끝없는 포옹을 물씬 안아보게해주시어 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