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먹거리를 구하러 들렸다
이것 저것 구입을 하고는 소금이
생각나서 진열대로 향했다.
어,,진열대에 양념소금 , 꽃소금등
이 보이질 않았다
혹시나 싶어 천일염 보관장소에
가보았다.
텅,,비어 있었고 소금 품절이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관계자들에게 물어 보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
영향으로 주민들이 소금을
많이 구입하는 현상 이란다.
,,
소금이 동이 나고,천일염도 동이
났고 , 평소 음식에
잘 활용하는 꽃소금도 동이 났다
소금이 없어서 포기하고 돌아가는
고객들도 많았다
천일염의 경우 , 한포대씩만 판매
제한 하였다
가격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쑥쑥 오르고 있다
한포대 26,000원 하더니 29,000원
으로 오르고 , 오늘은 32,000원으로
올랐단다 .
,
대한민국 전체 현상인지 ,
이곳만의 현상인지 ??
이곳만의 현상이길 바랄뿐,,
,,
진도 완도등 남해안에서 어업을
하는 어민들 인터뷰를 들어보니
최근 전복을 사재기하는 경향이
있고 ,
타격 피해가 예상되어 업종을
포기할려고 하는 경향도 나타
나고 있단다
이런 와중에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을 앞두고 시스템 시운전에
들어갔다고한다
,,
후쿠시마 어민 말이 또 생각난다
" 인간에 앞서 바다 생물도
아무런 잘못이 없고 ,
인간이 아니라 바다에서 사는
생명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
해야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