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지난달 19일 이후 약 2주 동안 신규 확진환자 수, 집단발생 건수, 감염경로 불명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이 많이 안정화됐다는 판단 아래 내린 결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란? .....일상생활 비중 높은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란,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나가는 새로운 일상의 장기적·지속적 방역체계를 말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는 기본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하에 원칙적으로 회식, 모임, 외출 등의 일상생활을 허용한다.
단,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지자체 재량으로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명령 등 행정명령은 가능하다.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은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방역지침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국립공원, 실외 생활체육시설 등 실외 분산시설과 미술관, 박물관 같은 실내 분산시설부터 준비가 되는 대로 우선 개장하고 이후에 스포츠 관람시설과 같은 실외 밀집시설과 국공립극장·공연장·복지관 같은 실내 밀집시설이 개장한다.
거리두기 단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운영재개, 행정명령 등의 조치들은 5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696385EB80D0124)
거리두기 조절 3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제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확정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고 해서 방역 조치를 완화하거나 거리두기를 종료하는 것은 아니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갈 것"이라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https://t1.daumcdn.net/cfile/blog/99ADC6345EB80E191A)
생활 속 거리 두기 주요 분야 세부지침
지난 5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일상생활 또는 업무 등에서 활용할 기본지침과 세부지침을 확정하고, 정부는 개인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 집단방역을 위한 집단 기본수칙을 제시하였다.
개인방역
핵심수칙은 총 5가지다.
▲1수칙은 아프면 3~4일간 집에 머물기
▲2수칙은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3수칙 30초 손 씻기 및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보조수칙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
▲공공장소 소독
▲고령자 등 고위험군 생활수칙 등이 담겼다.
집단방역
핵심수칙은 5가지다.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 요령들을 핵심적으로 추려내 구성한 수칙들로, 일상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국민 각자가 각 수칙들을 잘 숙지해 일상 속 실천을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지난달 24일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집단방역 세부지침으로, ▲일할 때 ▲이동할 때 ▲식사할 때 ▲공부할 때 ▲쇼핑할 때 ▲특별한 날 ▲종교생활 ▲여행할 때 ▲여가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이용자와 책임자, 행사 주관자가 쓸 수 있는 수칙으로 구성하여 실천하여야 한다.
공통적으로 모든 시설 등 사업장마다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좌석과 사람 간 간격은 최소 1m 이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했으며 수시로 소독·환기를 하고, 출입자 발열 등 증상을 확인해야 한다. 임산부나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몰리는 밀폐된 장소나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였지만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본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지 불과 4일 만에 하루 4명이던 감염자 수가 무려 34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물론 이태원 클럽이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특히 우리 길사랑회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많기 때문에 자기가 의심스럽거나, 자기의 건강에 자신이 없는 회원은 조금 자중하여 자기의 건강은 물론 회원 전체의 건강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겠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유념하여 건강한 걷기가 되도록 노력, 실천해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회원님들께서도 각자 개개인의 건강에 유념하시리라 여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