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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부터..장동건관장님이 스트레칭때</P>
<P>스퀸십해준다는 명랑미시의 거짓말에 속아..ㅋㅋ</P>
<P>카드결재도아니고 현찰로 결재하면서 까지..</P>
<P>등록했으나 스킨쉽은커녕..먼산보고 구령만 하기땜시</P>
<P>오늘이후로..절대..안감..ㅋㅋ</P>
<P>송이님이 헬스장문열고들어왔는데요.</P>
<P>제가 화장한걸보구 니만 화장했다고..ㅋㅋ</P>
<P>자기도화장했음시롱..ㅋㅋ얼척없어요..ㅋㅋ</P>
<P>제가 오늘 시내나갑니다..</P>
<P>사실 아침에 옷장을 정리하다 깜짝놀라는데요</P>
<P>입을옷이없어요..ㅋㅋ</P>
<P>신랑이 뼈빠지게 벌어온돈으로..저 오늘 질러요..ㅋㅋ</P>
<P>왜요 전 질르면안되나요?</P>
<P>누구는 뤼비똥 삼백짜리 질르는데요..ㅋㅋ</P>
<P>아 ..울신랑이 어제요..명품얘기했는데요..</P>
<P>제가방사줄려구 인터넷뒤졌데요..sa급으로요..짝퉁이요..ㅋㅋ</P>
<P>날뭘로보고..ㅋㅋ</P>
<P>홍콩 어디 쇼핑몰인데 진짜같다고..누가 사달라는말도안했는데</P>
<P>본인이 회사에서 그거보고있었나봐요..ㅋㅋ</P>
<P>우리 마누라 핸드백이 없다고..ㅋㅋ</P>
<P>그래도 전 누구처럼 사달라고안합니다</P>
<P>남편이 알아서 사줍니다..저 이런여자에요..ㅋㅋ</P>
<P>전 요 절대 짝퉁안합니다..자존심있는여자에요..ㅋ</P>
<P>저 샤넬크림도 바른적있는여자에요..짝퉁싫습니다..ㅋㅋ</P>
<P>오늘...</P>
<P>혼자나갑니다..또혼자에요..눈물납니다 눈물나요..ㅋㅋ(아 아라한님 이멘트 넘재밌오..ㅋ)</P>
<P>백년만에 새우버거 먹고오겠습니다.,.</P>
<P>신랑이 쪽지로. 감기기운있으니 푹자라고..</P>
<P>이사람은 맨날 절재웁니다..ㅋㅋ</P>
<P>아침에 헬스장에서 지옥훈련했드만 정신이 바짝들어요..</P>
<P>명랑미시 그녀 제옆에서 얼마나 열심히하는지..</P>
<P>신이 있다면 넘억울해요.그렇게열심히하는데 왜안빠져..아 이상하네..</P>
<P> </P>
<P>암튼...즐겁게 쇼핑하고올께요..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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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오늘 제스케쥴...
황진이
추천 0
조회 29
10.03.25 10:5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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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은 짝퉁이라도 사줄려고 하는 신랑이라도 있죠
울 신랑은 
좀 사와봐라 그러면 돈좀 
래요
지갑에 있는 카드는 술 마실때만 쓰는건줄 알고 있어요
윤서아버님을 카페에 가입시켜주세요..우리가 술못먹게 그의정신을 쏙빼놓겠습니다..오로지 카페중독만..ㅋㅋ
진이님 운동하시나봐요 뺄살도 없드만 ㅋㅋ 쇼핑가서 맘에드는거 고민하지 마시고 많이 사가지고 오세요 이렇게 말하니까 누가보면 꼭 내가 사주는것처럼 보이네요 ㅋ 감기약 드시구요 ^^
그래요..신경써줘고마워요..그대도 나처럼 하루종일 내생각해줘요..ㅋㅋㅋ
쇼핑하러가는님 따라가고 싶네요..전 싼옷사고도 얼마나 기분이 업되는지..제가 한동안은 가방에 필이 팍~맨날 가방만 쳐다보면서 위로를 삼았네요..근데 지금은 그냥그런데..주위에서 제발 명품가방 한개정도는 들고 다녀야 한다면서..그럼 자기가 한개 사주면서 그런말 하던지..사주지도 않으면서 10개월 할부로 사서 들고 다니래요..얄미워서 한대 때려주고 싶었네요..사실 울신랑도 100백짜리 사라고 하는데요..결국 계산은 제가 할거라서 글서 작년부터 망설이고만 있네요..된장~
전 정말 명품가방 별루관심없어요..명품가방사느니..그돈으로 큰집한정식에서 1년내내 먹을수있다면 저는 두말없이 큰집한정식입니다.. 아..또가고싶다..젠장..ㅋ 아 전 정말 먹을때 젤행복해요..ㅋㅋ님도 먹는거에 취미를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