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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씨앗은 미세입자로 되어있어 발아도 까다롭고 풀관리리를 못하면 100% 실패합니다
따라서 보통은 씨앗을 받아서 가을파종을 하는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을 파종을 못했다면 봄에 파종을 해야하는데 그냥씨앗을 파종하면 거의 발아하지 않습니다
잔대씨앗 휴면타파방법은 물에 하루정도 불려서 3-7도 정도에 냉장고에 씨앗이 마르지 않게 4주정도 보관후에
파종 해야됩니다 저온처리중 씨앗이 마르면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포트묘보다는 직파하는것이 생육이 좋았습니다
씨앗을 뿌릴때에는 잔대씨앗이 워낙 작다보니 모래와썪어서 잔대씨앗을 뿌리면 되고 모래와썩은 잔대씨앗을 3등분한 다음
3분의1로 전체를 뿌리는 방법으로 반복해서 뿌려 주어야 그나마 빈공간 없이 파종이 잘 되었습니다
씨앗을 뿌린후에는 비닐 감아진 롤비닐을 이용하여 씨앗과 흙이 밀착되도록 굴려주는 것이 갈퀴를 이용하여 복토 하는것보다 발아율이 높았습니다
파종후 수분관리를위해 볏집이나 왕겨를 덮어주어야 하며 수분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잔대보다 풀이 먼저 나오므로 보이는데로 제초작업을 해주셔야합니다
잔대는 초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잎은 고급산채나물로 뿌리는 약용으로 씨앗 또한 고가에 게래되니 잘 활용 하여
소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산에 무작정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기대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
밭에서 1년을 키워서 산에 이식하기를 권유합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사업이나 농업이나 손길 한번 더 가면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걸 알기때문입니다 ..
◑ 잔대는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다.
딱추, 딱주,잠다귀라고도 한다.
키는 50~130㎝이며 뿌리는 곧고, 줄기에 털이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돌려나며 길이가 4~8㎝이고 양면에 흰색 털이 있다.
잎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엉성한 원추꽃차례로 작은 꽃들이 어긋난다.
하늘색의 꽃은 종(鍾) 모양으로 아래쪽을 향해 달리는데, 길이는 1.5~2.0㎝이고 수술은 5개이다.
암술머리는 길어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11월경에 삭과로 익어 측면의 능선 사이가 술잔 모양으로 터진다. 연한 부분과 뿌리는 식용하며 뿌리는 경기·해독·거담에 사용한다.
한국의 모든 산야에서 널리 자라고 농가에서 키우기도 한다.
번식은 씨·포기나누기로 한다.
이와 비슷한 층층잔대·왕잔대·두메잔대를 비롯한 10종(種) 이상의 식물들이 자란다.
◑ 잔대의 효능
민간에서는 류머티스 관절염에 잔대의 뿌리를 술에 담가 먹으며, 해독제와 거담제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잔대의 잎을 식초에 담가 먹으면 아주 좋은 향기가 있으면서 먹기에 좋다고 한다.
잔대의 맛은 달고 조금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 간경에 작용한다.
양음청폐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오장안정, 헤르니아로 음낭이 부어 처지는 증상, 항상 잠만 자려는 증상, 모든 악창, 옴, 몸이 가려운 증상, 고름배출, 고혈압, 해수, 천식, 기침, 산후 모유 부족, 대량 출혈 후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으로 기침을 하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잔대란 예로부터 인삼·현삼·단삼·고삼과 함께 사삼으로 불리는 등 다섯 가지 삼 중 하나로 꼽힌다.
잔대는 산후풍 예방·당뇨병 개선·피로회복·면역력 강화·기침 가래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잔대를 호박과 함께 달여 먹으면 산후조리에 효과적이다.
잔대는 봄철 순을 채취해 나물로 먹기도 하며, 보통 뿌리를 달여 복용한다. 한방에서는 잔대 뿌리가 인삼과 비슷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고 강장제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뿐 아니라, 잔대를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잔대의 해독 효과가 몸 안의 불순물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잔대란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식용식물로 더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덕보다는 크기가 작고 덜 단단하게 생겼다.
그래서 '작은 더덕' 또는 '제니'등으로 불린다.
크기는 작지만 잔대는 강하다.
가장 오래 사는 식물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인삼, 현삼, 단삼, 고삼 등과 함께 5대 삼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5대 삼으로 불릴 만큼 잔대는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한방에서는 잔대의 뿌리가 인삼과 비슷한 약효가 있다하여 강장제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도라지 뿌리처럼 기관지염에 좋은 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잔대가 해독 효과는 몸 안의 불순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으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잔대 먹는 방법
잔대는 칼슘과 비타민 A 와 C 가 풍부한 우수한 식품으로 이른 봄 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하는데 무침, 장아찌, 구이, 튀김, 부침 등으로 조리하여 먹으며 특히 등산 시에 싹을 뜯어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일품이다.
새싹은 맛이 달고,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젊은 층을 상대로 하여 생식(쌈)용으로 개발할 경우 유망 시 되는 산채중의 하나이다.
잔대의 뿌리를 다려먹거나 차로 우려먹는 방법도 있지만 봄에 나온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볶아 먹을 수 있으며, 뿌리의 껍질을 벗겨 더덕처럼 양념을 발라 구워 먹는 방법도 좋다.
잔대는 도라지와는 달리 그냥 생으로 씹어 먹어도 입안에서 아리지 않고 맛이 달기 때문에 시골에서 배고픈 시절 구황식물로 많이 먹었다.
봄철에 연한 잎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언제든지 채취해서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묻혀먹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 내어 먹기도 한다.
뿌리의 주성분은 더덕, 도라지와 같은 사포닌으로 예로부터 한약 명으로 사삼(沙蔘)이라 하여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진해, 거담, 강장제로 이용되며 폐를 맑게 하고 종기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재배 방법
잔대는 비교적 재배가 쉽고 양지성 식물이기 때문에 기타 산채류 재배에서처럼 차광 등의 시설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다.
잔대는 배수가 좋고 유기물이 풍부한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배수가 양호하고 걸차며 햇빛이 잘 들고, 가뭄을 타지 않는 곳이 좋다.
특히 뿌리와 싹을 모두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잔대 뿌리가 잘 뻗을 수 있는 모래참흙이 좋으며 이렇지 못할 경우에는 더덕과 마찬가지로 마사토로 객토을 실시한 후 재배하여야 잔대 뿌리가 곧게 뻗을 수 있다.
서늘하고 통풍이 양호한 준고냉지가 재배적지이다.
◑ 종자준비 및 처리
잔대 종자는 개화 후 50일이면 등숙이 완료되나 같은 그루라도 등숙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등숙 정도를 판단하여 꽃대를 그루 채 자른 다음 공기가 잘 통하는 자루 속(양파자루 등)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두면 잘 익지 않은 종자라도 노랗게 익게 된다.
종자는 아주 작아 1,000립중이 250mg정도이다.
채종된 종자는 즉시 파종하거나 젖은 헝겊에 종자를 싸서 땅(50cm 깊이)에 묻은 후 봄에 파종하는 것이 발아율이 높으며 이보다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베렐린 100ppm에 24시간 침지 후 파종하면 90%이상 발아시킬 수 있다.
발아조건은 25℃, 명 조건에서 좋은 것으로 밝혀져 있다.
또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종자처리 전 저온에 의한 묘잘록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종자소독을 실시하는 것인데 시판되는 지오람 또는 베노람 1,000배액에 2시간 침종한 후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도록 한다.
10a에 소요되는 종자량은 2~3ℓ정도이다.
◑ 재배 방식
잔대도 더덕과 마찬가지로 종자로 번식하며, 직파재배, 이식재배, 그리고 꽃을 보기위한 화단재배가 있다.
잔대는 이식을 싫어하므로 주로 직파재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다수확을 위해서 육묘이식 재배를 하는 경우도 있다.
- 직파재배
파종 10일전에 본 밭에 퇴비 등 기비를 고루 뿌리고 잘 경운한 다음 두둑을 만든다.
잔대는 토양이 과습한 것을 싫어하므로 가능한 한 두둑을 높게 하는 것이 좋으며 폭은 작업하기 적당하게 75~90cm 정도로 한다.
파종은 종자처리가 된 종자에 3~4 배량의 톱밥이나 고운 모래를 고루 섞어 혼합하여 뿌려야 균일하게 파종을 할 수 있다.
파종방법은 주로 흩어뿌리기를 하고 있으며 파종 후에는 얇게 복토한 후 널판지를 이용하여 가볍게 다진 다음 짚을 덮고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파종 후에는 수시로 발아가 되는 것을 관찰하여 발아가 거의 되었다고 판단될 때 맑은 날 제거하게 되면 강한 햇빛으로 인해 어린 싹이 고사할 염려가 있으므로 흐린 날을 골라 짚을 제거해 주도록 한다.
파종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가을에는 10월 하순경, 봄의 경우 평지에서는 3월 하순~4월 상순, 고냉지에서는 4월 중순경이 알맞다.
이식재배에서와 같이 직파재배에서도 흑색유공비닐을 이용하면 증수는 물론 파종 및 제초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가 있다.
최근에는 종자부착 씨 비닐을 이용하는 농가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육묘이식 재배
잔대 종자를 2℃ 내외의 저온 저장고에 보관(어두운 상태) 했다가 지베레린100ppm(10,000배 : 물1ℓ에 지베레린 성분량으로 0.1g을 녹임)에 24시간 동안 그늘에서 말렸다가 3월 하순경에 파종상자에 질석을 채우고 종자를 파종한 다음 신문지를 덮고 신문지가 젖도록 저면관수를 한다.
발아가 되면 신문지를 겉어 내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본엽이 2 ~3매가 되면 포트에 옮겨심기를 해야 하는데 이때 포트의 크기는 9cm의 포트가 알맞다.
아주 심는 시기는 11월 상순 또는 이듬해 3월 상중순경에 흑색 유공비닐을 멀칭하고 20×15cm 간격으로 3줄로 심는다.
3~4년간 잔대는 한 자리에서 재배하게 되므로 정식 10일전에 기비를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10a당 퇴비 3,000kg, 계분 200kg, 요소 20kg, 용성인비 54kg, 염화가리 54kg을 시용한다.
- 화단재배
잔대 꽃은 종 모양으로 아름답지만 절화 후 줄기로 물 흡수가 잘 안어 곧 시들기 때문에 절화재배로는 적합하지 않고, 화단 또는 분화용으로 적합하다.
화단에 심을 경우 반그늘을 택하여 30cm간격으로 심고 새순이 올라오면 한 그루당 3~4가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여야 줄기가 굵고 좋은 꽃을 볼수 있다.
줄기 길이가 20cm정도 자라면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막아주어야 한다.
◑ 포장 관리
종자 파종 후 1년차에는 지상부도 수확을 하지 말고 튼튼하게 육묘를 한 후 이듬해인 2년차부터 수확하도록 한다.
잔대는 싹이 튼 후 초기에는 연약 하므로 제초는 물론 생육을 관찰하여 비료분이 부족할 경우는 추비를 주고 뿌리가 자라는 시기에는 관수와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막아 주어야 한다.
◑ 추비
추비는 매년 6월 하순과 7월 하순 2회에 걸쳐 매회, 10a당 요소8, 염화가리 4kg을 주고 2년 차 부터는 가을에 지상부가 말라 죽었을 때 퇴비를 피복하면 월동 시 동해예방과 함께 유기물 공급방법도 될 수 있다.
◑ 제초
잔대의 싹은 발아 후 초기에는 매우 연약하여 잡초와 경합이 되면 생존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가능한 한 일찍 잡초를 제거하고 보호해 주어야 된다.
그러나 유묘기에 적합한 제초제는 개발된 것이 없으므로 손 제초에 의존 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파종3~4일전에 그라목손으로 잡초를 없애고 파종하면 생육초기 제초는 문제시 되지 않는다.
◑ 지주 설치
새순을 수확한 후 5월중순경 15 × 15cm 간격으로 네트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막아주어야 뿌리 자람이 좋고 통풍이 잘되어 병의 발생도 줄일 수 있고 종자채종에도 좋다.
네트설치 요령은 지상30cm, 60cm에 각각 설치하여야 한다.
◑ 관수
잔대는 비교적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뭄이 심할 때와 뿌리 비대기에는 물을 주어야 뿌리비대 및 생장이 촉진된다.
반대로 토양이 과습하면 뿌리가 썩어 고사하기 쉬우므로 장마철에는 배수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두둑이 낮아져 배수로가 없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랑을 가끔씩 손질 해 주도록 한다.
◑ 병해충 방제
병으로는 녹병(Puccinia adenophorae), 갈색무늬병(Ascochta sp), 점무늬병(Collectotricum sp), 해충으로는 차응애가 발생하나 아직까지 문제된 병해충은 없다
◑ 수확 및 조제
잔대는 잎줄기를 나물로 이용 할 경우에는 초장이 10~15 cm 정도가 될 때 수확하여 정선 한 다음 2~4kg 단위로 소포장하여 출하하면 된다.
출하 시 가격이 낮아 판매가 곤란 할 시에는 묵나물로 만들어 가격이 높을 때 100g 단위로 포장하여 출하하면 효과적이다.
뿌리는 파종 2~3년 이후부터 무게가 20g정도 이상 되면 수확할 수 있다.
수확된 뿌리는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겨서 건조하여 출하한다.
식용으로는 도라지와 같이 쓰이고 있으나 앞으로는 도라지 보다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왜냐하면, 잔대는 맛이 감미가 있고 부드러운 감을 주고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는 도라지나 더덕보다 더욱 선호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0a당 수량은 잎줄기로는 1,300kg정도이며 뿌리는 2~3년근의 경우 1,000~1,800kg의 생 뿌리를 수확할 수 있다ㅣ
잔대의 효능
약초는 어느 것이든지 오래 묵은 것일 수록 약효가 높기 마련이다.
드물게 수백년 묵은 지치가 발견되는 수가 있고 더덕이나 잔대,
도라지 같은 것도더러 수백년이나 수십년 묵은 것이 발견된다.
잔대는 줄기와 뿌리를 나물로 먹는 풀이지만 이처럼
다양하고 뛰어난 해독력을 지닌 약초도 흔치 않다.
1. 뱀독, 농약중독, 중금속독,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 데 묘한 힘이 있다.
옛 기록에도 100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2. 잔대는 모든 풀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3.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4.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살결이 깨끗해지고 엄청난 힘이 난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폐와 기관지, 위,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나며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진다.
5. 잔대는 한두 뿌리 먹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밥먹듯 늘 먹어야 한다.
요즘처럼 공해가 많은 시대에서는 산삼이 만병의 영약이 아니라
최고의 해독제인 잔대나 지치 같은 것이 최고의 선약이다.
6.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효과가 신통하다.
산후풍으로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잔대는 그 맛이 달고 평(平)하다.
주로 비경(脾經)과 폐경(肺經)에서 작용한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잔대에는 여러 가지 기능을 지닌 다당 효소의 대사, 그리고 물과 전해질의 균형을 이루게 하여 인체의 내부 환경이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 적극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
아연은 성장발육을 촉진하면서 성기능을 높이게 된다.
칼륨과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조절하고 효소의 대사, 그리고 물과 전해질의 균형을 이루게 하여 인체의 내부 환경이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 적극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 뿌리에 있는 Saponin은 거담진해의 작용이 있다.
* 주로 태음인에게 맞는 보약이다.
*사용상의 주의:
여로와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
* 민간에서의 응용 :
가장 오래 사는 식물중 하나로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쓰였다.
잔대는 약물중독, 식중독, 독사중독, 벌레독, 농양독, 중금속독, 종기, 화학약품독 등 온갖 독을 푸는데 묘한 힘이 있어 옛 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민간에서는 종기나 벌레 물린 데, 베인 상처 등에 이용한다.
또한 기침가래약, 강장약으로 기침, 기관지천식, 폐염, 이뇨, 경기(驚氣)와 한열(寒熱)에 사용된다.
잔대는 칼슘과 비타민 A 와 C 가 풍부한 우수한 식품으로 민간에서는 이른 봄 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하는데 무침, 장아찌, 구이, 튀김, 부침 등으로 조리하여 먹으며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맛이 달고 부드러워 이른 봄 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폐와 기관지, 위,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솟구치고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진다.
그리고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난다.
그러나 잔대는 한 두 뿌리를 먹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밥 먹듯이 늘 먹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1년 동안 잔대를 열심히 캐 먹고는 천하장사의 힘을 지니게 되어 건축 공사장에서 쓰는 철근을 새끼 꼬듯 꼬았다는 실화가 있다.
① 가래, 기침, 천식 :
잔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수,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② 중독 :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③ 산후풍 :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 (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④ 부인병 :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⑤ 농가진 : 잔대 뿌리를 삶아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잔대씨앗 임야 직파 방법
1. 씨앗 - 야생의 강인함
임야 거친 환경에서 잘 단련된 야생씨앗 선택.
2. 광발아.
잔대씨앗은 광발아 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즉 흙에 묻혀 어두우면 발아가 안 된다.
먼지 같은 잔대 씨앗을 임야에 직파하여
흙에 묻히지 않으면서 습을 유지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점이 가장 어렵게 생각되었다.
3.잔대씨앗이 흙에 묻히지 않게 하려면
낙엽이 진 뒤부터 눈이 쌓이기 전까지
낙엽을 제거하여 맨땅이 드러나게 한다.
겨울 지나고 봄까지 흙이 다져져서 비가와도
씨앗이 흙에 묻히지 않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4. 습은 자연에 맡긴다.
봄에 발아가 안 되면 장마에 발아 된다.
이듬해 봄에 발아 되는 씨앗도 있다.
단 씨앗이 흙에 묻히지 않고
다른 조건이 갖추어져 있을 경우.
5. 파종 시기
3월 20- 30일경에 파종한 것이 발아가 가장 잘 됐음.
너무 이르게 뿌리면 서릿발이 올라왔다 내려가면서
눈이나 비가 내리기가 반복되면서
씨앗이 흙에 묻혀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씨앗이 발아되기 적정 기온이 될 무렵 씨앗을 뿌려
흙에 묻히는 것을 방지하며
단기간에 발아 되도록 하는 것이 결과가 좋았다.
6.파종 방법
습하고 고운 모래와 적당히 섞어
낙엽을 제거하고 다져진 흙 위에 흩어 뿌린다.
7.씨앗처리 방법
2월 중순까지 한겨울 추위에 노출되는 곳에 보관.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한 달간은 습한 모래와 썩어
영상 5도 정도 유지 되는 냉장실 보관.
5-7일 정도에 한 번씩 냉동실에 한나절 정도 얼린 다음
다시 냉장실 보관 반복.
8. 자생 조건
습한 골짜기 부분을 피하여 건조한 능선부근.
산도라지, 삽주가 잘 자랄 수 있는 곳이면 잔대 자연재배 적지
*광발아와 습
이 두 가지로 생각을 압축하고 단순화 시킨 것이
잔대씨앗을 임야에 직파하여 발아시키는 핵심.
낙엽을 미리 걷어 주어 흙이 다져지도록 하며
습은 자연에 맡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다가
이렇게 생각을 단순화 시키고 접근하니
자신감이 생겼고, 결과가 좋았다.
*임야에 잔대씨앗 파종할 경우 부적절한 곳.
1. 부엽토가 많은 곳
씨앗이 흙에 묻혀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짐.
적당히 메마르면서 낙엽을 제거하면
흙이 잘 다져지는 곳이 발아가 잘 됐다.
(침엽수가 적당히 섞여 있는 곳.
낙엽을 제거하면 흙이 100프로 활엽수림 지역보다
흙이 잘 다져져서 발아율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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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남지역방님들 좋은주말되세요^-^
즐거운 주말 만드세요
봄비처럼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무두리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보고 읽고 합니다
머리속이 멍![~](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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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두고도 모르는 이몸은 설명이 습득이 안되네여
하지만 관심 깊은 님들께는 아주 좋은 정보일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기장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추워요 따시게 하고 다니세요
장고미산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잔대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요즘 바쁘신가 봅니다 뜸허니
로템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행복한 주말되셔요~♡
행복 하세요
워닝고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하수오 (창원) 좋은밤되셔요 ~♡
@달리다굼 네네ㅎ
잘 보고 갑니다
이블 싸랑님 올만입니다
이불사랑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달리다굼 가래떡 구워 먹어요
@이불사랑
겨울밤 가래떡 구워
먹음 좋지요~^^
@달리다굼 오늘 아는분댁에서 얻어와서 가게에서 가스난로에다가 호일로 싸서 구우니 정말 맛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
멋진. 저녁 되세요
콩새발효식품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하수오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국장님많이 춥죠
@하수오 (창원) 추워요
자매청국장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달리다굼 달리다굼님 감사합니다^^
잔대의 모든 것을벗겨주셨군요.
덕분에 속시원히 알고갑니다~♡
즐밤되세요
오늘도 춥고...
내일도....
ㅆ 개. 자주 접하는 사람은 추위 못느낀다 하드구만유 아닌가요
몸은 좀어떠신가요
날씨 추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휴일을 보람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