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BBC에서 서울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7개의 불교 사찰을 선정했다. 우리나라의 불교 사찰은 약 2만개 정도이고, 다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한국의 사찰'은 소나무로 만든 '목조 건물'이라고 했다.
또한, 국가의 전통적인 단청색을 칠함으로 시각적으로 구별된다고 했다. 산과 강에 가까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작은 사찰도 가볼 것을 권장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찰은 상업화가 더디다고 했다.
고로, 심도있게 한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 절(사찰) 가볼만한곳 'BEST 7'은 조계사,
봉은사, 길상사, 봉원사, 화계사, 영화사, 흥천사인데 어제 '영화사'를 다녀 왔다.
아침 8시 30분 매달가는 동네 내과에 가서 심전도 검사받고, 피뽑고 소변받아 제출하고 신성시장부근 순대국
집에 영업개시 9시 직전, 갔더니 10시나 되야, 식사가 돼서(고기가 준비안됨) 발길을 돌렸다.
아차산역부근 순대국집에 갔더니 열지 않았고 영화사방면으로 가면서 마땅한 음식점을 찾다가(아차산 등산객
들이 조식 하는 곳) '우리 콩밭 순두부'를 선택한 것은 파주장단콩 100%로 직접 제조를 한다.
최근 가수 홍자가 다녀 갔고 지난달 27일 '대한민국한식대가'(대표: 이진숙) 수여 받았다. 해물순두부(7,000원)을 시켰더니, 반찬으로 콩나물, 미역 줄거리, 무생채, 볶은 김치로 남김없이 모두 다 비웠다.
이른 아침에 바람이 상큼하고 귀가하기에는 이른듯 하고, 영화사가 코앞에 있어 조금 걸어서 가니 아차산 5코스 입구 건너편 동의초교 옆에 있는 '영화사'(永華寺. 광진구 구의동)에 가게됬다.
내가 20년 전까지만 해도 사찰이 아니고, 영화사 (映畫社)인 줄 알았다. 20년 전, 12회 동기회장을 맡으면서
아차산에서 시산제나 산행하면서 사찰로 알게 됬고, 어제 까지 4번을 가 봤다.
아차산(峨嵯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672년 창건한 사찰로 서울에 있는 사찰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숲속에 위치해 있어 한적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는 안식처로 유명하다.
아름드리 나무와 무성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적합한 장소다. 용마봉 아래 창건하고
화양사(華陽寺)라고 했고 1395년 태조가 이 절의 등불이 궁성(宮城)에 까지 비친다고 했다.
그래서 산 아래의 군자동으로 옮겨 짓게 했고 그 뒤 다시 중곡동으 로 이건하였다가 1907년에 현 위치로 이전
하면서 영화사가 됬고 1909년에 도암이 산신각과 독성각을 건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삼성각·미륵전·선불장 ·요사채 등이 있고 미륵전 안에는 높이 약 3.5m의 미륵석불입상이 있는데, 세조가 이 불상 앞에서 기도하였다. 이 절은 터가 상당히 넓고 신도가 많다.
경내를 샅샅이 돌아보고 사진 30여 장을 남겼고, 예불(禮佛. 개신교는 예배. 천주교는 미사)중이었고 유아원
아이들이 단체로 왔고, 젊은 불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우리나라 불자는 2000만 명에서 700만 명으로 줄었다.
◇https://youtu.be/lmo4EA06U2Y?si=7JMp-1pYi_KppGhn◇
영화사를 벗어나자 담벼락에 24절기의 글씨 및 그림과 '수빈 70'(카페&커피공장)의 장식이 인상적이었고 걸어서 집근처 마트에서 사온 간식(바나나, 빅믹스넛, 팥빵, 신짱, 엔요 등)으로 점심을 넘겼다.
오는 6일부터 13인까지 강릉단오제가 개최되는데 강릉사는 친구중 유사하는 친구가 오는 11일(화) 초대해서
10일 청량리역발, 강릉역착, KTX를 좌석이 없어 입석 예매했고 2박 3일 다녀올 계획이다.
8일(토) 잠실에서 결혼식에 참석하고 14일(금) 원주 큰형의 차녀 집에 1박 2일 다녀 올 예정이다. 오후 5시 50분 내과가서 오전 검사한 결과, 모두 양호하다고 하여 지난달과 같은 내과약 처방전을 받았다.
큰사위에게 약 조제의뢰하고 도너츠매장 들렸더니 사장님이 아프셔서 안 계셨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1,800원
사서 귀가하여 샤워하고 빨래한 후, 저녁은 간식먹고 남은 걸로 해결했고, 9126보만 걸었다.
윤 대통령이 어제 바쁜 일정 중에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고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취임이후 처음 국정 브리핑이란 형식으로 발표했다.
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어느 정도 나온다 하고, 모든게 잘 된다면, 실제 상업적인 개발 결과는, 다다음 정부쯤 확 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분명히 그럴만한 근거나 이유있다는 관측이다.
추정 매장량은 140억 배럴로 우리나라 전체 사용량으로 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이상 쓸 양이며,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는지 한 개당 1천억 원 정도 드는 '시추공'을 최소 5개 뚫어봐야 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담으로(48개국) 한-아프리카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과 내일까지 국내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아프리카' 정상 회의하며 내일은 '한-아' 비즈니스
서밋 등 다양한 부 대 행사하며 대통령실은 "풍부한 광물 자원·젊은 시장 접근성 커질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어제 '김정숙 종합 특검법'을 발의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사흘 전,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할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첫 배우자 단독외교'라고 표현한 타지마할 방문이 결국 혈세관광, 셀프
초청, 버킷 리스트 외유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했다.
또한 3박 4일 기내식 6,292만 원 지출은 "사실이라면 명백한 국정 농단"이라고 했고 이외에 김 여사의 배임·횡령 및 직권 남용, 특수활동비 부정 사용 및 국정원 대납 의혹, 부정채용 의혹 등을 제기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물타기고, 김건희 여사 방탄용 특검"이라고 했다. '기내식 비용'
관련, "작년 윤 대통령이 순방에 쓴 비용이 578억 원"이라며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https://youtu.be/SyXRt396-jw?si=qXbvNGGqUcTXzO7m♧
조국혁신당이 어제 윤 대통령을 공수처에 고발하면서 휴대전 화를 압수해 증거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에
국민의힘은, 결국 공수처 거쳐, 특검과 탄핵으로 가기 위한 정략적인 공세 라고 했다.
민주당은 어제 당무위원회에서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전준위) 구성 권한 등을 최고위원 회의에 위임했다. 전준위 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작성하는 권한을 가진 기구이며 최고위는 대부분 친명계 위주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표 본인의 연임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대비해 전준위도 입맛대로 구성하려 하는 것
아니겠냐”고 했다. 다만 지도부 소속 의원은 “최고위 위임은 통상적인 절차”라고 했다.
이날 이 대표가 5선 의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도 당헌· 당규 개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분출했다. 특히 국회의장 후보자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한 방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고 한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잇따른 도발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정치권은 '네 탓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
힘은 문재인 정권의 굴종적 대북 관계를 통한 '위장 평화 쇼'에서 근본적 책임이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부실 대응과 대북 전단 살포를 옹호 한 것이 문제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전·현 정부
책임론 모두 이번 사태와 이어지지 않는다고 봤고, 정쟁보다 여야의 노력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어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사과한다며 이어 “SK와 국가 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상청은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했고, 서울 낮 기온 29도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이고,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