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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연꽃어린이집(원장 정명자)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6월 3일 서울 미타사 앞마당에서 ‘연꽃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열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연꽃전통문화체험에는 연꽃어린이집 원아 60여명과 부모님 등 150여명이 동참해 흥겨운 시간을 갖었다. 특히 주말을 맞아 미타사를 찾은 불자와 지역 주민들의 동참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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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천연염색을 비롯해 우리 떡 만들기, 우리 차 마시기, 연꽃그리기, 그네, 널뛰기, 12지신 머리띠 만들기 등 총 6종류의 참여마당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인기 코너는 단연 우리 떡 만들기와 천연염색. 직접 떡을 썰고, 떡살을 찍어 ‘수리떡’을 만드는 재미에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도 부스를 떠날 줄을 몰랐다. 치자와 홍화, 쪽 등을 이용한 전통염색 코너에는 직접 가져온 손수건과 티셔츠 등을 예쁜 빛깔로 물들이려는 어린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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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자 원장은 “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우리 조상들은 이날 나와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풍습을 행하며 즐겼다”며 “우리고유의 명절을 맞아 마련한 연꽃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옛 조상의 지혜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첫댓글 법보신문에서 퍼왔습니다. 정명자 원장님은 열린절 '마음공부' 방장이신 마불홀님이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힘이드시는데도 열심히 마음 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합장()
해관님! 저보다 저보다 먼저 보셨군요. 잘 봤습니다. 우리아가들 예쁘네요. 우리아가들 예쁜모습 조금더 보여드릴게요.
아름답고 곱습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