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도 지난 2012년 12월19일 대통령 선거 당시 투표소 참관인으로부터 악수를 거부당한 적이 있다.
당시 투표 참관인이던 최 모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이 투표한 후 나에게 악수를 청해왔지만 거부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최 씨는 "(이명박 대통령이) 좀 당황하더니 나에게 몇 마디를 했다"며 "'젊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부모님을 잘 모셔야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런 적도 있었죠....
근데 저 최씨라는 분... 지금 무사하신지 궁금하군요.
저때 부모님이야기 꺼낸거 때문에 저분 뭔 큰일 나는거 아니냐고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된다는거 자체가 이나라가 정상이 아니라는거죠.
첫댓글 저도 예전 한선교악수거부했더니
민망해하면서도 막 웃더라는...ㅋ
ㅋㅋ 잘하셨네요.. 한선교는 거부해도 되요
자기가 부모뻘이란 뜻이었겠죠. 하튼 임기응변엔 능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