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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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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경찰의 검문검색 강화 기사를 보고 협조여부와 거부권행사 (한겨레신문에서 퍼온자료포함하고 있습니다)
뱃살난감(대구) 추천 4 조회 1,561 14.01.08 12:2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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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8 12:32

    첫댓글 보통 그냥 경찰이 신분증 제시하라고 하면 협조할 필요 없습니다.
    경찰이 자기 관등성명을 대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렇게 경찰이 정상적인 처리절차를 따르면 당연히 신분증을 내줘야겠죠.
    좀 대응이 이상하다 싶으면 휴대폰을 키고 관련 내용을 녹음하거나 영상으로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4.01.08 12:36

    녹음이나 영상촬영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자기 권리는 자기가 지켜야겠지요...

  • 14.01.08 13:25

    그런데 이론으론 가능한데...
    현실로 닥쳤을땐 스마트폰 켜고 뭐하고 할틈을 주겠습니까?

  • 14.01.08 14:38

    @하늘이(서울) 해야지요 평소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세요 ^^

  • 14.01.08 15:12

    @하늘이(서울) 맞는 말입니다. 국민의 권리지요 안그러면 가짜로 경찰관복장으로 사기를 칠수가 있어요 경찰도 먼져 자기신분증을 제시 하여야합니다. 경찰관 복장으로 안한다는 보장이 없어요. 갈수록 사기꾼들이 늘어 나니까요 사기치는 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니까요
    당하고나서 경찰측에서는 우린 그러일 없다고 우기면 그만입니다.

  • 14.01.09 20:41

    @공감 용산 시위탑에 화재나서 많은 분들이 돌아가신 때도....

    용역깡패이지 경찰이 아니었었죠.
    아니, 반대였나요? 경찰이 하고 용역깡패가 한걸로 미뤘었나요?

    경찰인지 깡패인지 구분이 안가요 구분이....
    국정원인이 댓글알반지 구분이 안가고요...

  • 작성자 14.01.08 12:35

    네이버의 블로그 글을 카피하다 보니 문단이 좀 잘려있지만,,,대충의 내용파악에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 오.. 딱 필요했던 내용.. 감사합니다~~!

    전 그냥 상황 닥치면.. "보여드리기 싫은데요?" 이렇게 한 번 해볼라고 생각중이었는데.. ㅎㅎㅎ

  • 14.01.09 20:41

    "보여주기 싫었다" 라는 의사표현을 서류로 남겨야 하니
    잠시만 이쪽으로와서 사인만 해주고 가세요.

    하고 구석으로 끌고가서 마구 때리고 수갑채우면 어쩌실라구요.

    죄목은 "경찰관상해죄"

    검문하는데 경찰관을 폭행하고 도주해서 현행범으로 잡았다.
    체포과정에서 반항하는등하며 부득이하게생긴 상처다.


  • 작성자 14.01.08 13:52

    @하늘이(서울) 평소 법조문을 외우고 다니구, 인권관련단체와 인권관련 변호인들의 모임 연락처정도는 숙지를 해두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구석으로 끌고가서 마구 때리면,,,뭐 국가를 상대로 고소하는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옷벗게 해야죠,,,그래두 요즘은 그정도 되는 경찰은 없을듯 합니다..

  • 14.01.08 14:39

    ㅋㅋㅋ

  • 14.01.08 12:43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이런 경우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공무집행하시는데 잘 협조할려구요. 경찰의 역할이 나쁜 놈 잡아내는게 일이니..워낙 흉흉한 세상이라...
    그런데 뱃살난감님 말씀처럼 어이없는 요구를 한다면 거부를 해야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1.08 13:22

    청바지에 쌕을 메고 있으면 100% 였죠.

  • 14.01.08 13:10

    90년도 에 세운상가에 전자부품사러 갔다가 지하도에서 나오다가 잡혔죠.
    (전자부품맞아요. 빨간책 아녜요...)

    "학생좋은거 있어 보고가~" 하는말에 혹해서..

    가 아니라.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하며 경찰이 저를 둘러 싸더니. 신분증을 내놓고 가방을 검사하는겁니다.
    (휴... 사가지고 나오다가 잡혔으면 큰일날뻔 했...)

    대학생 신분증을 보자마자

    "잠시 저쪽에가서 성함만 적어주고 가시죠~"
    하길래 순진하게 따라나서니 뒤에서 경찰 두명이 양쪽 팔을 꽉 끼고 달랑 들어서 닭장차에 태우더군요. ㅜㅜ

    계속 얻어맞으며 어디론가 끌여다니다가
    새벽 한시쯤 "너희들은 쓰레기야!" 하며 허허벌판에 내리게 하더니 가버리더군요.

  • 14.01.08 13:15

    중간에 무슨 창고같은곳의 철창에 가두고 맨밥에 단무지 네조각 주고.
    이의 제기하는사람은 곤봉으로 두들겨 맞고....

    말도안되는 자술서....

    본인은 불법시위에 참가했으며
    그로인해 구금되었고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았으며, 경찰에게 이의를 제기 하지 않는다... 뭐그런 ...
    자술서 였습니다.

    그거 안쓴사람은 계속 가둬두고 저는 순순히 써주고
    새벽에 닭장차에 다시 태워져서 내다 버리더군요.;;;;

    허허벌판이 어딘가 봤더니.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ㅜㅜ

    불빛이 보이는데로 걷고 걷고 또 걸어서 집에 갔다는 슬픈 이야기가....

  • 14.01.08 13:21

    저는 정말로 !!
    국가에 충성하는 선량한 대한민국 시민 이었을 뿐이 었다구요.

    제가 뭐가 아쉬워서 ...(90년도에 대학생이 지프차 몰고 통학하는 브루조엿는데...)
    데모따위를 하냐구요.





    그때 느꼈죠.

    아, 내가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할때.
    불합리한 세력에 의해 내가 불측의 피해를 입어도 하소연할곳이 없어지는것이 겠구나.

    나만 아니면 돼~
    하는 생각에 젖어 있으면
    결국 언젠가는 나도, 나의 가족도 저런 억울한 꼴을 당할수 있겠구나.

  • 작성자 14.01.08 13:53

    @하늘이(서울) 눈을 뜨고 있고 자신의 권리를 위해 필요하다면 악바리처럼 싸울줄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 14.01.08 15:05

    @하늘이(서울) 억울했겠네요

  • 14.01.08 18:46

    별일 다있었군요 남한테 들었으면 뻥이라고 생각했을듯

  • @하늘이(서울) 당시 경찰들의 대학생들에 대한 상당한 컴플렉스가 느껴지는 응징이로군요..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내려준 후 "너희들은 쓰레기야"라고 골탕먹이면서 스스로 자위하며 만족했을까..

  • 14.01.08 13:46

    검문을 항상 많이 하는건 아닙니다. 집중단속기간이나 특정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많이 하게되죠.
    보통 검문검색을 많이 하는 이유는 실적때문입니다.
    경찰은 따로 집중단속기간이 있고 그때 실적이 나쁘면 승진문제라든가 불이익이 있거든요.
    물론 실적이 좋으면 승진이나 포상이 있겠구요.
    그래서 단속기간이나 상황일때는 실적때문에 아무나 무작위로 많이 하게 됩니다.
    경찰입장에서도 검문하는게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기도 합니다. 왜하냐고 따지고들면 경찰도 곤란하거든요.
    그래서 따로 단속기간이나 상황이 없으면, 진짜 의심스러운 상황인 경우 외에는 잘 안하게됩니다.

  • 작성자 14.01.08 13:54

    근래들어 갑자기 단속건수가 증가하자,,,아무 세금징수문제까지 거론되는 모양이더군요

  • 14.01.08 18:04

    저는 항상 검문을 잘 당하더라구요..얼굴이 나쁘게 안생겼는데 ㅜ.ㅜ
    그래도 하도 나쁜넘들이 많아서 검문하는거에 대해 좋게 생각할려고 합니다..

  • 조금씩 곁을 내주기 시작하면, 나중엔 모닥불 근처에 앉은 사람들을 군화발로 걷어차고 경찰들이 앉아서 불 쬐게 될 날이 올 겁니다..

  • 14.01.09 09:38

    전 평소에는 잘 협조합니다... 신분증 보여주고... 묻는 말에 대답해주고..경기도로 이사오고 나선 그럴일이 없는데..복학생때..명동..신촌 돌아다니다 보면..많이 했었죠.. 근데 싸가지 없이 나오면...같이 싸가지 없이 합니다..

    가장 큰 예로 경찰관들 보자마자 반말 잘 하죠..그럼 저도 반말합니다...상대 나이 안 따지고 너는 이름이 먼데? 니 관등성명부터 듣고나면 생각해보고 대답해줄게... 너 경찰계급이 뭐냐? 내가 뭐가 의심스러워서 그러는데? 이런식으로...같이 말까고 나갑니다.. 그런데 절대 손대진 않습니다....경찰관이랑 몸싸움 잘 못하면...공무집행방해...-_-;;;;;

  • 작성자 14.01.09 11:41

    경찰들,,은근히 반말하는 양반들 많던데요,,첨에는 은근히 존댓말로 시작해서 몇번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은근히 말투가 고압적이 되면서 말끝이 놓는경우가 저도 당해봤습니다..전 소심해서,,그래두 반말로 대꾸는 못하겠던데요,.뭐 제 주머니 뒤지면,,뭔가 나올게 좀있잖습니까요,,,그래서 무조건,,예예,,거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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