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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 도서/창작 분단의 시대 -8-
dear0904 추천 0 조회 1,122 22.07.17 00:25 댓글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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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20 22:52

    @E.E.샤츠슈나이더 어우... 그렇게 대입하면 진짜... 호러블하네요...

  • 22.07.20 23:00

    @dear0904 하이드리히 암살 이후의 보헤미아-모라바가 되겠군...

  • 22.07.20 23:07

    @dear0904 정신없이 싸우던 아르헨티나는 고개를 들어보니 자유세계가 파쇼세계로 전환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 22.07.20 23:36

    @931117 배우 조너선 프라이스는 들어봤는데.

  • 22.07.20 23:37

    @돈이 곧 진리 네 저도 들어본.그사람 때문인가?

  • 작성자 22.07.20 23:45

    @931117 프라이스면 콜옵의 그... 물론 다른 프라이스도 많긴 한데 (마비노기도) 느낌상 그쪽 아닐까요?

  • 22.07.20 23:46

    @dear0904 그러려나요?

    인터넷에서 뒤적거리다 본걸수도

  • 작성자 22.07.20 23:46

    @E.E.샤츠슈나이더 원조 파쇼가 여기 있거늘 다들 파쇼를 참칭하러 달려오는... "7년동안 고개를 못 들고 살았소. 대체 무슨일이 있던거요?"

  • 22.07.20 23:48

    @E.E.샤츠슈나이더 이제 소련에서 지리놉스키가 집권하기만 기다리면 완벽하겠군요!(?)

  • 22.07.21 21:15

    @dear0904 ???: I’m your father…

    + 콜옵의 프라이스 대위 맞습니다. SAS가 등장했으니 한번쯤 찬조출연을… ㅋㅋㅋ

  • 22.07.21 21:52

    1954년.판도 변경은 크지 않지만 일부 국가 상황이 다른곳이 몇곳 있습니다.

    근데 현대는 슬슬 한계인가...19세기도 레드오션 같고...전근대는 십자군 원정이 성공했다든가.몽골이 금나라에게 패해 제국 건설에 실패했다든가.오다 노부나가가 천하를 통일했다든가.등등 소재는 나오는데...

  • 22.07.22 00:15

    그런데 다음 화는 언제쯤 올리실 예정인가요?

  • 22.07.22 00:16

    지금 쿠르드랑 스웨덴 때문에 대기중인거 아닌가요?

  • 작성자 22.07.22 00:18

    @931117 아뇨 작성 대기는 투고 안 나올 느낌이니, 내가 써야겠다 확정? 느낌입니다. 그 둘은 제가 쓰는건데, 오늘 빡세서 거의 퇴근 하자마자 셋팅만 쳐놓고 뻗어서...

  • 작성자 22.07.22 00:19

    최대한 내일 써보도록 할겁니다. 못해도 토요일이 목표. 일요일이 최악이긴 한데...

    + 기다리는것도 하나 더 있는지라. 오늘 컨디션과는 별개로.

  • 22.07.22 00:21

    @dear0904 진척도를 알수 있을까요? 한두개는 투고로 전환하면 좀더 일이 쉬워질 수도 있으니..?

    + 다음화나 다다음화쯤 영국 쪽에 상징적 이벤트를 하나 준비 중입니다. 물론 아일랜드 사건과 연관이 있고… 전쟁이나 선거 쪽은 아니지만 쇼킹한 사건이 되겠군요. ㅎㅎ

  • 작성자 22.07.22 00:23

    @E.E.샤츠슈나이더 작성과 편집을 동시에 칠때가 많다보니, 쿠르드, 스웨덴, 사회당 셋 다 플롯은 있으되, 작성은 아직 못했습니다. 나머지 투고분의 경우는 초도 편집만 해둔 상태네요 (오타 확인, 들어갈 개월수 결정).

    + ㅋㅋㅋ... 다음화 사건 목록에 아일랜드 써놓긴 했는데, 빼놔도 되겠군요. 마약과의 전쟁 밑에 살짝 써놨는데.

  • 22.07.22 00:23

    @E.E.샤츠슈나이더 혹시 여왕 폐하 암살 또는 암살미수...?

  • 22.07.22 00:24

    @dear0904 쿠르드와 스웨덴의 경우 좀 생각중인 플롯이 있긴 한데. 써서 올려볼까요?

  • 22.07.22 00:25

    @돈이 곧 진리 그정도 막장은 아닙니다. ㅋㅋㅋㅋ

  • 작성자 22.07.22 00:25

    @돈이 곧 진리 플롯은 저도 있는데, 올려주시면야 좋죠.

  • 22.07.22 00:36

    [진정한 독립?]

    쿠르드족은 이란 내전의 혼란을 틈타 레반트 연방의 도움을 받아서 민족사 처음으로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이란의 쿠르드족 거주지역에 한정되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앞길이 밝다곤 하지 못하겠군요.

    내전에서 승리한 이란 제정은 호시탐탐 쿠르디스탄을 재병합할 기회만 노리고 있고. 터키의 경우 자국 내의 쿠르드족들에게까지 불똥이 틜까봐 좋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중입니다. 자신들의 뒤를 바주던 레반트 연방 역시 로자바, 모술 등 쿠르드족 다수 지역에서 쿠르디스탄 편입 운동이 일어나며 자신들에게 보내던 지원 등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중동의 정세가 다시 한번 폭풍 속으로 빠져들 기미가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이들은 독립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시 나라 없는 민족으로 전락하게 될까요? 해답은 오직 알라만이 아실 뿐입니다.

    쿠르드족 플롯을 이정도로 약간 짜봤습니다.

  • 작성자 22.07.22 00:51

    이거에... 음. 조금 잔혹할지 모르겠지만, 제목을 <수용소 열풍> 같이 짓고, 중공 위구르에서 일어나는 일이 터키 쿠르드족에게 일어났다고 하면...

  • 22.07.22 00:55

    @dear0904 쿠르드족 인구가 대충 터키 인구의 15% 정도는 된다는데, 위구르처럼 하면… ㄷㄷㄷ

  • 작성자 22.07.22 00:57

    @E.E.샤츠슈나이더 미친자들의 세계... 긴 한데, 15퍼면 높긴 하네요. 아르헨도 8~10퍼대 였을거라 보고 있는데 ㅋㅋㅋ...

  • 22.07.22 01:03

    @dear0904 이스라엘이 자국 인구의 60%에 가까운 팔레스타인을 억압하고 있긴 한데....

  • 22.07.22 01:05

    [수난과 고난의 시대]

    레반트 연방과 아랍 삼국동맹 간의 제2차 중동전쟁 및 이란 내전의 결과, 쿠르드족은 독립에 성공했습니다. 비록 이란 북서부의 작은 영토만을 실효지배하고 있지만, 이들은 쿠르드 인민공화국을 선포해 정부를 꾸려나가고 있었죠. 다만 이들의 미래가 그다지 밝다고 하긴 어려웠습니다. 쿠르드 인민공화국의 UN 회원국 자격을 인정하는 국가는 대부분 동구권으로 한정되었으며, 그마저도 레반트 연방 내 쿠르드족 다수 거주지역에서 인민공화국 편입 바람이 거세지자 여러 국가들이 승인을 철회했기 때문입니다. 실지 수복을 노리는 이란 제국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요.

    레반트에서 지원을 줄이며 쿠르드 길들이기를 시도하는 동안, 또 하나의 이해관계국인 터키는 더욱 심한 짓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이뇌뉘 사망 이후 수립된 군사정권은 “민족문제에 관한 긴급명령”을 발동, 남동부 지역에 거주 중이던 쿠르드족을 서부로 대거 강제이주시키거나 게토에 가두는 정책을 실행 중입니다. 이들은 생전 가보지도 못했던 황무지에 인프라도 없이 떨어지거나, 뿔뿔이 흩어져 턱없이 작은 게토에 살아야 했습니다.

  • 22.07.22 01:07

    @E.E.샤츠슈나이더 어어... 아르메니아 대학살 Again인가...

  • 22.07.22 01:13

    이 정책은 터키 내 쿠르드족을 뭉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극약처방이었습니다. 이에 저항하던 쿠르드인 수만명이 강제수용소에 수감되거나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죠. 쿠르드 인민공화국 측은 당연히 백방으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소련이나 레반트로부터 외교적 지지을 얻을 수 있었을 뿐 실효적 조치는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레반트 연방 내에서 일부 바트당 과격파를 중심으로 터키와의 전쟁을 주장하는 의견이 있긴 했습니다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지도부 대부분은 이에 반대했습니다. 오히려 터키가 쿠르드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버리고 학대하면 할수록 쿠르드 민족의 결집력은 낮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쿠르드 인민공화국의 대 레반트 의존도를 높여 북부 메소포타미아의 자국령 쿠르드인 거주지역과 합친 “쿠르드 자치령” 계획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었죠.

    중동의 정세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패권국인 레반트는 칼날 위를 걷는 묘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쿠르드인들은 조국을 얻었지만 자유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 22.07.22 01:16

    @dear0904 르완다 내전 당시 투치족이 대략 15퍼 정도긴 했습니다.. 100일만에 110만명을 죽여댔던…

  • 작성자 22.07.22 12:20

    @E.E.샤츠슈나이더 ... 피가 흐르는군요... 영국이 민족 갈등 터트린곳이 한 두곳이 아닌데, 여기도 그랬나? 싶을 정도.

  • 22.07.22 13:41

    @dear0904 당장 아프리카에서 민족 갈등 안터트린 열강이 하나라도 있을까요...?

  • 22.07.22 14:00

    @931117 너무 빨리 쫒겨나서 뭘 할수 없었던 네덜란드나 디바이트 앤 룰이 아닌 루소-트로피칼리즘을 내세워 식민지를 자국에 편입하려 한 포르투갈 정도...?

  • 22.07.22 15:05

    @돈이 곧 진리 네덜란드는 보어인 문제가...?

    포르투갈은 대신 식민지 전쟁에 앙골라 내전난...민족 갈등은 모르겠는데.

  • 작성자 22.07.22 15:15

    @돈이 곧 진리 독일도 포함? 전쟁영웅만 보면 그런거 안했을거 같은데요.

    + 물론 전 세계로 늘리면 뭐...

  • 22.07.22 15:16

    @dear0904 독일은 나미비아 헤레로족 학살 및 탄압이 있는지라.

  • 22.07.22 15:34

    @dear0904 르완다는 벨기에 작품입니다. 손목국 위명 어디 안가죠.. 허허

    + 심지어 프랑스는 학살을 부추기기까지 했던..

  • 작성자 22.07.22 15:36

    @E.E.샤츠슈나이더 아 맞다 호텔 르완다... 그때 듣고도 까먹었군요.

    + ... 햐... 역시 열강놈들은 양심이라곤...

  • 작성자 22.07.22 21:33

    9화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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