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공의 절반 환자 외면했다… '의료대란'에 환자 "암 키우란거냐"
2. 尹대통령 "집단 진료거부 절대 안돼…2천명은 최소한 확충 규모“
3.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환자에 데모하나" 빅5 곳곳 분통
4. 사직서 낸 대전지역 전공의 320명 중 절반에 '업무개시명령'
5. 울산대병원 전공의 32명 미복귀·울산의대 193명 휴학계
6. 전공의 떠난 병원들, 신규입원
안 받고 기존 환자마저 내보내
7. 8개국 1억명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조사…"심근염 등 연관“
8. 4년제 대학 중 14%, 등록금 인상…2012년 이래 최고치 달성할 듯
9. 다세대·연립주택 세입자 10가구 중 3가구는 불법건축물에 거주
10. '눈→비→눈' 바꿔가며 당분간 전국에 강수 이어져
11. 경영·노동계, 공무원연금·국민연금 통합에 한목소리 반대
12. 경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필요한 곳에 치안력 집중“
13. 취약계층 협박해 3,600% 이자 편취…범정부TF, 불법 사금융 조사
14.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최저 연2.2% 금리 대출 연계
15. 나발니, 옥중 투쟁하며 '한국 민주화' 언급…"러시아도 가능“
16. 국방부, '독도=분쟁지' 잘못 기술한 교재 관련 "감사 범위 확대“
17. 유엔 기구들 "가자지구 어린이 사망 폭증할 것“
18. 친러 SNS서 딥페이크 동원 "우크라, 마크롱 암살시도" 음모론
19. 러 "푸틴, 김정은이 좋아해 '아우루스' 車 선물“
20. '이태원참사 보고서 삭제'
1심 실형에 경찰간부·검찰 항소
21. 삼성전자, 사외이사 신제윤 등 내정…이재용 이사회 복귀는 연기
22.현대차·기아·KG모빌리티,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줄줄이 가격↓
23. 강제동원 피해자, 日기업 돈 처음 받았다…공탁금 6천만원 수령
24.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 부총리급 격상하고 상근직 전환
25. "인생은 구름 같은 것…
"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26. "음주운전 의심된다" 시민 신고로 붙잡힌 경찰관…음주측정 거부
27. 용인시, 올해 일반행정직 등 13개 직렬 공무원 49명 신규 공채
28. 한국 대형주 쓸어담는 외국인…코스피200 10년만의 최장 순매수
29. 국정원, 北 유튜버 '유미' 방심위에 재차단 요청…내주 심의
30. 고가 전자제품 택배만 훔친 절도범…잡고 보니 쿠팡 직원
31. 주말 목욕탕에서 쓰러진 50대 시민 구조한 태안해경
32.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에 8㎞ 끌려간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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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지대 정치 세력을 모으겠다던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가 11일 만에 갈라섰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결별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정치적 배경이 다른 곳에서 출발한 한계와 함께 선거 대비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도권 다툼은 예고된 한계였습니다.
● 민주당에서는 경선에서 막대한 감점을 받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대상자가 속속 통보되고 있습니다. 앞서 통보에 반발해 탈당한 김영주 부의장에 이어 윤영찬, 박용진 의원까지 비명계로 꼽히는 의원들이 줄줄이 대상이 되면서 공천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중대재해처벌법 재논의 등 여당이 중점으로 두는 입법 현안과 민생 분야에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6천40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곳곳에서 의료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지 말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더해지고 있는데요.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에 법적 처벌이 가능한 걸까요? 정부의 명령을 거부하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의견부터 전공의 특수성으로 실제 처벌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까지 다양합니다.
● 2년 전 미국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MBC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국내 거의 모든 방송사가 같은 내용을 보도했지만, MBC와 YTN에만 최고수위의 중징계가 내려진 겁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수억 원대의 러시아산 최고급 승용차를 선물했습니다. 러시아는 김 위원장이 이 차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선물 이유를 밝혔는데,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이라며 규탄했습니다.
● 두바이에서 내년부터 하늘을 나는 택시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명 '에어 택시'인데요. 최대 속도는 시속 321km, 전기로 작동하다 보니 소음은 헬리콥터의 100분의 1 정도로 조용한 편이고, 오염 물질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인 데다, 조종사 빼고 승객을 네 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 초고령화 사회 일본은 10여 년 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늘려왔습니다. 고령화에 대비하고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의사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로 의사단체의 집단 행동은 없었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또 부결됐습니다. 미국이 세 번째로 거부권을 써서 통과를 막았습니다. 미국은 휴전과 국제법 준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진행 중인 협상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모친이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고 공개 호소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안을 오는 23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쿠팡을 통해 산 고가의 전자제품이 집앞에서 분실되는 일이 경기도 김포와 인천 일대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배송실수인 줄 알았는데, 수사 결과 쿠팡 직원이 벌인 도난 사건이었습니다. 고가의 전자제품만 골라 훔쳤다는 점과 보안시설이 잘 돼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속여 현금 1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금 10억 원 가운데 범인 일당이 380여만 원을 썼고 나머지 금액은 회수됐습니다. 이들은 자동차 안에서 거래를 하다 갑자기 차 밖으로 피해자를 밀쳐내고 달아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 히트곡 '서울 탱고'와 '첫차' 등을 부른 가수 방실이 씨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인해 어제 오전 인천 강화의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강화도 출신으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음악을 시작해, 여성 3인조 그룹 '서울시스터즈'로 큰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조건이 훨씬 좋은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오늘 출시됩니다. 이자율을 최대 연 4.5%로 높이고 청약 당첨 땐 연 2%대 저리 대출까지 연계돼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하지만 대출 가능 분양가 기준을 6억 원 이하로 못 박은 탓에, 최근 몇 년 새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6억 원 이하 분양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운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선 통장 쓸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 최근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가 한국의 저출생 문제는 우연이 아니라며 이를 노키즈존 논란과 연결지어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국 사회에선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며 전국에서 500곳 넘게 성행 중인 노키즈존과 연결시켜 분석했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를 당첨 받으면 최소 2년 실제로 거주해야 하는 실거주 의무, 총선을 앞둔 여야가 실거주 의무 적용시점을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른바 영끌족은 한숨 돌리게 됐지만,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 오늘 아침 서울에도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이어질 텐데요. 오늘 중부와 경북 지역은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남부와 제주 지역은 대체로 비로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도 살펴보면 서울 2.8도,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로 떨어져 있고요. 낮 기온도 4도에 그치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의🌞☔️☃️날씨❒
2월21일 수요일 날씨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 또
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
이 오르며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부터
차차 눈으로 바뀌어 쌓이는 곳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
도권 5 ~15㎜, 강원도 30 ~80㎜, 충
청권 10~30㎜, 광주·전남 20~60㎜,
전북 10~40㎜, 경북동해안 30~8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내륙 10~60
㎜, 울릉도·독도 10~30㎜ 등입니다.
제주도는 30~80㎜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
운데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산지 등에
는 매우 많이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
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1도 미만의
미세한 지상 기온 차이로 인해 강수 형
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
며,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며,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도
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
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
은 2~10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5 ∼4.0
m, 서해 앞바다 0.5 ∼2.5m, 남해 앞
바다 0.5∼4.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 ∼ 5.0
m, 서해 1.0 ∼4.0m, 남해 2.0 ∼ 5.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3℃ ~ 4℃
✫인천(☔☃️)➠(☔☃️) 3℃ ~ 3℃
✫수원(☔☃️)➠(☔☃️) 3℃ ~ 4℃
✫춘천(☔☃️)➠(☔☃️) 3℃ ~ 4℃
✫강릉(☔☃️)➠(🌨) 2℃ ~ 2℃
✫청주(☔☃️)➠(☔☃️) 5℃ ~ 6℃
✫대전(☔)➠(☔☃️) 5℃ ~ 6℃
✫세종(☔)➠(☔☃️) 5℃ ~ 5℃
✫전주(☔)➠(☔) 8℃ ~ 9℃
✫광주(☔)➠(☔) 8℃ ~ 9℃
✫대구(☔☃️)➠(☔☃️) 5℃ ~ 6℃
✫부산(☔)➠(☔) 8℃ ~ 10℃
✫울산(☔)➠(☔) 7℃ ~ 8℃
✫창원(☔)➠(☔) 7℃ ~ 8℃
✫제주(☔)➠(☔) 12℃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