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 서니군임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니군이 요새 내 사업을 위해서 귀금속 도매업에
(제 사업아님다.ㅡㅡ; 배우면서 공부하는 중임..) 뛰어든지 한달이 좀 지났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원래 IT업을 하고 있던 제가 갑자기 생뚱맞게 왠 귀금속?? 도매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건 패스..^^ ㅎㅎ
어찌됐건 귀금속 도매업이 뭔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많은 팔로워들이나 커플들이 하고 다니는 커플링이나 액세서리, 금 뭐 하여간 그런 것들 백화점이나 귀금속 전문점에 사죠?
그런데서 파는 물건을 공급해주는 것을 보통 도매라고 함.^^ . 물론 일반인들한테는 잘 안팔죠^^ 가끔 종로같은데서 귀금속 사러 가신 분들 중에서는 아는 분들도 있을 듯 종로 뒷골목 도매상가는 일반인들한테는 판매를 안 해요.^^ ㅎㅎ
여하튼 그런 일을 제가 하고 있슴다. ㅎㅎㅎ
이 일을 하면서 재미있는 일도 많고 몰랐던 일도 많고 배우기도 엄청 배우고 있는데 문득 내가 활동하는 스윙동호회 쪽 사람들에게 간단한 지식이나 팁 정도는 알려드리려고 .^^ 이렇게 글을 쓰네요..
특히나 요새 처럼 금값이 하늘 모르고 진짜 금!! 값이 되어버린 이때는 더없이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 일 끝나고 와서.. 서둘러 씁니다..^^ ㅎㅎ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겠지만 사실 1월 26일 부로 금값이 11만 5천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ㅡㅡ (뭐 뉴스에서는 12만 원이 넘었다 어쩐다 하는데 실제 종로에서 거래가 되는 금값이 이렇게 올랐던 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요새 돌아다니시다 보면 귀금속 앞에 (14K. 18K 최고가 매입) 뭐 이렇게 써있는걸 많이 봤을 겁니다.^^ 뭐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좀 길고요.
일단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을 하자면 금을 팔기에는 지금이 꽤 좋은 시기 같습니다.
(장담은 못하지만 최근의 동향으로 봤을 때 지금 금을 팔면 몇 년 전에 사두셨던 분들은 꽤나 이윤이 남을 겁니다.^^)
그리고 그 반대로 금을 사기에는 약간 좋지 않은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금값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서도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게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집에 가지고 있던 금이나 액세서리를 팔려고 마음을 먹고 귀금속 집에 가져가면 한 8만 얼마(순금1돈) 정도 부를 겁니다.
실제 시세는 11만 얼마인데 왜 8만 얼마를 부르냐 하면 11만 얼마의 소비시세와 종로에서 움직이는 금의 시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여기서는 얼마를 주는데 저기를 가면 또 다르게 줍니다. ^^ 이건 귀금속 집 주인이 정하는 거기 때문에 발품을 많이 팔면 팔수록 가격이 좋은 데를 찾을 수 있겠죠??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종로를 가지고 가면 가장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로 좋은 건 종로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최고ㅡㅡb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종로 쪽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금의 시세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어느 정도 제대로 쳐줍니다. 때문에 훨신 정상적인 가격으로 갖고 있던 금을 팔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더 말씀드리자면..^^ 금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금덩어리나, 금열쇠, 금거북이.. 그런게 아니라도..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예쁜 팔로워 들에게 해당이 되는 사항으로서..
한 짝을 잃어버린 귀걸이(가장 많을 듯) 안 쓰는 금반지, 피어싱?? 뭐 하여튼 그런거 등등도 전부 팔 수 있습니다.^^ (14K,18K 다 가능합니다) 저한테 팔아달라고 하지마삼.ㅡㅡ;
사실 저도 요 근래 제 여자친구의 못쓰는 귀걸이랑 반지랑 제꺼 쓸데없는 14K 귀금속 몇 개 가져다 팔았는데 같이 근사한 밥 먹고 후식먹고 그 돈으로 바와서 놀고도 남을 정도의 돈이 되더군요.ㅡㅡ; ㅋㅋ
금값이 비싸서 가능한겁니다.^^
여하튼 그렇네요…그렇기 때문에 집에 못쓰는 귀걸이나 액세서리 같은거 금으로 된거 있으면 놀리지 말고 지금 금값 비쌀 때 내다 파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순금의 양이 많다거나 물량이 좀 많다 싶으면 저한테 물어보시면 제가 도와 드릴께요.^^
그리고 나랑 아주 친한 팔로워나 리더들은..^^ 액세서리 같은 거 라도 특별히 도와주겠삼.
원래는 그런 잡금(우리는 14,18K 액세서리들은 잡금이라고 부름)은 상대 안하는데 친하면 걍 해드리겠음.. ㅎㅎ
가슴에 손을 얺고 생각해 보길.. 내가 과연 서니군과 친한가??ㅋㅋ
참 그리고 한가지 더 서니군이 주로 취급하는 제품은 사실 금이 아니라…(ㅋㅋㅋ)
예물이야… 예물.!!! (여기서 부터는 편의상 말을 편하게 하겠슴.ㅋㅋ)
예물이 뭔지는 알지? 그 결혼하거나 좀 비싼 커플링…들...^^ 그런거야…
일단 예물과 액세서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금의 무게야…
액세서리들은 속을 비게해 최대한 가볍게 만들거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 가격을 낮추는 거고 예물은 그런 것 없이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무게도 많이 나갈뿐더러 가격도 많이 나가지..
서니군이 주로 취급하는건 예물세트와,패션세트, 그리고 커플링(싼거말고) 정도
취급하지..
세트가 뭐냐면.. 음.. 가끔 보면 혜수님이 하고 오는 비까번쩍한 목걸이 팔찌 귀걸이 그런거 있지.. 그런거 세트라고 함… 보통.. 귀걸이,팔찌,목걸이,반지를 한 세트로 봄.. (그래도 모르겠으면 내 블로그 와서 직접 보삼.ㅡㅡ 사진 몇개 올려 놓을테니..)
blog.naver.com/rivertwo
서니군이 취급하는 제품은 그런 것이지.^^ 가격도 뭐 20만원에서 200만원이 넘는 것 까지(금 값만.!!! 여기다 다이아 박으면 머.. 그 뒤는 알아서 상상하삼.ㅡㅡ)
그런걸 이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물샵이나 백화점 있지?? 그런데다 주는 것임..^^
예물 같은 경우도 도매가 일반인 한테 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ㅡㅡ
(주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사람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ㅎㅎ)
하지만 기뻐하시길..^^ 금은.. 내가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게 아니라서 아주 친한 리더,팔로워 것만 상담해줄 수 있지만.
예물 같은 경우는 내가 직접 다루기 때문에..^^ 상담해 줄 수 있삼…
뭐 결혼 예정이나 제대로 된 커플링하고 싶으면 서니군한테 상담하삼!^^
내가 특별히 잘해드리겠삼.. (얼마나 잘해주는지 알고 싶으면 백화점 가서 가격을 비교하면.
아~~~~~아주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해 주겠삼.. ㅎㅎ)
ㅎㅎ 뭐 그렇다는 것이고..
나중에 금이나 예물, 커플링 관련되서 궁금하면… 나한테 물어보삼..
서니군이 누군지 모르면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나왔다,안 나왔다 함)에 바에 와서 물어보거나 또는 전화해서 개인적으로 물어보삼.^^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아는건 다 설명해주겠삼.^^ ㅎㅎ
쩝.. 원래 이렇건 이렇게 알려주면 안되는건데…ㅡㅡa ㅋ 우리 스윙판 사람들은 유난히 결혼이 많고 커플이 많은것
첫댓글 ^ ^ 나 14k 목걸이 팔아버릴까 ? ~ㅋ
우아~~ 간만에 나타나서는!! ㅋㅋ 좋은 정보 감솨!!
정말 좋은정보인걸? ㅋ 근데 며칠전에 잡금들은 다 팔았다는..^^;;;
가격좋아? 나두 잡금 많은데 쿨럭 팔까나. 짝짝이 귀걸이 왤케 많은지..
아구... 앙쿰이 나한테 말하지.ㅡㅡ 아쉽네... 나한테 말했으면 훨씬 많이 받았을텐뎅... 에궁.^^ 하긴 몰랐으니 어쩔 수 없지만.. ㅎ.. 다음에 도움 필요하면 말하라규..ㅎㅎ
오케바리.. 도움 요청하면 꼭 도와줘야해~~ ^^
나도 금이 있었으면 좋겠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