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부자의사주
(1) 부자의 사주
1.신왕 재왕하고 식상이 있든지,식상이 없을때는 관살이 있을 때,
1.일주 및 인성이 왕성하고 식상이 경미하나 재성이 있을 때,
1.신왕사주에 관살이 쇠약하고 인성이 중하나 재성이 월지에 있거나 왕성할 때,
1.신왕하고 비겁이 사주에 많으나 재성과 인수 및 편인이 사주에 없고,식상만 있을 때,
1.신약하고 재성이 중하나 관살 및 인성이 사주에 없고 비겁만 있을 때,
- 이상 다섯가지는 재기통문이라 하여 전형적인 부자의 사주이다.
* 이상 외에도 재성이 용신 또는 회신에 해당하고 사주가 다음과 같은 조직으로 되어
있으면 부자가 된다.
1) 재성이 왕성하고 관살을 생조할 때,
2) 관살이 비겁으로부터 재성이 파극되는 것을 막고 있을 때,
3) 재성이 기신인 인수및 편인을 파극할 때,
4) 인수가 길신인 사주에 재성이 관살을 생조할 때,
5) 중첩된 식상을 재성이 유통시킬 때,
6) 재성이 왕성하나 식상이 적을때,
7) 사주에 재성이 없어도 암암리에 성국 즉 성합이 될 때,
8) 재성이 천간에 노출되고 식상도 또한 노출될 때,
- 이상의 격에 맞는 사주는 모두 부자가 될 사주이다.그러나 같은 부자라도
여하한 정도로 축제할 것인가는 제2 편 용신과 격국및 간명비법에서 설명한 여러법칙에
합당한가에 의하여 정한다.특히 중화,조후,정신기,유정무정,의 법칙등은 축재정도를
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시 일 월 년
辛 壬 丙 甲
亥 寅 子 申
壬 辛 庚 己 戊 丁
午 巳 辰 卯 寅 丑
壬수가 수왕지절에 출생하고 辛,申금과 亥,子수가 일주를 생조하여 신왕이다.
월간의 일점 재성은 여러비겁에 파극되어 부격의 사주가 못될듯하나,일지의 寅목이
亥와 육합하고 다시 천간에 甲목이있어 식상이 왕성하다,고로 식신생재격으로 재기통문 하였다
이로 인하여 중국유수의 갑부가 되었다.이와같이 재성은 많이 필요치 아니하며
생조되기만 하면된다.
시 일 월 년
乙 戊 壬 甲
卯 午 申 午
모씨의 사주
시 일 월 년
甲 庚 丁 乙
申 申 亥 卯
한국의 갑부 정주영
시 일 월 년
庚 戊 己 甲
申 戌 巳 戌
乙 甲 癸 壬 辛 庚
亥 戌 酉 申 未 午
이 사주는 모제약회사 사장의 사주이다.사주팔자의 대부분이 비겁으로 되어 있으나
시지에 식신이 있어 재기통문 하였다.고로 임신 대운에 약관 20여세의 젊은 나이로 망부의
뒤를 이어 사장이 되었는데,시주의 식신은 천복지재가 잘되어 있어 왕성하나 사주가 수기나
습토가 없어 왕성한 토기가 금을 생조하지못하고 있다.고로 중부 정도이다.
시 일 월 년
戊 己 庚 戊
辰 卯 申 辰
丙 乙 甲 癸 壬
寅 丑 子 亥 戌
이 사주는 월주에 상관이 있고,습토인 辰이 있어,앞의 사주와 달리 겁재와 상관이 상호유통
되어 모두 왕성하다.고로 거부가 되었다.그리고 申子가 3 합하여 재성이되고 申 및 양辰의
지장간에 壬, 癸수가 있으나 모두암장되어 표면에 나타나 있지않다.아무리 길신이라도 유통
되어야 하는데 이 사주는 상관은 왕성하나 사주에 일점 재성이 없고 모두암장되어 있다.고로
위인이 인색하고 늙어 죽도록 자식이 없었다,대체로 재산많고 자식없는 사주가 이러 하다
(2) 처복과 재복
사주추명학에서는 처복의 길흉과 재복의 유무, 두 가지를 모두 사주상의
재성에 의하여 판단하므로 양자를 혼돈하기 쉽다
이 양자의 구별을 고인들은 사주가 맑으면 처복이 좋고, 탁하면 재복이
있다고 하였으나, 설명이 막연하므로 다음에 이를 상술한다
* 신왕하고 관살이 있으나 그 옆에 인수 또는 편인이 있어 그 기운이
누출되어 약화될 때, 재성이 관살을 생조하나 식상이 전혀 없으면 처복만 있고
재복은 없다
* 신왕하고 관살이 미약하고 식상이 강한 때, 재성이 있어 식상을 재성으로
화하게 하고, 다시 재성이 관살을 생조하는 사주는 처복과 재복 양자를
겸비한다 그러나 재성이 있더라도 윗 경우처럼 관살과 식상사이를 통관시키지
아니할 때는 비록 재복은 있으나 처복은 없다
* 신왕하고 비겁이 많은 사주에 식상은 있으나 관살은 없고 재성이 비겁에
의해 파극되지 아니한 때, 사주에 인성이 없으면 재복과 처복이 있고, 인성이
있으면 재복은 있으나 처복은 없다
* 이상의 경우 외에는 처궁인 일지의 동태를 관찰하여 처복과 재복이
길흉을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