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2월 11일~ 19일(9일간)
코스 : 동유럽 3개국 (오스트리아, 체코, 항가리) 독일, 슬로바키아
종편은 3개국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촬영지, 왈즈 체험, 비엔나 중앙묘지 등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마리아와 8남매들이 노래를 부르며 뛰어다니 곳이 오스트리아, 잘츠
부르크의 무대이다. 이동 중에 관광버스에서 추억의 명화를 다시 관람했다.
비엔나는 왈츠의 아버지로 아려져 있는 요한스트라우스의 고장이다. 일행은 약 1시간동안
왈츠를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비엔나 젊은 강사가 왈즈 시범을 보이주고 있다.
1등으로 졸업, 황당했다. 실버패션모델하면서 스탬, 워킹을 배운 노하우 덕분인가?
슈테판 성당은 빈의 상당이자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으로 147m에 달하는 거대한 사원이다.
성당에 입장할 때 남자는 반드시 모자를 벗어야 한다. 이유?
비엔나의 중심지 케른트너 거리는 서울의 명동이나 인사동처럼 필수로 들리는 코스이다.
케른트너 거리 주변의 상점은 평소에는 오후 5시~6시 사이에 문을 닫는데 12월은 '크리스마스 마캣'
행사로 밤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츄리는 보이지 않고 붉은색갈의 원형이 곳곳에 달리어 있다.
빈 중앙묘지는 240헥타르의 광대한 녹지대 안에 300만의 영혼이 잠들어 있다.
음악가들이 잠들어 있는 일명 음악가의 묘지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슈타라우스, 등의 묘지가 있다.
음악가들의 묘역의 중심에 모차르트 기념비가 있다. 주검을 찾지 못한 모차르트는 시신 없이
묘석만 있다.
벨베데레 궁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의 작품이 걸려있다.
벨베데레 궁전에 구스티프 클림트의 '키스'를 비롯해 에콘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의 작품이 있다.
벨베데레 정원의 잔디가 한여름처럼 초록이다.
정원에 사자의 몸(가슴만 여자 사람)에 인간의 얼굴을 가진 스핑크스는 권력과 지혜를 상징한다.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은 우리나라 전차를 타는 느낌이라 감회가 새롭다.
동유럽 사람들은 와인을 따끈하게 하여 마신다. 맛은 별로지만, 추운데 조금 도움이 된다.
오스트리아 음식의 주식은 빵이고 육류(소, 돼, 닭고기)로 요리한다.
모차르트가 즐겨 마셨다는 '스티글' 맥주 한잔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것은 항가리 다뉴브강 야간 유람선 승선(상),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호수에서 알프스산의 설경을 감상하면서 유람선 승선(하)이다.
※ 9일 동유럽여행 일정을 마치고 12월 19일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비행기 타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시차 8시간 적응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들과 함께 여행했다는데 가슴 뿌듯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함께 어행하듯...
ㅎㅎ 추위가 대단 했나봐요. 그죠?
아들과 행복 하셨으리라 생각하며
미소 짓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