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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선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방법 1. 머리 땋듯이 차례로 묶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선들을 한데 모아줄 때 유용한 방법. 가까운 곳에 있는 것부터 차례로 묶어가는 것인데, 가전제품을 업그레이드할 때를 대비해 자주 바뀌는 것은 맨 나중에 묶이도록 한다. 그래야 문제가 생겼을 때 모두 뜯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해보니 ★★★☆ 선길이가 제각각이어도 흐트러짐 없이 정리. 정리 후에는 가전제품의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다. Best 케이블 타이 선을 정리할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제품. 1봉지에 몇천원 정도로 저렴한 데다 아주 단단하게 묶인다. 사이즈나 종류도 다양. How to 1 선을 묶어나갈 때는 가까이 혹은 고정된 것부터 차례대로 엮는다. 예를 들어 가장 기본이 되는 본체 전원 케이블에 모니터 선을 연결하고, 그다음 스피커, 키보드 등을 차례로 더하는 것. 2 케이블 타이 여분은 가위로 바짝 자른다. 여분의 선도 흩어지지 않도록 군데군데 묶는다. Another Item
1. 다회용 케이블 타이 묶었다가 다시 풀 수도 있는 제품. 길이가 길어 이중으로 묶이니까 더 탄탄하게 잠긴다. 싱크대나 서랍, 전화기 선을 정리할 때도 편리. 2천4백원(6개)·이마트. 만족도 ★★★☆ 끈의 남는 부분이 많아 지저분함. 2. 케이블 타이 한 번 묶으면 잘라내지 않는 한 절대 풀리지 않는 케이블 타이. 철물점이나 대형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1천8백원(50개)·이마트. 만족도 ★★★☆ 단단하게 묶이지만 풀기 힘들다. 3. 케이블 홀더 생긴 것 때문에 흔히 돼지꼬리라고 부르는 와이어 소재 케이블 정리 제품. 선에 끼운 다음 와이어를 빙빙 돌리면 선이 감긴다. 돌릴 때마다 사이에 한 가닥씩 더 넣어가며 정리할 수도 있다. 2천5백원(2개)·이마트. 만족도 ★★★ 선이 두꺼워진다. 4. 3M 전선용 클립 클립 형태라 묶었다 풀었다 하기가 자유로운 제품. 뒷면의 종이를 떼어내면 바닥이나 벽면 혹은 가전제품 본체에도 고정할 수 있다. 클립 하나보다는 2개 짜리가 더 단단하게 묶인다. 만족도 ★★★★☆ 고정까지 가능해 깔끔. 다른 것에 비해 비싸다. 방법 2. 전선을 각각 짧게 묶기
![]() 해보니 ★★★ 깔끔하다고 하기에는 왠지 많이 부족. 가전 제품을 이리저리 옮길땐 편하다. Best 철사끈 빵 봉지 묶을 때 주로 쓰는 빵끈을 모아두면 전선 정리를 할 때 도움이 된다. 굵은 선을 묶기에는 좀 약하다. How to 1 여분의 선은 가전제품 쪽으로 바짝 당겨 8자를 그리면서 만다. 그래야 가운데 부분을 묶을 때 편하다. 2 멀티탭은 선이 긴 것으로 준비한다. 가전제품 가까이에 멀티탭을 두고 코드를 꽂는다. 벽쪽을 다라 콘센트까지 멀티탭선을 고정해 두면 더 깔끔하다. Another Item
1. 고무줄 검정 고무줄 대신 머리 방울로 묶는다면 좀 더 재미있는 모습이 될 듯. 만족도 ★★★★ 원형 고무줄은 의외로 묶기 어렵다. 2. 벨크로 암·수를 붙여 사용. 바닥에 늘어지는 것이 보기 싫을 때는 벽면에 벨크로를 하나 붙이면 선을 고정해둘 수도 있다. 1천7백원·이마트. 만족도 ★★ 떼었다 붙였다 자유로움. 먼지가 들러붙는다. 3. 마스킹 테이프 사용하기 편한 마스킹 테이프. 글씨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전선을 묶은 다음 어떤 가전제품인지 이름을 써두면 나중에 찾기도 쉽다. 만족도 ★★★ 선 찾기 쉽다. 여름이면 끈적거린다. 4. 원형 정리 기구 원형 통 안에 선을 돌돌 말아놓는 케이블 정리용 제품. 선을 늘였다 줄였다 하기는 쉽지만 통 안이 좁아 얇은 전선만 가능한 것이 단점. 1천원(3개)·다이소. 만족도 ★ 조금 두꺼운 선도 말리지 않는다. 방법 3. 한데 모아 감추기
![]() Best 몰딩 흔히 쫄대라 부르는 반원형의 몰딩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몰딩 안에 선을 한데 넣고 바닥이나 벽면에 고정하는 것. 플라스틱과 스틸에 이어 고무 소재까지 등장하는 등 소재나 색상이 다양하다. 보기에 가장 깔끔해서 벽걸이 TV선을 정리하는 데 가장 많이 이용된다. 해보니 ★★★ 몰딩 안에서 선이 자유롭게 움직여 가전제품의 위치를 조금씩 바꿀 수 있다. How to 1 먼저 몰딩을 붙인다. 뒷면에 양면 테이프가 있지만 글루건으로 한 번 더 고정해야 튼튼하게 붙는다. 바닥보다는 벽 쪽으로 붙여야 발에 차이지 않는다. 2 몰딩 뚜껑을 열어 흩어져 있던 선들을 몽땅 넣는다. 길이가 맞지 않는 선도 몰딩 안으로 밀어 넣는다. Another Item
1. 종이 상자 상자 양쪽 면에 낸 구멍으로 선을 통과시키는 방법. 전선의 지저분한 부분을 모두 담고 나서 뚜껑을 닫는다. 지저분한 부분은 상자 안으로 모두 들어가서 깔끔하게 정리된다. 만족도 ★★★★★ 상자만 들어주면 되어 청소할 때도 편하다. 2. 수축 튜브 한전에서 외부 선들을 정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 고무로 된 튜브에 선을 넣은 다음 라이터 불을 대면 확 쪼그라든다. 다양한 두께가 있으며 지름 30cm짜리가 1m당 8백원대·을지로 전자상가 만족도 ★★ 단, 전선을 해체할 때는 튜브를 뜯어버려야 한다. 3. 랩 심지 원통형의 랩 심지 안으로 선들을 모두 통과시키면 선이 한데 모아지게 된다. 이리저리 흩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만족도 ★★★ 의외의 깔끔함. 4. 케미칼 밴드 선에 밴드를 살짝 끼운 다음 오른쪽으로 빙빙 돌리면 선에 착 감긴다. 풀 때는 반대 방향으로. 1봉지(4.5m)·을지로4가 세운상가. 만족도 ★★★★★ 쉽게 늘어나는 소재라 많은 선도 묶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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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마음, 머무는 그곳은.... 원문보기 글쓴이: 孤雲(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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