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클러스터는 익산시 삼기면 지방산업단지에 조성>
전북도가 녹색성장 산업으로 뜨고 있는 LED(발광 다이오드) 융합클러스터를 익산에 조성한다.
LED클러스터는 익산시 삼기면 지방산업단지에 279만㎡ 규모로 조성한다.
2020년까지 디지털·조명·정보통신 분야 등 관련기업 50여 개를 유치할 계획이며, 전체 사업비는 3600여 억 원이며, 올 5월부터 산업단지를 분양한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지난해 전북대에 설치한 ‘서남권 LED 융합기술지원센터’를 다음달 전북대 익산캠퍼스로 이전하고, 식물공장 건립에도 나선다.
또 수도권에 있는 조명기술연구소의 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LED 기술연구소·전문인력 양성센타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