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9일 (목요일) |
![]() ▷ 육군 중사 이보나(23.상무)가 여자 트랩에서 소중한 은메달을 추가하며 클레이의 새 강자로 떠올랐다. 이보나는 18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마르코풀로사격장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여자 더블트랩 본선에서 110점을 쏜 뒤 결선에서 35점을 보태 합계 145점으로 킴벌리 로드(146점.미국)에 이어 아쉬운 1점차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주종목이 아닌 트랩에서 깜짝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보나는 이로써 한국선수단에서 맨 처음 혼자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
이성진(전북도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 자개인전 준결승에서 대만의 위안슈치를 104-98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박성현(전북도청)도 앨리슨 윌리엄슨(영국)을 110-100으 로 제압, 팀 동료 이성진과 금,은메달 색깔을 다투게 됐다. |
![]()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콤비' 이은실(삼성생명)-석은미(대한항공)조는 18일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자복식 8강전에서 북한의 김현희-김향미조를 4-2(12-10 4-11 11-9 11-8 9-11 11-7)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이-석조는 타마라 보로스-코넬리아 바디아(크로아티아)조를 4-0(11-4 11-5 11-3 11-8)으로 완파한 김경아(대한항공)-김복래(마사회)조와 한국 선수끼리 4강 대결을 벌이게 돼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석조와 김-김조 승자는 중국의 장이닝-왕난조, 니우지안펑-궈예조 승자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
말리에 0-3 뒤지다 조재진 연속 헤딩슛 작렬 후반19분 상대자책골까지…지옥서 천당으로 먼저 3골을 허용했지만 나중에 3골을 따라붙었다. 18일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올림픽축구 A조 3차전 한국-말리 전은 드라마 같은 무승부로 끝났다. 뜬눈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잠이 확 달아나지 않을 수 없었다. ![]() ![]() ![]() ![]() ![]() ![]() ![]() ![]() |
말리전 2골 조재진, 여성월간지에 소개 ![]() 세계 52개국에서 발간되는 여성월간지 '코스모폴리탄'은 최근 발매한 8월호에서 조재진을 포함해 아테네올림픽에 참가하는 남자 선수 중 경기력 및 외모가 뛰어난 선수 6명을 대륙별로 선정, 게재했다. 아시아를 대표한 조재진 외에 유럽의 파스칼 젠틸(31.프랑스.태권도), 남미의 호세 메오란스(26.아르헨티나.수영), 북미의 블래인 윌슨(30.미국.체조), 오세아니아의 사이먼 톰슨(27.호주.트라이애슬론), 아프리카의 레이 홀스우스(19.남아공.육상) 등이 이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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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포환던지기 열려… 관중 1만 5천명 “古代속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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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올림픽 개인혼영 2관왕인 클로츠코바는 18일(한국시각)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1초14의 기록으로 우승, 개인혼영 4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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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미녀군단’의 선봉으로 환상의 묘기를 선사하며 팬들의 넋을 빼고 있는 그녀는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도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이미 지난 98년 유럽선수권 개인종합 1위, 99년 세계선수권 우승, 2003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 볼 부문 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그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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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목이 더욱 재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