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호텔 펫룸을 예약한 후
대관령 순수 양떼목장을 들렸다 가기로 했다
횡성휴게소에 잠시 들렀는데
소퍼맨과 소징가제트가 있다ㅋ
순수양떼목장은 애견동반 가능하다
성인 7000원
애견은 4000원
입장때 양먹이와 배변봉투도 준다
추운날씨라 아무도 없다
미끄러운 숲길을 뛰어다니는 당근이를 쫒아가느라 눈물이 난다
애견놀이터에도 눈사람만 있다
양과 알파카가 있는 축사로 들어가본다
처음 본 알파카와. 양을 보고 놀란 당근이
세인트존스 펫트윈룸을 예약한줄 알았는데
더블룸으로 예약했나보다ㅠㅠ
당근이 옷도 갈아입히고 호텔앞 강문해변 산책을 나왔다
딸기향의 애견 샴푸가 있는 애견룸ㅡ
당근이도 개운하게 목욕하고
모두 8시부터 뻗었다
6시에 당근이의 모닝콜로 일어났다
씻고 체크아웃 후 나왔다
강문해변에서 일출을 본 후 아침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갈 예정이다
속초해변에시 보던 해 보다 훨씬
큰듯 싶다
주말마다 결혼식에 약속이 있어서 몇주동안 당근이 콧바람을 못쐬어준게 마음에 걸려서 평일날 강릉여행을 다녀왔는데
녀석ㅡ좋은가보다.
바쁜일 좀 지나면 자주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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