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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오직 당신뿐입니다.>
박진순 소화데레사 59. 광주대교구 본촌동성당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통하여 매순간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로 아버지와 함께 복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든것, 거내영 이야기를 아버지 대전에 올립니다.
육년 전, 제가 기도모임에서 직장 관계 안에서 어려움을 나누고 돌아오는 길에 멘토이신
보조교사님으로부터 < 내맡김 영성 >, < 내맡긴 영혼은 > 을 건네 받고, 곧장 집에 돌아와
단숨에 사랑하는 신부님의 체험글을 읽었습니다.
한 단락마다 이해하기 아주 쉽게 하느님아버지 사랑을 직접 체험하신 살아있는 삶을
다정하게 대화하듯이 건네 주시는 듯하였습니다.
2019년 새학년 새학기 시작되어 바쁜 학교업무과 일상을 이어가는 도중에 늦둥이 막내가
중2가 되어 3월 말에 불안에 떨며 거세게 등교거부가 시작되면서 참으로 갈망하던 아버지
사랑을 맞이하도록 부족한 저를 무릎을 꿇게 하시어 거룩한 내맡김 영성으로 불러주셨습니다.
2019년 4월에 거룩한 내맡김 기도에 가입인사를 하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소심한 제가 댓글을
달 용기가 없어 거룩한 성전에 눈팅하다가 ‘감실’과 ‘말씀과 함께 하루를’에 말씀을 올리곤 했습니다.
서서히 아버지께 가까이 다가갈 용기를 부어주시어 복음 댓글을 올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힘겨운 와중에도 아침이면 막내아이와 함께 눈을 뜨자마자 아버지께 큰 절을 올리고, 영광의
도구인 사랑가 화살기도를 언제나 곁에 두고 모든 일상을 화살기도로 아버지께 집중몰입하여
생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거내영 전의 삶 >
저는 전주 시내에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지냈습니다. 온 동네방네 개구쟁이 인
오빠와 동생들과는 다르게 내성적인 성격으로 방 안에서 책과 인형, 아버지께 배운 서예도구만
있으면 하루종일도 조용히 보내기를 좋아했습니다.
할머니와 부모님, 2남2녀 중 오빠 뒤 큰 딸로 태어나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면서 어려운 살림
에서도 친가와 외가 지인들이 퍽도 오랜 동안 묵어가는 게 다반사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타인들에게는 너그러우시면서도 자녀들에게 엄격하시어 맞이인 오빠가 엇나가면
불호령에 무릎을 꿇고 4남매가 긴장을 하고 벌을 받곤 했습니다.
우리 4남매 이외에 부모님은 시골에서 올라와 공부하는 사촌오빠들과 타지에서 온 먼 친척들이
자연스럽게 하숙집처럼 되었고, 그들의 보호자 역할까지도 도맡으셨습니다.
교회 권사님이신 할머니께서는 무조건 교회에 가지 않는다는 이유와 헌금 문제로 자주 고부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아버지와도 불화를 겪으면서 신앙의 불일치로 이렇게 소란해지는 분위기가 정말
싫었고, 대가족들과 손님들이 있어 어린 저는 곤혹스러웠습니다.
암 판정을 받으신 아버지께서 6개월정도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 제가 고2때 할머니를 앞서시어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가슴 아픈 일을 겪으며 온 가족들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춘기 시절에 죽음과 삶에 대한 물음을 많이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를 따라 교회를 다니던 저는 대학졸업 시기에 가톨릭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치명자산에서 청년 레지오활동하던 남편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수교육을 전공한
저는 광주에서 특수학교에 근무하게 되었고, 소화데레사 세례명으로 아버지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그 다음 해에 성실한 공무원, 신심 좋은 순수한 청년, 좋은 교우관계와 직장 동료들을 보고
친정 가족들의 결사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주 숲정이성당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진안 마이산 산골짜기 마을에서 교우촌을 이루며 사시던 4대째 구교 집안인 남편과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지독하게도 가난한 집안의 6남매의 장남으로 두 집살이를 책임지고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나약한 제가 가난하지만 함께 삶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삶이 되는 성가정을 꼭 이루며 기도하는 사람으로
한평생 살아가리라 하느님 대전에 맹세도 했습니다.
성가정을 꿈꾸던 저는 결혼 시작부터 의무방어전으로 살아가도록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가정 분위기와 문화가 너무 달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럽기까지 했습니다.
시동생들의 끊임없는 집안 문제가 줄이어 이어져 우리 부부가 늘 해결사가 되어야만 했지만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편은 제겐 협조자가 아닌 방관자처럼 멀리 서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세 딸 모두 첫영성체 하면 바로 복사단활동, 어린이미사 반주, 학생회까지 큰 딸은 결혼전까지는
교리교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거의 직장 퇴근 후에는 성당에서 봉사하는 시간이 많이 보냈습니다.
진정한 아버지 사랑을 모르면서 공동체 안에서 신심단체와 영성 교육은 두루두루 섭렵을 하기도 했지요.
신앙인이셨지만 가난과 힘겨운 일에 지쳐 살아오신 시부모님들은 미처 사랑스럽게 자녀들을 돌볼
겨를 없어서인지 시동생들은 생활을 어렵게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거운 집안 분위기를 애써
바꾸어보려고 애간장을 녹이며 정말 애쓰며 살았습니다.
주말이면 전주로 가서 뇌졸중이신 시아버님과 이혼한 시동생의 어린 조카들을 기르시는
시어머니께 지극정성으로 시부모님과 함께 지내다 또 광주로 달려와 한 주를 시작하는 두 집 살림을 했습니다.
시아버님은 4년 정도 고생하시다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뇌졸중 깊은 병세에서도
제가 손뜨개한 털모자 쓰시고 불편한 걸음으로 성당 성모님을 향하시던 지금은 하늘에 계신
토마스 아버님이 그리워집니다.
한 주간 지체장애 학생들을 가르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일하다 주말이면 시부모님의 한 주간의
필요한 의식주를 챙기며 광주와 전주를 운전하여 오가야 했고,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선걸음에
부모님과 어린 아이들 돌보기, 집안 애경사 챙기기, 늘 주말은 쉼이 부족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미사드리고 다시 광주로 돌아오는 차의 운전대를 잡는 순간 무심한 남편에게 너무
서운하여 광주와 전주, 한 시간 반 내내 울고 운전하고 온 적도 많았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아버님 병환 뒷바라지와 손주들 기르다 마음의 병이 쌓이셨던지 아이들이 커서
분가를 할 즈음에 서서히 치매가 찾아왔고 증세가 심해지면서 광주 요양원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치매로 10여 년 고생하시다가 만나는 이들마다 어린 소녀 시절 공소마당에서 신부님 오시는 날
성사보는 날이 참 기쁜 날이었다고 며칠 동안 반복하시던 마리아 시어머니께서는 일 년 전에
아버지 품으로 가셨습니다.
집안일과 집안 어르신들에 치중하다보니 맞벌이하는 엄마로서 딸아이들의 힘겨운 마음을 세세히
즉각적으로 읽어주지 못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마음 여리고 자존감이 약하여 사회성이 약한 막내 아이가
관계맺기를 두려워하여 학교와 성당에서 최선을 다하여 생활에 임하지만 적응하기를 힘들어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우울증이 두드러지고 의무교육인 중학교 과정에서 등교거부로 이어졌고,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수업과 담임 선생님의 애써주신 덕분에 출석일수를 맞추어 졸업을 했습니다.
대안형 가톨릭 기숙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조울증이 심해져서 일 년 전 병원에 두 달간 입원했다가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날, 다시 태어난 우리 가정으로 돌아온 천사처럼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요즘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서서히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치료 중입니다. 제 힘과 제 뜻대로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아버지 뜻대로 살아가기에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아버지께 내맡겨드리며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나아갑니다.
< 거내영 삶의 변화 >
매순간 내 생각과 내 속도대로 이끄는 것이 아닌 아버지께서 이끌어 가시도록 내맡겨드리며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모든 일상사를 이끌려 드리니 아이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평안하다 합니다.
아버지께 저의 딸을 온전히 내맡겨드리니 지난 대림시기부터 지도사제의 < 내맡김의 영성 >을
막내가 읽고 필사하기를 시작하여 매일 이어쓰는 < 거내영의 기적 >을 이끌어가심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 아! 아버지의 딸을 아버지께서 안고 가시는구나! '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이끌려드리는 만큼 예쁜 글씨로 옮겨쓰고 나면, 함께
매일 독서와 화답송, 복음을 저희 부부와 아이가 나누어 읽고, 저녁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분주하게 일과 가정 생활, 매일미사, 성체조배, 피정을 거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 듯이
의무방어전으로 살아오던 내 뜻은 참 기쁨없이 예수님 사랑을 살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진정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참자녀로서의 체험없이 의무감으로만 살아온
비참한 한 영혼을 깊은 구렁에서 건져 올려주신 구원의 방주가 바로 거룩한 내맡김 영성임을 고백합니다.
직장일도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때에 정리해주시고,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는 대로
이끌려드리며 살아가렵니다.
이제 제게 허락하신 모든 일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버지의 참자녀가 되었습니다. 아빠아버지께 내맡겨드리는 지금 이순간, 너무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저의 목자이신 아버지께서 저를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니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늘 내 뜻과 내 생각이 앞서서 힘들었던 관계들도 저의 참주인님이신 아빠아버지께 내맡겨드리니
내뜻으로 옭아매어진 매듭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모든 순간이 은총의 선물이라 가르쳐주십니다.
마음이 아픈 딸아이가 저보다 먼저 아버지 사랑을 느끼고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우리 부부를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스승이며 사랑의 선물이기에 감사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전날 다짐한 것처럼 잘 진행이 되지 않아 그날의 계획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애를 태우거나 다그치지 않습니다. 제가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하시고 사시도록
내맡겨드리기만 하면 저와 아이 안에서 아버지께서 참기쁨과 참평화로 이끌어 가심을 체험합니다.
첫째, 첫자리를 먼저 우선인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는 일이 제 삶의 목표가 되니 서서히
기도가 삶이 되고, 삶이 기도가 되어졌습니다.
부족한 제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다시 넘어지고 절망하게 되더라도 온전히 하느님의 뜻 안에서
아버지를 첫자리에 두고 내맡겨드릴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이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이 없더군요!
남편과 자녀들도 아버지께 몽땅 내맡겨드리니 아버지 사랑으로 바라보는 사랑의 눈도 주십니다.
아버지의 모든것이 당당한 겸손과 완전한 순명으로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는 30여년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학기와 연간계획대로 늘 진행하고 평가하는 습관이
길들여져 제 생각과 제 계획대로 진행이 안되면 일상생활과 가정생활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를 철저한 내맡김으로 이끄시어 무뇌아, 철부지 영혼이 되어 아버지 뜻대로 참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모든 것을 거룩한 성전에서 교육을 통하여 내뜻과 내 기준대로 재고 살면서
경계짓고 구분짓던 이원적인 삶이 확 빗장을 열어제체고 무경계의 삶, 비이원론적인 삶으로 확장시켜 주심을요!
결국 제가 먼저 온전히 내맡길수록 가족들이 사랑으로 녹아내림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은 생을 가족들과 이웃에게 거룩한 내맡김을 전하는 거내영 사도로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참 자유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지도사제 ‘창에 짤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머리글
내맡김의 삶(영성)은 참으로 자유인自由人의 삶입니다.
물 흐르듯 물을 타고,
바람 불듯 바람을 타고,
하느님의 뜻대로 하느님의 뜻을 타고
하느님의 뜻에 이끌려 사는 ‘참으로 자유로운 삶’입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한번 그 뜻을 타 보지 않겠습니까?
하느님의 뜻을!
“인간은 당신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느님께 어떻게 응답하는가?
인간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계시하시는 하느님께 신앙의 순종으로 응답한다.
신앙의 순종은
하느님께 온전히 자기 자신을 내맡기는 것이고,
진리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친히 보증하시는 진리를 받아 들이는 것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편, 25항) ]
둘째, 매순간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는 숨결마다 내 영과 내 뼈속, 내 혈관 안에 모든 것을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으로 다시 순환시켜 주시고 하나되어 주신다는 확신과 믿음이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처음엔 기막히고 숨가쁜 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듯이 막내 학교 결석으로 인한 출석인정결석을
위한 상담 다니기, 바쁜 제 학교 업무, 주말이면 시어머니 요양원 다녀오기 등등…….
매순간, 항구히 < 능구3개월 >을 끊임없이 쉬지 않고 숨쉬는 순간마다 이어갑니다.
지도사제의 따라쟁이가 되어 길을 걸을 때나 운전할 때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순간 모두가 아버지를 사랑해 드리는 시간과 공간 안에 아버지와 제가 하나되는 뜨거운
만남의 시간이니 말입니다.
가족들과 차를 타고 이동할 때나 집안에서 식사를 할 때나 설거지를 할 때나 외손녀들과도 화살기도로
일상 안에서 함께 합니다. 아버지의 참자녀로서 살아가는 거룩한 사명이 제게 허락하신 귀한 자손들에게
사랑가를 전하며 하느님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을 실천해 갑니다.
제 일상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정화의 도구인 화살기도로 제 안에 있던 두려움과 불안이 녹아내려
저도 모르는 무의식에 깊은 상처를 불러내 주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오빠와 왜 이유없이 불편한지를요!
시골 외가에 갔을 때, 짖궃은 오빠 때문에 아버지께 4형제가 함께 벌을 받고, 물을 지극히도 무서워하는
어린 나를 깊은 개울물에 빠드리고 구해주시도 않고 가버린 무의식의 무섭고 두려운 기억까지도 생생하게
불러내주시더군요! 화살기도의 위력은 그 상황의 어린 오빠의 마음과 제 상처받은 저의 내면 아이를 뜨거운
아버지 가슴으로 감싸 안아주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화살기도로 뜨거운 아버지 사랑 안으로 들어가니 불편한 마음이나 세상 근심 걱정이 없이
방패막이 되어주신 아버지께 무한감사를 드릴 뿐이지요.
[ 지도사제 ‘창에 짤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제1부 19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 샤워나 세수를 할 때,
식사 준비를 할 때, 운전할 때, 걸을 때,
틈만 나면 끊임없이 입으로, 마음속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성가를 노래하시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
셋째, 제가 < 거룩한 봉헌 >과 < 무소유 고백 >을 통하여 위로부터 새롭게 태어나
아버지 이외는 바람도 구함도 거절함도 없이 살다보니 아버지께서 저를 가슴 팍 안으로
안아주시니 부족한 제가 아버지 사랑으로 매순간을 살아갈수 있음을 체험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인간적인 서운함도 비교심도 자애심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모든 상황이 아버지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게 이끌어주십니다. 그동안 의무방어전으로
살아오면서 십자가처럼 여겨지던 가족들의 무게감이 사랑의 선물로 다가옵니다.
죄스런 한 영혼이 죄의식과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사랑이신 아버지를 소유한 거룩한 영혼으로
정화해주시니 아버지만으로 만족한 세상 그 어떤 것도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사람 눈치 보며 특히 불편해하는 남편의 찌푸린 얼굴빛을 살피고 곧장 수행원처럼 살아온
제가 당당한 막가파가 되어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내맡겨드립니다.
시어머니를 아버지 품에 보내드리면서 뒤늦게 남편이 어머니와 화해되지 않은 아픔과 상처를
드러내 보여주셨고, 왜 그리 제게 상처를 주었던지 상처받은 내면 아이까지 보여주시며
“더더욱 사랑하여라!”는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남편은 중학교 1학년 때 축구하다가 갑자기 왼쪽 발가락에 힘을 풀리더니 신경이 무뎌지고
않아 치료와 재활시기를 놓치고 늘 보행에 약간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로 일상생활을 합니다.
남편의 전근 문제로 25년 전, 재활의학과에 가서 유전성 신경질환인 ‘차코마리투스 증세’로
진단명으로 경한 장애등급을 받았습니다.
사춘기 시절부터 아픈 시간을 보내서인지 해맑은 순수함도 있지만 낯선 공간과 사람들에 대해
어색해하기에 늘 나와 동행하기를 바라기에 많은 것을 도와주며 살아왔습니다. 애써 도와주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라 공감적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사랑하는 동반자로서 ME를 다녀온지
20년이 지난 지금에야 깨닫고 되었습니다.
에고와의 전쟁을 일삼아 상처를 많이 주고받던 부부가 거룩한 내맡김을 통하여 진정한 영혼과
영혼으로 상처와 힘겨웠던 순간을 아버지 사랑으로 회복되어갑니다.
먼지만도 못한 아무것도 아닌 제가 거내영의 호주가 되고, 아버지의 모든 것이 되어
이제 내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는 내맡긴 영혼으로
지상천국을 살아가고 있으니 내뜻과 내힘을 빼는 무뇌아가 되어 기즐행의 시간을 이어갑니다.
썩은 내나는 비참한 영혼으로 죽어갈 불쌍한 영혼을 품위 있고 충실하게 아버지를 사랑하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으로 이끌어주신 아빠아버지께 엎디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지만도
못한 제 존재가 아버지만 불러도 세상이 줄수 없는 아버지의 평화를 주시고 ‘아버지의 모든 것’
이라는 영광의 옷을 입혀주시니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밀려오는 계획과 생각들을 물리치고 매순간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는 앉으나 서나,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의 생각, 아버지의 손짓과 눈길로 아버지와 함께 발걸음을 하고
아버지의 음성이 되어 부족한 저와 모든 순간 함께하시니 하니 바로 거내영의 기적와 신비를 살아갑니다.
내맡기기 전에는 내 뜻과 내 감정과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는 울보였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을 통하여 아버지 세탁기로 정화의 정화로 거듭하여 주시니 더럽고 지친
영혼이 깨끗한 영혼, 생기를 얻어 지금 이순간을 사랑하며 아무 방해를 받지 않고 아버지께
집중몰입할 수 있음에 저 스스로 놀라기도 합니다!
거룩한 무형의 성전의 식구님들과 사랑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겸손과 순명의 의미를 새롭게 새기며 새삶을 살아가는 찐 복자이기에
죽도록 죽기까지 그동안 베풀어주시고 이끄주신 사랑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복된 울보가 되었답니다!
매일 아침 지도사제의 따라쟁이가 되어 저의 사랑이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아버지를 뜨겁게
느끼며, 111배를 올리는 몸기도 시간에 제 영혼육 온전히 아버지께 엎디어 내맡겨드리는 저의
일상으로 아버지와 하루살이를 기쁘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뒷바라지와 업무의 고단함에 자율신경의 조화로움이 깨지고 제 영혼육이 지쳐
생기를 잃어 결국 1년 전부터 얼굴에 심한 ‘주사피부염’으로 치료를 이어가면서 아버지께
내맡긴 내몸과 영혼, 설사 문둥병이 된다해도 오직 아버지만을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아니니까요.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니 서서히 좋아지고 있어 아버지께 찬미영광을 드립니다.
< 지도사제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2부 07
108배에 삼위일체이신 삼위 하느님께
각각 한 번씩 더 절하도록 더해 보았더니 111배가 되었고
‘111’이라는 숫자가 마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나타내는 듯 느껴졌다. >
< 오, 저의 사랑이시여!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오직 당신뿐입니다.
저는 당신에 대한 사랑 때문에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내맡기렵니다. >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부족한 저의 영혼육에 오시어 저와 저희 가정을 살려주심에 무한감사드리며
저의 모든 것이신 아빠아버지께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며 이 증언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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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내 뜻과 내 생각이 앞서서 힘들었던 관계들도 저의 참주인이신
아빠아버지께 내맡겨드리니 내뜻으로 옭아매어진 매듭들이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모든 순간이 은총의 선물이라 가르쳐 주십니다.>
<결국 제가 먼저 온전히 내맡길수록 가족들이
사랑으로 녹아내림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죄스런 한 영혼이 죄의식과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사랑이신
아버지를 소유한 거룩한 영혼으로 정화해 주시니 아버지만으로
만족한 세상 그 어떤 것도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썩은 내나는 비참한 영혼으로 죽어갈 불쌍한 영혼을 품위있고
충실하게 아버지를 사랑하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으로 이끌어
주신 아빠아버지께 엎디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님의 거룩한 증언에 감동의 물결입니다.
거내영 아버지 사랑이 얼마나 좋으신지, 내맡긴 한 영혼에게 베푸시는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을 어찌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 할 수 있으리요.
아무리 부족하고 죄스러워도 당신께 내맡겨드릴 수록 가족들이
사랑으로 녹아내리게 이끄시는 아버지 사랑은 참으로 내맡김의 신비임을 나날이 체험합니다.
늘 십자가로 여겨지던 가족들의 무게감이 사랑의 선물로 받아들이게
이끄시는 참으로 놀라우신 아버지 선물은 바로 끊임없는 화살기도이지요.
님의 증언처럼 그토록 피하고 싶었고 벗어나고 싶었던 죄의식과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사랑이신 아버지를 소유한 내맡긴 영혼으로 살아가며
오직 아버지만으로 만족한 새삶으로 이끌어 주시니, 이세상
그 어떤 것도 부러울것이 하나도 없는 참으로 복된 삶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님의 닉네임처럼 님께서는 모든 것이 아버지의 것이 되었네요.
그 긴 고난의 아픔을 잘 견디어 내신 님께 감사와 사랑드립니다.
썩은 내나는 비참한 영혼으로 죽어갈 영혼이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게 이끌어 주시는 너무나 고마우신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해 드리며 함께해요.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님과 함께여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네요.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모든것과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매순간 내 생각과 내 속도대로 이끄는 것이 아닌 아버지께서 이끌어 가시도록 내맡겨드리며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모든 일상사를 이끌려 드리니 아이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평안하다 합니다.
아버지께 저의 딸을 온전히 내맡겨드리니 지난 대림시기부터 지도사제의 < 내맡김의 영성 >을
막내가 읽고 필사하기를 시작하여 매일 이어쓰는 < 거내영의 기적 >을 이끌어가심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 아! 아버지의 딸을 아버지께서 안고 가시는구나! '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이끌려드리는 만큼 예쁜 글씨로 옮겨쓰고 나면, 함께
매일 독서와 화답송, 복음을 저희 부부와 아이가 나누어 읽고, 저녁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 정성스레 자신의 모든 삶을 진솔하게 쓰신 증언글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모든것과 가족들을 통하여
찬미와영광 받으소서!
막내딸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님을 이끌어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거내영의 기적을 체험하게 해주심에 저 또한 감사하고 뭉쿨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길들여진 성격과 습관이 <거내영의 불화살기도>로 무너지고 부서져서 <새마음>과<새영>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니 아버지 영광 받으소서.
모든 사제와 <딸랑2증언> 과<모든것>의 모든 식구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크게 드러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께 저의 딸을 온전히 내맡겨드리니 지난 대림시기부터 지도사제의 < 내맡김의 영성 >을
막내가 읽고 필사하기를 시작하여 매일 이어쓰는 < 거내영의 기적 >을 이끌어가심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 아! 아버지의 딸을 아버지께서 안고 가시는구나! '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이끌려드리는 만큼 예쁜 글씨로 옮겨쓰고 나면, 함께
매일 독서와 화답송, 복음을 저희 부부와 아이가 나누어 읽고, 저녁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사랑하는 모든것님,
귀하고 진한 증언으로 인해
아버지 사랑을 더욱더 느끼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키울수록 어렵고 알 수 없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희 영육간의 부모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희가 그랬듯이
그 때에 필요한 사랑과 관심을 원했는데
그 순간들을 많이 놓치며 살았지요.
써내리신 증언속의 모든것님의 가정안에
평화로운 모습을 그려봅니다.
세상의 핑계없는 일들이 하나도 없다고 하지만
아이들의 불안전한 모습을 보며 말문이 막힐 때가 참 많지요.
제 엄마도 제 모습을 보면서 아팠을
그 가슴을 잠시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를 향한 온전한 내맡김은
잃었던 가족안의 사랑을 다시 피어나게 합니다.
간절히 바라시고 바라시는
아버지의 귀한 뜻이기 때문이지요.
늘 묵묵히 아버지를 향한 발걸음을 걸어오신
님의 모습은 참 닮고 싶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뒤로 하지않았던
그 시간들은 필시 축복이 되어 님을 자율케함을 믿나이다.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대로 거룩한 사람이 되어가는
이 길의 동반하는 우리는 참 복된 자들입니다.
더더욱 아버지를 향한 사랑으로
뜨겁게 뜨겁게 부르고 또 불러 지상천국의 삶을
아버지 뵈옵는 그날까지 함께 살아가시게요.
감사,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것과 < 딸랑 2 증언 >을 통하여 무한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죄스런 한 영혼이 죄의식과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사랑이신
아버지를 소유한 거룩한 영혼으로 정화해 주시니 아버지만으로
만족한 세상 그 어떤 것도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거룩한 증언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남편의 도움이 있어도 쉽지 않았을 상황인데 방관자처럼 느껴졌을 때
삶이 얼마나 더 고단하셨을지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갔어야 할 사랑과 관심마저도
온통 희생의 삶으로 봉헌 되어졌으니 분명 아버지께 드린 효심입니다.
막내를 통하여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의 크신 사랑 또한
아버지의 때에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막내 혜진이를 함께 기도로 내맡겨 드리며 응원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두집 살림을 꾸리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항구하고 묵묵히 잘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내영의 삶으로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서야 물처럼 바람처럼 이끌려 드리며
기적과 신비를 살고 계시니 참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기뻐합니다.
"더더욱 사랑하여라!"라고 말씀해 주시며
모든 순간을 함께 하시는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십시다.
사랑하는 모든것님의 따라쟁이 하며
어떠한 순간이 오더라도 묵묵히 항구히 나아가겠습니다.
함께여서 참으로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이 거룩하고 복된 길을 우리 함께 힘차게 나아가요.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것과 < 딸랑2 증언 >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께 저의 딸을 온전히 내맡겨드리니 지난 대림시기부터 지도사제의 < 내맡김의 영성 >을
막내가 읽고 필사하기를 시작하여 매일 이어쓰는 < 거내영의 기적 >을 이끌어가심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 아! 아버지의 딸을 아버지께서 안고 가시는구나! '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이끌려드리는 만큼 예쁜 글씨로 옮겨쓰고 나면, 함께
매일 독서와 화답송, 복음을 저희 부부와 아이가 나누어 읽고, 저녁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님을 처음 만났던 때가 떠오릅니다.
모습이 천상 여자의 모습으로 단아하였지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같은 모습에, 한결같은 마음결이
변함없는 여인으로 내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늦둥이 막내로 인해 눈물샘이 마를 날이 없더니
어느 순간 그 눈물이 마르고 잔잔한 미소와 함께,
굳건해진 내맡김으로 그 누구보다 찐 하내영, 무소유의 영혼이 되었기에
아버지께 얼마나 감사찬미드렸던지요.
아픔의 긴 터널을 지나오며 오로지 아버지를 신뢰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하향외로 온전히 내맡겨드림에
참으로 박수 박수 보내며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우리가 이렇게 함께 하며 아버지만을 사랑하는 것,
참으로 아버지의 이끄심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앞으로도 쭈~욱 아버지께 모든 것을 더더더 온전히 내맡겨드리며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뜨겁게 아버지만을 사랑하십시다.
참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것과 < 딸랑2 증언 >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께 저의 딸을 온전히 내맡겨드리니 지난 대림시기부터 지도사제의 < 내맡김의 영성 >을
막내가 읽고 필사하기를 시작하여 매일 이어쓰는 < 거내영의 기적 >을 이끌어가심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 아! 아버지의 딸을 아버지께서 안고 가시는구나! '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이끌려드리는 만큼 예쁜 글씨로 옮겨쓰고 나면, 함께
매일 독서와 화답송, 복음을 저희 부부와 아이가 나누어 읽고, 저녁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아멘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어려운 상황들을 지혜롭게 한가정을 이끌어 가시고 지켜가는 님을 보면서
조그마한 야무진 체구에 굳건하게 견디어 내고 있음을 보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아버지를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순명하고 내맡겨드리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버지께 향한 그 믿음이 오늘에 기적 같은
삶은 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요즘 밝아지는 막내딸의 표정을 보며 제 마음에 기쁨과
희망으로 벅차 오르기도 했답니다.
아버지를 믿고 신뢰하며 묵묵히 걸어가는 한결같은 그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더더 내맡겨드리며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사랑하시게요.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것과 <딸랑2 증언>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굽이굽이 살아온 삶속에 어려운 과정들을 잘 이겨내시느라
참으로 애쓰셨으며 거내영을 통한 거룩한 증언 잘 보았습니다.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은 아버지께서 사시고 이끌어 주시기에
저희 하내영들의 변화된 삶은 서로가 대동소이하게 공명되며
삶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삶이 되는
아버지의 현존과 함께 살아가는 복된 영혼으로
아버지께서 사랑의 빛을 통해 조금씩 떄론 왕창
굽은길을 평평한 길로 이끌어 주시니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를 통해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함으로
그 사랑으로 변화되는 신비의 삶으로
내 자신과 가까운 가족과 공동체에 아버지 영광을 위한 삶으로
아버지의 뜻을 드러내는 거룩한 도구가 되어짐이 얼마나 기쁜 삶인가요!
이 세상 모두가 사랑인것을요.
거내영의 삶으로 아버지의 세탁기에서 완전한 써레질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 변화하여 증인이 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모든 것을 함께 작용하여 선으로 이끌어가시는 아버지를 흠숭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것과 < 딸랑2 증언 >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거룩한 무형의 성전의 식구님들과 사랑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겸손과 순명의 의미를 새롭게 새기며 새삶을 살아가는 찐 복자이기에
죽도록 죽기까지 그동안 베풀어주시고 이끄주신 사랑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복된 울보가 되었답니다! >
아멘!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고통을 선물로 바꾸어 주시는 아버지 자랑을 절절하게 잘 읽었습니다.
귀한 증언에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저도 그 울보에 동참합니다.
어디서 이런 교육을, 어디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을지요.
단아하고 배려 깊고 여성미가 넘치시는 모든것님을 만나
부족한 저를 많이 돌아보게도 되었답니다.
함께여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죽도록 죽기까지 베푸신 사랑을 잊지 않으며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고 마목정으로 이끌려 드리십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모든것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밀려오는 계획과 생각들을 물리치고 매순간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는 앉으나 서나,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의 생각, 아버지의 손짓과 눈길로 아버지와 함께 발걸음을 하고
아버지의 음성이 되어 부족한 저와 모든 순간 함께하시니 바로 거내영의 기적와 신비를 살아갑니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고단하고 힘든 시간들을 아버지 안에서 잘 이겨내시고
거룩한 증언으로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모로서 자녀의 아픔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거늘
아버지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끊임없는 화살기도 안에서 아버지께 잘 이끌려 드리는 모습에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꼭 안아드립니다.
내 뜻안에서의 세상적인 모든 역할들은 너무나 무겁고 어려운 일이지만
아버지의 뜻안에서는 솜처럼 가벼워져 그냥 되어지고 해결되는
신비와 기적의 연속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는 참으로 찐복자지요.
이러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신 아버지께 우리 함께
더더욱 감사와 사랑과 찬미올려드리며
더더욱 아버지의 하향외로 살아가기로 해요.
사랑하는 아버지,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것과 <딸랑2 증언>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이끌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합니다!
<썩은 내나는 비참한 영혼으로 죽어갈 불쌍한 영혼을
품위 있고 충실하게 아버지를 사랑하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으로
이끌어주신 아빠아버지께 엎디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지만도 못한 제 존재가
아버지만 불러도 세상이 줄수 없는
아버지의 평화를 주시고 ‘아버지의 모든 것’ 이라는 영광의 옷을 입혀주시니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밀려오는 계획과 생각들을 물리치고 매순간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는 앉으나 서나,
언제 어디서나 아버지의 생각, 아버지의 손짓과 눈길로 아버지와 함께 발걸음을 하고
아버지의 음성이 되어 부족한 저와 모든 순간 함께하시니
바로 거내영의 기적과 신비를 살아갑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나의 아버지!
저 또한 먼지만도 못하고
비천하고 죄스러운 이 영혼을 아버지의 자비로운 손길로
아버지께서 손수 마련하신 이 자리 <거내영>안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버지께로 건너가기위해 얼마나 많이 다스리시고 정화시켜 주셨는지
아버지의 그 거룩한 손길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님의 증언글에서도
아버지께 향한 사랑을 가정에서도 잘 실천하시고,
아버지께 향한 주파수를 오로지 아버지께 세워 드리는 모든것님의 증언글이
아버지의 사랑의 주파수가 저한테도 공명되어
제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자녀의 아픔과 고통이 모든것님을 통해서 아버지께서 주신
'은총의 통로' 가 되었나 봅니다.
아버지께서 그 아픔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께 향한 '하향외'의 마음으로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는
내맡긴 영혼으로 더욱더 이끌어 주셨으니까요.
부족한 저도 모든것님처럼 모든것님의 증언글을 보며,
아버지께 향한 마음을 더욱 굳걷히 다잡아 봅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우리 모두를 내맡겨 드리오니,
아버지를 더욱더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모든것의 가족 모두를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오니
아버지의 뜻으로 이끌어 주시고,
모든 것과 <딸랑2증언> 통하여 아버지 홀로 세세대대에 찬미영광 받으시고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귀한 한 영혼의 증언을 이끄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께 저의 딸을 온전히 내맡겨드리니
지난 대림시기부터 지도사제의 < 내맡김의 영성 >을
막내가 읽고 필사하기를 시작하여
매일 이어쓰는 < 거내영의 기적 >을 이끌어가심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 아! 아버지의 딸을 아버지께서 안고 가시는구나! ']
아멘, 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진실되고 성실하며 너무나 반듯하신
모든것님의 모든 인생이 담겨있네요.
너무나 수고 많으셨고,
모든 주변 분들을 대신하여 참으로 감사해요!
진정 이제 <거내영의 호주>인 엄마를 따라
막내딸의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시는 우리 아버지께
진심으로 찬미와 흠숭을 드립니다.
이 진솔한 고백과 증언이
아버지의 구령사업의 영광의 도구되리라 믿고,
우리 뜨겁게 아버지만 사랑하며 함께 잘 이끌려드립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사제와 <딸랑2증언>과 모든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귀한 한 영혼을 아버지품으로 이끌어 주셔서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거룩한 귀한 증언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매순간 내 생각과 내 속도대로 이끄는 것이 아닌 아버지께서 이끌어 가시도록 내맡겨드리며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모든 일상사를 이끌려 드리니 아이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평안하다 합니다.>
<아버지께 저의 딸을 온전히 내맡겨드리니 지난 대림시기부터 지도사제의 < 내맡김의 영성 >을
막내가 읽고 필사하기를 시작하여 매일 이어쓰는 < 거내영의 기적 >을 이끌어가심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 아! 아버지의 딸을 아버지께서 안고 가시는구나! '>
<연간계획대로 늘 진행하고 평가하는 습관이
길들여져 제 생각과 제 계획대로 진행이 안되면 일상생활과 가정생활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를 철저한 내맡김으로 이끄시어 무뇌아, 철부지 영혼이 되어 아버지 뜻대로 참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가정과 직장 동시에 그 오랜세월 살아내시느라
그 수많은 일들을 어찌 다 글로 표현을 다하리요.
존경하며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거룩한 내맡김으로 아버지의 사랑의 바다에 녹아내려 참 자유를 얻고
가벼히 살아가시는 님을 볼때마다 안정감을 덩달아 더 느끼며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오고 갈 때면 참 평화를 느끼곤합니다.
님과 함께 걸어가는 거룩한 내맡김 길이 참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꼬~옥 안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제게 허락하신 모든 일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버지의 참자녀가 되었습니다. 아빠아버지께 내맡겨드리는 지금 이순간, 너무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저의 목자이신 아버지께서 저를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니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늘 내 뜻과 내 생각이 앞서서 힘들었던 관계들도 저의 참주인님이신 아빠아버지께 내맡겨드리니
내뜻으로 옭아매어진 매듭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모든 순간이 은총의 선물이라 가르쳐주십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모든것님,
거룩한 증언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드리는 그 모습조차
아버지께서 사랑스럽게 보실 것입니다.
내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어 모든 것을 견디고
이겨 나갈 수 있었음을 알기에 지금 더더더 거내영을 통하여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정을 통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더욱 더 굳건한 믿음으로
인도해주신 아버지께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내맡김으로 지금여기 행복한 시간을 지내는 지상천국열쇠를
받도록 내 뜻을 버리고 이끌려 드렸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거내영의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아버지만을 따라가는 하향외가 되었기에
아버지의 뜻 안에 온전히 스며들었음이 부족한 제 가슴에도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살아온 삶을 종이 위에 전부를 적어 옮길 수는 없지만 아버지가 사랑하는 딸이기에
그 마음과 모든 것을 사랑으로 치유해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도 끊임없는 화살 기도 중에 함께 하겠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에 이 또한 행복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모든것과 < 딸랑 2 증언 >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모든것님
거룩한 증언글로 하나 된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끌림 따라 다시 모든것님의 증언 글을 읽으니
첫 느낌과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먼지만도 못한 아무것도 아닌 제가 거내영의 호주가 되고, 아버지의 모든 것이 되어
이제 내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는 내맡긴 영혼으로
지상천국을 살아가고 있으니 내뜻과 내힘을 빼는 무뇌아가 되어 기즐행의 시간을 이어갑니다.>
아멘아멘!!
사실 <거내영>을 살아보지 않은 이는
내뜻과 아버지뜻의 차이를 모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 뜻 안에 깊숙히 숨어 있는
뿌리 깊은 내뜻을 식별해 내는 것은
화살기도의 탁월함이라 여겨집니다.
그 내뜻과 내힘을 빼내고 무뇌아가 되어 살아가시는
사랑하는 모든것님의 내맡김을 촉복하며 축하합니다.
<거내영>에 온전히 투신하고자
현직에서 물러나는 님과 함께 이 귀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도 모든것님과 같은 맘으로
아버지만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여 <거내영>의 길을 올곧게 걷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