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어디일까요....
송도랍니다..ㅡㅡ;
송도 암남공원에 오늘 오후 에 잠시 갔다왔습니다.
얼어듁는줄알았습니다..
암남공원이 어딘가 했더니.. 가만보니
낚시터더군여...
전국각지에서 낚시를 하러 와있더군여
주차장에 세워져있는차는 총 52대였고..ㅡㅡ;
그중 13대가 서울차량이었습니다.. (사진찍고나서..세어봤다는..)
휘날리는 바람머리...ㅡㅡ;;
다시는 빠마 안할껍니다..
어제 칭구 만났는데 칭구가 절 뒤에선 절대 못알아봤답니다
아줌마같이 보였답니다 키큰 아줌마..ㅡㅡ;;
암튼 추워서 옴짝달싹 못하고있는 애처로운 초보의 사진입니다..
암남공원에 있는
횟집이죠...
비닐로 만든 집인뎅.. 안은 따뜻하게 보이더군여..
회도 팔고 온갖걸 다 팔더군여..가격은 제대로 못봤씀다.(아쉽게도..)
불가사리입니다...
음.. 참.. 거시기하게 생겼씀다..
몇주전에 학교에서 불가사리에 대해서 배웠져..
다리 하나 잘라도 재생능력이 뛰어나서 또 자란다는..
뭐 이건 애들도 아는 내용인데 새삼스럽게 대학교에서도
배운답니다..ㅡㅡ;;
암튼 그 불가사리입니다..^^
아까..제가 처량하게 앉아있던 그 자리 풍경입니다.
좋져? 제가 앉음으로인해서..물 다 버렸씀다..ㅡㅡ;
주~~~~움 해봤씀다..
멀리 떨어져서 다시 찍어봤씀다.
이번엔 낚시에 열중이신 아찌들 모습이 보이는군요..
정말 춥다는게 느껴지나욤?
안느껴진다구여?
직접 가보세여..ㅡㅡ;;
뒤에 보이나요? 용두산 공원 .. 보이시져?? 높다랗게 솟은 탑..^^
갈매기가 쌩 하고 지나가길래..
순간 포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찍어놓고 보니 아무것도 안찍혔더군여..ㅡㅡ;
아주 오래된 철제 다리가 있더군여
올라가고싶지만..
으음.. 왠지.. 거시기해서.
안올라갔씀다.
할아버지 두분이서.. 계단을 올라가고있네요
저도 올라가고싶었지만. 밑에 있어도 추운데..
위에 올라갔다가..무슨 변고를 당할지 몰라서
걍 밑에 있었습니당.
할아버지가 밟고 올라가신 계단입니당..^^
이거 찍을때 위험합니다.
아무런 보호막이 없거든여.
몸을 숙여서 샷을 날리다가.
용궁갈뻔했습니다..ㅡㅡ;
보이시져? 담벼락이 엄씀다..
저 철기둥이 왠지 예전에 보호막이 있었다는 흔적같은데
지금은 저렇게 덩그러니. 휑 하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샷 함부로 날리다가 용궁갑니다....
무슨 배일까요?
걍찍어봤씀다
원래 이것보다 훨 선명하게 나왔는데
포토워크를 거치면서 약간 노이즈가 생겼네여
이건.. 뽀너스로 함 찍어봤씀다.. ㅡㅡ;;
암튼. 겨울날엔 송도 암남공원 출사를 가거나.뭐 그런 행위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무쟈게 춥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