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캠핑카자작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나만의 자작기 스크랩 온수보일러 자료
피닉스(신준경) 추천 0 조회 4,559 12.02.17 13: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3. 스크랩 온수보일러 자료정리

2.스크랩 자작사랑  임팰러 방식 wp27모터와 기어드 방식 814모터 스펙비교

1. 스크랩 자작사랑 온수보일러 부품연결예시

 

3. 스크랩 온수보일러 자료정리

 

1. 서론

( 본 글은 다른 사람의 글을 많이 참조하여 재 구성한 것입니다. 혹시 틀린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분의 저작권에 양해를 구합니다. 미비한 점 틀린 점 계속 보완해 가겠습니다. )

 

그간 초캠 사이트의 수 많은 정보를 얻어, 지난 주 제작, 지난 주말 영하15도에서 자작 단순모드 보일러를 잘 사용했습니다. 오로지 자작 보일러만 믿고 캠핑 나갔습니다. ( 사실 자작 보일러 시험해 보러 나갔습니다.) 자작에 있어 특히 초캠 DIY 코너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작 단순 보일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 정보들이 여기저기 조각들로 많이 산재 되어있는데 누군가가 일목요연하게 종합정리하여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를 모아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초캠사이트, 자작사랑 , 자작캠핑, 인터넷의 수많은 불로그보일러에 관한 수많은  글들을 다 소화하고 , 공부했습니다. ! 과거에 학생 시절에도  이렇게 공부한 적 없었는데..,  온수 보일러 만드는 과정까지 업무에도 지장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다른 초캠 회원님 온수 보일러 자작에 도움이 될까, 용기를 내어 시도해 보시라고,  온수 보일러에 관한 글을 요약 총 정리 해 봅니다이 글은 저 같이 처음 보일러 입문, 생 초보자용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

 

2. 목적.

온수 순환 보일러를 학력불문 , 전공불문 , 남녀 노소 불문 누구나가, 혼자서 쉽게 제작 설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납을 최소화하고, 돈을 최소화로 들여야하고, 단순해야 합니다, 유지보수가 쉬워야 합니다. 비상시 영하 15도에서도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용 후 관리가 쉬워야 합니다. ( 최저비용은 4만에서 5 5천원을 목표로 시작합니다.)

 

3. 스팀보일러와 비교. 왜 온수 보일러인가?

스팀보일러가 온수보일러보다 더 이론적으로 구성이 단순하다고 합니다. 전 직접 스팀 보일러를 실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스팀보일러가 구조상 모터와 전원을 이용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단순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온수 보일러보다 구조상 단순해 보입니다. 그러나 스팀보일러는 설치하기 쉬워도 보일러 가동후 관리가 온수보일러보다 어렵습니다. 많은 스팀보일러 사용자들이 온수보일러로 돌아오는 이유입니다. 스팀 보일러 원리는 압력밭솥 있죠? (전기 말고) . 밥솥 꾸껑에 딸랑 거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딸랑 거리는 종 같은 것을  들어내면 작은 스팀빠지는 구멍이 있습니다. 여기에 4x8호스를 연결합니다. 압력 밭솥에 물을 채운 후 가열합니다. 물이 끓으면 이 구멍으로 스팀이 나옵니다. ( 압력밥솥 꽉 막고 계속 가열하면 터집니다.) 이 스팀을 연결된 4x8 사이즈 ( 호스 내경과 외경치수를 말합니다) 호스안으로 내 보냅니다.. 이 스팀 호스를 매트아래로 순환 시킨 후,식혀진 스팀을 호스 끝으로  배출 시켜 내 보내 버리는 것입니다. (증기의 순환이 아닙니다.) 어떤 분은 이 호스 끝에 자동차 라디에이터를 추가로 달아 훈풍기로 써 효율을 높여 쓰시는도 계십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밥솥 안에 물을 계속 가열하여 끓여 배출시키면 물이 증발해서 완전히 없어집니다.  물이 다 증발했는 데도  , 계속 끓이면 , 밥솥 바킹이 녹아 내리고 이리로 스팀이 누출된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위험 할 것 같습니다. 솥이 크지 않으면,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밤에 한번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팀이 통과하는 호스를 찬물통안에서  다시 식혀,스팀을 물로 바꾸고 이를 다시 밭솥안으로 다시 순환시키도록 시도하는 장치의 보일러 시스템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다시 복잡해 지기 시작합니다. 이 정도가 되면 단순 온수보일러보다 복잡 해 집니다.   밤 새 물 걱정없이 스팀 돌리려면 8-9인용 이상의 밥솥사이즈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팀이라 매트 아래 온도 조절이 매우 힘듭니다. 또한 계속 끓도록 가열해야 하므로 열원의 에너지 소모도 매우 큽니다. 또한 압력 밭솥 수납도 문제가 됩니다. 캠핑 가려고 압력 밥솥 들고 나오면 아파트 입구에서 이사 가냐고 묻습니다.  그러므로 장기적으로 온수 보일러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4. 자작 단순 온수 보일러로 출발.

온수보일러의 원리는 따뜻한 물(끓는 물이 아님)을 온수 모터로 이용하여 실리콘호스를 통해 강제적으로 매트 아래로 순환 시키는 것입니다. 물을 열원 ( 가스 보일러, 부르스타, 난로등)위에서 그릇에서 따뜻하게 덮힌후 이 물을 모터로 강제적으로 순환시킵니다. ( 시중에서 파는 온수매트는 전기로 물을 가열시킵니다)  따뜻한 물이 돌기에, 혹시 뜨거운 물이 돌수도 있기에 열에 강한 실리콘 호스를 사용합니다. 미터당 천원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때 온수보일러의 핵심은 온수모터입니다. 모터가 결정되면 호스 두께와 제원 ,  모터 인가 전원이 따라서 결정됩니다. 이 기본을 바탕으로, 모터와 바테리및 기타 조절 장치를  어떻게 박스안에 집어 넣느냐 , 호스를 어떻게 매트밑에 잘 넣는냐가 하는 자작소개가 DIY코너에 잘 나와 있습니다.

 

요즘 대세로 쓰이는 모터 814가 유행하기 전 쓰였던 모터가 CMSWP-27모터 였던 것 같습니다. 370c모터도 설명하겠습니다.

CMSWP-27 중국산이고 지금도 만원선으로 보다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저렴해서 그랬는지, 잘 고장이 났는지, 시끄러웠는지 몰라도 814a로 유행이 바뀝니다. 기존에는 모터를 12V로만 동작시켰던 같습니다. 옛날 DIY를 코너를 보면 12V 를 기준으로 자작이 이루어집니다. 12V로만 동작하는 단점은 , 12V를 전원을 위해 D type의 간단 모드 사각 건전지로 대체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건전지의 사용 시간도 문제)  그래서 12V 제원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파워뱅크를 답니다. 자동차 바테리 혹은 연축전지를 사용하는 거죠. 충전을 자동차로 하거나 , 집에서 전용 바테리 충전기 사용. 그러나 비싸고 무겁습니다. 이후 자작 코너를 보면 , 12v파워 뱅크와 모터에 타이머 회로 기판을 추가로 다는  자작이 니옵니다 ( 모터를 돌렸다 정지 시켰다 하는 거죠). 또 자동차 바테리(연축전지)를 사용하다 보니 어느 일전 전압 이하로 까지 떨어져 사용하면 비싼 바테리 사용 불가 상태로 갑니다. 이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볼트 메터를 추가로 답니다. 복잡해 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곧 타이머 회로 기판을 추가로 달아도 문제점이 들어납니다. 바테리 소모가 크다는 것이 단점이고, 심지어는 별로 비용대비 효과가 없다고 하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이 점을 개선키 위해 전압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갑니다. 또한 온도계를 달고, 온수 온도를 측정 후, 모터에 가하는 전압을 조정해주는 방식으로 매트 온도를 조절하는 자작글이 올라옵니다. 이 때쯤 되면, 전자과 전공 출신 아니면 자작이 어렵게 느껴지는 시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타이머 회로 와 전압 조절 장치를 이해하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파워뱅크( 연축전지) , LED도 달고, 스위치 달고, 전압계도 달고 , 타이머도 달고, 전압 조절장치도 달고, 확장용 시거잭도 달고 모터 소음 줄이기 위해 모터를 직소로 뚫어 부착시키고, 스펀지 붙이고 일반인은 자작 접근 불가 상황입니다. ( 직소 , 드릴공구도 없죠.. )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10만원 훨씬 이상 들어 보입니다... 비용면으로 온수 매트 사는 것과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싸지 않습니다. 이 정도 쯤 되면 자작 매니아 수준입니다. 일반인은 포기하고 강X , X로 등 시중에서 파는 온수 보일러 혹은 스팀 보일러을 삽니다.

평범한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사실 단순 모드가 필요합니다. D type사각전전지 , 호스와 모터만 들고 다니는 겁니다.

 

5. 온수 순환모터에 대해 ( 다른 분 블로그 내용 인용합니다.)

요즘 많이 추천하는 온수 순환모터는 814a, 370c 인 것 같습니다. 814a gear가 도는 geared motor라 하고 , 370c BLDC 모터라 합니다. ( Brushless DC 모터로 이해합니다. 브러쉬가 없기에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814는 기어가 돌아서,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고 기어부분 고장이 더 많습니다.

814a 장점 1) 상대적으로370c에 비해 가격이 싸다. 2) 입수 출수 구멍이 한곳에 모여있다. 3)물의 흐름이 원활. 양정력( 물을 끌어 오는 힘) 370c보다 크다. 단점으로는 1) 소음이 크다  2)작은 이물질에도 모터가 멈출 수 있다. 3)높은 온도에 약하다. ( 여러 사용자에 의하면 50-60도 이내 사용 권장).  4) 원인 모를 고장이 있을 수 있다.

 

370c 장점 1) 높은 온도에 강하다 판매업자에 의하면 90.  2)소음이 상대적으로 작다.  3) 내구성이 우수하다. 단점으로1) 가격이 비싸며 2) 물의 수압이 보다 814보다 약하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814모터가 단점이 있음에도 보완해 가면 814를 쓰는 것 같습니다. 8146V에서도 잘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저도 814를 사용합니다. 이 글은 이후 부터 814를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814 사용시 앞서 설명했던 단점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겠습니다.

 

6. 호스 두께 및 길이.

모터는 814a모터에는 실리콘 호스 6x9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저희는 저와 집사람 2사람이 이용하므로  20m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4인가족으로 30m 사용을 문의 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자작사랑 필굿님 답변에 의하면 30m 814가 충분히 돌리수 있다고 합니다.

모터 입출수 외경이 6사이즈 , 호스 6x9사이즈면 내경 6 , 외경이 9이므로 서로 맞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다보면 헐거워져 빠지거나 물이 샐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점을 보완키 위해 모터입출수보다  약간 작은 내경의 4x8사이즈 호스를 10cm 정도 잘라 끼운 후 4x6 호스와 6x9호스를 우레탄 호스 5cm정도를 잘라 서로 연결합니다. 물 샐 염려는 없습니다.

혹시 스팀호스에서 사용하던 4x8호스를 온수 보일러용으로 연결하여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 답은 예 였습니다. 그러나  온수물 순환과 등에 배기는 편안함은 6x9를 추천하더군요.

 

7. 열원에서 물이 출수부터 매트를 순환한 후  입수까지 모터의 위치

호스와 모터 배관 순서 방법에 2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 순환 기준으로 첫번째로, 열원 위 용기 출수->1.5m 호스->모터입수->모터 출수->  매트( 18m 호스) -> 열원위 용기 입수부분으로 순환 , 두 번째로  열원->매트( 18m 호스)- >모터입수 ->모터출수 ->1.5m 호스-> 열원용기 입수부분의 순서 입니다. 그림으로 그려드리면 좋을텐데, 이 글 읽으시는 분 충분히 이해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814모터는, 처음 모터에 물이 차지 않은 상태에서 기동시키면 모터에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또한 모터 내 물이 안차면 물 순환이 잘 안 될때가 있습니다.  첫번째 경우 용기 출수부터 모터입수까지  1-1.5m이므로 모터가 물을 잘 채운 후 쉽게 물을 쉽게 순환 시키기 시작합니다. 장점입니다. 그러나 814a의 단점은 뜨거운 물에 약하다는 점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뜨거운 물이 매트에 닿기 전에 바로 모터부터 닿기 시작합니다.  뜨거운 물이 바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그래서 배관 방법은 두번째 방법으로 합니다.

그러나 2번째 방법은 처음 물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물 채우기가 쉽지 않고 모터로6V로 가동시키면 물을 순환 시키기가 어렵습니다. ( 18m 부분의 공기가 빠진 후 부터 물이 모터에 닿게됩니다).  이 문제 해결은 이어 설명합니다.

 

 8. 처음 물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모터에 무리가 가거나 물이 잘 순환이 안 될수 있습니다. ( 양정력 문제..)

- 모터내에 물이  채워진 후 모터에 전압인가를 해야 모터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고 합니다. 모터에 물이 차 순환되기 시작하면 , 모터가 저 전압 6V에서도 무리없이 물을 순환 기동시킵니다. ( 5V 정도에서도 순환시킨다고 합니다.)

- 이 글은 6V로 모터를 기동시켜 물을 순환 시키는 것을 가정하는데 , 6V만으로는 처음 물 채우기가 제 경험 상 안됩니다. 

- 모터 기동 전 물 채우기를 해결하기 위해, 필명 곤주마마님이 쓰신 DIY 코너를 보면 빈 캡?통 ,간장통에 물을 담아 호스에 채우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모터를 처음에 12V로 가동시켜 물을 채워 순환 시킵니다. 물이 일단 순환 된 후 호스내 기포가 사라 질 정도가 되면, 모터 가동 전압을 12V에서 6V로 낮춥니다.

- 또 다른 방법으로 다른 회원님의 경험에 의하면, 호스내 물 채우기를 위해 처음에 모터에 6V를 단자 극성을 꺼꾸로 연결해 모터를 역으로 돌리고 물이 차면 , 다시 원래의 정방향 극성으로 전압을 연결 물을 순환 시킨다고 합니다. ( 이 방법도 사용자가 경험에 의거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제 느낌은 6v 역으로 돌려도 되나 , 물리적으로 모터를 역으로 돌리는 것에 끌리지 않습니다 ^^ 그러나 혹시 상황에 따라 6V만 있고 12V가 없을 때 이 방법을 알아놓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9. 호스를 두꺼운 고무 매트나 이불요에 매립?

- 혹시 6x9호스에 등에 배기지 않을 까 적정하시는 분 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염려 했었습니다. 여기 자작 코너를 보면 , 두꺼운 고무매트를 종이칼로 파는 신공을 부리신후, 매트를 끼어 놓아 집어넣으신 분이 계십니다. 존경합니다. 어느 분은 고장난 전기 열선 전기 요에 열선을 빼내고 그 사이에 호스를 삽입하신분도 있었습니다. 손재주가 부럽습니다. 전 귀차니즘이라 그렇게 못합니다^^. 다만 두꺼운 고무 매트에 매입하신 분 제일 편안하시기는 해도 어떻게 수납해 가시는 지 궁금합니다. 이 점은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편안함 대 수납의 한판.

저는 ? 집에 80cm 폭 접을수 있는 일인용 비닐 전기 장판이 있더군요, ( 수납좋은 전기요가 있어 사용치 않았던 것입니다.)  이 두꺼운 전기 비닐 장판은 수납이 안좋아 처 밖아 두고 있었는데, 호스를 붙이는 매트로 쓰기 좋더군요. 집에서 장판 위에 호스를 대충 얼기 설기 배치시켜 놓고 테이프로 움직이지 않게 붙였습니다. .물론 캠장에서 전기 연결안하죠.  단순 돗자리매트 대용으로 쓴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야외용 은 박 막 돗자리와, 호스를 둘둘 말아 따로 들고 가서 , 청색 테이프로 캠장에서 호스을 은박매트 돗자리에 테이트로 붙여 쓰시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캠장에서 15분 이내면 될것 같습니다. ( 다음에 저도 이렇게 하려 합니다.)

저는 텐트 바닥 발포매트 2장 위에 , 인너텐드 바닥, 야외용 돗자리( 2겹정도의 두께), 호스를 붙인 매트를 깔고 , 보온을 위해 얇은 옥x표 국방 담요 ( 색갈만 국방색임 ^^ 거의 항공 담요 두께수준 )로 완전 감쌌습니다. 그 위 콜맨 사각침대를 깔고 ( 여기까지가 바닥 공사 , 푹신합니다).  그 위 동계 침낭안으로 들어 갑니다. ( 말이 동계 침낭이지 추계용에 가깝습니다)

호스가 등에 배기는 것 못느꼈습니다. 호스가 물렁물렁해서 사람이 누으면 등에 배기는 것이 아니라 호스가 살짝 눌립니다. 물론 물 순환에는 문제 없습니다.

 

 

10. 모터에 인가 전압 소스

처음 모터에 물을 채워 물이 순환되기 시작하면 모터에 6V로 전원을 낮춥니다. 소음 줄이고 저전력에. 꼭 이렇게 쓰십시오. 6V 814 모터에 타이머, 전압 낮추는 회로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6V 바테리를 위해, 다른 회원님 간단모드 추천은  D type 사각 6V 일회용 건전지 사용입니다.  이 건전지로 하루 이상 충분히 (2일 까지도?) 쓴다고 합니다.

저는 일회용 사각 건전지 대신 옥X 인터넷에서 연축전지 6V ES4-6 2개 샀습니다. 연축전지는 충전가능하며, 전용 충전기로 충전시켜 습니다. 제가 산것은 한 개의 축전지가  6V 4A입니다. 개당 850g 무게, 10cm,5cm,7cm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개당 최저가 65백원, 연축전지 전용 충전기 만4천원 ( 일반 정전압 정전류 충전기와 다릅니다) . 2개를 산  이유는 처음 구동시 직렬로 연결 12V로 하여 정 방향으로 모터를 구동시킵니다. 물을 일단 순환 시킨후 , 호스내 기포가 다 빠져 나갈 정도로 순환 시킨 후 , 6V 한 개만 사용합니다. 한개의 축전지로  계산상 15시간 이상 쓸수 있어 보입니다. 6V 2개의 축전지로 2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6V로 하여도 이때 양정력, 물 끌어 오는 힘 ,좋습니다) 이후 바테리 소모 줄이고 소음 줄이기 위해 6V로 계속 돌렸습니다.

2개는 연축전지는 비상용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12V 연결을 위해서는 집에 있는 악어클립연결선 3개를 이용했습니다. ( D type 건전지를 이용하셔도 악어 클립선 2개가 있으면 편합니다.)

 

9. 열원

호스가 18m로 매트 순환 후 모터입수, 모터 출수후 열원 1.5m 앞에 배치된 상태입니다. 총 배관 길이 20m. 열원은 태서난로 231. 231은 자작코너를 보고 키 8cm 낮춘것입니다. 뚜껑 덮고 용기를 난로 뚜껑 위에 두었습니다. 물이 끓으면 절대 안되다는 정보에 , 물을 따뜻하게 해 두었는데도, 그래도 더웠습니다. ( 아마 사우나 열탕 정도 온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매트 보온이 잘 된다는 가정하에( 호스 위 아래를 담요로 덮는 것)  , 온수가 40도에서 50도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태서  231의 열량을 최저로 낮춰 가동시킬 것입니다. 그래도 충분히 더울 것 같습니다.

혹시 일회용 부탄가스를 사용하여 열원으로 쓰시는 분도 있으시던군요. 부탄 가스 한통으로 밤새 쓰시기에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작코너에 보면 부탄가스 4개를 연결하는 십자 브리지를 사서 쓰시나 봅니다.

 

10. 물 덮히는 용기와 물의 온도.

DIY 코너를 보면 스텐레스 용기에 위 아래에 구멍 2개를 뚫어 니플( 호스와 스텐용기를 연결하기 위한 쇠 부분으로 이해 하세요)을 달고 , 고정시킨 후, 열에 견디는 실리콘접착제로 방수처리 시킨 후 입수와 출수 호스를 연결시키는 DIY 자작을 봅니다. 보기 참 좋습니다. 호스 연결에 참 편할 것 같더군요.  그러나 빈티지 단순모드에서는 다이소 주전자 2리터 짜리를 구하신 후 , 입수 출수 호수 2개를 주전자 주둥이에 삽입합니다. 물이 나오는 출수 호수는 물안에 담구고 , 물이 순환되어 돌아 들어가는 입수 호스는 물 위에 떠 있는 높이로 맞추면 끝입니다. 저는 이보다 더 심한 빈티지모드입니다. 옛날 쳐 박혀 있던 알미늄 코펠 뚜껑 위에 드릴로 구멍 2개 내어 입수와 출수 구멍으로 사용했습니다. 물이 순환되고 끊지 않으므로 물의 증발이 많지 않습니다. 2리터 정도 물로  40-50도 돌리면 물이 줄지 않고 밤새 잘 돌 것입니다.  아주 뜨거운 물을 돌리면 814모터가 이론상으로 일찍 망가진다고 합니다. 814 모터는 상대적으로 뜨거운 물에 약한 모터라 합니다.    출수쪽 물을 손으로 만져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을 보니 기포가 생길 정도의 뜨끈한 물 ( 끊기 직전의 뜨거움 )로 돌렸는데도 추웠다고 말하시는 분이 있던데요. 아마 바닥으로 많은 열을 빼았기거나 바닥공사 후 , 열이 아래로 가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메트를 얇은 담요로 감싸 매트 열기를 보존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1. 6V 모터 소음.

모터 소음에  걱정하신 분도 있던데 , 실내와 달리 야외에서 모터 소음 그리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DIY 코너 보시면 모터 소음줄이려 스펀지로 싸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하시던데, 6V로 사용하면 소음 염려하지 마십시오. ( 6V 소음도 염려 되시면 곡차 한잔 더 드시고 푹 주무세요.) 

집에서 사전 시험 해 보니 모터 소음이 신경 쓰이더군요. 그래서 스펀지 , ?뽁이등 소음 방지 재료를 준비해 나갔는데 , 개방된 장소라 그랬는지 소음이 염려한 것 많큼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캠장 소음 많잖아요. 지난 주 옆 텐트에서 들려오는 코고는 소리가 더 시끄러웠습니다. (캠장에서는 다 같이 코 안골도록 조심합시다.^^ )

저는 그냥 모터를 바닥에 그냥 놔 두었는데도 소음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12. 철수 시 호스 내 물 빼기.

- 그냥 물 안빼시는 분 ( 어짜피 다시 캠핑갈텐데, 물 채우기 힘드는데 왜 빼냐고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또한 다이소에서 풍선 부는 펌프를 사서 호스 물을 빼는 것을 추천하시는 분과 , 입수쪽에서 물 없이12V로 모터를 가동해 물을 빼시는 분 여러 분이 계셧습니다. 저는 캠핑 후 물을 빼야 한다고 봅니다. 물도 사용 안하면 썩죠. 혹은 오래 나두면 부유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부유물 뜬 물로 다시 돌리면 모터에 좋지 않을 듯합니다. 저는 캠핑 철수시에 호스의 입수 부분과 출수 부분 호스를 얇은 플라스틱 볼펜으로 양단에 끼워 물을 막은 후 집에 와서 비닐쥬브 펌프로 집에서 뺐습니다. ( 펌프 수납을 줄이고 보다 빠른 철수를 위해.)  우레탄 호스 5cm 만 있어도 볼펜으로 궁상맞게 안막을 수 있었는데... 이때 모터 와 호스도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물이 안 새겠죠.?

 

13. 향후 연축전지( ES 4-6)  이용 계획.

- 여름 철에는  온수 보일러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때는  연축전지 2개를 직렬 연결하여 12V로 만든 후( 악어 클립 사용 ) ,  12V DC 삼파장 전구를 달까 합니다. 3-4시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팁으로서, 이론적으로 6V 연축전지 2개를  직렬로 연결하면 양끝 전압이 12V가 됩니다. 12 V 양단간을 자동차 시커잭과 극성에 맞게 직접 연결하면 자동차에서 시거잭으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자작사랑 참조 )

 

14. 비상 시

지난 주 제 경험..보일러 사용하다 너무 더워 , 잠결에 보일러 껐습니다( 난로와 모터). 바깥 영하 15도인데 겁도 없이 아무 생각없이 말이죠.  새벽 4시에 추워 잠 깼습니다. 집사람이 어찌된거냐고 묻더군요.. 그냥 껐다 하면 뭐라 할까 봐 대충 얼버무리고..  살펴 보니, 이너 텐트 바깥 부분 모든 게 다 얼어 있습니다. 너무 방심 했습니다. 난로 켰습니다. 모터에 전원 연결한 후 모터를 다시 기동시킵니다. 허걱! 모터가 안돕니다. 큰일 났습니다. 봤더니 매트 아래 부분 호스 부터 모터를 거쳐 난로 까지 가는 호스내 물이 완전 얼었더군요.  뜨거운 물에 언 호스 와 모터를 담가 빨리 녹여야 할 것 같습니다. 모터 구조상 모터의 입출수 부분쪽은 전기와 무관하고 방수가 되어 있는 부분이니, 더운 물에 모터일부만 담가도 될거라 판단했습니다. 판단이 맞았습니다. 모터와 호스가 녹습니다. 30분 걸렸습니다. 모터가 다시 돌기 시작합니다. 안심입니다. 이 후 다시 뜨뜻하게 달콤하게 아침 8시까지 잡니다. 

여러분 혹한 도중 온수 보일러 끄지 마시고 밤 새워 돌리시기 바랍니다. 중지시키면 , 호수 일부분이 얼어 다시 가동 안 될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15. 총 비용 및 부품 구입

모터는 eleparts.co.kr, 007 outdoor , 자작사랑등에서 구매가능합니다. 호스 007, 자작사랑 , 호스나라 ,x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자작사랑서 구매했습니다. 814a 모터 14000, 실리콘 호스 20m 18000 , 택배비 3000, 필굿님에 호스 빠지는 것 염려 했더니 , 친절하게 우레탄 호스 4x8 연결 부분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

필굿님 감사합니다. ( 이 글 보시고 다른 분도 해 달란다고 하신다고 뭐라 할 것 같습니다. 회원님 추가 비용 1-2천원 계산해 주세요)

 

x , 연축전지 바테리 ES4-6 2 ( 3천원) 충전기( 4천원) 택배비 2천 오백원.

총비용 약 65천원들었습니다. 기타 추가 비용으로 악어클립선이 있으면 건전지 연결이 편합니다. 주전자는 집에 있는 것 쓰셔도 무방.

 

만일 연축전지 안쓰고 일반 일회용 6V 사각 건전지로 쓰시면 4만원 정도로도 될 것 같습니다. 4만원으로 일단 출발해 보세요.

전기가 오는 캠장에서도  전기요금내고, 릴선 풀고, 전기요 깔고, 철수시 다시 릴선 감고 이것도 일입니다. 50m 릴선 무겁고 수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기요 포기하고 , 자작 단순 온수 보일러 도전해 볼 만 합니다.. 수납면에서 저는 단순 온수보일러 쪽이 좋아 보입니다.

 

지난 주 집 사람 영하 15도에서 따뜻하게 재운 후 칭찬 받았습니다.

안 사람이 온수 보일러에서 처음 자 보더니 ( 그전에는 전기요 사용 ) 괜 찮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슬며시 좋네하면서..  온수 보일러만 믿고 크리스마스에 또 나가자고 합니다.

 

두서 없이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그래도 빠진 것이 있을 듯합니다. 너무 앞서 쓰다보니 빠진 부분도 있어 잘 전달 되엇을까 염려도 됩니다. 그래도 긴 글 일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초캠 사이트 읽어 보느라 시간 다  보냈고, 오후는 이 글 쓰는라 업무 종 쳤습니다.. 이래도 되나

 

2.스크랩  자작사랑 임팰러 방식 wp27모터와 기어드 방식 814모터 스펙비교

  • 글쓴이: 필굿
  • 조회수 : 969
  • 08.02.16 00:13
http://cafe.daum.net/jajaksarang/CZGs/11주소 복사

                                 CMSWP-27                                       814                                       DWP-370C                                          

가격                              10,000원                                   13,000원                                      25,000원

방식                            임팰러 방식                              기어드 방식                                     기어드 방식

사용전압                최소 10V, 최대 12 V                     최소 5V , 최대 12V                              3.5V ~ 12V

권장사용전압                    12V                                           6V                                         

사용전류                     최대 0.8A                            전압에 따라 변동(0.2~0.5A?)                   (0.25~0.5A)

제어방식                     on/off 타이머                모터속도조절(on/off 타이머가 같이 쓰이기도함)   좌동

흡입능력                         낮음                                          높음                                         1.5L/분

전용온수통                    필요함                               필요없음(있으면더좋고)                           좌동

설치용이도                    어려움                                        쉬움                                           좌동

구조상단점              모터내 에어 발생                    고속회전시 기어마모

해결방법           제작시 모터방향변경으로 해결      제작시 모터 속도 조절로 해결

입수 구경                     14mm                                            8mm

출수 구경                       8mm                                            8mm

사용온도                      ~100℃                                           ~65℃                                     ~85℃

크   기                      45*45*80mm                                                                         66(38¢/66¢/55¢)*50*72mm

 

선택은 사용자의 몫이지만 다시 한번 요약한다면...

간편한걸 원하시면 814모터, 잔고장으로 신경 안쓰실려면 wp-27모터로 요약해 드립니다.

 

 

1. 스크랩 온수보일러 부품연결예시

  • 글쓴이: 작은별11
  • 조회수 : 1101
  • 08.02.14 22:08
  • http://cafe.daum.net/jajaksarang/CZGs/9주소 복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  온수보일러의 콘트롤의 조립된 모습 (전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1  ON, OFF Time 조절기의 조립 (전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2  ON, OFF Time 조절기의 조립 (LED)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3  ON, OFF Time 조절기의 조립 (ON, OFF 가변저항)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1  모타속도 조절기 조립(전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2  모터펌프 속도 조절기의 조립(모터 펌프)

     

    캐코캠핑장비에서 무심님글

     1. LED는 극성이 있으니 주의하여 연결해주세요 다리가 긴쪽이 플러스 입니다

     2. 전원선 주황색이 플러스.검정이 마이너스 주의 연결

     3.속도 조절기 없을시 모터연결선 검정선한가닥과 주황색 오른쪽선을 모터에 연결....(단 온시간을 넘 많이 주지마세요

      모터 손상 우려<이물질이 물에 없도록하여 주십시요

     
    다음검색
    댓글
    • 12.02.19 00:22

      첫댓글 Model
      Max Pressure (Bar)
      Max Flow (L/Min)
      Power (W)
      Voltage (V)
      Self-Priming Height ( M)
      TG-02/DC12A
      1.5
      1.7
      12
      DC12
      0.3M
      TG-02/DC12B
      3
      3
      20
      DC12
      0.5M
      TG-02/DC24A
      1.5
      1.7
      12
      DC24
      0.3M
      TG-02/DC24B
      3
      3
      20
      DC24
      0.5M
      Specification:?
      small size, high pressure
      ??????
      Working Way: ????
      interruption ??
      ??????
      Fluid Temperature:
      ?-10 ℃ ≤ T ≤ 100 ℃ (except for the freezing)
      ??????
      Application: ??
      spray, ???
      sanitary ware,
      ice-making machines,
      drinking,vending machines, and so on.
      ??

    • 12.02.19 00:29

      -10도에서 100도 사이라고 되어있네요.
      self-priming( 흡입능력)0.3-0.5m 이네요. 즉 수위차를 극복하고 공기를 빨아서 물을 끌어올리는 능력
      그리고 전력소모량은 0.5-1 Amp 정도 입니다.

    • 12.02.19 13:53

      눈 머리 다아파요! 손과 발로만하니 2%부족!

    • 12.02.22 15:45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읽어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피닉스님!!!좋은정보 작성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

    • 12.10.08 16:46

      피식스님~~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서서히 밑그림이^^*

    • 아무리 봐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