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 사진은 일본에서 어린 묘목을 가져와서 30년이 넘었다네요 동해에 제일 강한 야자나무라고 가져왔는데 잘 살아 주어서 사진과 같이 지붕위를 넘는 아주 큰 나무로 자랐습니다. 80대의 주인 할아버지는 10여년 전부터 씨앗을 노지 파종하여 번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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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아주 강한 야자나무로 종려나무가 심겨진 곳이라면 어디든지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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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어 보았습니다. 집과 비교해 보세요 폭도 아주 넒어서 한폭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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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사진입니다. 조금 더 익으면 먹을수 있는데 파인애플 맛이 난답니다. 그러나 너무 익으면 신맛이 강해 먹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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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작년에 씨앗을 구입하였 봄에파종하였는데 7월부터 발아 하기 시작하네요 씨앗 1개에서 3개씩 씨방이 들어 있어
1~3주 까지 다양하게 올라 옵니다. 늦게 올라오는 놈은 3년차에 올라오는 것도 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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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 멎져요 열매는 욕심나고 부티아 열매좀 구할수 없나요?
많이는 없고요 조금은 보내드릴께요 작년에는 제주에서 많이 구입하고 거제에서 조금따고 해서 파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에선 부티아 결실은 잘 되나 봅니다.
결실이 잘되다 뿐입니까!!! 넘 잘 되서 공공 근로 하시는 분들은 열매 달리자 마자 자라내는게 일인것 같습니다. 좀 놓아두면 전지가위 녹슬어 못쓰게 되는것도 아닌데 하여튼 여기 저기 다니며 따고 있으니 판매 할것은 없고요 제가 심을것은 자급자족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지역에 사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이 야자를 심으면 집에서 부티가 나서 부티아야자,,, 썰렁 죄송합니다. 흔히 보는 수종이 아니라, 이국적이고 좋습니다.
그래서 썰렁한곳에 부티아 심어 보시겠다고요? ㅎㅎㅎ
완전 거북피네.소나무같았으면 몇억짜리되것네요.ㅎㅎ.위용이 대단합니다.
소나무가 아니라도 가격은 제법 하겠죠!!!
햐 너무 좋네요 잘 지내지요 거제에 가면 꼭 한번 보고싶네요
거제에 또 한번오시소
멋진 나무사진 고마워요
그 넘들은 몇살이나 묵었나요?
젤 위의 사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 나무는 한주밖에 없어요 40년 정도라네요
내년 봄에 이고문님하구 묘목사러 또 갑니다.
돈 마이 들고 오이소~~
30년 자랐군요. 세월이 약이네요. 금요일 윤사장댁에 가서 두어시간 홍가시 좀 잘라와서 이틀동안 노가다하고 나니 만사 귀찮네요. 연인원 8명 동원해서 겨우 1만주정도..얼마나 발근할 지 모르겠지만 비용과노력이 만만치않습니다. 윤사장 집 바로 앞에 천지님 유자밭이 있던데 참말로 주렁주렁 잘 열었습띠다. 우리 회원 것이니 한 개 따 먹을까 했더니 윤사장 사모님왈 "안되지요. 우리것 실컷 따가세요" 그럽띠다. ㅎㅎ
그날 나무 작업이 있었어 들러 보지 못했습니다. 죄송!!~~~ 삽목은 인건비와의 싸움이죠 잘 살리면 돈이 되지만 못살리면 인건비만 날리고 마음 고생만 하죠!! 글구 유자는 따서 다 먹어면 다행인데 대부분 한입 먹고는 정남이가 떨어 지죠 그냥 차에 넣어 두는게 적절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