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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 하버 / (DARLING HARB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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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가에서 약5분 전동 거리에 있는 현대적인 항구 이며 ,자동차 ,페리 ,버스. 모노레일을 타고 갈수 있습니다. 하버근처에 있는 많은 상점을 두럴 보십시오,아이맥스 극장 에서 영화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십시오. 하버근처나 코클베이 부두의 경치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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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 / (SYDNEY OPERA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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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는 1년내내 음악회, 가극등의 공연이 열리며, 공연 프로그램은 극장 안내소에서 자료를 구할 수 있다. 홍보를 위한 무료 공연도 가끔 열리므로 여행중 관람할 수 있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며, 오페라 할인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전에 구입할 수 있다. 실내는 5개의 크고 작은 공연장이 있으며, 부설되어 있는 방도 무려 1,000여개나 된다. 가장 큰 콘서트 홀은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1,6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오페라 극장등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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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페이지 / (DUDLEY PAGE RESER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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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Bondi)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흰 파도'라는 뜻이다. 본다이 비치에서 언덕을 오르면 산등성이에 도착을 하게되며, 그곳 드넓은 곳에 잔디가 한없이 펼쳐진 전망대가 바로 더들리 페이지다.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란 사람의 개인소유의 땅인데 전망이 너무 좋아 혼자보기 아깝다고 시드니시에 기부를 했다고 한다. 지금은 지하를 물탱크로 쓰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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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비치는 해안을 따라 이어진 캠벨 퍼레이드 주변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있다. 식당,쇼핑센터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즐비하며,타마람 비치로 이어지는 산책로 중간의 막스 파크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기암 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넓게 펼쳐진 눈부신 백사장과 쉴새없이 밀려드는 하얀파도가 인상적이다. 가는 방법은 시드니 시내에서 380번 버스또는 본다이&베이 익스플러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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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의 북쪽 밀선스 포인트와 시의 남쪽 다위스 포인트를 연결하는 아치형 다리. 1932년에 완공되었으며, 길이 1천1백49m로 싱글 아치형 교각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 다리는 해면에서부터 최고 높이 134m, 폭 49m로 4개의 교각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호주 건국 2백 주년이던 1988년에 다리 외곽에 녹색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에 더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데이트 코스. 파이론 전망대 4개의 교각 중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교각 상단은 전망대로 사용 중인데, 다리 건축에 대한 역사 자료와 관련 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다. 전망대로 가려면 아길 컷 우측의 글렌모어 호텔로 올라가는 아길 계단을 지나 컴버랜드 스트리트를 건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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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원 / (FEATHERDALE WILDLIFE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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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09:00 - 17:00
호주에서 유명한 캥거루,코알라 등 유명한 동물 2,000여 마리를 사육한다.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 투어에 참가하면 오전에 이곳에 들렀다 가기도 한다. 시내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야생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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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세자매봉(the Three Sisters), 경사 52도의 관광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센더, 카툼바 폭포관광 및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다. 제놀란 동굴을 포함한 블루마운틴 전체를 돌아보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되도록 오전 일찍 출발해야 한다. 블루마운틴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에코포인트와 에코포인트 아래 나란히 서있는 세 개의 바위를 볼수 있다. 경사가 급하며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에코포인트 주위로 돌아볼 수 있는 부시 워킹 코스는 크게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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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크루즈는 포트스테판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포트스테판이 "Dolphin Capital of Austalia"라고 불릴 정도로 호주내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80여마리에 달하는 야생돌고래들을 근해에서 1년 365일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넬슨베이(Nelson Bay)에서 유람선에 탑승하여 2시간-2시간 30분정도 크루즈를 하며,음료수는 무료로 제공된다. 기존의 골드코스트의 "씨월드"에서 보아왔던 잘 길들여지고 멋있는 쇼를 보여주는 돌고래를 상상하면 재미의 초점을 잘못 맞춘 것이다. 포트스테판의 돌고래들은 자연 야생상태 그 자체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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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팍(Gap Park)은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에서 조금 내려간 곳인데, 절벽틈새로 보이는 멋있는 바다경치가 좋다고 하여 갭팍(Gap Park)이라는 이름이 부쳐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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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연중 무휴, 08:30 - 17:30 ●위치 :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3km, 쿨랑가타 국내선 공항에서 12km
호주 최대의 해양공원으로 화려한 수상스키쇼, 돌고래와 물개의 귀여운 곡예 등 인기 있는 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수상 제트 코스타, 점보 슬라이딩, 수영장 등 마음이 끌리는 레저 시설이 많다.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입장료만으로 몇 번이라도 탈 수 있다. 옥외에는 2개의 대형 워터 슬라이더가 있는 풀이 있으며, 씨월드 내에는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다. 또한, 헬리콥터 투어도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최소 2명이 되어야 출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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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 / (WARNER BROS MOVIE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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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Hollywood)에 해당한다. 영화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스턴트 쇼를 즐기며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영화 세트를 재현해 놓은 배트맨 어드벤처(Batman Adventure), 리셀 웨폰(Lethal Weapon),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어드벤처(Wild Wild West Adventur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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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월드(Dreamworld)에는 벵골 호랑이들이 있고 , 통나무 급류를 즐기며,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 타워 오브 테러(Tower of Terror)와 자이언트 드롭(Giant Drop)을 타는 최고의 스릴이 기다리고있다. TV 인기 드라마를 제작하는 빅 브라더 하우스(Big Brother House)를 관람하거나 신나는 증기 기관차를 타고 가서 코알라를 직접 껴안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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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 앤 와일드 워터 파크 / (WET'N' WILD WATER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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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 앤 와일드 워터 파크(Wet`n’ Wild Water Park)는 대형 파도풀장으로서 7층 높이의 스피드 슬로프가 있으며 프론즈 월드(Frozen World)에는 얼음 숲과 얼음으로 조각된 중국의 만리장성이 있다. 케이블 스키 월드(Cable Ski World)에서는 고카트(go-cart), 케이블 스키, 호주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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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림빈 야생 조류 공원 / (CURRUMBIN SANCTUARY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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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림빈 야생 조류 공원(Currumbin Sanctuary)은 수백만 마리의 산 앵무새가 서식하는 곳이며 플리즈 야생동물원(Fleays Wildlife Park)은 캥거루와 에뮤가 뛰어 노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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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타워 전망대 / (RIALTO TOWERS OBSERVATION D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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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의 관광명소인 리알토 타워 전망대(Rialto Towers Observation Deck)는 플린더스 레인(Flinders Lane)에 위치한 멜버른 최고층 빌딩의 55층에 있다.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시내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프린세스 브릿지 (Princess Bridge)에서 안락한 보트를 타고 야라 강(Yarra River)을 따라 내려가면서 보는 경치도 아름답다. 강둑을 따라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기 때문에 보트 관광이 멜버른을 보고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멜버른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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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아트 센터 / (THE VICTORIAN ARTS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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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하늘 높이 솟은 뾰족한 첨탑으로 금방 눈에 띤다. 멜버른의 최고 예술공연장인 이 아트 센터는 멜버른의 사교와 문화의 중심이기도 하다. 센터 내에는 115m 높이의 첨탑이 달린 주립극장(State Theater), 플레이하우스(Playhouse), 조지 페어팍스 스튜디오(George Fairfax Studio), 멜버른 콘서트 홀(the Melbourne Concert Hall), 공연예술박물관(the Performing Arts Museum), 웨스트팩 미술관(the Westpac Gallery), 시드니 마이어 원형 음악당(Sidney Myer Music Bowl)이 들어 있다. 백 스테이지 투어를 포함한 가이드 투어가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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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국립미술관 / (THE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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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아트 센터 바로 옆에는 빅토리아 국립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of Victoria)이 있다. 이 미술관은 호주, 아보리진, 아시아, 유럽, 미대륙발견 이전시대의 미술품 등 세계 수준의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멜버른 박물관(Melbourne Museum)은 호주 최대의 박물관으로 아보리진 센터(Aboriginal Center)와 어린이 박물관(Children’s Museum)이 들어있다. 그 외에 멜버른에는 100여 개가 넘는 박물관들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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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다(Kuranda)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함께 케언즈에서 가장 인기 많은 관광지이다. 열대우림을 지나는 스카이레일 케이블이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쿠란다 철도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쿠란다 관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은 열대우림 산책과 바론 강 계곡 (Barron River Gorge)에서 사진 찍기, 쿠란다 특유의 음식과 농작물과 공예품, 옷 등을 살 수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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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박물관 사우스뱅크 / (QUEENSLAND MUSEUM SOUTH 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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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09:30 - 17:00 ●공휴일 : 성탄절, 금요일 ●교통편 : 사우스뱅크, 그레이 거리와 멜버른 거리 코너에 위치한 문화센터내에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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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국립 아트갤러리 / (QUEENSLAND NATIONAL ART GALL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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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00 - 17:00 ●공휴일 : 성탄절, 금요일 ●교통편 : 멜버른거리에 있는 문화센터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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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 / (NATIONAL GALL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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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Parkes Place, Canberra ACT 2601 ●홈페이지 : http://www.nga.gov.au
약 7000천점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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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 (PARLIAMENT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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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이 건물은호주의 수도인 인공도시 캔버라의 중심지역에 위치하는 건물이다. 세계 최대의 계획도시 캔버라의 중심부 구실을 하고 있다. 건물 뒤의 언덕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데, 이 언덕 위로 높이 81m 의 세계 최대의 국기 게양대가 놓여져 있다. 국회의사당 자유 관람이 가능하도록 개방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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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트라 타워 / (TELSTRA T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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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09:00 - 22:00
95m 짜리 타워로, 캔버라와 그 인근지역을 360도 돌아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다. 두 개의 노천 전망대와 실내 전망관에서 밤이나 낮에 도시의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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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테리토리 박물관/미술관 / (MUSEUM AND ART GALLERY OF NORTHERN TERRI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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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진주 전시관 / (AUSTRALIAN PEARING EXHIB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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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Wharf Precinct, Strokes Hi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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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테리토리 의사당 / (NORTHERN TERRITORY PARLIAMENT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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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토리 야생 동물공원 / (TERRITORY WILDLIFE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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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8:30 - 18:00 ●위치 : 베리 스프링즈(Berry Springs)의 콕스 피닌술라 로드(Cox Peninsula Ro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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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악어 농장 / (DARWIN CROCODILE FA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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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00 - 17:00 ●위치 : 다윈에서 40km 떨어진 누나마(Noonamah)의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igh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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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 시드니 타워 / (AMP Sydeny T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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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를 대표하는 타워. 남반구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타워로, 높이 205m의 전망대. 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센터 포인터 쇼핑 아케이드에 자리한 입구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포디움 레벨까지 올라가야 한다. 타워 내부에는 야경을 즐기며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360도 회전식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개관시간 : 일~금 09:00~22:30, 토 09:00~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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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트리트와 맥콰리 스트리트 사이에 자리한 약 500m 길이의 보행자 전용 광장으로, 광장 중앙의 야외 공연장은 엔터테인먼트 장소로 활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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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사당 / (Parliament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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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주 의사당이다. 1816년에 양조 판매 이익금으로 조성된 럼병원을 개조한 건물로, 의사당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29년부터이다. 로비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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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문을 연 도서관으로, 초기의 호주 역사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건물은 좌측의 빅토리아 양식의 사암 건물인 미첼 도서관과 우측의 최신 빌딩인 딕슨 도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미첼 도서관 2층에는 애버리지널과 호주의 역사를 설명한 전시관과 아트 갤러리가 자리잡고 있다. 딕슨 도서관에서는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개관시간 : 월~금 09:00~21:00, 토~일 11:00~17:00
매일 자료실 출입시 반드시 가방을 보관함에 넣은 후 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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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박물관 MOS / (Museum of Syd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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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8년에 시드니 최초의 정부 청사 건물을 개조하여 1995년에 문을 연 박물관이다. 디지털 미디어와 컴퓨터 비디오 영상 등의 최첨단 기술을 응용하여 박물관의 상식을 초월한 혁신적인 파괴 개념의 신선한 예술 감각이 느껴지는 종합 공간이다. 레이저 광선으로 난파선 스토리를 엮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3층 본드 스토어가 둘러볼 만하다. 이곳은 1930년대 시드니 시민들의 바비큐하는 모습과 패션, 해변 풍경 등의 생활상을 영상 화면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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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식물원 / (Royal Botanic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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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세계 각국의 식물 4천여 종이 아름답게 재배되고 있는 30ha 규모의 넓은 식물원이다. 열대수와 푸른 잔디, 장미 정원, 분수 등이 어우러진 녹원으로 도심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다. 식물원 내에서는 오페라 하우스와 식물원 비지터 센터를 오가면서 식물원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자그마한 무선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니 꼭 이용해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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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맥콰리 포인트 앞바다에 떠 있는 자그마한 요새로, 죄수들이 수감되었던 유배지이다. 상어가 많은 주변 바다의 특성상 탈출이 불가능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닌 감옥이다. 1857년 이후에는 시드니 만을 지키기 위한 요새로 대포가 설치되었고, 당시 제독의 이름을 본떠 데니슨 요새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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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맥콰리 의자 / (Mrs.Macquarie's Ch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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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맥콰리 포인트 옆 절벽 아래에 위치한 긴 바위 의자로, 호주 2대 총독이었던 맥콰리 부인이 영국으로 멀리 출정 간 남편의 배가 시드니 만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이곳에 나와 독서를 즐겼다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바위 의자 옆 계단을 오르면 화교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판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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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박물관 / (Australian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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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동식물에 대한 자료가 대량 전시되어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다. 1827년에 설립된 3층 전시실에는 애버리지널의 역사 자료와 최근의 예술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호주 원주민관’이 자리하고 있다. 광물 전시관을 비롯해 가장 볼 만한 곳은 호주 포유류와 조류, 공룡 화석, 어패류, 인간 진화 과정 등의 표본 박제와 상세한 자료가 곁들여진 3층 전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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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 대성당 / (St. Mary's Cathed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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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을 모방한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성당으로 1821년 맥콰리 총독에 의해 기초된 건물이다. 높이 46m의 첨탑이 하늘을 찌를 듯 서 있는 붉은 사암의 화려한 외관과 더불어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섬세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개방시간 : 월~금 06:30~18:30, 토 08:00~19:30, 일 06:30~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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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파크 병영 박물관 / (Hyde Park Barracks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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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에 죄수 출신 건축가 프란시스 그린웨이에 의해 조지안 양식으로 설립된 건물로, 내부에는 당시 죄수들이 사용했던 녹슨 물건과 죄수복 등이 전시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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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파크에 이어 시드니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곳. 넓은 잔디와 수목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의 거대한 공원 지역이다. 도메인은 원래 ‘왕의 영지’라는 뜻이다. 1788년에 필립 총독에 의해 처음 설립되었으나 1817년에 맥콰리 총독이 도메인 주변을 벽과 담으로 둘러친 후 시민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였다. 도메인이 일반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된 것은 1860년부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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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 미술관 / (Art Gallery of N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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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작품을 비롯해 반 고흐와 모네의 작품 등 전 세계 최고의 걸작품만이 전시되어 있는 호주 최대의 미술관이다. 1909년에 세워진 르네상스 양식의 우아한 사암 건축물 입구의 왼쪽 잔디밭에는 헨리 무어의 조각품이 누워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미술관 내 카페는 카푸치노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일~화, 목~토 10:00~17:00, 수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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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파크가 런던에만 있다고? 천만의 말씀! 시드니에도 시민들의 고마운 휴식 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하이드 파크가 있다. 식민 시대의 영향으로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이름을 따온 시드니의 하이드 파크는 본래 식민지 최초의 경기장으로서 크리켓 경기가 열렸던 곳이었으나 군사 훈련장을 거쳐 맥콰리 총독에 의해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공원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한가운데 동서로 파크 스트리트가 뻗어 있어 마치 공원이 둘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인다. 곳곳에 벤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폭신폭신한 잔디밭은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낭만적이다
●안작 메모리얼(Anzac Memorial) 외벽 조각이 아름다운 아르데코 양식의 이곳은 호주와 뉴질랜드 전몰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934년 설립된 전쟁 기념관. 내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출전한 호주군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쟁 기념관이므로 입장한 후에는 소란을 피우지 않도록 주의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보도록 한다. 인작 메모리얼 앞의 작은 분수대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아치볼드 분수(Archibald Fountain) 하이드 파크의 상징이기도 한 아치볼드 분수는 하이드 파크 북쪽 입구에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협정을 기념하여 증정받은 것이다. 분수 앞에는 기념 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늘 생기가 넘친다. 분수 앞 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점심 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무화과나무 애비뉴(Avenue of Figs) 하이드 파크로 가는 길 양옆으로 길게 심어진 무화과나무가 마치 터널처럼 둥글게 서로 얽혀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낸다. 나무 그늘 아래에는 벤치가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시드니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바닥에 새겨진 하이드 파크의 금빛 로고 HP도 멋스럽다. 밤이 되면 나무 아래로 조명이 켜지는데, 은은한 불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제임스 쿡 동상(James cook statue) 1770년 호주 대륙을 처음 발견한 영국의 해군 대령 제임스 쿡 선장의 동상. 이러한 이유로 호주 곳곳에서는 제임스 쿡 선장을 기념하는 장소가 많은데, 그중 하나가 이곳 시드니의 하이드 파크이고, 다른 하나는 멜버른의 피츠로이 가든에 있는 쿡 선장 생가이다. 1934년 영국에서 옮겨온 것.
●체스 광장(Chess Square) 바닥에 체스판이 그려져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이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응원하며 게임을 즐기는 비즈니스맨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 샌드위치나 과일 등 간단한 점심거리를 준비해 와서 체스 게임도 구경하고 폭신폭신한 하이드 파크의 잔디밭에 앉아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이드 파크 카페(Hyde park Cafe) 뮤지엄역 바로 뒤편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카페. 겉보기에는 허름하지만 음식 맛은 레스토랑 못지않을 정도. 차 마시는 사람들, 식사하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활기 넘치는 곳이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 직원들의 서비스도 정겹다. 갓 구워낸 머핀의 유혹은 참을 수 없을 정도. 가격은 A$ 3. 카푸치노 가격도 A$ 3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바 콰트로(Bar Quattro) 세인트 제임스역 바로 뒤편에 자리잡은 멋스러운 카페. 좁지만 깔끔하게 꾸민 실내와 야외에 테이블을 놓은 노천 카페는 녹음 가득한 공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준비되어 있어 점심 시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주변 직장인들로 붐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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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만오두막집 / (Cadman’s Cot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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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현존하는 주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1816년에 주 정부의 보트 선착장으로 세워졌다. 보트 감독자인 존 캐드만이 거주하면서부터 ‘캐드만의 오두막’이라는 명칭을 얻게 된 곳이다. 그 후 시드니의 수상 경찰서와 ‘선원의 집’으로 활용됐다. 1863년에 바로 옆 건물에 3층짜리 선원이 집이 생기면서 무역선 관리자의 숙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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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스스토어하우스 / (Campbell’s Store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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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라 키의 서쪽 북단 부둣가에 자리잡은 황금색 석조 건물로, 1839~1861년에 무역항 주변에서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시드니 항구와 오페라 하우스의 전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고색창연한 건물 분위기로 인해 야경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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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스 포인트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드니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천문대이다.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야간 투어에서는 천체 망원경을 통해 남반구에서나 볼 수 있는 남십자성과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행성들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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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MCA / (Museum of Contemporary 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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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전 세계의 최신 미술 작품 4천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최대의 미술관으로,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약칭으로 MCA로 일컬어진다. 애버리지널 작품을 비롯해 마르셀 듀챔프와 로버트 루셴버그, 앤디 워홀 등 당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창의적인 신인 작가의 작품을 과감히 발굴, 진열함으로써 혁신적인 작품이 많은 곳이다. 모든 작품은 정기적으로 교체된다.
◎무료 미술관 내 사진 촬영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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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립해양박물관 /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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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박물관 (Maritime Museum) 호주의 해양 역사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애버리지널 카누에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보트가 전시되어 있다. 주요 전시물은 1983년에 아메리칸컵 대회에서 우승한 요트 ‘오스트레일리아Ⅱ’와 호주 최초 발견자인 제임스 쿡 선장의 유물 ‘캡틴 쿡스 인데버’.
●뱀파이어 (HMAS Vampire) Happy Ship’ 또는 ‘The Bat’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호주의 마지막 구축함이다. 국립 해양박물관에 정박한 것은 그 운항을 모두 마친 1986년부터다.
●러시아 잠수함 (Russian Foxtrot Submarine) 1971~1994년에 사용되었던 길이 91.5m, 최고 잠수 깊이 280m의 러시아 잠수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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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수족관 / (Sydney Aqua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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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오른 깊이 15m, 길이 140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 널스 상어와 대형 가오리, 악어, 약 5천여 종의 열대어와 물고기, 50여 종의 화려한 색상의 산호초가 진열되어 호주의 해양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솔트 워터 악어와 프레시 워터 악어를 비교 분석한 ‘악어관’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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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3D영화를 볼 수 있는 곳. 티켓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영화 상영관을 제외한 내부의 관람과 카페 이용은 자유롭다. 특히 2층 로비의 창 밖으로 내다보이는 달링 하버의 코클 베이 야경이 볼 만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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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뉴사우스웨일스 주와 자매결연 관계인 중국 남부의 광동성에서 호주 탄생 2백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증한 ‘우호의 정원’으로,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정원이다. 5세기 중국 정원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붉은색 팔각정 누각과 돌로 꾸민 소정원과 석탑,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는 연못 위의 구름다리와 폭포가 아름답다.
●월~금 09:30~17:00, 토~일09:30~18:00 ●price 어른 A$ 4, 가족 A$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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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베이 하우스 / (Elizabeth Bay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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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1939년에 건설된 식민지 당시의 최고급 저택으로, 시드니 첫 이주자들의 건축 양식과 19세기의 생활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1830년대에 석조 건물의 대가였던 건축가 존 버지가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식민 서기관이었던 알렉산더 맥클레이와 그의 아내, 여섯 딸들을 위해 전망 좋은 언덕 위에 설계한 호화 저택으로 지금은 관광지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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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알라메인 분수 / (Alamein Fount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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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허스트 로드 북단에 위치한 피츠로이 정원 내에 자리잡은 분수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쟁에 참전했던 호주의 병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공작이 둥글게 물을 뿜어내는 형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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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공원 / (Sydney Olympic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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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열린 주 경기장으로, 시내에서 서쪽으로 14km 떨어진 홈부시 베이에 위치한다. 11만 개 좌석의 대형 스타디움과 1만5천3백여 명의 선수를 위한 선수촌, 올림픽 빌리지, 수상 경기장, 국제 육상 경기장, 하키 필드, 주립 스포츠센터, 야구장, 골프 드라이브 레인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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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에 문을 연 30ha 규모의 동물원이다. 타롱가는 애버리지널어로 ‘아름다운 물을 바라본다’는 뜻인데, 실제 동물원은 시드니 하버와 고층 건물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북쪽 산 해변 기슭에 자리한다. 갓 태어난 어린 동물들만 특별 관리하고 있는 ‘디스커버리 파크’에서는 귀여운 아기 동물을 안고 직접 우윳병을 물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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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대학 / (University of Syd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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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규모의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과 시드니 북부에 위치한 맥콰리 대학과 더불어 ‘시드니 3대 종합대학’으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캠퍼스는 19세기의 고풍스런 건물이 커다란 고목과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중후한 멋스러움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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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광장 / (Federation Squ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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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의 중심에 위치한 멜버른의 명소. 삼각형 모양의 유리를 퍼즐처럼 이어 붙인 독특한 형식의 건축물 앞에 넓은 광장이조성돼 있다. 연방광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정보센터가 있어 이곳을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는 이들이 많다. 광장에는 멜버른 최고 인기 스포츠인 경마를 주제로 한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경마의 역사와 역대 우승자의 프로필 등이 전시돼 있다. 광장 안쪽에 자리한 콘서트홀뒤편으로 야라크루즈 선착장이 계단으로 연결돼 있다.연방광장 정보센터에서 시작해 플린더스 기차역, 성 바오로 성당, 야라크루즈로 이어지는 코스만으로도 한나절 시티투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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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더스 기차역 / (Flinders Street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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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 들어서면 황금색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곳이 멜버른 중심에 위치한 플린더스 기차역. 1910년에 문을 연 이곳은 멜버른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멜버른 시민에게는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기차역을 중심으로 맞은편에 연방광장(Federation Square)과 성 바오로 성당(St. Paul’s Cathedral)이 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이 플린더스 기차역을 중심으로 시티투어를 시작한다. 플린더스 기차역은 외곽으로 나가는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며 시티를 순회하는 대부분의 트램이 이곳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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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 성당 / (St. Paul's Cathed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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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성당. 1891년에 완성된 건물로 19세기 건축물 중 손꼽히는 걸작 중 하나다. 뾰족하게 솟은 첨탑과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세밀한 그림 타일 바닥은 성 바오로 성당을 대표하는 상징물. 중후하고 아름다운 외관은 멜버른 시티 중심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입장료는 무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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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야라 강 크루즈 / (City Yarra River Cru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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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한강처럼 멜버른에는 야라강이 있다. 플린더스 기차역 뒤편에는 야라 강을 유람하는 크루즈가 줄지어 서 있다. 강을 따라 30분 정도 거슬러 올라가는 상류 투어와 웨스트 게이트까지 내려가는 하류 투어가 있다. 밀폐형 유람선은 ‘크루즈’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소박한 외관이지만, 멜버른의 상징인 야라 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필수 코스로 꼽힌다. 티켓은 강가에 있는 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유람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연방광장 콘서트홀 옆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크루즈 선착장이 있다.
●어른 16.5$, 어린이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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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위령탑 / (Shrine of Remember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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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참여한 군인을 기억하기 위한 위령탑. 1934년에 국민의 성금으로 건립했다. 위령탑을 오르는 계단에는 빅토리아 주 군인이 파견된 전쟁명이 새겨져 있으며,‘한국전쟁(Korean War)’이라는 글자도 볼 수 있다. 이곳은 순수하게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전쟁 관련 전시물은 없다. 위령탑 안으로 들어서면 기념비가 놓여 있다. 기념비에는 ‘LOV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가 되면 햇빛이 정확하게 글자 위를 비춘다. 천문학자와 수학자, 측량기사가 수년간 연구한 끝에 완성한 결과물로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시간에 맞춰 오는 관광객이 있을 정도.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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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보태닉 가든 / (Royal Zoological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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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시티’로 불렸던 만큼 멜버른의 가든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로열 보태닉 가든은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곳. 영국 황실에서 ‘로열(Royal)’이라는 칭호를 허락한 것만으로도 그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호주의 상징인 유칼립투스를 중심으로 1만2,000여 종의 국내외 식물이 전시되고 있으며, 50여 종의 조류가 사육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곳곳에 조성된 연못과 산책로는 19세기의 유럽 정원을 연상케 한다.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멜버른의 연인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최고의 행운으로 여긴다고. 오후 6시 이후에는 출입을 통제하므로 그 전에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 무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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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전망대 / (Rialto Tow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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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253m. 360。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멜버른 시내는 물론 외곽까지도 훤히 보인다. 시티투어를 시작한 관광객이라면 이곳을 먼저 찾아 도시를 한눈에 담아 보는 것도 좋을 것. 더 많은 멜버른 정보가 필요하다면 1층에 있는 리알토 영상극장을 찾으면 된다.‘살아 움직이는 도시 멜버른’이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통해 멜버른의 유명 관광지와 명소, 이벤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른 13.5$, 어린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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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대에 세워진 이 집은 상류층 인사의 소유였다가 현재는 문화재 보호재단인 내셔널 트러스트가 보존하고 있다. 저택의 내부 장식이나 가구는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매일 밤 80명 이상의 손님을 초대했다는 무도회장의 화려함도 남아 있다. 귀족 부인들이 애프터눈티를 즐겼던 티룸이나 침실의 로맨틱함은 특히 여성 관광객이 좋아할 듯. 저택 앞으로 펼쳐진 잘 정돈된 정원과 분수도 멋스럽다. 저택 내부는 투어 가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어른 12$, 어린이 6.5$, 패밀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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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의사당 / (Parliament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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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 그리스풍의 중후한 건물로 정면에 있는 9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인상적이다. 완만한 계단과 단아한 램프, 크고 웅장한 주랑은 건실하면서도 장중한 분위기를 풍긴다. 낮에는 파란 하늘에 새하얗게 돋보이는 건물이, 밤에는 조명을 받아 우아한 빛으로 물드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Free Tour 10:00, 11:00, 12:00, 14:00, 15:0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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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트레저리 뮤지엄 / (Gold Treasury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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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재무성(Old Treasury) 건물 안에 있는 박물관. 1800년대 후반에 지어진 신고전 양식의 건물로 멜버른의 특산품인 블루스톤과 벽돌로 지어졌다. 멜버른 시티의 역사와 건축을 알고 싶은 여행자들의 관광 포인트 장소다. 별도의 요금 없이 가이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박물관 투어를 해준다. 밤에 보면 온통 금색으로 빛나는 구 재무성 건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월~금 09:00~17:00, 공휴일 10:00~ 16:00 ●어른 $8.5, 어린이 $5, 가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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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 성당 / (St. Patricks Cathed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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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중반에서 1940년까지 약 80년에 걸쳐 지어진 호주 최대의 고딕 건축물. 멜버른에서 빼놓지 않고 들르는 필수 관광지이기도 하다. 블루스톤으로 마감된 성당의 외관은 특히 해가 질 무렵이면 온통 황금색으로 바뀌어 더욱 멋지다.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는 멋도 놓칠 수 없다.
●07:00~16:30 (주중·주말 08:00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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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로이 가든 / (Fitzroy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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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에도 한껏 푸른 잔디밭과 느릅나무, 떡갈나무, 무화과나무의 가로수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공원. 멜버른 시민이 직접 사연을 새긴 1만 장의 타일 바닥과 열대식물이 꽃을 피우는 온실, 지구의 남반구를 세 차례나 탐험한 제임스 쿡 선장의 생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1934년에 빅토리아 주 100주년을 맞아 영국에 있는 오두막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이라고.
●어른 $4, 어린이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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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멜버른 감옥 / (Old Melbourne Ga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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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서대문형무소처럼 관광지가 된 감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 멜버른 감옥에 가보면 멜버른이 어떻게 세계 유명 관광 도시가 되었는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단단한 블루스톤 벽으로 둘러싸인, 빅토리아 주에서 가장 오래된 이 감옥의 방에 들어가보면 으스스한 느낌이 절로 난다. 그것은 감옥의 방마다 가장 악랄하고 흥미로운 죄질을 지녔던 죄수의 실명과 사진, 사연을 꼼꼼하게 전시해놓았기 때문. 유명한 산적 갱 네드 켈리를 비롯해 135명에 달하는 죄수의 교수형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마치 그들의 영혼이 떠돌아다닐 것 같은 스산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촛불을 들고 감옥을 둘러보는 야간 관광도 있다(예약 필수). ●어른 $12.5, 어린이 $7.5, 패밀리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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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센트럴 / (Melbourne Cent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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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의 새로운 명소. 200개의 숍이 있는 콤플렉스 형태의 쇼핑몰이다. 이곳의 볼거리는 1층의 쿱스 쇼트 타워. 멜버른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였던 50m 높이의 이 타워는 예전에 ‘쇼트’라는 산탄총의 총알을 만드는 공장의 일부분이었다. 현재는 이 탑을 중심으로 원추형의 지붕이 둘러싸고 있는데, 이는 옛 타워를 보전하기 위해 허물지 않고 그 주변으로 건물을 지었기 때문이다. 오래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허물지 않고 오히려 보전해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멜버니언의 지혜가 엿보이는 장소다. 이곳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마리오네트 시계. 매시간 정각에 거대한 시계가 내려와 시계추에 달린 인형들이 춤을 춘다.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나 관광객이 일부러 시간을 맞춰 와서 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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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동물원 / (Melbourne Z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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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에 개원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동물원.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볼거리도 풍성하다. 340여 종에 이르는 동물이 사육되고 있으며, 동물 수는 3,000여 마리에 달한다.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100여 종의 나비가 있는 온실.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다양한 나비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의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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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공동묘지 / (Melbourne Central Cemet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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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까지 와서 공동묘지를 찾아가면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을 터. 그러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라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극중 여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의 무덤에 찾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그 배경이 멜버른 공동묘지다. 드라마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공동묘지 산책이 로맨틱(?)하기까지 하다. 멜버른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가 많다. 많이 알려진 곳은 임수정이 소지섭을 처음 만난 골목길. 길을 잃은 임수정이 무지개색 니트를 입고 쪼그리고 앉아 있던 바로 그 골목은 연방광장 맞은편에 있다. 드라마의 영향으로 이 골목길을 수소문해서 찾아오는 한국 관광객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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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조성된 브리즈번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 강 건너 보이는 고층 빌딩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여러 군데의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브리즈번도시를감상할수도있다. 사우스뱅크곳곳에 설치된 바비큐 시설에 고기와 야채 등의 재료를 준비해 가서 구우면 간편하게 바비큐 피크닉을 열 수도 있다. 강변을 따라 이어진 근사한 카페에서는 오후의 티타임을 뿌리치기 어렵다.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해변까지 품고 있는 브리즈번 최고의 휴식 공간. ●인포메이션 센터 07-3867-2051 ●스탠리스트리트플라자 안 ●www.south-bank.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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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고 누워 있는 여인, 아빠와 물놀이에 여념이 없는 꼬마…. 마치 해변가를 방불케 하는 이곳은 브리즈번 도시 안에 만들어진 인공 비치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울한 강변에 호수만 한 인공 해변을 만들어 놓은셈. 보드라운 하얀 모래 위에서사람들은 1년 내내 일광욕을 즐기며, 야자수로 둘러싸인 자연풀장에서는 이른 봄에도 수영을한다. ‘라이프가드(Lifeguard)’라고 해서 항시 대기 중인 안전요원의 모습도 이곳에선 눈길을 끄는 볼거리다. 반라로 누워 책을 읽는 브리즈번 사람들이 질투 날 만큼 부러웠던 이색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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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스트리트와 윌리엄스트리트 사이에 있는 멋진 르네상스 양식의 카지노. 힐튼 계열의 콘래드호텔에서 운영하는 카지로힐튼의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자주 드나드는 곳으로 도유명하다. 1885년부터43년동안의 긴 공사끝에 만들어진 이 건물은 본래 퀸즐랜드의 재경부 건물로 쓰였다가 1995년 콘래드 그룹에서 인수해 카지노로 변신했고, 브리즈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됐다. 호주는 카지노 사업을 엄격히 규제해 각 주에 카지노가 한 개씩밖에 없는데 유일하게 퀸즐랜드 주에는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 하나씩 두 개의 카지노가 있다.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처럼 화려하고 넓지는 않지만 다양한 게임기와 널따란 오락실 같은 분위기가특징. 비교적 캐주얼한 분위기로 누구나 입장할수 있다. 특히 브리즈번에서 거의 유일하게 24시간운영하는 카페도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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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트리트에 있는 부두. 이곳사람들은줄여서이에스피(ES P)라고 부른다. 스토리 브리지와 브리즈번강이 보이는 훌륭한 뷰포인트에 자리한 이곳은 최근 떠오르는 퀸즐랜드인텔리의데이트 스폿이다. 12개의 고급식당과 8개의 바그리고나이트클럽이 있고 브리즈번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 ‘Vino’s’ ,‘Il Cento’, 'Jade Buddha’, 'Pier Nine’, 'Shadow Lounge’등이 최고 인기의 바&레스토랑. 해 질 무렵 바에 앉아 와인 한잔 기울이면 더 없는 낭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ESP에는 브리즈번 강을 따라 이동하는 수상버스 ‘시티캣(City Cat )’정류장이 있고,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쿠카부라 리버 퀸스(Kookaburra River Queens)’의 부두가 있다.
●예약07-3221-1300 ●캥거루포인트맞은편이글스트리트 ●쿠카부라 리버 퀸스의 와인과 다이닝을 함께할수 있는 디너 크루즈 AUD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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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딜 가도 떡 하니 자리한 것이 바로 차이나타운. 브리즈번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의 차이나타운은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브리즈번 최대의 번화가로 이름을 날리던 곳.1900년대에 시드니에서 옮겨온 브리즈번 초기 정착민의 중심가로거리 자체가 문화재 지구로 지정돼 대부분의 건물이 그 당시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던컨스트리트를 따라 길 양쪽에 중국풍 문이 달린 유럽식 건물이 줄지어 서 있고 연못이 있는 빨간색 정자, 한자가 가득 쓰인 간판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중국앤티크소품가게에서윈도쇼핑도즐겨볼것. 출출하다면 차이나타운몰에 있는 골든팰러스(GoldenPalace, 07-3252-8872 )에서 얌차를 먹어보자. 브리즈번에서도 손꼽히는 레스토랑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20종이 넘는 다양한 얌차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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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면 마운틴 쿠사에 올라 보자. 이곳엔 굽이져 흐르는 강을 끼고 다소곳이 들어앉은 브리즈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낮은해발 270m에 불과하지만 맑은 날에는 브리즈번 강이 바다와 만나는 모턴베이(Moreton Bay)와 탕갈루마 리조트, 그 너머의 모래사막까지 보인다. 전망대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작은 숍과 차와 간단한스낵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보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식물원도 있으니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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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 길이에 이르는 방파제를 해를 마주보고 걷는다. 새하얗게 내리꽂는 햇살에 눈을 제대로 뜰 수가없다. 시웨이(Seaway)는 골드코스트가 시작되는 지점. 바다를 가르는 방파제 양옆으로 검은 점이 떠 있는 것이 보인다.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다. 우리나라 남자가 군대에 갔다 와야 인정받는 것처럼 호주에선 서핑을 할 줄 알아야 남자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는다. 잘생긴 젊은 남자는 다 어디로 갔나 했더니, 모두 바다에 나와 있다. 아침 일찍부터 오전 11시 정도까지가 서핑을 하기 좋은 시간. 파도를 거슬러 나갔다가 순식간에 파도 위로 올라서는 모습에, 내내 구경만 해도 지루한 줄 모른다. 방파제 끝에 다다르면 오른편으로 끝없이 이어진 골드코스트 해변이모습을 드러낸다. 저 멀리 아스라이보이는 서퍼스파라다이스의 고층 빌딩도…. 저 풍경이 오늘 우리가 만나게 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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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반 정도 쉬지 않고 달리면 충분히 닿는 곳이지만, 중간중간 쉬다 보니 어느새 점심때를 훌쩍 넘겼다. 호주의 맨 동쪽 끝! 바이런베이. 호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행정구역으로는 뉴사우스웨일스에 속하지만, 거리상으로는 브리즈번이 나골드코스트에서 훨씬 더 가깝다. 때문에 골드코스트에서 바이런베이까지 오는 원데이 투어 프로그램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 어느 도시보다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바이런 베이는 서핑의 메카이자, 히피의 집합지(?). 서퍼와‘백수’가 가장 많다는 이곳에선 히피차림을 한백패커를 흔히 만나게 된다. 그 어느 도시보다 사람들도 친근한 미소를 건넨다. 발리풍의 살롱숍에서 핸디 크래프트숍, 앤티크숍 등이유난히 많아 쇼핑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바이런 비지터 센터 02-6680-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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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베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여정은 바로 케이프바이런 등대(Cape Byron Lighthouse)에 가는 것이다. 마치 작은 성처럼 지어진 이 새하얀 등대는 호주에서 가장 큰 등대로, 남반구에서 가장 강렬한 불빛을 비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등대 기둥만 달랑 있는 것이 아니라 꼭 누군가 안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큰 문과 창이 있어 자꾸 기웃거리게 된다. 등대로 오르는길도 재미있다. 오른편으로는 태평양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10월에서 11월 사이에는 험프백(Humpback) 돌고래 무리도 심심찮게 볼수있다. 등대위에서 북쪽으로 뻗은500m의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여기가 호주의 동쪽 끝’이라고 쓰인기념비가 세워진 케이프바이런까지 다녀올 수 있다.
●주차료 AUD6
케이프바이런 라이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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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리조트에서 이어진 모노레일을 타고 시월드로 들어간다. 모노레일을 타고 내릴 수 있는 정거장은 모두 세 곳. 모노레일 위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무척 이국적이다. 바닷물을 끌어와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만을 만든 테마관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다. 시월드에서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두 차례 특별공연을 펼치는데, 돌핀 코브 돌고래쇼와 황금물개의 모험공연, 수상스키 공연이 바로 그것. 세 공연이 20분 간격으로 계속 있으므로 오전 10시 45분부터 세 개의 공연을 연달아 감상한 후 놀이기구를 타거나, 오전에 먼저 놀이기구를 탄 후 오후 2시 15분부터 공연을 연달아 보는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다. 제일 인기있는 쇼는 자연 친화적인 석호에서 펼쳐지는 돌고래쇼. 조련사와 숙련된 돌고래의 단합된 쇼를 즐길 수 있으며, 돌고래의 영리함에 연신 감탄하게 된다. 황금물개 모험공연은 깊은 정글을 탐사하다 행방불명된 일행을 찾는 과정이 물개와 함께 코믹하게 전개되는데 머리 긁기, 박수치기, 트림하기, 일어나서 걷기 등의 귀여운 동작을 능청맞게 해내는 물개를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가장 화려하고 액션넘치는 수상스키 공연을 보고 난 뒤에는 샤크베이와 북극곰해안, 듀공전시관을 꼭 들러볼 것. 해상과 해저를 연결한 세계 최초의 2층 상어전시관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하의 대형 수족관을 통해 상어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다. 타이거상어 같은 대형 상어와 가오리, 무수히 떼지어 다니는 열대어에서 눈길을 뗄 수가 없다. 또 전문 잠수부와 함께 상어가 있는 아크릴 수조에 들어가 스노클링을 하는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듀공전시관도 큰 인기다. 국내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듀공은 희귀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데 코가 돼지 코처럼 생겨‘피그(pig)’라는 별명이 붙은 동물.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배우며 체험하는 재미가 가득해서 더욱 유명한 테마파크다
● 어른AUD60, 어린이AUD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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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튼 와일드 워터월드 / (Wet’n Wild Water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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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야외 테마파크. 현재 2000만 달러를 들여 확장 공사 중에 있는 웨튼 와일드 워터월드는 공사가 완공되는 3년 뒤에는 퀸즐랜드 최고의 수상파크로 기대되는 곳이다. 거대한 소용돌이 놀이기구와 공포의 워터슬라이드, 인공 파도풀 등 10여 가지 거대한 물놀이시설을 갖추었다. 이중 로키 산맥을 모델로 한 ‘공포의 협곡’에서는 암벽 틈과 구불구불한 동굴을 지나는 화이트 워터 수로를 따라 짜릿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여덟 명이 각자 동시에 엎드린 자세로 레인을 타고 하강하는 ‘아쿠아 레이서’에서는 친구나 가족이 단체로 시합을 벌일 수도 있다. 빨리 도착한 순서대로 등수가 번호판에 매겨져 더욱 재미있다.
하얀 인공 모래밭과 야자수로 둘러싸인 칼립소비치도 인상 깊다. 정신없이 고함을 지르며 슬라이드를 타느라 피곤해진 몸을 인공 해변에 누이고 휴식을 취하거나 선탠을 즐기기에 좋다. 가장 색다른 장소 중 하나는 다이브-인무비. 여름(12월 말~4월)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대형 풀장안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인기영화가 상영된다. 사람들은 파도풀 안에 동동 떠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선베드에 누워 편안히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지난 9월에 개장한 키드존은 10세 미만 어린이가 연령 그룹에 따라 디자인된 특수 지역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어린아이를 둔 가족에게 인기 만점이다. 겨울에는 모든 풀장과 수상시설의 물 온도가 26℃로 맞춰져 야외에서도 얼마든지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20인용 온수 튜브가 갖추어진 소용돌이 온천에서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도 있다. 물보라산을 올라가고, 매머드폭포에서 수상썰매를 타고, 뗏목을 탄 채 강을 건너는 등 예상치 못한 물놀이 체험으로 가득한 곳, 웨튼 와일드 워터월드다.
● 어른 AUD38, 어린이 AU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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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 / (WB Movie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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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서 맛보는 할리우드 영화의 진수. 호주 사람에게도 최고 인기를 누리는 테마파크의 하나로, 미국 거대 영화사 중 하나인 워너브라더스에서 운영한다. 모든 전시관과 놀이기구의 테마를 영화에서 따왔으며 거리 곳곳에서 캣우먼, 배트맨, 원더우먼과 해리포터 캐릭터가 활보한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폴리스아카데미 스턴트쇼’. 오전 11시, 오후 1시와 3시에 열리는 쇼에서는 2인조 강도를 잡으며 벌어지는 코믹한 스턴트쇼가 펼쳐진다. 본 공연과 함께 오프닝 쇼로 벌어지는 입담좋은 배우의 원맨쇼도 재미있는 볼거리. 남녀노소,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놀려 대는 통에 종종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도 있다.
가장 무섭고 짜릿한 놀이기구는‘스쿠비 두’ 롤러코스터. 1300만 달러를 들인 실내 롤러코스터로, 천길 낭떠러지 위에 위태롭게 설치된 레일을 따라 무서운 속도로 달린다. 웬만큼 담력의 소유자라 해도 꽥꽥 소리 지르지 않고 버틸 수가 없다.
또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롤러코스터 ‘리셀 웨폰’ 역시 늘 기다리는 인파로 긴 줄을 만들어낸다. 엄청난 속도로 회전과 낙하등을 쉴새없이 하는데 이 놀이기구를 구경할 수 있는 관람석이 따로 있을 정도로 인기있다‘. 와일드 웨스트 폭포 보트’는 후룸라이드와 비슷한 기구로, 20m높이에서 시속 70km로 곤두박질치는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재미난 것은 거리를 활보하는 다양한 영화 캐릭터가 각기 등급과 대우가 다르다는 것. 가장 인기 있고 좋은 대우를 받는 캐릭터는 배트맨으로,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영화 중 가장 큰 수익을 냈다는 것이 그 이유다.
● 어른 AUD60, 어린이 AUD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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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컨트리 / (Paradise Count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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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전통 목축 농가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오전 9시 30분부터 하루에 세 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은 빌리차와 뎀퍼빵 만들기다. 빌리차는 호주 개척시대에 ‘빌리’라는 이름의 양치기가 모닥불을 피워 놓고 끓여 마신 차에 붙여진 이름이다. 익살스러운 카우보이 아저씨들이 차 만들기를 설명해 주는데, 재미난 것은 카우보이의 영어 설명을 일어, 중국어, 한국어로 각각 번역해 준다는 것. 동시에 4개 국어가 난무하며, 목동들이 관람객에게 슬쩍슬쩍 짓궂은 장난도 치니 좌중은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린다. 뎀퍼빵 역시 예전에 양치기들이 즐겨 먹던 빵. 프로그램설명이 끝나면 관람객은 삼삼오오 모여서 빌리차와 뎀퍼빵을 맛본다. 이어진 프로그램은 카우보이들의 소몰이와 똘똘한 개 ‘레이디’의 양몰이 시범. 파라다이스 컨트리의 하이라이트는 ‘양털 국가 호주’ 다운 양털깎기 쇼다. 호주에 사는 여덟 종류의 양이 이름을 부르는 곳으로 뛰쳐나오는데 그 광경 또한 장관이다. 양털 카펫이나 양탄자를 만드는 링컨 종을 비롯해 보르도, 렉스티, 메리노, 도셋까지 호주 전역에만 1억마리의 양이 살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여진다. 능숙한 솜씨의 양털깎기 시범도 볼거리. 보통 양 한 마리의 털을 깎는 데 1분 30초가 걸린다니 그 손이 안 보일 지경이다. 순전히 ‘아저씨 마음대로 뽑힌’ 몇몇 관람객에게 양털을 직접 깎아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양털깎기 쇼가 끝나면 관람객은 BBQ 런치를 즐기러 이동한다. 썩 멋진 컨트리 가수의 공연도 이어지고 잘 구워진 스테이크와 생선, 샐러드로 기분 좋은 점심을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컨트리를 찾는다면 직접 코알라를 품에 안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하루 종일 유칼립투스 위에서 꼼짝도 안 하는 코알라는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운이 좋다면 나무에서 내려와 어슬렁거리는 꽤 부지런한 코알라도 만날 수 있다. 캥거루가 살고 있는 동물 농장을 둘러 보면 파라다이스 컨트리의 프로그램 끝. 시내 주요 호텔에서 하루에 두 번씩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버스를 이용하거나 반나절 투어에 참여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
●09:30~13:00, 11:45~15:00, 13:15~16:00 ●런치포함어른AUD50, 어린이AU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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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농장 / (Tropical Fruit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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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진귀한 과일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자생하는 열대과일은 거의 모두 맛볼 수 있는 곳. 모두 516종의 과일 나무가 자란다. 안내인이 동반하는 농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버기(Buggy)를 타고 농장을 돌면서 나무에 달린 과일을 직접 따먹어 볼 수도있다. 엄청 신 옐로망고스틴, 고소한 마카다미아(많은 사람이 마카다미아의 원산지를 하와이로 알고 있지만 실제 원산지는 호주다), 54종의 달콤한 망고와 아세로라 등. 이 농장의 대표 과일은 역시 아보카도. 그 종류만도 18가지에 이르는데 14종은 식용으로, 4종은 화장품에 사용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일 중 가장 풍부하고 완벽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는 귀한 과일이다. 솔직히 맛은 다른 과일에 비해 그 달콤함이 떨어지지만 완벽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니 많이 먹어보자.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보물섬에는 앙증맞은 미니 기차가 있고 동물농장에서는 주머니 속에 새끼를 담고 있는 캥거루도 만날 수 있다.
●과일 시식 포함 AUD29.90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 바이런베이 방향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40여 분. ‘Go Anywhere, Go Anytime’의 데일리투어에 참여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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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팍(Gap Park)은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에서 조금 내려간 곳인데, 절벽틈새로 보이는 멋있는 바다경치가 좋다고 하여 갭팍(Gap Park)이라는 이름이 부쳐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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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cutting)된 오렌지 조각에서 그 디자인이 유래 되었다는 시드니 항의 오페라 하우스는 14년 간의 공사를 거쳐 1973년에 완성되었다. 실내는 5개의 크고 작은 공연장이 있으며, 부설되어 있는 방도 무려 1,000여개나 된다. 가장 큰 콘서트 홀은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1,6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오페라 극장등도 유명하다.
오페라 하우스는 1년내내 음악회, 가극등의 공연이 열리며, 공연 프로그램은 극장 안내소에서 자료를 구할 수 있다. 홍보를 위한 무료 공연도 가끔 열리므로 여행중 관람할 수 있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며, 오페라 할인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전에 구입할 수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