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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Acanthopanax senticosus)는 인삼, 산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관목식물로서, 키는 2~3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에 가늘고 긴 바늘같은 가시가 돋아 있습니다. 잎은 5장으로 손바닥 모양으로 어긋나게 달려있으며 산삼, 인삼과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이용되어 왔으며 '본초강목'에서는 "한줌의 오가피를 얻으니 한 마차의 황금을 얻은 것과 같다"고 논할만큼 가시오가피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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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는 세계적으로 극동아시아 지역에서만 자생하며, 러시아의 아무르강과 우수리강 유역, 중국의 흑룡강 유역, 일본의 북해도 지방 및 한국에서는 백두산유역과 백두대간을 따라 추풍령 이북이 주산지입니다. 그러나 야생 가시오가피의 경우 국내에서는 무차별한 남획으로 인해 거의 멸종되어 국내법상 "멸종 위기의 보호식물"로 분류하여 채취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 상당히 많은 양의 야생 가시오가피가 자생하였으나 지난 20년간 많은 양이 채취및 수출되어 최근에는 그 채취량이 급격하게 감소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경우도 국가 2급보호수로 지정하여 채취 및 수출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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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가시오가피를 이용하였으며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가시오가피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적 의미에서 가시오가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1960년대 초 구소련의 브레이크만 박사에 의해서입니다. 브레이크만 박사는 산삼의 대체물질을 찾던 중 극동의 가시오가피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이후 각종의 임상 및 동물실험등을 통해 가시오가피의 유효성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이를 세계약학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에 가시오가피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러시아산 가시오가피는 "시베리안 진생(Siberian Ginseng)"이라는 이름으로 각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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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의 성분에 관한 연구는 1967년 러시아의 오보도프(Y.S.Ovodov)가 가시오가피 뿌리 추출물에서 엘레우뜨라지드(Eleutheroside) A, B, C, D, E, F, G를 분리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리그난(lignan) 배당체 및 엘리우뜨라지드 I, J, K, L, M 및 사포닌(Saponin) 등의 주요 성분으로 보고되었으며, 이외에 가시오가피에는 치사노사이드, 센티코사이드, 비타민 E, β-카로틴, 이소프라시딘, 쿠마린, β-시토스테롤, 폴리사카라이드, 갈락토스, 글루토스, 말토스, 스쿠로스, 올레인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중 가장 핵심적인 유효성분은 엘레우뜨라지드 B, D, E 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뿌리의 경우 줄기에 비해 유효성분 함유량이 3~6배 더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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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기
봄(3월중순~4월초순), 가을(10월말~12월초) 1년에 2회 분양합니다.
묘목특징
기른 성목으로부터 채취한 씨앗으로 파종하여 기른 실생묘입니다. 실생묘목은 뿌리가 충실하며 활착률과 생존률이 높습니다.
재배환경
기후 |
가시오갈피는 서늘하고 반음지를 좋아하는 저온성 음지식물로서 내한성이 강하나 고온에는 약한 작물로 생육적온은 25℃ 전후라고 판단되며 30℃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육이 부진하며 화뢰가 탈립되는 경향이 높으므로 적지선정과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가 있다. |
토양 |
토양은 표토층이 유기물함량이 풍부하고 공기 유통이 원활하며, 하층은 돌자갈이 많고 배수가 양호하며 약간 경사진 곳으로, 공중 습기가 많은 곳이 좋다. 퇴비는 우분(소똥)을 완전히 발효시킨 것을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퇴비가 발효가 덜 된 것을 시비하는 경우 땅속에서 썩으면서 작물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전히 발효 된 것을 사용하도록 한다. |
묘목 식재시기 및 평당 식재주수 |
식재시기는 늦가을(10월 중순에서 12월 초순)이 가장 좋으며, 봄(3월중순에서 4월초순)에도 식재가 가능하다. 평당 4주정도 식재하며, 골간격은 120㎝, 줄간격은 80㎝정도로 식재하는 것이 관리하기가 좋다. |
묘목장 전경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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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는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으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 하여 오가(五佳)라고 하였다가 지금의 오가(五加)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辛苦溫] 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은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관상 또는 반관상으로 바깥 면은 황갈색이나 어두운 회색으로 평탄하며 군데군데 가시가 있거나 또는 그 자국이 있고 비교적 어린 가지의 껍질에는 회백색 반점이 있다. 안쪽 면은 황백색이며 섬유성이므로 자르기 어렵다.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12,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오갈피나무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무, 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옛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신농본초경`에도 올라 있는 자양강장 강정제의 약초다. 잎이 5개로 손가락모양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오갈피나무라 부른다. 맹아력이 좋다. 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상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다. 다만, 산삼은 ‘풀’ 종류이고 오갈피는 ‘나무’ 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오갈피에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피, 서울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왕가시오갈피, 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모두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이나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다. 특히 오갈피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로 담근 오갈피술은 경상남도 지방의 토속주로 요통, 손발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이름 나 있다. 그러나 여러 오갈피나무 중에서 약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것은 ‘가시오갈피’다. 가시오갈피는 옛 소련 학자들이 처음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옛 소련 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 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오갈피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에서도 생산된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하여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여러 오가피나무중에서 가장 유효성분이 많은것으로 밝혀진 것이 '가시오가피'이다. 가시오가피는 오대산 지리산 등과 만주 시베리아 홋카이도 등에 자생하고 바늘모양의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있는 반면 오가피는 한국 전역에 분포하고 독수리부리 모양의 가시가 드문드문 박혀있다.
구소련에서 가시오가피에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그 효과를 국제 심포지움에서 발표하기도 했는데, 가시오가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시켜 주는 촉진작용을 하며 생체기관의 환경적응 내지 방어력을 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가피 뿌리와 줄기에는 인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고, 주요 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계 배당체로 7종류가 밝혀졌고 에레오테로시드 A ∼ G로 명명되었다. 기타 생리활성 성분은 스테롤, 쿠마린(혈압강하, 진정작용), 시린진(항피로작용), 흥분작용), 세사민(기침 멎음), 하이페린(관상동맥 확장) 등이다. 중추신경계통 흥분작용, 강장작용, 유기체의 비특이적 저항성을 높이는 작용,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 등이 있는데, 다리를 쓰지 못할 때,팔 다리가 오그라든 때 쓰면 효과가 좋다.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며 뼈와 힘줄을 강하게 하며 허약성 부종이나 각종 마비증상의 치료와 생식기능 쇠약에 따른 각종 증상을 치료한다./ 강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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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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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생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다. 다만, 산삼은 "풀"종류고 오갈피는 "나무"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오갈피에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피, 서울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왈다시오갈피, 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 종류의 오갈피나무는 다 약재로 쓰여 왔지만 가장 약효가 뛰어난 것은 "가시오갈피"이다. 옛 소련 학자들이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는 약물로 널리 애용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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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 및 활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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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뛰어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압 환자가 다 같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찾았다
▶오갈피나무 : 항염증작용, 진통 해열작용, 심장혈관의 작용을 도우는 작용을 한다. ▶가시오갈피나무 : 인삼보다 우수한 적응원적 작용이 있다. 적응원이란 생체를 비특이성저항력이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약물을 말하는데, 이런 종류의 약물은 아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 생체의 저항력증강은 매우 광범위하고 유해한 자극인자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한다. * 병리과정의 조절과 회복 촉진작용, 식물성 또는 아드레날린성의 고혈당에 대하여 혈당량 저하작용을 가지고 (심하지 않는 당뇨환자도 사용가능), 반대로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에 대해서는 혈당치 상승작용을 가진다. * 독성은 낮고 정상적인 생리기능활성 작용은 적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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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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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뿌리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려두고 쓰며, 성인남자의 1회 복용량은 4.5~9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써 왔는데, 특히 오갈피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로 술을 담아 활용하면 그 효과가 뛰어나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오갈피술을 애용해 왔다. 주로 경상남도 지방의 토속주로 요통, 손발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가피주 - 재료를 적당히 썰어서 항아리에 넣고 재료 2~3배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6개월 정도 보관하면 술이 되는데, 오가피주는 오래될수록 좋으므로 일 년 이상 두어 완전히 숙성시킨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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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3~4m에 달하며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총생하고 털이 없으며 가시도 드물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작은잎은 3∼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뒷면 주맥 위에 잔 털이 있고 가시는 거의 없다. 표면은 진한 초록색이고 뒷면은 연한 초록색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작은꽃줄기가 짧고 꽃이 산형꽃차례에 밀생한다. |
꽃잎은 5개, 암술대는 끝까지 합쳐진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다소 편평한 타원형이며 10월에 검게 익는다. 방향성 식물이다. 한국, 중국, 우수리,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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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특성 전국의 산지에 자생하며 높이 3∼4m정도까지 자라는 낙엽성의 작은키나무이다. 주로 계곡의 수분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에 자생한다. 지리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시베리아, 우수리, 일본 등에 분포한다. 가지에는 드문드문 가시가 있고 잎은 3∼5장의 작은 잎이 별 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에 피고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번식은 종자와 꺾꽂이(삽목)로 가능하다.종자번식은 가을에 성숙된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와 함께 4 에 저온 저장하였다가 다음해 파종하면 2년 후에 발아한다. |
국내에 자생하는 유사종으로는 줄기에 털과 같이 짧은 가시가 많은 가시오갈피(A. senticosus), 제주도에 자생하고 향기가 나며 삼각형 가시가 많은 있는 섬오갈피(A. koreanum) 등이 있다.
유래 및 전설 "오갈피나무"는 나무의 생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잎이 손가락 모양과 같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고 껍질을 약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
가시오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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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지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2∼3 m이다. 전체에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이 나며 특히 잎자루 밑에 가시가 많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의 작은잎이 3∼5개 나오며 톱니가 있다.
6~7월에 산형꽃차례로 자황색 꽃이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암술대는 길이 1cm 정도로 완전히 합쳐지고 암술머리가 5개로 약간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타원형이며 지름 7~8mm로 10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 동북부·우수리강 유역에 분포한다. 잔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과 꽃차례가 큰 것을 민가시오갈피(for. inermis)라고 한다. |
1. 가시오갈피 란? 가시오갈피의 학명은 아칸토파낙스 세시리프로루스이며 오갈피나무를 통칭하는 속명 Acanthopanax는 "가시"라는 뜻을 지닌 아칸토스(Acanthos)와 인삼이라는 뜻의 파낙스(panax)의 합성어임.
2. 포기 나누기 오갈피는 지하경으로 지면 아래10∼20cm정도 토층내 사방으로 뻗어나간다. 정단에 동아를 형성하여 심은 주위에 매년 몇 개씩 어린주가 난다. 이른 봄에 분열된 주를 잘라서 구덩이를 파고 심는다.
3. 정 식 ○ 시기 : 3월 하순∼4월 상순, 10월 하순∼11월 중순 ○재식거리 : 2×2m(가시오갈피), 밀식재배하였다가 솎아 내어 판매하고 최종 정식거리가, 1.8×1.8m(1주/평당)되며 5∼10년간 경제적인 재배 가능
4. 시 비 량 적정시비량은 아직 결정된바 없으나 뿌리, 줄기, 잎을 약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화학비료를 지양하고 유기질 비료를 중심으로 10a당 퇴비 2,000kg, 계분 300kg, 유박100kg를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웃거름은 지력과 나무 자람세를 보아 복합비료(18-18-18) 50kg을 2회에 나누어 사용한다.
5. 전 지 전지는 봄에 싹이 나기전인 3월 하순과 가을 11월 하순에 하는데, 지제부에서 2∼3 줄기만 남기고 솎아 내고 당년 자란 가지가 너무 길거나 연약한 것은 수확시 잘라서 상품으로 이용한다.
6. 수확, 조제 ○ 수 확:가시오갈피 실생묘의 생장은 완만하고 뿌리줄기에서 자란 어린주는 생장이 비교적 빠르며, 1년에 0.5∼1m정도 자라며 인공재배된 분얼주는 3∼4년 자란후 채수할 수 있다. 실생묘는 채수하기까지 기간이 오래 걸린다. 수확시기는 9월부터 봄철 수액이 유동하기 전까지 한다. ○ 조 제:뿌리에 묻은 흙은 흔들어 털고 물에 씻은 다음 30∼40cm길이로 잘라서 말린 후 조금씩 두둘려 만들거나 채수후 50cm길이로 잘라 작은 단을 만들고 말린후 묶어서 보관하다. 잎은 8∼10월에 따라 말린후 보관하였다가 사용한다.수량성은 5년생기준 3.3m2당 표피(表皮)생산량은 가시오갈피 1kg으로 보고 되고 있다. 보관 방법은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은 종이봉지나 마대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출하하면 된다.
7. 병충해방제 병 명:잎마름병 원 인:질소과다,산성토앵, 고온장애 과습지 대 책:화학비료 사용지양, 유기질 비료, 토양중화, 배수로 정비, 이병주 제거, 만코지, 보르액 살포
병 명:뿌리썩음병 원 인:고온장애 과습지 대 책:배수로 정비, 이병주 제거, 만코지, 보르액 살포
병 명:진딧물 원 인:육묘중 발생, 해발 200m 이내 저지대 발생 대 책:포스팜 액제, 모노포 수화제, 메타유제 피리모 수화제 등 진딧물 전용약제살포(수확 30일전 까지 살포)
8. 잡초방제 하부 뿌리 및 지상부 전체(줄기, 잎)를 이용하기 때문에 제초제 농약은 시용하지 않는다. 정식 전에 깊이 갈아 엎어 잡초를 죽이고 한겨울을 지내어 봄에 유기질 비료를 시용하여 밭갈이를 한 후 정식하여 흑색비닐을 심은 골에 덮어주어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
가시오가피의 효능과 복용방법
효능 (1)
가시오가피는 기운을 붇돋우며 기를 보충합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허리와 척추의 통증,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통증등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합니다. 고서에서는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음부가려움
증에도 응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기가 허해서 열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효능 (2)
1. 저혈압,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
2. 간에 이상이 있는 분
3. 정력이 약한 분
4.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
5. 각종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
6. 신경쇠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7. 평소 술 많이 드는 분
8. 항상 몸이 피곤한 분
9. 입시 준비하는 수험생
10.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
11.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고생하는 분
12. 허약체질의 어린이
13. 당뇨로 고생하는 분 등으로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간경, 신경, 강심, 강장, 음위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관절염, 강정 등에 주로 사용하였다고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 줌의 오가피는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 보다 낫다"고 극찬하 였고
-한약집성방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고 하였답니다.
복용법
\가시오가피를 식수 대용으로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5리터정도에 가시오가피를 깨끗하게 씻어 100g정도를 넣어 약한불에 1시간정도 끓인후
식수로 드시면 됩니다. 너무 진하게 드시면 간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보리차처럼 연하
게 끓이셔서 드십시오
가시오가피는 특유의 향과 쓴맛이 없기 때문에 좋습니다 | | |
고전에서 말하는 오가피의 효능
●동의보감 맛이 맵고 쓰며 따뜻한 성질의 오가피는 간경(肝經), 신경(神經)에 작용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며 정수를 불러준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의지를 강하게 하여 준다. 또한 오로(오장이 허약하여 생기는 허로병)와 칠상(남자가 허약해서 생기는 일곱 가지 증상)을 보해 주며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데에 쓰이며 남자의 음위증, 여자의 음부가려움증을 낫게 하고 세살이 지나도록 걷지 못하는 아이에게 먹이면 바로 걸어 다닌다고 하였다. ●본초강목 오가피를 장복하면 신체의 氣를 높여주고 위를 보해 주고 정력을 좋게 해준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의지력을 높게 한다.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는 것을 방지해 준다. 몸 안의 나쁜 피를 맑고 깨끗이 다스려 준다. 심장복부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종기 부스럼 등의 피부병, 허리 척추가 쑤시는 통증, 남자 음위증, 낭습, 여자음양증, 몸이 허약해지고 수척해지는 때, 사지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할 때, 신체가 저리고 습할 때, 골절이 생겨 아플 때나 손발이 비틀리는 때, 오로와 칠상, 숙취 풍을 맞아 사지가 뒤틀리고 마비되어 거동이 불편할 때 치료해 준다고 본초강목에 실려 있다. ●신농본초경 오가피는 상약(上藥)을로 구분되어 있으며 久服經身耐老(오래 먹으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해준다.)라 적혀있다.
●중약대사전 오가피에는 적응원(適應原), 범조절기능(汎調節機能)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