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데이비슨 크루 9주년 기념 뱃지 제작

[에리카]

안녕하세요 힙합크라운 쥬얼리입니다.

오늘은 1903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정통 바이크 할리 데이비슨을 타는 국내 크루에서 주문한 기념 뱃지의 제작과정(?)을

포스팅합니다.

그전에 할리 데이비슨에 대해 소개하자면..

대표적으로 유명한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 형님이 타고 나왔던 할리 크루저를 예를 들어볼수 있습니다.

1909년 지금의 할리 데이비슨의 상징과도 같은 45도 협각의 V 트윈 엔진이 만들어졌으며,

모든 모터 사이클 회사가 그렇듯 레이스를 통해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에도 같은 엔진 형식과 철판을 때리고 펴고 파이프를 구부려서 용접하는 스타일의

모터사이클을 만들고 있으며 매우 고전적인 느낌으로 라이더에게 어필하며 세계적으로 팬층이 아주 두터운

메이커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아주 독특한 시스템인 "HOG(Harley Owners Group)"은 전세계적 회원의 숫자만해도 130만명 이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할리 데이비슨의 경우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인해 차체 커스텀이 가능하며, 커스텀용 부품역시 어마어마한데요.

인젠 구동계만 빼고 나머지 부분을 사용자

가 직접 바이크를 만들어 타거나 커스텀 바이크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커스텀 부품 및 기타 회사의 부품을 합쳐서 3만에 이상의 옵션을 만들수 있다고 하니 정말 독특한 바이크라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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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의 스타일은

저희 힙합크라운 쥬얼리처럼 고객의 요구와 스타일에 맞춰 제작하는 커스텀의 느낌이 강하죠?!

오늘 포스팅하는 크루분도 매년 기념에 맞춰 뱃지를 주문 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커스텀 뱃지의 경우 고객의 핸드 드로잉을 주시면 그것을 토대로 저희가 작업을 해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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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제품의 사진입니다.

바이크 타이어를 컨셉으로한 아래판은 신주를 이용해 작업하였으며,

크루의 로고인"Hraest"와 9주년 기념의 글자등은 은(silver)를 이용해 작업하였습니다.

두가지의 파츠는 각각의 방식으로 엔틱처리를 하였습니다.

파츠를 불땜을 이용해 작업후 각각의 재질에 맞는 방식으로

엔틱 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은과 신주는 재질의 특성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바퀴 컨셉의 아랫판은 48mm 크기이며

할리 데이비슨의 로고를 상징하는 윗판의 경우 가로 52mm로 제작되었습니다.

최초에는 할리데이비슨의 로고였지만 추후 디자인 조정을 통해

크루의 로고인"Harest"로 변경되었으며, 좌우에는 엔진의 볼트를 형상화 해서 디자인 추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디자인에 대해 설명드리고 내일 2부로 제작 과정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운선생]

개인에게도 추가 제작하여 판매를 하시나요? 이쁩니다.

[에리카]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주문제작하신 고객분께서 동의 하시면 판매가능하지만
이제품은 크루에서 소량의 제작으로 판매는 안될듯합니다.
도움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제작을 하시고 있으신것이 있으시면 최선을 다해 도움드리겠습니다.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운선생]

넵..그 주문제작한 작품이 개당가격은 얼마하나요? 최소 주문단위도 있는지요?

[에리카]

디자인에 따라 가격은 다르구요. 원하시면 1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단, 1개와 대량 제작의 공정이 동일하기때문에 조율을 통해서 가격을 맞춰 제작하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편하게 문의와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