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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트레킹후기 스크랩 2016년1월8일(금)~23일(토),(15박16일)마나슬루라운딩트레킹(제 6일차) - 18
정상고집(배연희) 추천 0 조회 67 16.02.03 13: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6년 1월8일(금)~23일(토),(15박16일)

날씨 : 16일동안 맑음

대상지 : 마나슬루라운딩트레킹

8일새벽 05시에 대구공항 ~ 인천공항 ~ 카트만두 직항으로 누군가 여행은 가슴떨릴때하고 다리떨릴땐 하지말라고 했던가 칼라파타르(5,600m), 안나프르나(4,130m),에 이어 이번엔 정말 가고픈 마나슬루라운딩(5,130m)트레킹이다. 쿰부 칼라파타르(5,600m) 단녀왔기에 마나슬루라운딩은 편하게 생각하고 아니 아예 걱정을 하지 않았다. 

 

제 6일차 : 13일 - 자갓(JAGAT 1200m) (이곳부터 티벳계 사람들이 많이산다) - 살레리 - 파야우 - 세르디디벳 - 필름(philim 1.698m) - 갓떼콜라 - 필름 - 에크레바티 - 치사파니 - 감풀 - 페와 - 뎅(Deng 1.920m)

소요시간 : 8시간 / 22.6km

 

* 마나슬루라운딩 트레킹이 좋은 이유는 협곡의 경치가 뒤어나며 수 많은 폭포와 출렁다리를 건너는 재미다. 

  마나스루 초등반은 일본이 처음 등정하였으며 일본산악계가 가장 애착을 갖는 고산으로 다른 어느 트레킹 코스와 달리 협곡에 많은 다리를 설치해 주민들이 쉽게 협곡을 건널수 있게 해 주었다.

 

* 자갓은 마니슬루 트레킹 코스가 지나는 마을 중 가장 아름다운 도로가 있으며 주민들이 길 주변에 날리그라스 등 이름다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나가는 트레커들을 기쁘게 맞이한다.  자갓에서 필림으로 이어진 마니슬루에서 가잔 긴 다리 200m의 대형 출렁다리가 있으며 필림은 마을이 있고 부르히간다기강에서 가장 큰 학교가 있다. 또한 이후 부터는 "뎅"을 지나 "갑" 까지 가장 좁은 협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히말출리와, 마나슬루, 가네쉬히말,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있으며 좁은 협곡의 계곡미는 최고의 절경을 이룬다.

 

 

 

 

 

오늘부터 모분은 고도는 낮지만 벌써 고소로 소화가 안되느니 배탈이 난다 고소 처음 느낄때 소화부터 안되고 설사도 하니 조심하시라고 하면서 약 드시게 했다.

 

 8,000미터 14좌(+2)

(The Eight-Thousanders)

 1. 에베레스트(8,848m)

 2. K2(8,913m)

 3. 칸첸중가(8,586m)

 4. fhcp(8,518m) 

 . 얄룽캉(칸첸중가 서봉)(8,169m)

 5. 마칼루(8,465m) 

 . 로체샤르(로체 남봉)(8,400m)

 6. 초오유(8,092m) 

 7. 다울라기리 1봉(8,169m) 

 8. 마나슬루(8,165m) 

 9. 낭가바르바트(8,128m) 

 10. 안나프르나 1봉(8,092m) 

 11. 가셔브룸 1봉(8,070m)

 12. 브로드피크(8,048m)

 13. 가셔브롬 2봉(8,036m)

 14. 시샤팡마(8,027m)

Eight-Thousanders)

네팔 중서부 거점도시 포카라의 북동쪽으로 약 50km지점, 마나슬루 자연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고산이다.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의 땅', '정령의 산'이라는 의미.

 

마나슬루를 비롯한 만시리 히말의 주요 봉우리는 다음과 같다.

.마나슬루 (8,163미터)

.히말출리 (7,893미터)

.은가디출리 (7,871미터)


세계 10위봉인 안나푸르나. 그외에 가네시 히말과 인접해 있다. 네팔이 8천미터대 고산이 많은 것으로 이름이 높지만 중국이나 인도와의 국경에 걸치지 않고 온전하게 네팔 국토 안에 위치한 8천미터급 3개 중 하나이다. 나머지 두개는 다울라기리안나푸르나.

 

일본 등산가 토시오 이마니치와 네팔인 걀젠 노르부가 최초로 1956년 정상등정에 성공하였다. 8천미터급 14좌 중 일본 국적의 원정대가 세계 초등을 이룩한 유일한 산

 

 

 

 

당시 일본은 축제 분위기가 되어 위와 같은 기념우표도 발행하기도 했다. "영국인이 에베레스트가 영국의 산이라고 생각하듯이 일본인은 마나슬루를 일본의 산으로 생각한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둘다 이상하지만 그냥 넘어가자

한국은 1970년대 이전 여러 차례 등정에 시도하였으나 1972년에 등반대 6명과 현지 셰르파 10명이 눈사태에 의해 약 해발 7천미터 지점에서 전원 사망하는 참사를 겪는 등 여러 차례 비극을 겪었다. 1980년에 동국대학교 산악부가 한국 내 초등을 성공하였다.

 

마나슬루를 포함한 구르카 산괴 주변부 모두 트레킹 코스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주변 트레킹 루트가 총연장 170km가 넘는 정도. 또한 이중 많은 수가 안나푸르나 쪽 트레킹 루트와 연결되어 있다.

안나푸르나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마나슬루 써킷이라는 산 전체를 한 바퀴 도는 트레킹 루트가 있으며 산행을 하면서 6천미터가 넘는 고봉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안나푸르나, K2, 낭가파르바트, 칸첸중가 다음이다. 바람이 직빵으로 몰아치고 정상 근처에 직벽이 있어 등반이 어려운 마칼루보다도 사망률이 높다는 점에서 6위인 다울라기리와 같이 14좌 중 중상급에 속하는 산이라고 볼 수 있다.  히말출리와 은가디출리도 모두 해발고도로는 세계 20위 안에 드는 고봉들이다. 7천미터 후반대이니 사실상 8천미터급으로 봐도 무방한 높이. 세계 18위봉 세계 20위봉  차라리 후자가 더 그럴듯 한 것이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것은 영국인이 아니라 영국인에게 차별대우를 받던 뉴질랜드인인 에드먼드 힐러리이기 때문. 게다가 에베레스트는 엄연히 티베트어, 네팔어로 각각 초모룽마(세상의 어머니 신)사가르마타(모든 강의 기원)이라는 상징적이고 진지한 이름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영국인 에베레스트가 높이를 측정했다고 멋대로 사람 이름을 덧붙이고 서구에 그 이름으로 알린 당시 서구인 특유의 안하무인, 오만방자함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완전히 백두산이 미국인 측량가의 이름이 붙어서 세계에 알려져 있는 격. 한국인 입장에서는 뭔 말도 안되는 말이야 하고 욱할수도 있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 수 이해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한국인이 초등을 한 8천미터급이 있다고 생각해 보라.

 

  

 

 

 

 

 

 

 

 

자연이 너무 아름답다.

 

 

 

 

 

 

서방님도 자연속으로

 

 

 

 

 

 

 

 

 

 

 

 

 

 

 

 

 

 

햇살이 따사로우니 아무데나 누우면 집이다

아낙네가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자고 있다.

 

 

 

 

 

 

 

 

 

 

 

 

감풀마을

 

 

 

 

 

 

 

 

텐징셀파와

 

 

 

 

마을입구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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