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운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다 보니 본당인 명동성당엔 가끔 간다.
부활절이 다가오니 아무래도 본당에 가야 할 것 같아 교무금 납부와 판공성사 기록 등 사무실에서 볼 일을 보고
대성당에서 묵상과 기도로 오랜 시간을 머물러 본다.
그리고 오랜만에 명동 거리를 걸어보면서 생기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