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운동
술마시고 그 다음날 후회 그런 생활을 수백번해오다 술담배 끊은지 8개월 째네요 작년 7월 20일 마시고 지금껏 안하고 있어요 제 나이 50에 정신 차렸네요~ 술담배 찌들어 살았을때 얼굴시컴하고 찌들었는데요 딱 보면 노숙자 같은 얼굴이었죠 지금은 얼굴 엄청 깨끗해 깨끗합니다.. 이제 그런 바보같은 삶 안살겁니다...
전성시대영자의삶
처량하다. 마음의 병을 술로 달래다 결국 집어삼켜진 인생도 많을 것이다.
Y0 joy
그게맘대로됄까요 직접격어보지않으면 이런말못할걸요
terra Sur
저도 한 15년 정도 마셨을때, 가족들이 싫어하니까 술을 사와서 숨겨놓고 마시고 했었지요. 지금은 다 옛날 얘기가 되었지만. 꼭 해내십시요 할수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냥 마음의 힘만으로 못끊으시면 병원 의사의 상담과 약의 힘을 빌려 끊을수도 있습니다. 하실수 있습니다.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노력없인 끊을수 없습니다.
George Bernard
술이 정말 끊기가 어려운데 단주 MT까지 오셔서 끊으려고 노력하시는 어르신들 존경스럽다 자기 잘못을 부정하기는 쉽지만 인정하기는 어려운것인데 그 잘못을 인정하고 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듯...
oh inhyun1
어릴때 아버지의 약주로 어머니와 가족들의 힘듬을 옆에서 보았고. 32년전에 군입대전 친구들과 술먹고 기억을 잃었을때...다음날 친구들의 이야기가 아버지와 너무 닮아서 그후 소주는 한잔/맥주는 한컵이상 절대 안먹었는데 지금은 술 권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그때는 술안먹으면 부르지도 않을때라 안먹는다는게 참힘들기도 했지만 10대때 술안드신 아버지께서 "뭐든 자신이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씀에 술로 가셨지만 저라도 실천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교불황망
그래도 중독아니라고 고집피면서 남들한테 피해주는 망나니들보다 영상에 나오신분들이 더 멋있습니다.
첫댓글 알중은 죽어야 끝난다는 말도 있든데...
그리안되게 오늘 하루도...
평온한 주말되세요~~
바지와 비슷하네요.
마지막 여자분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 일하면서도 음료에 소주를 넣어서 마실 정도로까지 될 수가 있군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안가보았으니 감사해야겠네요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한 때는 머리에 리셋 스위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도 많이 생각 했었죠.
알코올 의존증......내가 지고 있는 천형天刑 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헤쳐 나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