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보기드문 黑川(구로가와) 12폭포 < 내연산 >2
삼지봉 올라가는 길목에 도착.
문수봉 찍고 삼지봉에 오르니
내연산 등정 미션 완료를 바로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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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삼지봉 설명.
삼도봉과 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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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인증 삿~
마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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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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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필자~ 하려는데
영길마눌님께서 휘리릭~ 달려와서 나도 인증샷 찍어 줘요~
그래서 같이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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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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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영환이 행님께서 나도 그런 포즈로 똑같이 찍어줘~ 하길래
똑같이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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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형 아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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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여사~
빨리 건강 더 좋아져서 좋은산에 같이 많이 다닙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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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코스가 아닌
초단 지름길로 질러가자는 마레님의 제의에 모두들 따라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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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완전 급경사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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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절벽에 가까운 급경사를 뛰듯이 내려를 간다.
산악연맹 소속의 선두대장 고문수님,
아까 이야기했던 등산이 아니라 달리기산을 하시는 반바지 여성두분,
그리고 선두에 사람가는 꼴을 못보는 배명옥님...
이런 세팀이 선두를 앞서거니 뒷서거니 거의 뜀박질 수준으로 선두다툼을 벌이면서 달리고들 있다.
이런젠장,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뒤따라가는 우린 뭐냐고요?
애고고,, 힘들어 죽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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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보세요~
선두가는 사람들은 가거나 말거나 내비두고
우리끼리 라도 좀 쉬었다가 갑시다...
카키색 모자 쓰신 여성분이 고문수님 부인이시랍니다.
몸을 풀고 있는 개미총무님.
그뒤에 물을 마시면서 오늘도 총무님 뒤를 열심히 따라다니는 박종락님.
평소에도 지역구 관리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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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 등산로 정비가 전혀 안된관계로 100m 가기가 보통 힘든것이 아님니다.
완전 너덜지대에다가 개울물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드디어 출렁다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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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물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내려온것도 상당히 시간이 걸렸는데,
여기서 부터도 계곡길을 1시간 더 내려가야 한담니다.
참, 후덜덜...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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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계곡물을 보니 피로가 확~ 풀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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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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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서 고문수님이 열심히 사진 봉사를 하고 계심니다.
필자를 찍어준 사진도 여러장 있어서,
언제쯤 까페에 사진이 올라올지 기다려 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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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입구...라는 안내판.
거리도 시간도 아무 것도 표시되어 있지 않고
밑도끝도 없이 보경사입구??
여기서 부터 1시간을 가야하는데도 보경사 입구 인가요~
입장료를 받았으면 관리나 똑바로 좀 하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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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관리 명목으로 고액의 입장료를 받아 챙기고도,
정작 하나도 정비되지 않은 내연산 계곡길을 힘들게 특공훈련을 하면서 진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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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소모가 많은 내연산 계곡길 입니다.
어쨋거나
땀을 많이 흘렸으니
이쯤에서 알탕 한번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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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역산행팀 모습.
선두팀 물놀이는 사진을 못찍어서 없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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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폭포 아래서 올여름 최고의 피서를 즐기고 있는 두여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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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관음폭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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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한 폭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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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총무님, 박종락 아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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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환형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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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12폭포에 대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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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잠룡폭포를 지나고 있습니다...
선두팀 일행들은 삼지봉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알탕하기에는 좀 짧은 시간이였습니다만.
그래도 아주 행복하고 만족한 산행이였습니다.
아무 사고없이 선두팀은 선두팀대로 분수봉팀 역산행팀 모두들 뒤풀이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김형호 회장님, 한광섭 부회장님, 총무님, 부회장님 모두들 수고 하셨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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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탕을 하는 바람에 카메라를 배낭에 넣어서 하산길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행분들이 찍은 제사진과 계곡사진을 몇장 펌 해왔습니다~
아래 여성 두분.
산을 아주 능숙하게 타시는 달리기산 여성 두분 자료사진.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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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폭포.
장관이고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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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지봉에 같이 못간 향림씨.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하면서
100대 명산 정복을 향한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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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비가 안와서 수량이 많지 않지만
물놀이 하기에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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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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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한국에선 보기드문 黑川(구로가와) 12폭포 < 내연산 >2
첫댓글 내연산행은 계곡과 폭포가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계곡과 폭포 사진이 적은게 아쉽네요 다녀오셨네요 사찰 입장료 빼고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산인데 좋은곳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