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톡투미와 함께하는 하나되기 캠페인

[우싸]

지난 10월22일, 문화체육관광부 공감코리아와 싸이월드가 함께 한 '온기훈훈 캠페인-다문화 인식 개선'에 함께 한 결혼이주여성 봉사단체 '톡투미(Talk to me)'와 온라인을 통해 모집된 누리꾼 봉사단이 서울 송파구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았다.

이날은 마침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와 송파복지센터가 마련한 ‘2011 나눔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있던 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었다.

'다문화 가정은 어렵다.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는 톡투미 회원들.

톡투미는 스리랑카, 일본, 태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10여 명이 모여 지난해 3월 설립한 봉사단체로, 한국에 와서 많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는 다른 분들과 정도 나누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당당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톡투미'와 시민 봉사단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앞날이 앞으로도 쭉 '온기훈훈'해 지길 기대해본다.

[무동이]

너무나도 좋은 일들을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