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꽃무릇)수선화과 여러해살이로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일본이다.
꽃은 9~10월에 적색으로 피며 석산은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처럼 붉은 꽃과 비늘줄기의 독성 때문에 죽음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지옥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특성이
상사화와 닮았다. 게다가 상사화와 석산의 꽃 모양이 유사해 보이고
두 식물 모두 수선화과인데다 이명마저도 상사화가 개가재무릇,
석산은 가을가재무릇이어서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상사화와 석산은
생리적 특성도 다르지만 상사화의 꽃이 연한 홍자색인데 비해
석산의 꽃은 진홍색이어서 구별할 수 있다.
상사화는 여름꽃이고 석산은 가을꽃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유명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이용한다. 석산의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뿌리가 매운맛이 있어 파, 마늘 대용, 김치 양념으로, 전을 부치거나
쪄서 식용하나 독성이 있어 삶아서 우려내고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먹으면 구토와 설사, 경련 등이 일어난다.
주로 호흡기 질환 및 물이 고이는 각종 병증을 다스린다.
꽃말 : 이룰수 없는 사랑,슬픈추억,참사랑
첫댓글 모모수계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석산(꽃무릇)
부산 도심속에서..
동그라미님 이른시간에 나눔 감사합니다
네 좋은 아침입니다
네에 ㅎ
즐거운 하룻길 되세요
동그라미님 이른시간에 수고하셨습니다
모모수계님의 꽃무릇 사진
참으로 환상적인입니다
회사 출근 길 앱으로 마중합니다
동그라미님 편안하고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자다가 눈이 떠져서 걍 일어나서 올렸습니다
새벽길 선선합니다 따습게 챙기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지기님.
어여 한숨 더 하시어요
긴팔옷으로 바꾸워 입었답니다
출근길은 싸늘하고 퇴근길은 덥고ㅎ
사찰에 많이 심는 무릇꽃 대표적인 사찰이 선운사이지요
부산 도심에도 곱게 핀 무릇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슬픈 전설이 있다는 것이 오히려 믿기 싫습니다
아름답던 가을 햇살도 파란 하늘도
어느새 어둠속에 묻히고 저녁이되었어요
해가 많이 짧아졌구요
사춘당님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고운밤 보내세요
꽃무릇 사진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동그라미님
어젠 시부모님 산소
다녀오느라 댓글이 늦었네요
하룻길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