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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진이랑아빠 * 봉숭아
순진아빠 추천 0 조회 103 20.12.28 22:1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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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8 22:36

    첫댓글
    손톱에 물든 봉숭아
    봉숭아에 물든 손톱
    봉숭아 색은
    순박한
    시골처녀 같은 색이어요.ㅎ

    음악적 취향은
    저랑 전혀 안맞네요...ㅎ

    저는 신나는곡이 좋아요

    수정님과
    순진아빠님은 음악적 취향이 비슷 하시니깐

    수정님은 음악을 듣고
    좋아 하실것 같네요~~~히히

  • 작성자 20.12.28 23:19

    옛날에 신촌역앞에 우산속이나 이태원에 크라운나이트가면 고고음악 나오다 갑자기 브루스나오는 거랑 같은 이치죠. 저도 신나는 음악도 듣다가 발라드도 듣고 그래요.

  • 20.12.28 23:07

    다음은 용량 제한이 있지요.저처럼 유튜브 계정 하나 만드시죠.

  • 작성자 20.12.28 23:12

    ㅎㅎ 그래야 할듯요. 5mb 이상은 안 올라가더라구요. mb하니까 가슴이 벌렁거리는구만요.

  • 20.12.29 09:59

    @순진아빠 mb 하면 옆으로 째려보던 가재눈이 생각나요 ㅎㅎ

  • 작성자 20.12.29 10:08

    @오수정 으악 안본눈 찾아요

  • 20.12.29 06:43

    저희 아버지가 손에 메니큐어 하는걸 엄청
    싫어하시고 엄하게 하셨는데 봉숭아는 직접
    백반가루 섞어서 찧어
    물들이라고 주시곤 했어요

  • 작성자 20.12.29 10:10

    당시 봉숭아물들여주시던 아버님은 뽀님이 얼매나 이뻤을까 싶네요. 지금도 젤리뽀인데요. ㅋㅋ

  • 20.12.29 07:00

    봉숭아..저를 두고 하는 노래 같아서 가슴을 후비는 노래~💕

    엄마는 4살때 죽고 아버지는 전쟁 실향민 이셔서 친척 아무도 없고 서울에 갔다가 몇달 후에 오시면 오실때 까지 담장 밑에 앉아 있던 불쌍 했던~사라봉🥺🍊

  • 20.12.29 08:20

    토닥토닥~~~그런 아픔이 있으시군요. 저는 눈내리는날이 좋으면서도 싫어요.
    아주 가슴을 후벼파는 어릴적 추억이 있어서....

  • 20.12.29 08:25

    @까칠이 증학교때..눈 펄펄 내리던 날..슬리퍼 신고서 제주항 까지 울면서 걸었던 기억이~🥺🍊🍊

  • 20.12.29 09:36

    왜 눈물나게 해여.

  • 20.12.29 09:38

    @나결 그러게요..

    눈물 나는 세월을 살았네요.~🥺

    살아온 날의 기적
    살아갈 날의 기적~🍊

  • 20.12.29 09:46

    @사라봉 사라봉님 토닥토닥!!
    새삼 철모르게 키워주신 부모님이 너무 감사한 시간에 젖어봅니다.

  • 20.12.29 09:47

    @나결 부모님 계실때 효도 하셔야 해요.🍊

  • 작성자 20.12.29 10:30

    사람마다 노래말과 얽힌 사연들이 있죠. 그래도 그 세월을 견뎌내고 여기까지 온게 장한 일입니다.

  • 20.12.29 08:23

    요즘 저 부부는 뭐하며 지내시나요?
    그시절 이 듀엣부부의 노래 질리도록 들었었죠.
    봉숭아고 메니큐어고 손톱에 뭐 바르는건 질색. 숨을 못 쉴것같은기분이 들어서.ㅎㅎ
    꾸미는것과는 태어날때부터 거리가 먼가봅니다.
    노래만 좋아요.

  • 20.12.29 09:37

    덕분에 나팔부는 일인♡ㅋ

  • 작성자 20.12.29 09:58

    요즘도 여전히 활동중이시랍니다. 얼마전에 가수 데뷔 40주년을 맞아 기념엘범을 내기도 했다네요.

    https://m.cafe.daum.net/kiminsernn/f01s/24?q=%EC%A0%95%ED%83%9C%EC%B6%98%20%EB%B0%95%EC%9D%80%EC%98%A5&

  • 20.12.29 09:43

    봉숭아 물 들일 땐
    아주까리 잎사귀로 손톱을 싼 다음 굵은 광목실 칭칭 감아주던 오리지날 추억이 없으면 말을 마셔요 들..ㅋ
    나에게 봉숭아꽃은 우리 할머니다!!
    서울로 유학 간 손녀가 방학 때 내려가면 울 할매 봉숭아꽃 따서 손톱에 물들여 주셨는데..

    첫눈 올 때까지 손톱에 남아있으면 그리운 사람이나 올 것이지 말짱 웬수가 나타나 오늘날 하우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 팔자야..

  • 20.12.29 14:08

    그리운 사람×
    말짱 웬수0 🤣🤣🤣🤣😂😂

  • 작성자 20.12.29 10:02

    ㅎㅎ 나결님은 봉숭아물 주인을 제대로 만나신거군요. 그 당시 얼마나 두근거리고 좋았을까 상상이 가네요.

  • 20.12.29 09:58

    손톱에 봉숭아 물 안들인 여자분들 얼마나 될까요
    저도 서너번 들였었지요 ㅎㅎ

  • 작성자 20.12.29 10:05

    사람마다 봉숭아물이 곱게 잘드는 손톱이 있구 얼룩덜룩하게 드는 손톱이
    있구 그러더라구요. 사람이 참하구 진득하면 물도 잘드는데 털털하구 그러면 물도 잘 안들었던 듯요. 수정님은 곱게 질 드는 편이었죠?

  • 20.12.29 10:09

    @순진아빠
    저...저기요
    저도 물이 잘 안드는편이에요 😂😂😂

  • 20.12.29 10:14

    @순진아빠 아뉘???
    음악적 코드가 맞는다고 너무 가시는 거 아니에요??? ㅋㅋ

    저도 표현을 덜 해서 그렇지
    순진 아빠님이 선곡하신 음악은 저를 지대로 심금을 울리게 하거덩여 ㅋㅋ

  • 20.12.29 10:32

    @순진아빠 수정님한테 뇌물 드셨쓔? 이거 왜케 편파적이여.
    나도 참하고 진득해서 들이면 잘 들거등요~~~~치~~~ㅎㅎㅎ

  • 작성자 20.12.29 10:35

    @오수정 제가 꼬마였울때 저희 누나가 저에게 봉숭아물울 들여준다고 칭칭 매 놓으면 그걸 못 참고 꼼지락거리고 풀어 버려서 망친 기억이 나요. 수정님 털털한 성격 당첨 ㅋㅋ

  • 작성자 20.12.29 10:36

    @나결 나결님도 수정님과 당첨 ㅋㅋㅋ

  • 작성자 20.12.29 10:37

    @까칠이 까칠이님은 잘들것 같은 분 당첨. 딸랑 딸랑~~

  • 20.12.29 12:29

    손톱에 봉숭아물들이며 좋아했던 내감성 돌리도~ㅠㅠㅠ

  • 작성자 20.12.29 17:08

    누리님 감성을 가져간 분은 누구인가요? 혹시 하랑이는 아닐테구요.

  • 20.12.29 18:02


    누리님은 지금도
    감성이 충만하신데..

    그래서

    감성누리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ㅎ

    그러면
    예전에는

    감성이 넘쳐서
    누리님 자욱자욱 마다
    감성이 뚝뚝 묻어났겠다 싶네요..

    저는 감성이 매마를때마다

    누리님의 개시글을 보면서
    메말랐던
    감성을 채우곤 한답니다..ㅋㅋㅋㅋ

    누리님 손톱에 봉숭아물이

    잘 어울릴것 같아요..히힛!


  • 20.12.29 23:18

    @순진아빠 감성도둑놈 좀 잡아주셔요..ㅋㅋ

  • 20.12.29 23:19

    @방울이 이거 칭찬인지 흉인지 막 헷갈릴라고 하네요..ㅋㅋ

  • 20.12.29 23:44

    @누리
    흉은 어디에도 없고~

    찬사만 가득한데~

    누리님께서

    감성이
    점점 무뎌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ㅜㅜ

  • 작성자 20.12.30 00:42

    @누리 혹시 하랑이 할배신가요?

  • 20.12.30 00:57

    @순진아빠 공범일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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