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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아삽의 마스길] 내백성이여, 나의교훈을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78:1 <아삽의 a) 마스길> 내 백성아, 내 교훈을 들으며,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a. 문학 또는 음악 용어)
78:1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 아삽의 노래] 겨레여, 내가 가르치는 말을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78:2 내가 내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내려오는 비밀을 말할 것이다.
78:2 내가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며, 숨겨진 옛 비밀을 밝혀 주겠다.
78: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옛적부터 비밀스러웠던 일들을 설명하리라.
78:3 그것은 우리가 들어 아는 것이며, 우리 선조들이 우리에게 말해 준 것이다.
78:3 이것은 우리가 들어서 이미 아는 바요,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것이다.
78:3 우리가 들어와서 알고 있는 일들을 조상들이 우리에게 낱낱이 이야기해 주었던 일들을
78:4 우리가 그것을 숨기지 않고 여호와의 영광과 능력과 그분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그 후손 대대로 전할 것이다.
78:4 우리가 이것을 숨기지 않고 자손에게 전하여 줄 것이니, 곧 주의 영예와 능력과 이루신 그 놀라운 일들이다.
78:4 자식들에게 숨기지 않으리라. 여호와의 권능과 위대한 행위를 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들을 다음 세대에게 이야기하리라.
78:5 주께서 야곱에게 증거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에 율법을 정하셨을 때에, 그것들을 그 후손들에게 가르치라고 우리 선조들에게 명령하셨다.
78:5 주께서 야곱에게 경고를 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법을 세우실 때에,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우리 조상에게 이르신 것이다.
78:5 주께서는 야곱에게 계율을 정해 주셨다. 이스라엘에게 지키라고 법을 내려 주셨다. 그리고 선조들에게 지시하시길 주께서 내리신 법을 자식들에게 가르치라 이르셨다.
78:6 이는 오는 세대, 곧 태어날 자손들에게 알게 하며, 그들이 일어나 그 자손들에게 전하게 하고,
78:6 뒤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도 그들의 자손에게 대대손손 전하게 하셨다.
78:6 그리하여 그 다음 세대가 그 법을 배우고 또 그 자식들에게 그 법을 전하여
78:7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확신을 가지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그 명령을 지키게 하고
78:7 그들이 하나님을 믿어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그 계명을 지키게 하셨다.
78:7 그들이 다 믿음을 하나님께 두고 살며 하나님이 하셨던 일을 잊어버리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이 내리신 명령을 잘따르게 하심이라.
78:8 그 조상과 같이 완고하고 반역하는 세대가 되지 않으며 그 마음이 확고하지 못하여 그 영이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은 세대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78:8 조상처럼, 반역하며, 고집만 부리는 세대가 되지 말며, 올바른 마음을 가지지 못하는 세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세대가 되지 말라고 하셨다.
78:8 주께 등돌리고 거역만을 일삼던 선조들과는 다르게, 하나님을 확고히 믿지 않고 그분께 충실하지도 않았던 그 선조들과는 다르게 살게 하려 하심이라.
78:9 에브라임 자손들은 활로 무장한 궁수였으나 전쟁의 날에 뒤로 물러섰다.
78:9 에브라임의 자손은 무장을 하고 활을 들고 있었지만, 정작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물러가고 말았다.
78:9 화살과 활로 무장한 에브라임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나자 줄행랑 치기에 바빴다.
78:10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 주님의 율법을 따르기를 거절하였다.
78:10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으며, 그 교훈 따르기를 거절하였다.
78:10 그들은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지키지 않고 그분의 법에 따라 살기도 거절하였다.
78:11 그들은 주께서 하신 일을 잊고 그들에게 보여 주신 놀라운 일을 잊었다.
78:11 그가 이루신 일들과 그가 보이신 기적들을 잊어버렸다.
78:11 그분이 하신 일을 잊어버렸다. 저희에게 보이신 기적마저 잊어버렸다.
78:12 주께서 그 조상 앞에서 이적을 행하셨으니, 이집트 땅, 소안 들판에서 행하셨다.
78:12 이집트 땅, 소안 들에서, 하나님께서는, 조상의 눈 앞에서 기적을 일으키셨다.
78:12 그 옛날 주께서는 선조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애굽 땅 소안 들녘에서 기적을 베푸셨다.
78:13 주께서 바다를 갈라 그들로 건너가게 하셨으며, 물을 둑처럼 서게 하셨다.
78:13 바다를 갈라서, 물을 강둑처럼 서게 하시고, 그들을 그리로 걸어가게 하셨다.
78:13 주께서 바다를 가르셔서 그들이 그곳을 지나가게 하셨다. 바닷물이 마치 벽처럼 서 있게 하셨다.
78:14 그들을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내내 불빛으로 인도하셨다.
78: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다.
78:14 낮에는 구름으로 저들을 이끄셨다. 밤에는 불빛으로 저들을 인도하셨다.
78:15 주께서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어 깊은 바다에서 나오는 것처럼 물을 흡족히 마시게 하셨으며,
78: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셔서,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것같이, 물을 흡족하게 마시게 하였다.
78:15 빈들에서 바위를 쪼개시어 깊은 샘에서 나는 것 같은 엄청나게 많은 물을 마시게 하셨다.
78:16 바위에서 시내를 내시고, 물이 강처럼 흘러 내리게 하셨다.
78:16 반석에서 시냇물이 흘러나오게 하시며, 강처럼 물이 흘러내리게 하셨다.
78:16 바위에서 시내가 흘러 나오게 하시어 강처럼 물이 흐르게 하셨다.
78:17 그러나 그들은 주께 반복하여 죄를 짓고, 사막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을 반역하였다.
78:17 그러나 그들은 계속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고, 가장 높으신 분을 사막에서 거역하며,
78:17 그런데도 그들은 거듭거듭 하나님을 거슬러 죄를 지었다. 빈들에서 지존하신 이에게 반기를 들었다.
78:18 그들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여 욕심대로 먹을 것을 구하였으며,
78:18 마음 속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면서, 욕심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였다.
78:18 그들은 일부러 하나님을 시험해 보려고 먹을 음식을 달라고 주께 졸라댔다.
78:19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차릴 수 있겠느냐?
78:19 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르면서 "하나님이 무슨 능력으로 이 광야에서, 잔칫상을 차려 낼 수 있으랴 ?
78:19 그뿐이랴,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고 잘도 지껄여 댔다. '하나님이라고 이 거친 들에서 어찌 밥상을 차려 내신담.
78:20 보아라, 반석을 쳐서 물이 솟아나게 하고 시내가 넘쳐흐르게 하였으나 자기 백성을 위해 빵도 주고 고기도 공급할 수 있겠느냐?" 하였다.
78:20 그가 바위를 쳐서, 물이 솟아나오게 하고, 그 물이 강물이 되게 하여, 세차게 흐르게는 하였지만, 그가 어찌 자기 백성에게 밥을 줄 수 있으며, 고기를 먹일 수 있으랴 ?"하고 말하였다.
78:20 그래, 바위를 내려쳐 물이 솟아나게야 하셨지. 시냇물이 흐르게야 하셨지. 그렇다고 당신 백성이 먹을 밥까지 마련해 주실 수 있을라고. 먹을 고기까지 장만해 주실라고.'
78: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크게 노하시어, 불이 야곱을 사르고, 진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타올랐으니,
78:21 주께서 듣고 노하셔서, 야곱을 불길로 태우셨고,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78:21 이 말을 들으신 여호와 벌컥 화를 내셨다. 불같이 뜨겁게 야곱의 후손들에게 화를 내셨다. 이스라엘 때문에 화가 불길처럼 타올랐다.
78:22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분의 구원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78:22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의 구원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78:22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까닭이라. 주께서 구해 주시리라 믿지 않은 까닭이라.
78:23 그러나 주께서는 위로부터 구름에게 명령하여 하늘의 문들을 여시고,
78:23 그런데도 하나님은 위의 하늘에게 명하셔서 하늘 문을 여시고,
78:23 그런데도 궁창에게 명령하시어 하늘문을 열라 이르셨다.
78:24 그들 위에 만나를 비처럼 내려 먹게 하시며, 그들에게 하늘의 곡식을 주셨고
78:24 만나를 비처럼 내리시어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으니,
78:24 먹으라고 만나를 비처럼 내려 주셨다. 그렇게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셔서 그들을 먹이셨다.
78:25 사람들이 천사들의 빵을 먹게 하셨으며, 그들에게 음식을 보내어 배부르게 하셨다.
78:25 사람이 천사의 음식을 먹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풍족할 만큼 내려 주셨다.
78:25 천사들이나 먹을 음식을 사람들에게 먹이셨다. 그것도 하나같이 배부르게 먹이셨다 !
78:26 주께서 하늘에서 동풍을 일으키시고 그 권능으로 남풍을 불게 하시어,
78:26 하늘에서 동풍을 일으키시고, 능력으로 남풍을 불러오셔서,
78:26 주께서는 또 샛바람을 일으키시며 주님의 힘으로 마파람을 불게 하시어
78:27 그들 위에 고기를 먼지처럼 내리시고 날개 달린 새들을 바다의 모래처럼 주셨다.
78:27 고기를 먼지처럼 내려 주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처럼 쏟아 주셨다.
78:27 바닷가 모래알처럼 많은 날짐승을 티끌처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기를 내려보내 주셨다.
78:28 주께서 그것들을 그들의 진 가운데 내리게 하셨으니, 그들이 사는 곳 주위에 내리게 하셨으므로
78:28 새들은 진 한가운데로 떨어지면서, 그들이 사는 곳에 두루 떨어지니,
78:28 그 새들이 떨어졌다. 진영 한가운데에 떨어졌다. 장막 둘레 여기저기에 떨어졌다.
78:29 그들이 실컷 먹고 배불렀으니, 이는 주께서 그들의 욕심대로 주셨기 때문이다.
78:29 그들이 먹고 배불렀다.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넉넉히 주셨다.
78:29 그들이 새들을 잡아먹었다. 원없이 배부르게 실컷 먹었다.
78:30 그러나 그들이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않고, 음식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때에,
78:30 그러나 먹을 것이 아직도 입 속에 있는데도, 그들은 더 먹으려는 욕망을 버리지 않았다.
78:30 그런데도 그들의 탐욕은 그칠 줄 모르니 고기가 아직도 이빨사이에 끼어 있어 채 넘어가기도 전에
78:31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분노하시므로, 그들 중 살찐 사람들을 쳐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을 엎드러지게 하셨다.
78:31 마침내 하나님이 그들에게 진노하셨다. 살진 사람들을 죽게 하시며,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을 거꾸러뜨리셨다.
78:31 하나님이 그들에게 화를 내시어 그 장정들을 쓰러뜨리셨다.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가장 젊은 이들을 거꾸러뜨리셨다.
78:32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짓고, 그분의 놀라운 일을 믿지 않았다.
78:32 이 모든 일을 보고서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으며, 그가 보여 주신 기적을 믿지 않았다.
78:32 여전히 그들은 거듭거듭 죄만 지었다. 주께서 기적을 베푸셨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78:33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끝나게 하셨고,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 속에서 끝나게 하셨다.
78:33 그래서 그들의 생애는 헛되이 끝났으며, 그들은 남은 날을 두려움 속에서 보냈다.
78:33 하여 그들 목숨이 붙어 있는 날을 한숨에 날려 버리셨다. 갑작스레 그들의 목숨을 끝장내 버리셨다.
78:34 주께서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주님을 찾아 돌아와서 하나님께 간절히 빌었고
78:34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실 때에, 그들은 비로서 하나님을 찾았으며, 돌아와서 하나님께 빌었다.
78:34 그들 가운데에 몇몇을 고꾸라뜨리시자 비로소 나머지가 주께로 돌아섰다. 비로소 마음을 돌이켜 주님을 열심히 찾았다.
78:35 그제야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반석이심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다.
78:35 그제서야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심과,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였다.
78:35 비로소 하나님이 저희의 바위이심을 기억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건져내시는 분임을 깨달았다.
78:36 그러나 그들은 입으로 주께 아첨하며, 혀로 그분께 거짓말하였으니,
78:36 그러나 그들은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일 뿐이었기에,
78:36 그러나 입을 열면 여전히 하나같이 거짓말이요 하는 말마다 진실된 것이 없었다.
78:37 주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확고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그분의 언약에 신실하지 않았다.
78:37 마음은 분명히 그를 떠났으며, 그가 세우신 언약을 믿지도 않았다.
78:37 저희 마음을 하나님께 굳세게 두지 못하고 주님과 맺은 계약을 충실히 지키지도 못하였다.
78:38 그러나 주께서 긍휼로 그들의 죄악을 덮으시고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으며 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고 진노를 결코 다 발하지 않으셨으니,
78:38 그런데도 그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시며, 거듭 그 노하심을 돌이키셔서 참고 또 참으셨다.
78:38 그래도 주께서는 측은한 것 보시기 마음 아파 허물이 있어도 덮어 주셨다. 그들을 쓸어 버리지 않으셨다. 수없이 화가 치밀어 올라도 참으셨다. 분하게 여기시다가도 마음을 돌이키셨다.
78:39 그들이 한낱 육체이며 가서 돌아오지 않는 바람임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78:39 하나님께서는 다만 살덩어리,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는 바람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신다.
78:39 사람은 한낱 살덩이라는 사실을 아시기에.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숨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시기에.
78:40 그들이 얼마나 광야에서 주님을 반역하고, 사막에서 그분을 슬프게 하였던가.
78:40 그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얼마나 자주 반역하였던가 ? 황무지에서 그를 얼마나 또 괴롭혔던가 ?
78:40 거친 들에서 몇 번씩이나 그들이 하나님께 대들었던가 ! 얼마나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던가 !
78:41 그들이 거듭거듭 하나님을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괴롭게 하였다.
78:41 그들은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
78:41 몇 번이고 그들은 하나님이 어찌하시나 두고보자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애타게 하였지.
78:42 그들이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자기들을 대적에게서 구속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다.
78:42 그들이 하나님의 손의 권능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속량하여 주신 그 날도 잊어버렸다.
78:42 주님의 손길도 아랑 곳하지 않고 원수들 손아귀에서 저희를 건져내셨던 그날도 새카맣게 잊어버렸으며
78:43 그 날에 주께서 이집트에서 표적을 나타내시고 소안 들판에서 이적들을 나타내셨다.
78:43 하나님이 이집트에서는 여러가지 징조를 보이시고, 소안 들에서는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셨다.
78:43 애굽 땅 소안 들녘에서 보이셨던 표적도 베푸셨던 기적도 다 잊어버렸지.
78:44 주께서 그들의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셔서 그들이 그들의 시냇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셨고,
78:44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셔서, 물을 마실 수 없게 하셨다.
78:44 그래서 주께서는 강마다 피로 물들이시어 애굽 사람들이 물 한모금 마시지도 못하게 하셨다.
78:45 파리 떼를 보내어 그들을 먹게 하시며, 개구리 떼를 그들에게 보내어 황폐하게 하셨다.
78:45 파리를 쏟아 놓아서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풀어 놓아 큰 피해를 입게 하셨다.
78:45 등에를 저희에게 보내시어 마구 뜯어먹게 하시고 개구리 떼를 보내시어 땅을 못쓰게 만드셨다.
78:46 그들의 농작물을 황충에게 주시고 그들의 수고의 산물을 메뚜기에게 주셨다.
78:46 농작물을 해충에게 내주시고, 애써서 거둔 곡식을 메뚜기에 내주셨다.
78:46 농산물을 누리 떼가 먹게 하시고 들판을 메뚜기 떼가 쓸어 가게 하셨지.
78:47 주께서 우박으로 그들의 포도나무를 죽이시고, 서리로 그들의 시카모어 나무를 죽이셨으며,
78:47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때리시고, 무화과나무를 무서리로 얼어 죽게 하셨으며,
78:47 우박으로 포도밭을 결딴 내시고 서리로 무화과 밭을 못쓰게 만드셨다.
78:48 그들의 가축을 우박에게 내어주고, 그들의 양떼를 번개에게 내어주셨다.
78:48 가축을 우박으로 때리시고, 양 떼를 번개로 치셨다.
78:48 가축 떼를 우박에 맞아 죽게 하시고 양 떼를 벼락으로 쓰러뜨리셨다.
78:49 주께서 그들에게 맹렬한 노와 분과 분노와 고통을 보내시고 재앙의 사자들을 그들에게 보내셨다.
78:49 그들에게 진노의 불을 쏟으시며, 분노와 의분과 재앙을 내리시며, 재앙의 사자를 내려 보내셨다.
78:49 주께서는 크나큰 재앙을 저희에게 쏟으시고 분통을 터뜨리셨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마구 화풀이를 하시고 노여움이 가시지 않으시어 결국 죽음의 사자까지 저희에게 보내셨다.
78:50 주께서 분노의 길을 예비하시고, 그들의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내지 아니하셨으며, 그들의 목숨을 전염병에 내어주셨다.
78:50 주님은 분노의 길을 터 놓으시니, 그들을 죽음에서 건져내지 않으시고, 생명을 염병에 넘겨 주셨다.
78:50 화를 가라 앉히시기는 커녕 죽음으로 내몰아 전염병을 퍼뜨리셨다. 저희를 쓸어 버리셨다.
78:51 이집트에서 모든 장자를 치셨으며, 함의 장막에 있는 그들의 힘의 첫 열매를 치셨으나
78:51 이집트의 맏아들을 모두 치시고, 그의 힘의 첫열매들을 함의 천막에서 치셨다.
78:51 애굽 집안의 맏아들이란 맏아들은 모조리 죽여 버리셨다.
78:52 주께서 자기 백성을 양처럼 이끄시고, 광야에서 그들을 양 떼처럼 인도하셨으며,
78:52 그는 백성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고, 가축 떼처럼 광야에서 이끄셨다.
78:52 그리고 주님의 백성을 인도하시어 거친 들에서 양떼처럼 지도하셨다.
78:53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므로 그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바다는 그들의 원수들을 덮었다.
78:53 그들을 안전하게 이끄시기에,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의 원수들은 바다가 덮어 버렸다.
78:53 이렇게 백성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니 저희가 아무 것도 무서워하지 않았으나 원수들은 바다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다.
78:54 주께서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영토로 데려오고, 그분의 오른손으로 얻으신 산으로 데려오셨으며
78:54 그들을 거룩한 땅으로 이끌어 들이시고, 그 오른손으로 만드신 이 산으로 이끄셨다.
78:54 주께서 저희를 거룩한 땅으로 몸소 정복하신 산악으로 데려가신 뒤
78:55 그들 앞에서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들에게 줄로 재어 유업을 분배하시며, 이스라엘 지파들을 그들의 장막에 살게 하셨다.
78:55 여러 민족을 그들이 보는 앞에서 몰아내시고, 줄로 재어서 땅을 나누어 주시고, 이스라엘 지파를 자기들의 천막에서 살게 하셨다.
78:55 저희 앞에서 그곳 뭇 백성들을 몰아내시고 그 땅을 유산으로 나누어 주시어 이스라엘 각 지파가 그곳에서 집을 짓고 살게 하셨다.
78:56 그러나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반역하며 그 증거를 지키지 아니하며
78:56 그럼에도 그들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거역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78:56 그랬는데도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어찌하시나 두고 보자 시험하고 주께 반기를 들었다. 지키라 내리신 명령도 따르지 않았다.
78:57 그들의 선조들처럼 배반하고 변질하였으며, 속이는 활처럼 빗나가서
78:57 조상처럼 계명을 어기고 하나님께 반역하며, 빗나가는 활처럼 변절하였다.
78:57 저희 선조들처럼 하나님께 반역하고 등을 돌려 휘어진 화살처럼 믿을 수 없게 되었다.
78:58 그들의 산당들로 주님을 격노하게 하였고, 그들의 우상들로 그분을 질투하시게 만들었다.
78:58 그들은 산당에 모이다가 그의 노를 격동하며, 조각한 우상을 섬기다가 그를 진노하게 하였다.
78:58 이방산당에 가서 예배나 드려 하나님의 화를 돋우고 우상이나 섬기어 하나님을 진노케 해드렸다.
78:59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아주 버리셨다.
78:59 하나님께서 듣고 노하셔서, 이스라엘을 아주 내버리셨다.
78:59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 보시자 마구 화를 내시고 아예 이스라엘을 내버리셨다.
78:60 하나님께서 실로의 거처, 곧 그분께서 사람 가운데 세우신 장막을 버리셨다.
78:60 사람과 함께 지내시던 그 천막, 실로의 성막을 내버리셨다.
78:60 사람들과 함께 사시던 집 실로의 성막을 떠나 버리셨다.
78:61 자기 권능을 포로로 넘겨주시고, 자기 영광을 대적의 손에 넘겨주셨으며
78:61 주의 능력을 나타내는 궤를 포로와 함께 내주시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궤를 원수의 손에 내주셨다.
78:61 주님의 힘과 영광을 상징하는 계약궤마저 원수들의 손아귀에 넘겨 주셨다.
78:62 자기 백성을 칼에 내어주시고 자기 유업에게 크게 진노하셔서
78:62 주의 백성을 칼에 내주시고, 주의 소유에 분노를 쏟으셨다.
78:62 주님의 백성을 원수들 칼날 아래 내놓으시고 주님의 유업인 백성을 원수들 칼날에 쓰러지게 하셨다.
78:63 젊은이들은 불에 삼켜지고, 처녀들에게는 혼인 노래가 없었으며
78:63 불로 젊은 총각들을 삼켜 버리시니, 처녀들은 혼인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78:63 젊은 남자들이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니 젊은 여인들이 혼인할 남자가 없었으며
78:64 제사장들은 칼에 넘어지고, 그들의 과부들은 애곡도 하지 못하였다.
78:64 제사장들은 칼에 맞아 넘어지고, 제사장의 아내들은 마음 놓고 곡 한 번 못 하였다.
78:64 제사장들도 칼 앞에 쓰러지고 과부들은 울음보가 말라버렸다.
78:65 그러나 주께서 잠에서 깨어나듯 포도주로 인하여 외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셨고,
78:65 드디어 주님은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분연히 일어나셨다. 포도주로 달아오른 용사처럼 일어나셨다.
78:65 그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술을 마셔 기운을 돋운 용사처럼 떨치고 일어나시어
78:66 그 대적을 물리치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수치를 주셨다.
78:66 원수들을 뒤쫓아가서 쳐부수시며, 길이길이 그들을 욕되게 하셨다.
78:66 그 원수들을 물리치셨다. 원수들이 고꾸라져 길이길이 수치를 당하게 하셨다.
78:67 주께서는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고,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며
78:67 주님은 요셉의 장막도 거절하시고, 에브라임 지파도 선택하지 아니하시고,
78:67 그런 다음 주께서는 요셉의 후손들을 마다하시고 에브라임 지파도 뽑아 세우지 않으시고
78:68 주께서 유다 지파, 곧 그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셨다.
78:68 다만, 유다 지파만을 선택하셨으니, 그가 사랑하신 시온 산을 선택하셨다.
78:68 오직 유다 지파를 뽑으셨다. 주께서 애지중지하시던 시온산을 가려 뽑으셨다.
78:69 주께서 성소를 하늘처럼 높게 지으시고 땅처럼 영원히 세우셨다.
78:69 주님은 성소를 높은 하늘처럼 세우셨다. 기초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땅처럼 세우셨다.
78:69 그리고 주님의 성전을 하늘같이 드높이 영원히 두신 땅같이 든든히 거기에 세우셨다.
78:70 주께서 자기 종 다윗을 택하시고, 그를 양 우리에서 뽑으셨으니,
78:70 주님의 종 다윗을 선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일하는 그를 뽑으셨다.
78:70 또 주님의 종 다윗을 뽑으셨다. 목장에서 그를 뽑아 내셨다.
78:71 젖양을 따라다니던 그를 이끌어내어 그분의 백성 야곱과 그분의유업 이스라엘을 기르게하셨다.
78:71 그의 백성 야곱과 그의 유산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게 하셨다.
78:71 양 떼를 치던 그를 뽑아 내시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앉히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이끄는 목자로 세우셨다.
78:72 그는 온전한 마음으로 그들을기르고, 슬기로운 손으로 그들을 이끌었다.
78:72 그래서 그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기르고, 슬기로운 손으로 그들을 인도하였다.
78:72 다윗은 온마음을 다해 이스라엘을 돌보고 있는 지혜를 다 짜내어 이스라엘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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