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영화 한편 보는것도 문화생활은 문화생활쪽이라서 ㅎㅎㅎ
여수에는 씨지브이랑 메가박스랑 두 영화관이 웅천이라는 동네에 붙어 있습니다
가끔 쓸만한 영화가 상영되면 마여사랑 오전 상영분을 보고 그 동네에 있는 초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들어옵니다
각설하고 듄2 라는sf 영화가 들어 왔길래 이런 영화 좋아하는 마여사랑 다녀 왔습니다 오전 조조할인에 경로할인받고 ㅎㅎ
1편을 안 본 영화라서 집에서 유튜브로 1편을 보고 갔는데 저는 그냥 괜찬다 정도였고 집사람은 재밋게 봤답니다
2시간45분짜리,, 혹 보시려면 쉬 미리하시길,,[별루무 걱정을 다하네,어련히 알아서 ㅎㅎ]
평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몇명없네요
초밥을 먹고 싶은 손님은 이리로 모십니다 [영화보러오면 들리는 초밥집]
맛도 괜찬고 가성비도 좋고,,이집에서 안 파는 술은 가져가서 마셔도 됩니다.[쥔한테 물었었지요 내가 먹고 싶은 술이 이집엔 없는데 어쩌면 좋겠냐구요.그러니까
여기 없는 술이라면 가지고 오셔서 먹으랍니다]
평일 점심에는 10000원부터 인데 오른쪽 접시가 마여사꺼 만원짜리
요건 제꺼 17000원 생선초밥
요런것도 나오고.후식으로 빙수나 아이스크림 셀프로 갖다먹음
혹시라도 여수에 오셔서 점심이나 저녁 마땅치 않으면 가보시라고 올리는겁니다
주차는 알아서 하시고 ㅠㅠ
김태욱초밥집 위치
요건 추어탕 전문집입니다 어디든 추어탕집은 있겠지만 맛집은 드물지요 여수에서 제가 찿아논 추어탕 맛집.이집 딱 한집입니다
이집은 추어탕과 육개장[추어탕 안먹는분들을 위해서] 딱 두가지만 합니다
밑반찬이 맛나고 깔끔합니다
꽃다리식당위치
이집도 맛집이라 손님이 꽤 많습니다
고흥에 있습니다 나름 괜찬다고 올립니다. 국밥치고는 다른집보다 1000~2000원 비쌉니다만 건더기가 좀 더 있더군요
평화국밥위치입니다
역이민하신분들 대부분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찿아보겠지만, 사실 권할만한 맛집이 별로 없더라구요
뭐 수만원씩하는 비싼집이야 진진하게 많지만 ,저는 가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가지도 않을겁니다
여수 엑스포역쪽 오동도쪽엔 비싸기만하고 별루 입니다 식당을 찿으시려면 봉산동쪽에 오시는게 그나마 괜찬을겁니다
뭐 ~여행객들은 어디가 어떤지 잘모르니 할수없이 비싸건 싸건 맛이 있건 없건 사먹게 되는거지요
제가 7년차를 살면서 맛과 가격이 괜찬다고 소개할곳이 요렇케 3집 밖에 없어서 좀 죄송합니다 ‘
첫댓글 참치만 먹고 싶을때는 동네에 동원참치 도매점이 있는데 거기가서 맘에 드는거 사다가 회든 초밥이든 해먹습니다
한국에서 사시는곳 뒤져보시면 아마 있을겁니다 손님이 많이 오거나 넉넉히 먹고 싶을때 이용하면 괜찬습니다
일반 식자재마트나 롯데마트 이마트 이런데 보다 훨 쌉니다 [참치는 당연히 냉동입니다]
문화생할 SF영화구경후 맛나는 일식집 멋져 보입니다!
여수여행길에 먹거리 여행도 추억에 남아 있구요, 여수 돌산도 산속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 , 언덕에 바람이
생각나네요,
여자만 카페촌으로 해서 순천 가는 길에 율촌면에 꼭 들리는 거문도 식당은 갈때마다 행복을 느끼고
갔었던 먹거리 추억이 떠 오르네요~~~
언덕에 바람은 한번 가봤네요 저희는 비싸서 안가거든요
편의점에서 템블러에 아메리카노 한잔 받아서 드라이브하며 마셔요,.
그 앞이 작금항인데요 방파제에 차대 놓고 커피하시면 좋아요
율촌면 지나실때는 율촌양조장에 들리셔서 막걸리 한통[반말짜리통10리터] 10000원 사셔서 드셔보시길 ,,
여수에서는 그중 괜찬은 막걸리입니다 제가 일부러 가서 사오기도하구 그럽니다
여자분들에겐 개도막걸리가 좋구요[단맛이 약간 더 있어섭니다]
작금항 방파제 입니다 여기서는 갈치철에는 밤낚시로 갈치와 삼치를 꽤 낚습니다
싸이즈는 좀 작구요
나중엔 다 아시겠지만 ,,,먼저 어딘가에도 올린거 같은데,,,
빨강선대로 연육교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7년 준공이라는데 좀 앞당길거 같습니다
2026년7월에 섬박람회를 하거든요
금오도 구간은 아직 시작안했습니다
이게 다 연결되면 아마도 한국에서 섬 섬을 잇는 바닷길과 그뷰는 여수가 최고가 될꺼라고 봅니다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신분이 있을까하여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돈에 여유가 있으신분이나 장기적으로 후손까지 생각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저는 욕심은 무지게 나지만 돈도 없고 더 이상 뭘 더 사거나 벌이는걸 안하려고 작정에 작정을 했습니다
오른쪽 남해군 에서부터 빨강선이 다 연육교로 이어질겁니다 금오도쪽만 빼고는 다 공사중이구요
요기라고 써놓은 지역 ,길을 보세요 4군대서 길이 오고 있습니다,제 생각으로는 섬들은 다 패싱죤 이라고 봅니다
어느쪽에서 오든 요기쯤에 먹자와 자자와 놀자가 있어야 될껍니다 지금은 별루 없지요
맛집 소개하다가 생각나서 이런것도 소개해보는겁니다 지금은 꽤 지가가 올라있겠지만 뒤져보면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왕이면 영구적인 뷰가 될곳을 찿아야 되겠지요 지금은 바다가 보여도 차후에 앞에다 누가 집을 지으면 뷰가 꽝되는거 이거 꼭 따져봐야 됩니다
오지랍 한번 또 떨어봤습니다 ㅎㅎㅎ
꽃다리식당이 우리에겐 딱! 입니다
저는 추어탕 좋아하는데 마여사는 노노~, 기회가 없었는데 육개장이 있으면 굿 입니다.
글구, 통영에서 남원추어탕(예전에 서울지역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한 번 먹었는데 개죽 맛이었습니다.
무슨 추어탕을 냉동고에서 꺼내 데워내는건지 이런 개맛이 없었다고요.
사시는 동네에 동원참치 도매점이 있다니 참치 어렵잖게 드시겠네요.
원, 한쿡에 오니 참치들이 허옇고 질기고 그런게 맛집이라고 ㅋㅋㅋ 비싸긴 또 말도 못하고요.
전라도 쪽은 확실히 회 종류도 많고 맛난 음식이 많더라고요
순천만 가봐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잘 읽고 갑니다^^
이번 여수 나들이 숙소가 웅천인데 한끼는 김태욱 초밥, 한끼는 고흥에 평화국밥으로 해야 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ㅎ
초밥도 못먹어 추어탕, 순대국, 국밥도 못먹어... 육개장은 너무 매워. 😆 후식, 맥주, 막걸리만 먹겠습니다. ㅎㅎ
문화생활 플러스 고급 초밥이면, 은퇴 생활 성공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