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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도산(옛 麒麟山)瑞鳳寺 일주문.범종각(사천왕상).해행당(종무소)1
서봉사는 1920년 창건했으며, 1970년대 본격적인 불사를 시작해 본래의 목조 요사를 헐고
현재의 위용을 갖추는 중창불사를 진행하여 대웅보전.명부전.삼성각 등을 건립하였다.
대웅보전은 통도사 적멸보궁
대웅전을 축소하여 지은 것으로 지붕의 내외관 모두 독특한 건축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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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사천왕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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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의 벽화.대웅보전.범종각.해행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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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사 冥府殿(우측)4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ACA3D5B1CD4AB09)
서봉사 명부전 지장시왕도(보1856호).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유76호)5
서봉사 지장시왕도(보1856호)는 18세기 직지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수화승
世冠이 1741년 三玉.月輪.瑞澄.순간(舜侃).존혜(尊惠).宇平.응잠(應岑)등과 함께
조성한 지장시왕도 이다.가로로 금이 많이가서 일부 화면이 손상되고 안료가
박락되긴 했지만 화기가 완벽하게 남아있어 조성 당시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녹색과 적색이주조를 이루는 색상과 섬세한 필선 안정된 신체표현 가늘게 곡선을
이루는 눈썹.가늘고 작은 눈.오목한 입 등 세관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서봉사 목조지장보살 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유76호)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지장보살 삼존상 및 시왕상은 지장보살상의 대좌에서
발견된 조성기록을 통해 조각승 승일을 비롯한 9명의 조각승들이 1665년 3월에 시작
하여 5월에 완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지장보살 삼존상 및 시왕상은 문자기록을 잘
구비하고 있고 작품의 완성도도 뛰어나며 17세기 후반 경북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의 작품으로 학술연구에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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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봉사 전각.지장시왕도(사인보드)(남구 대봉동 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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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사 삼성각.담장.사적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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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사 삼층석탑.대웅보전.삼존불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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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사 대웅전(주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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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서봉사.납골당 시민선방10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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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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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다시그리기 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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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13
문명이 발달해 갈수록 사람들이 많이 다치고 있어요.
그 상처는 누군가 반드시 보듬어 안아야만 해요.
제 노래가 힘겨운
삶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이에게 비상구가 되었으면 해요.
1995년 샘터9월호 김광석 인터뷰 중에서...
故 김광석은 1964년 1월22일 대구 대봉동에서 전직 교사 아버지의 3남2년 중
막내로 태어났다.거리에서.변해가네.사랑했지만.서른즈음에.이등병의 편지
등 애잔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국 모던포크의 계승자로 각광받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쳐가던 중 1996년 1월6일 생을 마감했다.
김광석(1964년-1996년)
1964년 대구 대봉동 출생.1982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입학.1982년 통기타치며
아르바이트를 시작.1988년 동물원1집12집발표.1989년 김광석1집발표
1990년 결혼.1991년 김광석2집.1992년 김광석3집.1993년 김광석다시부르기1발표
1995년 김광석 다시부르기2발표.콘서트1000회돌파.1996년 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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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방천시장(사인보드)14
김광석길이 다시 있기 까지는...6.25전쟁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방천시장
별의별 별시장 프로젝트(2009년 2월-6월)
문전성시 프로젝트(2009년 10월-2010년11월).문전성시 이후(2012년-)
현재 관광명소가 되어 주말에는 5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들어
2014년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었다.
그토록 슬픈목소리와 너무나도 환한 웃음을 지녔던 그에게 이 거리를
바친다.우리시대의 영원한 가객 김광석 창작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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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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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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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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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벽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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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다시그리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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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벽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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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김광석상)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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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노래감상)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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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노래감상)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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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벽화)24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들러봐도 소용없겠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여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그의노래 일어나가
귓전에 들려오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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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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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벽화)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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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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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28
김광석길 거리음악(동영상)29
김광석길 거리음악(동영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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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시장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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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동부교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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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회(글로리관)33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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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로의 여행(사인보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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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봉동 구 대구사범학교 본관(1923년).강당(1925년)(등록문화재5호)35
대구사범의 전신인 경북도립 사범학교는 일제강점기 식민지교육 실행에 필요한
교원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본관은 정면중앙에 사각기둥을 4개 세우고
그위에 평지붕을 올린 돌출 현관을 두었고 현관의 돌기둥 앞에는 공모양으로 만
든 대형장식석물을 2개 올렸다.강당은 우진각지붕 앞뒤에 반원형 지붕창을 6개
설치하였으며 외벽 양옆 모서리에는 버팀기둥을 세워 벽이 구조적으로 안정되게
하였다.
박정희 버드나무(우측)는 수령이 약100년정도로 추정하며 2014년에 서관신축을
위해 이곳으로 다시 옮겼다.대구사범 재학시절 기숙사비를 제 때 못내어 울적할
때 이 버드나무 아래에서 나팔을 불며 가난의 한을 달랬다고하여 박정희 버드
나무로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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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구사범학교 본관36
1923년도에 걸립된 도립 사범학교의 본관으로
정면부의 인조석의 박공과 수평돌림띠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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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기념비(왼위).대구사범학교 항일 학생의거 순절동지 추모비(왼중간)37
인재의 보물창고 대구의 세거인(박정희 대통령.이병철 삼성 창업주.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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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대구학생운동지)38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0년 대구사범 재학생들이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항일 운동을
전개하던 건물이다.1939년 대구사범 학생들은 교내에 문예부.연구회.다혁당의 3개 비밀
조직을 결성하여 항일의식을 고취하였고 1941년 문예부의 비밀지 반딧불이 발각되어 가
담자 35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박재민 등 5명은 순국하였고 광복이 되어 출옥한 사람 중에
서도 고문의 후유증으로 12명이 사망하였다.
(2018.05.23)
첫댓글 건들바위 맞은편 서봉사도 가 보았구나. 이젠 블로그 게시가 전보다 월씬 세련미가 높아졌구나. 서봉사는 나도 오래 전에 수도산에 올라가는 길에 보긴 보았다네
수도산 서봉사는 비구니절로 참 단장이 잘된 절이라 생각되네~
자네가 서봉사만 보고 댓글을 달았다네~언제 다녀왔는지 날짜가 완전히 들어가면 마무리가 된다네~아마 김광석.동부교회.구대구사범에 대한 것을 보지 못했을걸세~
현재 다녀온 곳이 상당이 밀렸지만 이젠 예전과 같이 작업을 할 수가 없다네~
김광석, 동부교회, 사대부고 교정에 있는 역사적 흔적들은 전에도 여러 번 보았지만 자넨 더 자세히 찍어 올린다고 수고가 많도다.
동부교회는 상당히 세련된 외관을 가진 것 같네~늘 지나다녀도 이번에 김광석길을 갔기에 찍을 수 있었다네~~
역시 자네는 문화재나 특이한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네.
특히 문화유산에 치중을 하면서 역사적인 면도 알려고 하니 어디를 가나 많은 사진을 찍어온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