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수에 서울 전문상담 합격한 수헙생입니다. 저는 전공 70.33, 교육학 12.33, 면접 100점을 받아 합격하였습니다. 아직 합격이 잘 믿겨지지 않고 정신이 오락가락하지만, 꼭 쓰고 싶었던 합격수기이기에 적어봅니다. 혹시 글이 길어 다 보기 어려운 분들은 2,4,5번을 위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임용준비 마음먹기
사실 저는 임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대학교때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 공부를 더 하고자 하는 마음에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전문상담 TO가 많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고시라는 두려움이 컸고,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확인한 후, 3월 말에 전공 인강을 등록하고, 4월 중순에 교육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사실 임용이 무엇인지 모를 때,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할 때 그 두려움이 컸을 뿐, 시작한 후에는 그것이 오르지 못할 산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먹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고, 다행히 그 후에는 긴장을 많이 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 전공
3월 말~6월
저는 8월까지 일반대학원 연구소에 근무하면서 (9:00시 출근~22:00 퇴근) 논문을 써야 했기 때문에 공부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암기까지하지 못하고 새벽에 일어나 출근 전 2시간 강의 듣고, 퇴근 후 집에 와 새벽까지 다시 2시간정도 강의를 들으며 진도를 쫒아가기 바빴습니다. 3월말부터 6월까지는 제대로 정보를 알아보지 못하고 직관적인 선택으로 타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패키지로..) 주로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공부 범위를 파악하는 것으로 6월까지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태련 교수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포스트잍을 활용하여 집안 곳곳에 붙여놓았고, 그것이 암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7월~12월: 이진영 교수님(쌤플러스) 직강+스터디
수업) 7월부터는 종강할 때 까지 이진영교수님 수업을 들었고 수업에서 스터디를 구성하여 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성격이 덤벙거려서 꼼꼼함이 필요했는데 그러한 점에서 이진영교수님이 정말 탁월하였던 것 같습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내용과 정의를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외운다는 생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또한 9월부터 진행되는 모의고사반에서 암기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구조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방법) 저는 모든 것을 태련쌤의 말에 따라 실천했습니다. 음양탕에서부터 문제정리까지 말씀해주신 것은 제게 맞게 다 해보았어요. 그 중 가장 가장 도움이 되었던 2가지를 말씀드립니다.
1. 문제정리: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것처럼,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에서 풀었던 문제는 단면+모아찍기를 하여 링 바인더에 붙였습니다. 또한 단원별, 주제별로 구조화하여 정리를 했기에 복습하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한 장에는 문제만 모아서 붙이고, 다른 한 장에는 각 번호별로 저만의 해설을 달았기 때문에, 제가 자주 틀리는 것은 무엇인지, 헷갈리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다보니 12월에는 두께가 백과사전급으로 두꺼워져 매우 뿌듯했습니다.
2. 암기카드: 처음에는 교수님 말씀처럼 포스트잍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서관을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변형하는 것이 필요하였고, 플래시 카드 어플을 다운받았습니다. 다른 암기카드는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제가 사용한 어플은 제가 원하는 대로 작성이 가능하여 편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앞면에는 “머레이 욕구의 특성”이라고 쓰고, 가운데 버튼을 클릭하면 이에 대한 답인 “우세성, 융합, 보조”가 나왔기 때문에 들고 다니는 포스트잍 같았습니다.) 또한, 제가 카드를 단원별로 분류할 수 있었고, 키워드를 검색하여 카드들을 불러와 재량껏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반두라를 검색하면, 반두라라고 쓰여진 모든 카드가 다 나오는 것이죠) 원래 안드로이드 play store에서 검색하면 나오는데, 안나오네요ㅠ 사이트를 공유하니 필요한 분들은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varianki.riadd.com)
공부시간) 저는 7월부터 타이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의 습관 덕분에 계속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다행히 공부시간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7월~9월은 꾸준히 매일 8~9시간 하였고, 10월은 9~10시간, 11월은 10시간~11시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시간을 늘리려고 하기 보다는, 갈수록 하루 공부양이 많아져 자연스레 시간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시간은 개인 공부양에 따라 하면 될 것 같아요.
스터디) 사실 스터디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7월부터 스터디를 구성하였고, 공부시간 체크하고, 서로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위주로 진행하였고 10월부터는 각자 문제와 답안을 따로 만들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취합하여 시험지처럼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이것만 묶어서 짬날 때 보았는데, 서로 헷갈리는 부분이 비슷하여 오히려 오개념을 확실히 파악하고 명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스터디원들은 저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려 줄 수 있는 분들입니다. 지치거나 힘들 때, 불안할 때, 그러한 마음을 표현하면 누구보다도 공감할 수 있고 같이 힘을 낼 수 있기에 매우 큰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같은 과목일 경우, 교사가 되고 나서도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저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동반자라 생각하고 모두 다 합격하자는 마음으로 함께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6명 중 최종까지 4명이 합격한 것을 보면 합격률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떨어지신 분들도 저희는 최종합격까지 서로 도와주기로 약속했어요) 어떤 스터디원을 만나느냐보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마음을 맞추어 최종합격을 함께 간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든든할 것 같습니다.
3. 교육학
공부방법) 저는 차를 타고 이동을 할 때 에너지가 많이 뺐기는 편이라 교육학은 인강으로 계속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목차부터 짜려고 했고, 교수님 강의를 들은 후 바로 복습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교육학은 전공보다도 더 늦게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최대한 자투리 시간이 생길때마다 목차를 짜려고 하였습니다. 교육학 점수가 생각보다 낮았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것을 다 쏟아냈다고 생각하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교육학 스터디 역시 전공에서 같은 교육학 교수님을 듣는 분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1주일에 1번씩 40분정도, 목차짜고 서로 피드백 하는 것으로 스터디를 구성하였는데, 결국 3명 다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힐링) 저는 태련쌤 강의를 힐링이라고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교수님이 호흡법부터 명상법, 체조, “힘들 수 있다”는 위로 한마디가 하나하나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교육학 강의는 업데이트가 되기를 기다렸고,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듣기 시작할 정도였어요^^ 특히 저는 공부할 시간이 초반에 턱없이 부족하고, 이별도 경험한지라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움이 된 것은, 강의의 내용이 임용 전체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수님이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 교사로서의 마음가짐, 비젼을 말씀해주시고, 몸소 이를 보여주시면서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내면화가 된 것 같습니다. 밑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이는 면접에서 그대로 활용되어 결국 면접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저에게 힘이 되어 주셨던 교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4. 면접
면접은 교수님의 강의와 서울시책을 바탕으로 공부+스터디 하였는데,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점을 받을 만 한 것인지, 자격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면접에서 태련쌤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적극적 경청, 회복적 생활교육의 툴은 그대로 사용하였고, 평소 강조하셨던 교과통합진로교육 또한 툴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공부) 1차가 끝나고 1주일 뒤에 바로 면접 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면접 형식을 파악하고, 들어와서 인사하고 기본 멘트하는 부분을 연습하였습니다. 1차 발표 전까지 1주일에 3번 정도 만나 4시간정도 기출을 위주로 모의 연습을 하였습니다. 1차 발표 이후에는 평일에 매일 만나 기출을 1바퀴 더 돌고, 그 후에는 따로 책을 읽고 시책을 바탕으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책+영상) 1차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다양한 학교 현장 관련하여 교사분들이 쓰신 책들을 위주로 읽었습니다. 약 4~5권정도 읽었던 것 같습니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 100문 101답, 학교상담 이야기 등등) 또한, 학교 관련 다큐멘터리나 특집 기획영상물을 많이 봤는데 이것 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영상이 재미있기도 하고, 인상 깊은 것들은 기억이 많이 남아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시책) 서울은 이번에 자체적으로 문제를 내서 무엇보다 시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책을 바탕으로 “목차”를 짜서 주요 단어와 구문들을 암기하는데 주력하였고, 이를 그대로 면접에서도 말하는 것을 연습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나온 교복입은 시민은 교육감이 강조한 3대 교육정책 중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시책과 교육청에서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 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면접상황) 면접 답안은 태련쌤께 복기하여 드렸습니다. 이것을 작성하면서 느낀 점들을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크”를 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닫자마자 목례를 하였고, 자리 옆에 서서 “안녕하십니까, 관리번호00입니다”라고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당시 의자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자가 아닌, 바퀴달린 푹신한 의자였습니다. 제가 들어갈 당시 의자가 제대로 놓여 지지 않고 반바퀴정도 돌아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예절이 더 중요하겠구나’를 직감하고 더욱더 예의바르게 행동하였습니다.
-태련쌤이 면접강의에서 말씀해주신 툴을 그대로 사용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역시 면접때에는 긴장이 되어 미리 생각해놓거나 많이 말해봐서 익숙하지 않으면 말로 튀어나오기 힘들었습니다.
-구상형이 끝나고 즉답형이 진행되기 전에, 가운데에 앉은 선생님이 이제 구상형이 끝났고 앞에있는 파일을 펼쳐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듣고, 파일을 열어보면 즉답형 문제가 있고, 이에 답을 하면 됩니다. 그 말씀을 하시는 와중에도 시간은 계속 지나가기 때문에 조바심이 나기도 했지만, “예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면접관님의 말씀에 경청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답변을 다 하고 나니 7초정도 뒤에 시간이 끝났습니다. 원래 즉답2번문항이 끝나고 원래 꼭 말하려고 했던 “어떤 교사가 되겠다”라고 준비한 문구를 말하지 못해 할지 말지 고민했지만,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문맥이 어긋나지 않았고, 시간 내에 끝났기 때문에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면접에서 비언어적인 요소를 가장 중요시 여겼습니다. 입장에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는 것, 그리고 “웃으며 말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궁궐안내 자원봉사를 5년동안 해왔기 때문에 사실 면접관님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지만, 상대방이 무표정으로 있는데 제가 웃는 것이 참 어색하고 연습 때에는 저도 무표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소 연습을 많이 하였고, 특히 말이 끝나고도 입꼬리를 계속 올리고 문제를 보고, 대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입꼬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나름의 노하우를 익혀 그대로 실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5. 멘탈 관리
“논문 작성, 연구소 근무, 이별, 진정한 공부는 7월에야 시작”이러한 생각만 가지게 되면, 결국 그 생각에 빠지게 되고 헤어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다음과 같은 3문장을 가슴에 깊이 새겨 공부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임용을 보지 않고, 대학원까지 간 뒤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더 많은 세상 경험을 하게 되어, 더 마음이 단단해지게 돼서 현장에서 잘 적응할 것이니까, 더 절실한 마음이 생겼으니까, 다른 걱정 않고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다 부정적이고 답답하게만 생각할 수 있으나, 또 어찌 보면 참 감사하다고도 생각을 변환시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대한 양을 공부한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알차게 배워서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되자고 마음먹으니 오히려 더 꼼꼼하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시각을 전환하자 저부터 평화로워졌고, 마음의 안정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후회하지 말자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리고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만 이러한 말들로 저의 발걸음에 족쇄를 차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생각을 다 접고, “후회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시험을 다 보고 나와서 ‘그때 그럴걸’, ‘더 공부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저 자신에게 쪽팔리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시험에서 최고점을 찍자고 다짐하였습니다 (결국 전공은 최고점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시험에는 어렵고, 모르는 문제가 나옵니다. 하지만 저의 목표는 제가 아는 것을 다 쓰고 나오자, 그래서 마음을 후련하게 하자였기 때문에 배움에 있어서 더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우린 모두 합격할거에요
스터디를 하고, 전공 직강을 들으며 직강생과 그리고 스터디원들과 경쟁한다는 마음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은 최고의 동반자이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고, 응원해서 함께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늘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결국 대부분의 스터디원들과 직강생이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11월쯤 되어 불안하기 시작할 때 저는 저만의 합격쏭을 만들었습니다^^;; 광고의 음을 따서 제이름을 붙여 합격쏭을 만들어 아침 기상시간에 모닝콜 벨소리로 해 놓으니 저절로 눈이 떠지고, 하루 종일 그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ㅎㅎㅎ
이렇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면접에서는 비언어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1년을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고, 경쟁하고 다닌 사람이 1달 만에 밝은 얼굴로 바뀌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모두들 스트레스 받고, 긴장하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합격한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자연스레 얼굴이 환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교사가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을 본받아 함께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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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ㅎㅎㅎ 학교 가셔서도 화이팅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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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합격축하해요 면접 100점이라니 대단대단~^^
암기카드이용했다는 어플이요 아이폰에서도 가능한가요?
아이폰에서는 안되더라구요ㅠ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몇몇분들이 면접답안 공개를 요청하셨습니다. 많이 고민해 봤지만, 답안을 공개하는 것에 걱정이 많이 앞서 공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제 답변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자칫 이것이 마치 "정답"인 것처럼 예비쌤들이 오해하시거나, 방향을 잡는데 있어 혼돈을 가져다 줄 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태련쌤께 드렸고, 통화를 하며 교수님이 잘 녹여서 강의 중에 이야기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교수님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데이터와 혜안을 가지고 있으시기 때문에, 많은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해가 없길 바라며, 답안을 드리지 못해 매우 죄송합니다 ㅠㅜ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마음가짐이 이미 선생님이셨어요. 축하합니다!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선생님도 화이팅!이에요^^
선생님, 합격축하드려요~^^ 전 올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선생님 수기를 읽으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멋지게 합격하셨단 생각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멋진 교직생활 해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부터 출근이라는게 잘 믿기지 않네요:) 열심히 해볼게요! 쌤도 응원합니다!!
우아 면접 만점 대단하시네요! 쌤 축하드리고 교직 생활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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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면접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저도 올해 미리부터 면접준비 해볼려고 합니다.
참고 책이나 강의는 수기에 적으신게 전부신가요??? 틈틈이 볼수있는 자료나 책 있으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1차 끝나고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보고 듣는 책도 봤지만 절대 의존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합격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중의 답변을 달달 외운것은 점수가 낮더라구요ㅠ자신의 이야기를 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다른 과목이지만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이네요.. 시간이 부족함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잘 해내신게 멋지네요.. 저도 아이엄마인데 이제 시작하려는데 많은 용기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