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것 같아 퍼왔습니다.
가족끼리 여유있는 여행엔 강추입니다.
단, 4박 6일의 짧은 신행이나 커플 여행엔...다른 것도 할일이 많아서 ^^
워터붐은 까르띠까 거리에 있습니다. 파라디소 호텔 건너편으로 보시면 되구요..(까르띠까 호텔 건너편도 되죠.) 12시 이전에 가시면 가는 길에 20% 디씨 카드 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님 투어 하시는 중에 어느 투어 사무실이나 10% 디씨 안내카드는 다 배치되어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할인 받으시면 좋구요.
일일이 다 설명할순 없지만,.. 한국에서 워터파크가면 슬라이드 한번 타러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기다림 없이 언제나 빨리 탈 수 있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탈 수 있는 슬라이드도 많습니다. 참고로 제 아이는 5세인데..긴 슬라이드 모두 함께 타고 즐거워 했습니다.
시설도 괌이나 사이판 워터파크 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건 각자의 견해 차이가 있으니까 ^^...괌 사이판은 하루 입장료가 한국보다 더 비싸죠...최하가 50불정도 입니다..거기에 반해 발리의 워터붐 입장료는 18불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거기다 20% 디스카운트 받으면 더 좋지요 ^^
먹거리는 푸드코트에 가서 먹어도 되고...자리에서 서빙보는 사람들에게 시켜도 자리로 다 서빙 됩니다.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있고 깨끗합니다.
전체 워터붐 시설에 비해 탈의실이나 샤워실이 좀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그런건 다 눈감아 줄 수 있을만큼 다른 시설들 느낌이 좋네요.
앞서도 언급했지만,..아이들이 있거나 가족 여행일때..그리고 스케줄에 여유가 있을떄는..강추입니다.
발리까지 가서 왠 워터 파크냐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고마이나 사이판 가서 그 짧은 4박 5일 코스에도 꼭 워터파크를 가는 사람들이 있는걸 감안하면...선택의 폭이 없는 가족여행에선 좋은 여행지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
전 15일동안 2번 갔습니다.
두번다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발리는 너무나 많은 할것과 볼것들로 가득한 곳이기 떄문에 모든 여행자들께 추천 할 수는 없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 ^^
<꼬리 모음>
-입장료는 한 20$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갔다왔는데여~ ^^& 쩜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는 않지만~ 그래두 괜찬았던것 같아요!! 전 튜브가 없으면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 그래서 누사두아 해변은 가서 구경만 했구여.. 워터붐가서 계속 해가지도록 놀다가 왔어요 구냥 한국이랑 비교해서 수영장 같은~ ^^&그런분위기
글구 워터붐가서 메뉴판 그림상에 일본식 우동이 있어서 택했는데요!! 알고보니 우동이 아니구. . 밥에 고기 양파 뭐 이런거 들어있더라구요! 암튼 음식 고르실때두 잘 골라서 드셔야할것 같습니다 아님 제가 부족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두 암튼 그렇습니다 ㅎㅎ 감자나 포테이토 종류는 쫌 맛있었던것 같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