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卦 頣卦(이괘, ䷚ ☶☳ 山雷頣卦산뢰이괘)7. 爻辭효사-三爻삼효, 小象소상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임영웅 신곡 3회 연속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ieVQwYypYY8 |
* '서울역 그릴', 96년 역사의 마지막 그릴 / 1925년에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양식당.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2233 |
7. 爻辭효사-三爻삼효
p.493 【經文】 =====
六三拂頤貞凶十年勿用无攸利
六三, 拂頤貞凶, 十年勿用, 无攸利.
六三은 拂頤貞이라 凶하여 十年勿用이라 无攸利하니라
[程傳정전] 六三육삼은 기르는 곧은 道도에 違背위배되기 때문에 凶흉하여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하니, 利이로운 바가 없다.
[本義본의] 六三육삼은 기름에 違背위배되면 곧더라도 凶흉하여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하니, 利이로운 바가 없다.
* 96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의 양식 레스토랑이 폐업 한다니 아쉬울 따름… 2021년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폐업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다시 찾아간 그릴. |
中國大全
p.493 【傳】 =====
頤之道唯正則吉三以陰柔之質而處不中正又在動之極是柔邪不正而動者也其養如此拂違於頤之正道是以凶也得頤之正則所養皆吉求養養人則合於義自養則成其德三乃拂違正道故戒以十年勿用十數之終謂終不可用无所往而利也
頤之道, 唯正則吉. 三以陰柔之質而處不中正, 又在動之極, 是柔邪不正而動者也. 其養如此, 拂違於頤之正道, 是以凶也. 得頤之正, 則所養皆吉, 求養養人則合於義, 自養則成其德, 三乃拂違正道, 故戒以十年勿用. 十, 數之終, 謂終不可用, 无所往而利也.
頤之道는 唯正則吉이라 三以陰柔之質而處[一有又字]不中正하고 又在動之極하니 是柔邪不正而動者也라 其養如此면 拂違於頤之正道라 是以凶也라 得頤之正이면 則所養皆吉하여 求養養人則合於義요 自養則成其德이어늘 三乃拂違正道라 故戒以十年勿用이라 十은 數之終이니 謂終不可用이니 无所往而利也라
기르는 道도는 오직 바르게 하면 吉길하다. 三爻삼효는 부드러운 陰음의 資質자질로 處처함이 中正중정하지 못하고 또 움직임의 끝에 있으니, 이는 柔弱유약하고 邪惡사악함으로 바르지 못하면서 움직이는 者자이다. 그 기름이 이와 같으면 기름의 바른 道도에 어긋나기 때문에 凶흉하다. 기름의 바른 道도를 얻으면 기르는 바가 모두 吉길하여, 남에게 길러지기를 求구하거나 남을 길러주면 義의에 合합하고, 스스로 기르면 그 德덕을 이룰 수 있는데, 三爻삼효는 마침내 바른 道도에 어긋나기 때문에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말라고 警戒경계하였다. ‘十십’은 數수의 마지막으로 끝내 쓸 수 없음을 말하였으니, 가는 곳마다 利이로움이 없다.
p.494 【本義】 =====
陰柔不中正以處動極拂於頤矣旣拂於頤雖正亦凶故其象占如此
陰柔不中正, 以處動極, 拂於頤矣. 旣拂於頤, 雖正亦凶, 故其象占如此.
陰柔不中正하여 以處動極하니 拂於頤矣라 旣拂於頤면 雖正이나 亦凶이라 故其象占如此하니라
부드러운 陰음으로 中正중정하지 못하면서 움직임의 끝에 있으니, 기름에 違背위배된다. 이미 기름에 違背위배되면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 그러므로 그 象상과 占점이 이와 같다.
p.494 【小註】 =====
雙湖胡氏曰六三不正而云貞凶者蓋謂拂頤之常理雖貞且凶況不正乎其凶必矣
雙湖胡氏曰, 六三不正而云貞凶者, 蓋謂拂頤之常理, 雖貞且凶. 況不正乎. 其凶必矣.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六三육삼은 바르지 않은데 “곧더라도 凶흉하다”고 말한 것은 기름에 違背위배되는 日常的일상적인 理致이치는 비록 곧더라도 또한 凶흉하다는 말이다. 하물며 바르지 않은 境遇경우이겠는가? 반드시 凶흉하다.”
○ 雲峯胡氏曰諸家多以爲拂頤之貞故凶本義謂旣拂於頤雖正亦凶蓋謂之拂頥貞凶疑與拂經同意但曰拂頤則又不止拂經而已雖貞亦凶況不貞乎三陰柔不中正又居動極人皆求頤於上三獨拂之而隨下體之動是自拂於頤矣故不但曰凶且曰十年勿用无攸利下三爻皆動故凶三動之極故貞十數之終互坤象
○ 雲峯胡氏曰, 諸家多以爲拂頤之貞故凶, 本義謂旣拂於頤, 雖正亦凶. 蓋謂之拂頥貞凶, 疑與拂經同意. 但曰拂頤, 則又不止拂經而已, 雖貞亦凶, 況不貞乎. 三陰柔不中正, 又居動極. 人皆求頤於上, 三獨拂之而隨下體之動, 是自拂於頤矣. 故不但曰凶, 且曰十年勿用无攸利. 下三爻皆動故凶, 三動之極故貞. 十, 數之終, 互坤象.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여러 學者학자들이 기르는 곧은 道도에 違背위배되기 때문에 凶흉하다고 했는데, 『本義본의』에서는 이미 기름에 違背위배되기 때문에 바르더라도 凶흉하다고 하였다. “기름에 違背위배되면 곧더라도 凶흉하다”는 것을 아마도 바른 道理도리에서 違背위배됨[拂經불경]’과 같은 뜻이라고 말한 것 같다. 다만 “기름에 違背위배된다”고 말하면, 떳떳함을 어기는 데 그칠 뿐만이 아니어서 비록 곧더라도 또한 凶흉하다. 하물며 곧지 않은 境遇경우이겠는가? 三爻삼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中正중정하지 않고, 또한 움직임을 象徵상징하는 震卦진괘(䷲)의 끝에 있다. 사람이 모두 윗사람에게 길러지기를 求구하는데, 三爻삼효는 홀로 下體하체의 움직임을 따르니, 이는 기름을 스스로 어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凶흉하다”고만 말하지 않고, 또한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하니, 利이로운 바가 없다”고 말하였다. “아래의 세 爻효는 모두 움직이기 때문에 凶흉하고, 三爻삼효는 움직임의 끝에 있기 때문에 곧다. ‘十십’이라는 것은 數수의 끝이며, 互卦호괘에 坤卦곤괘(䷁)의 象상이 있다.”
* 1925년에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양식당 '서울역 그릴'.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과 경제불황도 버텨가며 오늘까지 이어져왔건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전염병의 습격에는 백여년에 달하는 전통의 식당도 손 쓸 도리가 없나 봅니다. |
韓國大全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沙隨程氏曰, 張魏公罷督府使屬官李侍郞〈春, 字壽翁〉, 筮遇頤之賁. |
沙隨程氏사수정씨가 말하였다. “衛國公위국공 張浚장준이 督府使독부사의 屬官속관으로 侍郞시랑인 李春이춘〈이름은 春춘이고 字자는 壽翁수옹이다〉을 罷職파직시켰을 때에 占점을 치니 頣卦이괘(䷚)가 賁卦비괘(䷕)로 바뀌는 占卦점괘를 얻었다. |
李曰, 雖不再用〈頤六三, 十年勿用〉, 卻无他慮以之卦〈賁九三〉, 有終莫之陵也. |
李春이춘이 말하기를 “비록 다시 登用등용되지 못하겠지만〈頣卦이괘(䷚)의 六三육삼에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한다고 하였다〉, 도리어 다른 걱정이 없이 卦괘가 바뀌었으니〈賁卦비괘(䷕) 九三구삼이다〉, ‘끝내 陵蔑능멸하는 者자가 없게 됨’이 있다”고 하였다.” |
○ 隆山陳氏曰, 陰雖求養於陽, 然必以正而後吉. |
隆山陳氏융산진씨가 말하였다. “陰음이 비록 陽양에게서 길러지고자 하지만, 반드시 바름으로써 한 後후에 吉길하다. |
以正養正, 於理爲順, 故吉且无咎. 六三不正, 上九亦不正. 以不正養不正, 於理爲拂, 故凶而无攸利. |
올바름을 가지고 바름을 기르니 理致이치에 따름이 되기 때문에 吉길하고 또 허물이 없다. 六三육삼은 바르지 못하고 上九상구 또한 바르지 못하다. 바르지 못함을 가지고 바르지 못함을 기르니 理致이치에 違背위배되기 때문에 凶흉하고 利이로울 바가 없다. |
六三求養於上九, 六四求養於初九, 均也, 而吉凶異焉何也. |
六三육삼은 上九상구에게서 길러지기를 求구하고, 六四육사는 初九초구에게서 길러지기를 求구함은 똑같지만, 吉길하고 凶흉한 差異차이가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 |
此正不正之辨也, 六四正也, 初九亦正也. 이것은 바르고 바르지 못한 區分구분이니, 六四육사는 바르고 初九초구 또한 바르다.” |
○ 案, 中正相應, 頤之道也. 三以陰柔不中正, 又處動極, 則反爲人欲所動, 而拂其頤之常道也. |
내가 살펴보았다. 中正중정하고 서로 呼應호응하는 것이 頣卦이괘(䷚)의 道도이다. 三爻삼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中正중정하지 못하며 또 震卦진괘(䷲)의 움직임에서 끝에 있으니, 도리어 人欲인욕에 依의하여 움직이게 되어 頣卦이괘(䷚)의 恒常항상 된 道도에 違背위배된다. |
旣拂於頤, 則雖以平日貞正之德, 而亦凶矣, 況不正乎. |
이미 頤이의 道도에 違背위배되었다면 비록 平日평일의 곧고 바른 德덕이라고 하더라도 또한 凶흉할 것이니, 하물며 바르지 못한 데에 있어서랴!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拂頤, 謂違拂於養道也. 六三, 柔不中正, 以處動極, 故有拂頤之象. |
”기름에 違背위배된다”란 기르는 道도에 違背위배되고 어긋남을 말한다. 六三육삼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中正중정하지 않아 震卦진괘(䷲)의 움직임에서 맨 끝에 있기 때문에 길러짐에 違背위배되는 象상이 있다. |
雖有由頤之應動而見止, 雖正亦凶至十年, 而不可用, 有何所利. |
비록 ‘自身자신으로 말미암아 길러지는’[주 80] 上九상구의 呼應호응이 있어서 움직이더라도 沮止저지를 當당하고,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함이 10年년에 이르러 쓸 수가 없으니, 무슨 利이로운 바가 있겠는가? |
○ 貞者, 上爲正應, 非不正也. 然不求養于初而求養于上, 故雖正而凶矣. |
‘곧음[貞정]’이란 上爻상효가 正應정응이 되는 것이니, 바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初爻초효에게서 길러지기를 求구하지 않고 上爻상효에게서 길러지기를 求구하기 때문에 비록 바르더라도 凶흉하게 된다. |
十者, 互坤之數, 十年見屯六二. 屯以從五爲貞, 故十年乃字而反其常, |
‘十십’이란 互卦호괘인 坤卦곤괘(䷁)의 數수이니, ‘十年십년’은 屯卦둔괘(䷂)의 六二육이에서 보인다[주 81]. 屯卦둔괘(䷂)에서는 五爻오효를 따르는 것을 곧다고 여기기 때문에 十年십년이 되어서야 孕胎잉태하여 日常的일상적인 것으로 되돌아가며, |
頤以遇上爲貞, 故十年勿用而悖於道, 中正與不中正之辨也. |
頣卦이괘(䷚)에서는 上爻상효를 만나는 것을 곧다고 여기기 때문에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하여 道도에서 어긋나니, 中正중정하고 中正중정하지 못한 區分구분 때문이다. |
勿用, 艮之止也, 與小過九四相似, 无攸利, 與大過九二曰无不利, 相反. |
“쓰지 못한다”는 艮卦간괘(䷳)의 그침이니, 小過卦소과괘(䷽) 九四구사와 서로 類似유사하고, “利이로운 바가 없다”는 大過卦대과괘(䷛) 九二구이에서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라고 한 말과 서로 反對반대가 된다. |
80) 『周易주역‧頤卦이괘』:上九, 由頤, 厲吉, 利涉大川. |
81) 『周易주역‧屯卦둔괘』:六二, 屯如邅如, 乘馬班如, 匪寇, 婚媾. 女子貞, 不字, 十年, 乃字.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六三, 貞凶, 兩胡皆云, 雖正亦凶, 況不貞乎. |
六三육삼에서의 ‘貞凶정흉’에 對대하여 雙湖胡氏쌍호호씨와 雲峯胡氏운봉호씨는 모두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니, 하물며 곧지 않은 데에 있어서랴”라고 말하였다. |
說得可喜, 然屯五正亦稱貞凶, 又經文不必如是飜巧. 只以屯五之例看之, 似好. |
“좋은 말이라고 할 수 있지만, 屯卦둔괘(䷂)의 五爻오효는 제자리에 있는데도 또한 “곧아도 凶흉하다”라고 하였으니, 또한 經文경문이 이와 같이 날개 짓 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바꾸어 巧妙교묘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屯卦둔괘(䷂) 五爻오효의 事例사례로 본다면 좋을 듯하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頤諸爻, 六三獨不中正, 妄動而取凶者也. 拂頤貞者, 違於頤貞之義也, |
頣卦이괘(䷚)의 여러 爻효 中중에서 六三육삼만이 惟獨유독 中正중정하지 못하여 妄靈망령되이 움직이다가 凶흉함을 取취하는 것이다. “기르는 곧은 道도에 違背위배된다”란 기르는 곧음에서 違背위배된다는 뜻이다. |
十年勿用者, 竟不知觀頤而反省也, 无攸利者, 不但六三爲凶, 所應之上九, 亦无所利也. |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한다”란 끝내 ‘다른 사람을 길러줌[觀頤관이]’[주 82]을 알아서 反省반성하지 못하는 것이고, “利이로운 바가 없다”란 但只단지 六三육삼만이 凶흉하게 될 뿐만이 아니라 呼應호응하는 上九상구도 利이로운 바가 없다는 것이다. |
82) 『周易주역‧頤卦이괘』:彖曰, 頤貞吉, 養正則吉也. 觀頤, 觀其所養也. 自求口實, 觀其自養也. |
【백경해(白慶楷) 「독역(讀易)」】 |
頤之道, 正則吉, 靜則吉. 六三動之極, 不正之甚, 所以有由頤之正應, 而不取其義, 極言其凶甚矣. 不正而動之害也. |
기름의 道도는 바르면 吉길하고 고요하면 吉길하다. 六三육삼은 震卦진괘(䷲)의 움직이는 데에서 맨 끝이니 바르지 않음이 甚심하기 때문에 自身자신으로 말미암아 길러지는 上九상구인 正應정응이 있더라도 그 義의로움을 取취하지 못하므로, 凶흉함이 甚심함을 至極지극하게 말하였으니, 바르지 않으면서 움직이는 害해로움이다. |
【강엄(康儼) 『주역(周易)』】 |
本義, 旣拂于頤, 雖正亦凶.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이미 기름에 違背위배되면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 |
按, 易言貞凶, 至此凡三見, 師六五之貞凶, 隨九四之貞凶, 及此爻之貞凶, 是也. |
내가 살펴보았다. 『周易주역』에서 “곧더라도 凶흉하다”라고 말한 곳은 여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세 番번 보이니, 師卦사괘(䷆) 六五육오에서의 ‘貞凶정흉’[주 83]과 隨卦수괘(䷐) 九四구사에서의 ‘貞凶정흉’[주 84]과 여기 頣卦이괘(䷚) 三爻삼효에서의 ‘貞凶정흉’이 이것이다. |
本義, 皆以雖正亦凶釋之. 蓋師之六五, 田有禽利執言, 固正也, 若任將不專, 則雖正亦凶. |
『本義본의』에서는 모두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로 풀이하였다. 그러나 師卦사괘(䷆)의 六五육오에서는 “밭에 새가 있으면 말을 받들음이 利이롭다”는 것은 眞實진실로 바르지만, 萬若만약 “將帥장수를 任命임명함에 專一전일하지 않다”[주 85]면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 |
隨之九四, 以剛居上之下, 與五同德, 故其占隨而有獲, 固非不正也, 但勢陵於上, 故雖正亦凶. |
隨卦수괘(䷐)의 九四구사는 굳센 陽양으로 上卦상괘의 맨 아래에 있고, 五爻오효와 德덕이 같기 때문에 그 占점이 “사람들을 따라서 그 마음을 얻는다”[주 86]고 하여 眞實진실로 바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但只단지 形勢형세가 五爻오효에 對대하여 陵蔑능멸하기 때문에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주 87]. |
至於頤之六三, 旣拂於頤, 則已不正矣, 何以云雖正亦凶也. 註中雖有雙湖雲峯之說, 亦未曉. |
頣卦이괘(䷚)의 六三육삼에 이르러서는 이미 기름에 違背위배되면 이미 바르지 않은 것이니 어째서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고 하겠는가? 小註소주 中중에는 비록 雙湖胡氏쌍호호씨와 雲峯胡氏운봉호씨의 說설이 있지만, 또한 分明분명하지 않다. |
然敢以臆說論之, 曰六三與上九爲正應, 然安靜以自養, 乃頤之常理, |
그러나 敢감히 臆說억설로 이를 論논해본다면, 六三육삼은 上九상구와 正應정응이 되지만, 便安편안하고 고요함으로 스스로를 기름이 곧 기름의 恒常항상 된 理致이치인데도, |
而六三以陰柔不中正, 又處動極, 有妄動求養, 而拂於常理之象, 如是則雖曰正應, 亦凶矣, |
六三육삼이 부드러운 陰음으로 中正중정하지 않으면서 또 움직이는 맨 끝에 있어서 妄靈망령되게 움직여 길러지고자 하여 恒常항상 된 理致이치에 違背위배되는 象상이 있으니, 이와 같다면 비록 ‘正應정응’이라고 말하더라도 또한 凶흉하게 된다고 할 수 있으므로, |
如是釋之, 如何. 然程傳本義, 皆不言上九而但言六三之如此, 亦恐不然. |
이와 같이 풀이하면 어떻겠는가? 그러나 『程傳정전』과 『本義본의』는 모두 上九상구를 말하지 않고 다만 六三육삼이 이와 같음을 말하였으니, 또한 아마도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
83) 『周易주역‧師卦사괘』:六五, 田有禽, 利執言, 无咎. 長子帥師, 弟子輿尸, 貞凶. |
84) 『周易주역‧隨卦수괘』:九四, 隨有獲, 貞凶. 有孚在道以明, 何咎. |
85)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師卦사괘』 六五:自古, 任將不專, 而致覆敗, 如晉荀林父邲之戰, 唐郭子儀相州之敗是也. |
86) 『周易주역‧隨卦수괘』:九四, 隨有獲, 貞凶. 有孚在道以明, 何咎. |
87)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師卦사괘』 九四:九四以剛居上之下, 與五同德, 故其占, 隨而有獲, 然勢陵於五, 故雖正而凶.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不養其上, 故有拂頣之象. 拂頣, 言有疑而違拂養上之道也. |
上爻상효를 기르지 않기 때문에 기름에 違背위배되는 象상이 있다. “기름에 違背위배된다”란 疑心의심하여 위를 기르는 道도에 違背위배되고 어긋남을 말한다. |
〈問, 拂頤貞凶, 十年勿用, 无攸利. 曰, 六三, 有所疑, 故違拂養上之道也. |
물었다. ““六三육삼은 기르는 곧은 道도에 違背위배되기 때문에 凶흉하여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하니, 利이로운 바가 없다”란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六三육삼은 疑心의심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위를 기르는 道도에 違背위배되고 어긋나게 됩니다. |
若用柔貞, 則其疑益甚, 而有凶至于十年之久, 而勿用[주 88]養上者, 无所利之事也. |
萬若만약 부드러운 陰음을 써서 곧다면 그 疑心의심함이 더욱 甚심해져서 凶흉함이 十年십년이라는 오랜 期間기간에 이르게 되어 위를 기름을 쓰지 못하는 것이니, 利이로운 일이 없습니다.”〉 |
88) 用용:경학자료집성DB에는 ‘川천’으로 되어 있으나, 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을 參照참조하여 ‘用용’으로 바로잡았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其養如此, 拂違於頤之正道, 是以凶也.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그 기름이 이와 같으면 기름의 바른 道도에 어긋나기 때문에 凶흉하다.” |
〔本義〕旣拂於頤, 雖正亦凶.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이미 기름에 어긋나면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 |
按, 六爻皆於頤下爲句, 恐不當於此變例. |
내가 살펴보았다. 여섯 爻효는 모두 ‘頤이’字자 아래에서 句節구절을 끊었으니, 아마도 여기에서만 이러한 事例사례를 바꿔서는 안 될 듯하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以不中正, 居震體之極, 求養妄動之甚者, 雖正亦凶. |
中正중정하지 못하면서 震卦진괘(䷲)의 몸-體체에서 가장 끝에 있으니, 길러지기를 求구하면서 妄靈망령되게 움직임이 甚심한 者자이므로,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 |
九爲陽數之極, 則十爲坤數之終, 故取卦中互坤, 謂十年, 言久而不用. |
‘九구’가 陽양의 數수의 至極지극한 것이면, ‘十십’은 坤곤의 數수에서 끝이 되기 때문에 頣卦이괘(䷚) 안에 있는 互卦호괘인 坤卦곤괘(䷁)에서 取취하여 ‘十年십년’이라고 하였으니, 오래되어도 쓰지 못함을 말한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頤之賁(䷕), 文餙也. 遠初而應上, 无位而近貴者也. 离互坎爲文章弓弩, 有儒士學文業武之象. |
頣卦이괘(䷚)가 賁卦비괘(䷕)로 바뀌었으니, 꾸미는 것이다. 初爻초효와 멀고 上爻상효와 呼應호응하니, 地位지위가 없으면서도 尊貴존귀한 사람과 가까운 者자이다. 三爻삼효가 變변하였을 때에 下卦하괘인 離卦리괘(䷝)와 互卦호괘인 坎卦감괘(䷜)는 文章문장과 활과 쇠뇌가 되니, 儒學者유학자가 글을 배우고 武藝무예를 修業수업하는 象상이 있다. |
應乎上, 故曰拂頤, 旣不耕而食, 志專求乎上, 故曰貞凶, |
上爻상효와 呼應호응하기 때문에 “기름에 違背위배된다”고 하였고, 이미 農事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먹고, 뜻은 오로지 上爻상효에게서만 求구하기 때문에 “곧더라도 凶흉하다”고 하였으며, |
旣其无位而不得志, 故曰十年勿用, 无攸利. 坤爲十, 离互震艮爲年, 艮震爲用. |
이미 地位지위가 없으면서 뜻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하니, 利이로운 바가 없다”고 하였다. 坤卦곤괘(䷁)는 ‘十십’이 되고, 離卦리괘(䷝)와 互卦호괘인 震卦진괘(䷲) 및 上卦상괘인 艮卦간괘(䷳)는 ‘年년’이 되며, 艮卦간괘(䷳)와 震卦진괘(䷲)는 ‘쓰임[用용]’이 된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三, 陰柔不中不正, 而居動體之極, 雖與上九之頤主, 爲正應, 然柔邪不正而動者也. |
六三육삼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알맞지도 바르지도 않으면서 움직임을 뜻하는 震卦진괘(䷲)의 몸-體체에서 가장 끝에 있으므로, 비록 頣卦이괘(䷚)의 主人주인이 되는 上九상구와 正應정응이 되더라도 柔弱유약하고 邪惡사악함으로 바르지 못하면서 움직이는 者자이다. |
所以求養之道, 違失其正, 與彖辭頤貞吉之義相反, 故占言其凶, |
그러므로 기름을 求구하는 道도가 그 바름을 違背위배하여 잃었으니, 卦辭괘사에서 말한 “곧게 하면 吉길하다”라는 뜻과 서로 反對반대가 되기 때문에 爻辭효사에서는 凶흉하여 |
雖至十年之久, 而終不可用, 亦无所利也. 程傳已備矣. |
비록 十年십년이라는 오랜 시간 뒤에 이르더라도 끝내 쓰일 수 없어서 또한 利이로운 바가 없다고 말하였다. “『程傳정전』에 이미 이러한 뜻이 갖추어져 있다. |
○ 拂者, 違也. 拂頤貞, 言違於養道之正也. 十年, 言其久, 而十取於坤. 勿用, 言不可用養道也. |
‘拂불’이란 違背위배된다는 뜻이다. ‘拂頤貞불이정’이란 기르는 道義도의 바름에 違背위배됨을 말한다. ‘十年십년’이란 오랜 時間시간을 말하는데, ‘十십’은 坤卦곤괘(䷁)에서 取취하였다. “쓰지 못한다”란 기르는 道도를 쓸 수가 없음을 말한다. |
上言凶者, 以得失而言也, 下言无攸利者, 言求養本欲利己而不得養道, 故无所利也. |
앞에 있는 ‘凶흉’이란 말은 得失득실로 말한 것이고, 뒤에 있는 “利이로운 바가 없다”는 말은 길러주기를 求구함이 本來본래 自己자기를 利이롭게 하고자 하는 것인데, 기르는 道도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利이로운 바가 없음을 말하였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不中正, 故謂之拂, 中互坤體, 故曰十年勿用. 所應上九, 亦不中正, 故无攸利. |
中正중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違背위배된다[拂불]’고 하였고, 가운데에 있는 互卦호괘가 坤卦곤괘(䷁)이기 때문에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한다”고 하였다. 呼應호응하는 上九상구도 또한 中正중정하기 못하기 때문에 利이로운 바가 없다. |
【채종식(蔡鍾植) 「주역전의동귀해(周易傳義同歸解)」】 |
頤, 六三, 拂頤貞凶, 傳解作拂頤之正道, 本義解作旣拂於頤, 雖正亦凶, 蓋程子直言六三拂正之義, |
頣卦이괘(䷚) 六三육삼에서의 ‘拂頤貞凶불이정흉’에 對대하여 『程傳정전』에서는 기르는 바른 道도에 違背위배된다고 풀이하였고, 『本義본의』에서는 이미 기름에 違背위배되어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하다고 풀이 하였다. 아마도 程子정자는 六三육삼이 바름에서 違背위배된다는 뜻으로 곧바로 말한 듯하며, |
朱子則言六三旣拂於頤矣, 雖正亦凶, 況不正乎之義也. 然則句異而旨同也. |
朱子주자는 六三육삼이 이미 기름에 違背위배되었으므로 비록 바르더라도 또한 凶흉한데 하물며 바르지 못한 데에 있어서 어떠하겠는가라는 뜻으로 말한 듯하다. 그렇다면 句節구절은 다르더라도 뜻은 같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王曰, 履夫不正. 拂養正之義, 故拂頤貞凶也.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바르지 못한 곳을 밟고 있다. 바름을 기르는 뜻에서 違背위배되기 때문에 ‘拂頤貞凶불이정흉’이라고 하였다.” |
* 서울역 그릴의 내부: 무게감있는 테이블과 의자, 관록 있는 도자기 타일벽, 샹들리에 |
7. 爻辭효사-三爻삼효, 小象소상
p.495 【經文】 =====
象曰十年勿用道大悖也
象曰, 十年勿用, 道大悖也.
象曰 十年勿用은 道 大悖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十年십년이 되어도 쓰지 못함”은 道도가 크게 어그러졌기 때문이다.”
* 예전에 들렀던 그릴의 창가 좌석에서 바라본 풍경. |
中國大全
p.495 【傳】 =====
所以戒終不可用以其所由之道大悖義理也
所以戒終不可用, 以其所由之道, 大悖義理也.
所以戒終不可用은 以其所由之道 大悖義理也일새라
끝내 쓸 수 없다고 警戒경계한 까닭은 行행하는 바의 道도가 義理의리에 크게 어그러졌기 때문이다.
p.495 【小註】 =====
中溪張氏曰悖釋拂義
中溪張氏曰, 悖釋拂義.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어그러졌다’는 것은 ‘拂불’의 뜻을 解釋해석한 것이다.”
* 폐업을 앞둔 서울역 그릴에서의 마지막 식사. 그릴의 대표 메뉴, 돈가스. |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拂頤, 所以大悖於道也. 기름에 違背위배되기 때문에 道도에 크게 어긋나게 된다. |
○ 鼎有養義, 而其初曰, 顚趾, 以從應於外爲未悖, 此曰, 拂頤, 以不求於內爲大悖也. |
鼎卦정괘(䷱)에는 기른다는 뜻이 있으니, 初爻초효에서 “솥이 발에 넘어진다”[주 89]라고 하여 바깥에 따라서 呼應호응함을 가지고서 아직 어긋나지 않았다고 여기고, 여기 頣卦이괘(䷚) 六三육삼에서는 “기름에 違背위배된다”고 하여 안에서 求구하지 않음을 가지고서 크게 어그러진다고 여겼다. |
89) 『周易주역‧鼎卦정괘』:初六, 鼎顚趾, 利出否, 得妾, 以其子, 无咎.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悖, 訓拂也. ‘悖패’는 어긋난다는 뜻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道, 言爲下之道也. ‘道도’는 아랫사람이 되는 道도[주 90]를 말한다. |
90)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坤卦곤괘』:爲下之道, 不居其功, 含晦其章美, 以從王事, 代上以終其事, 而不敢有其成功也, 猶地道代天終物而成功則主於天也, 妻道亦然.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在下而爲上之事, 以求食, 故曰, 道大悖也. |
아래에 있으면서 윗사람의 일을 하여 飮食음식을 求구하기 때문에 “道도가 크게 어그러졌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失養正之道, 卽大悖於理者也. 悖釋拂義. |
바름을 기르는 道도를 잃었으니, 理致이치에 크게 어그러진 것이다. ‘悖패’는 違背위배된다는 뜻으로 풀이하였다. |
* 구역사 2층의 원래 그릴이 위치했던 자리를 한 번 둘러봅니다.(1)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 2021.12.02.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2021.12.02.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15:50 이란-탈레반, 국경지역서 "오해로" 충돌..현재 정상화 뉴시스 15:44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수출호조 기술주 매수로 사흘째 상승 마감..0.79%↑ 뉴시스 15:41 "자국민 입국도 막는다"던 日정부, 비판 거세지자 하루 만에 철회 서울신문 15:40 K팝 걸그룹 데뷔 앞둔 태국인 멤버, 자국서 비판 받는 이유 조선일보 15:39 수영 중 악어에 공격당한 여행객, 친구가 맨주먹으로 구했다 뉴시스 15:38 멀쩡한 주차구역에 차세웠더니..밤새 주차금지 표시에 과태료까지 뉴시스 15:37 아베 '대만 개입' 시사 발언에 중국 강력반발.."머리깨지고 불타 죽을 것" 경향신문 15:35 日기시다, 6일 소신표명 연설..안보전략·한국 관련 발언 주목 파이낸셜뉴스 15:35 日, 하루만에 국제선 신규 예약 중단 해제..위헌논란 의식했나 뉴스1 15:32 나이키·파타고니아, 위구르 강제 노동 착취 방조죄로 유럽서 고발 당해 뉴스1 15:28 디즈니, 새 회장에 수전 아널드 지명..98년 역사상 첫 여성 뉴스1 15:26 EU '크리스마스' 용어 금지 반차별 가이드라인 냈다가 교황청 반발에 철회 경향신문 15:23 트위터 떠난 잭 도시, 스퀘어 사명 '블록'으로 변경 뉴시스 15:22 독일, 코로나 환자 폭증.."연말 중환자 병상 부족할 듯" 뉴시스 15:22 '봉쇄 반대' 호주 정부에 맞서 주정부, '지역 간 이동 통제' 강화 뉴스1 15:22 서훈 "중국과 종전선언 논의".. 양제츠와 톈진서 회담 한국일보 15:21 자국민도 안된다더니..日정부 국제선 신규예약 일률중단 결국 철회 뉴시스 15:19 "분쟁·기후위기로 이주민 늘어나는데..코로나19로 이동 가로막혔다" 경향신문 15:16 WWA "마다가스카르 가뭄, 기후변화 아니라 자연적 기후패턴" 한겨레 15:10 [올댓차이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홍콩증시 이중상장 4500억원 조달 뉴시스 |
15:10 中, 아베 전 日 총리의 '美·日 대만 개입' 발언에 강력 반발 문화일보 15:09 오미크론 확산에..트럼프 '美 우선주의' 책임론 등장 국민일보 15:06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 잠수함 침몰사고 유족 사찰 혐의로 기소 한겨레 15:05 호주 교육부 장관, 전 직원 신체·감정적 학대 혐의로 정직 뉴스1 15:03 한밤중 美베버리힐스 총격..넷플릭스 CEO 장모 사망 뉴시스 15:01 "낙태 판결 지켜라".. 똘똘 뭉친 美대법원 진보 3총사 세계일보 15:00 자국민 입국도 막았다 논란 일자 취소..日, 오미크론 대책 '우왕좌왕' 헤럴드경제 14:58 탈레반·미얀마군부, 유엔 자격심사위서 가입 보류 중앙일보 14:56 일본대사 불러들인 중국.."아베, 대만 문제 왈가왈부 자격 없다" 한겨레 14:51 "여성의 공대·법대·의대 진학 막고 '출산'에 전념케 해야" 美교수 발언 논란 서울신문 14:49 '낙태권' 두고 갈라진 美..헌법 침해 vs 생명 존중 이데일리 14:47 "출장 나갔는데 귀국 말라고?"..日, '국제선 예약중단' 조치 취소 머니투데이 14:46 93명 살해한 美 최악 연쇄살인마..아직도 '암수살인' 31건 남았다 서울신문 14:44 블룸버그 "아이폰13 공급난에 소비자 수요 꺾여" 아시아경제 14:42 세계여자테니스협회, 펑솨이 지지.."중국 내 모든 대회 개최 중단" 경향신문 14:41 美도 오미크론에 뚫려..파우치 "부스터샷, 중증 예방에 도움될 것" 동아일보 14:41 "전쟁 대비하나"..대만 맞은편 中푸젠성 정전훈련에 소문 무성 서울신문 14:40 팬데믹 기간 동안 美 LA에서 노숙자 1500여명 사망 뉴스1 14:36 남아공 아기들 입원율 높아..오미크론 유아 감염률 주목 서울신문 14:35 미·러 대표, 스웨덴서 회담..'우크라 침공 준비설' 갈등 해결하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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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사 2층의 원래 그릴이 위치했던 자리를 한 번 둘러봅니다.(2) |
*****(2021.12.02.)
첫댓글 [2021.12.02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자 5명 발생
-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등 5명 감염
▶ 최소 100여명 접촉… 집단감염 비상
▶ K-방역 어디로… 확산·위중증 폭증, 병상 포화
▶ 한국인 83.5세까지 산다…OECD 2번째 장수국가
▶ 기재부, 與에 반기…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반대"
▶ 파월 "자산매입 축소 속도 낼 것"
▶ 607兆… 내년 예산 '더' 늘었다
▶ 車보험료 인하되나… 금감원장 "검토"
▶ 66년생 국민은행장… '세대교체' 신호탄
▶ 대기업 CFO 76% "내년 투자 늘릴 것"
▶ 포스코 지주사 체제로 간다… 최정우 결단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내년 도입
▶ 강남만 평당 5천만원? 마·용·성·광도 '5,000클럽'
▶ '50억 클럽' 흔들… 곽상도 구속영장 기각
- "구속사유 소명 부족"
▶ '지방 전전' 이준석, 기다리는 윤석열…갈등 최고조
▶ 與, 김종인 환대…박용진 "野 모진 곳" 송영길 "인연"
▶ 美서도 오미크론 발생, 전기차주 일제히 급락
<건강 뉴스>
▶ 감사함이 주는 기적… 감사도 훈련이 필요하다
-https://vo.la/mjnr6
▶ "매일 30분씩 뛰었더니"… 우울증에도 좋다
-https://vo.la/zzqQV
<ECM>
▶ 코스피 '3중악재' 덮쳤지만…증권가 "주식비중 더 늘려라"
▶ 코스닥 제약株, 오미크론 소나기 피할까
▶ LNG선 수주 신기록에…조선주 상승세
▶ 월가 하락세 땐 배당주로 방어
▶ 상장 앞둔 마켓컬리, 2,500억원 투자 유치
▶ 현대차 전용용품 판매社, 코스닥 간다
▶ 新외감법 3년…회계투명성 26계단 상승
❒12월 2일 목요일❒
● 대부분 지역에서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내려가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0∼3도,낮 최고기온은 5∼11도로예보됐습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내년 전망치는 2.9%에서 3.0%로 0.1%포인트 상향했다.
● 일본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비상 체계에 돌입한 일본은 입국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요.더군다나 일본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인천공항을 경유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우리 보건 당국도 조사에 나섰습니다.*일본 어제 신규 확진자 81명...
● 퀄컴이 스냅드래곤 8 1세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보안 강화를 위한 새로운 장치인 '신뢰관리엔진'(TME)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부팅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앱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보호받는다.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61.68포인트(1.34%) 내린 3만4022.04에 장을 마쳤다.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100일을 앞두고 최근 나온 여론조사 결과 중 처음으로 이 후보가 윤 후보에 소폭 역전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박3일' 일정의 충청 방문 일정을 1일 마무리했다.윤 후보는 당내 경선 토론회 때와는 180도 다른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당무를 거부하고 부산에 내려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돌연 윤석열 대선 후보 측근인 장제원 의원 당협사무실을 방문한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 이른바 '이준석 패싱' 논란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현재까지 연락 두절인 채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백의종군하고 있다는 '홍카콜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도 이번 사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방역당국이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부부, 지인 등 3명의 전장(全長)유전체 분석 결과 3명 모두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 ‘공공대출보상권’→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차원에서 도서관에서 책이 대
●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병상 부족 사태가 본격화하자 곳곳에서 혼란이 더해지고 있다.
● ‘위탁개발생산(CDMO)’이 제약·바이오업계의 새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미 CDMO 사업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하자 다른 기업들도 잇따라 시설투자를 늘리는 중이다.
●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판매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판매까지 급감했다.
●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측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신 25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상도 전 의원이 구속 위기를 피했다.
● 경찰, 제압 중 발생한 피의자, 시민 피해, 중대 과실 없는 한 면책→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 개정안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과감한 물리력’ ‘당당한 공권력’ 방침에 시민 사회는 남용 우려...(경향)
● 1주택자는 물론이고 다주택자까지도 양도소득세 퇴로를 열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당이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키로한데 이어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한시
● 20개월 된 어린 의붓딸을 잔혹하게 폭행, 학대한 것도 모자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가 내년 2월 18일 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앞서 2월 초 별도의 언팩(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장에 무단침입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결국 붙잡혔다.
◎ 그 외
▲여야, 1일 예산안 합의 결렬. 與 “경항모 48억” VS 야 “불가”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00명 돌파. 오미크론 변이 국내 유입 확인
D-97 // 12월 2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이재명 후보, AI 개발자·뇌과학자 등 1차 국가인재 영입. 이 후보 “대통령 당선 땐 청년·미래 부처 신설 검토” ▲이재명 후보 “보편적 상병수당 추진” 밝혀 ▲이준석 대표, 일정 취소 후 부산·순천서 지방 행보. 윤석열 후보 “무리하게 연락 안 할 것” 갈등 고조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조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예쁜 브로치” 비유 논란. 與 “여성 비하”
1. 정치
● [전 신문]이재명 후보, 1일 AI 개발자·뇌과학자 등 2030 과학 인재 4명 영입…이재명 후보 “대통령 당선 땐 청년·미래 부처 신설 검토” 밝혀
☞ 김윤이 대표, 與 영입 발표 하루 전 국민의힘에 이력서 제출해 논란
☞ [경향]핵심 의제로 청년·미래 제시 / [동아]2030-성장 앞세워 반전 모색 / [서경]MZ·여성만 몰두. ‘전문성·철새·철학’엔 눈 감은 與野
● [매경/서울/세계/한겨레/한경/머투]이재명 후보, 1일 SNS에 “맘 편히 쉴 권리 보장. 보편적 상병수당 추진” 밝혀
☞ [국민/조선]이재명 후보, 1일 당 코로나 긴급회의서 “선대위 차원서 코로나 특위
2. 사회
● [전 신문]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00명대 돌파…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등 5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 “지역사회 전파 우려” 방역 강화 필요성 대두
● [국민/경향/한국/중앙/동아/한경/서울/한겨레/조선/매경]곽상도 전 의원 구속영장 기각…법원 “범죄성립 다툼 여지 있다” 50억 클럽 수사 차질 전망
● [세계/한겨레/경향/국민]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고발장 작성자·전달자 구체화…손준성 검사 2차 구속영장 청구서에 손준성 부하검사 2명 이름 적시해. 2일 영장실질심사 예정
3. 경제
● [전 신문]11월 수출액 사상 첫 600억 달러 돌파…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선전 영향. “오미크론 변수 등 대책 마련해야” 분석도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이재명 후보 공약]
▲ (동아)표만 되면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李 공약
▲ (조선)국가 틀 흔들 공약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 (세계)李 후보의 잇따른 공약 뒤집기, 표 노린 포퓰리즘 아닌가
[민주당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검토]
▲ (국민)여당의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검토, 선거용 아닌가
▲ (서울)민주당의 선거용 감세 행진, 책임정치 자격 없다
▲ (한국)국토세-다주택자 양도세 표 안 된다고 막 뒤집어서야
[국민의힘 논란]
▲ (한겨레)‘브로치 망언’도 모자라 ‘궤변’까지 늘어놓은 김병준
▲ (동아)자중지란에 빠진 국민의힘… 이러다간 지지층도 등 돌릴 것
[대장동 특검]
▲ (한국)특검쇼만 하는 여야, 대장동 실체 규명 의지는 있나
▲ (동아)與野 말로만 “대장동 특검” 국민 우롱이다
▲ (서울)‘대장동 특검’ 여야의 정치 공방에 불과했나
[오미크론 국내 유입]
▲ (조선)‘오미크론’ 5명 확인에 첫 5000명대 확진, 위기가 또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