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1살이고요. 재수해서 올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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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충청도 지방에 있는 한기대라고 지방공대를 다니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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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그냥 군대 갔다오려고 했으나 아버지가 저보고 전문연을 추천해서 생각중인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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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버지 말로는 2학년까지 이 학교다니고 최소한 부산대로 편입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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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사과정까지 전문연으로 가라고 하시네요. 외아들이고 집은 좀 넉넉한 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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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공부를 많이 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워낙 병역법이 잘 바뀌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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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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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부산대 석사 졸업과정 학생입니다. 6개월 정도 취업에 노력해 봤는데요~ 일단 부산대생으로 대기업 가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대기업은 합격 못했지만, 서울에 있는 번쳐 기업에 붙었지만 현재 박사 과정까지 해서 전문연 시험 준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사까지 생각하시면 전문연 준비도 괜찮지만, 석사 후 취업을 하실꺼라면 그냥 군대 갔다 오는게 좋으실 듯. 제가 가장 잘못한 일이 군대 안가고 석사 후 취업 생각한거 입니다. 지금은 박사 고려중이고요~ㅋㅋㅋ 도움 되시길
21살이시면... 정말 나중엔 법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거네요 ㅎㅎ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시고 나중에 학문쪽으로 계속해서 석사 박사 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고, 기업체에 들어가서 연구원보다는 기술쪽이나 생산쪽이 적성에 맞겠다 싶으시면 군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신의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니 조언으로만 들으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
학문에 대한 욕심과 박사 진학 또는 박사생활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학업에 대한 열정이 있을지 몰라도 학부 졸업 후 전혀 다른 차원의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이것이 정말 내가 생각하던 학문의 길인가 하고 고민하게 되지요. 그러나 그때는 이미 길을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군대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지요. 제가 그런 상황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학부 때 생각하던 공부하는 모습과 대학원 진학해서 공부하는 모습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그것을 미리 잘 알아 보신 후에 군대를 갈것인지 전문연을 할것인지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부산대로 가서 전문연하기에는 쉽지 않을겁니다. 넉넉하시다니 거기까지만 하고 그만두실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취업을 준비하시죠. 위의 님들 말들처럼 좀 더 높은 대학으로 가서 박사까지 하시든지.. 아니면 취업을 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다른데 취업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3년 전문연 경력이 짧다면 짧을 수 있지만, 경력으로 인정될만큼도 되고, 대부분 일도 많이 시키고 빡시게 하기 때문에 마치고 나면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업기능요원이랑은 틀립니다;; 잘 생각하세요.. 학점 관리 잘하시고;;
서울권 대학 오셔서 석박사는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저도 석박사 하려고 대학원 왔는데 석사하고 결국 기업 전문연으로 바꿨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 본인이 연구를 꼭 박사까지 하고싶다는 굳은 의지가 있으시거나 하지 않으시다면 맘편하게 군대 갔다오시는게 마음은 더 편하실 수도 있어요..
첫댓글 국내에서 박사하실꺼면 대학들어가셔서 열심히해서 석사는 서울쪽에서 하시고 박사는 더 올려서 하세요. 부산대도 좋지만 서울쪽학교 혹은 대전K대 포항P대를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서포카가 걱정되신다면 적어도 서울쪽에서 하심을 추천드리네요.
아닌경우도 많지만 스펙은 설포카 정도는 되야 그나마 대기업에 명함 내밀고 하겠더라구요 ㅠ
최소한의 부산대 석사 졸업과정 학생입니다. 6개월 정도 취업에 노력해 봤는데요~ 일단 부산대생으로 대기업 가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대기업은 합격 못했지만, 서울에 있는 번쳐 기업에 붙었지만 현재 박사 과정까지 해서 전문연 시험 준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사까지 생각하시면 전문연 준비도 괜찮지만, 석사 후 취업을 하실꺼라면 그냥 군대 갔다 오는게 좋으실 듯. 제가 가장 잘못한 일이 군대 안가고 석사 후 취업 생각한거 입니다. 지금은 박사 고려중이고요~ㅋㅋㅋ 도움 되시길
전 인서울 중위권 대학이지만 진짜 면접에 오시는분 저빼놓고 다 설포카 ㅠ 나머진 서류 혹은 인적석에서 물먹어요.... 이세계는 진짜 박센듯
아직 나이가 어려서 어찌 될 지 모르지만, 박사 과정은 스스로 공부에 대한 남다른 소질(?)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가 시켜서는 그 과정을 버텨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문이 좋아서라면 박사까지 가는건 추천. 석사하고 전문연구요원 하는건 비추. 그러시려면 군대 다녀오세요.
외아들에 집안이 넉넉하신편이면 유학을 가시는것도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우리학교 후배시네요 ^^;; 학석 한기대졸업하고 지금 중견기업에서 전문연 복무중입니다. 글에 전화번호라도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한 도와드릴게요-
여기서 한기대생을 만나니 기쁘네요ㅋ 저도 학석 한기대입니다. 저도 전문연구원 복무중입니다ㅋㅋ
04학번 학부전자 석사정통~
알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한기대는 솔직히 한두다리 건너뛰면 다 아는사람이라서요ㅋㅋ
21살이시면... 정말 나중엔 법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거네요 ㅎㅎ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시고 나중에 학문쪽으로 계속해서 석사 박사 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고, 기업체에 들어가서 연구원보다는 기술쪽이나 생산쪽이 적성에 맞겠다 싶으시면 군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신의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니 조언으로만 들으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
학문에 대한 욕심과 박사 진학 또는 박사생활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학업에 대한 열정이 있을지 몰라도 학부 졸업 후 전혀 다른 차원의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이것이 정말 내가 생각하던 학문의 길인가 하고 고민하게 되지요. 그러나 그때는 이미 길을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군대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지요.
제가 그런 상황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학부 때 생각하던 공부하는 모습과 대학원 진학해서 공부하는 모습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그것을 미리 잘 알아 보신 후에 군대를 갈것인지 전문연을 할것인지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박사까지 가는 것에 한치에 의심도 없이 선택했던 과거,지금은 석사까지만 하고 박사 접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고, 유학가서 석박사할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군대를 추천드립니다.
부산대로 가서 전문연하기에는 쉽지 않을겁니다. 넉넉하시다니 거기까지만 하고 그만두실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취업을 준비하시죠. 위의 님들 말들처럼 좀 더 높은 대학으로 가서 박사까지 하시든지.. 아니면 취업을 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다른데 취업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3년 전문연 경력이 짧다면 짧을 수 있지만, 경력으로 인정될만큼도 되고, 대부분 일도 많이 시키고 빡시게 하기 때문에 마치고 나면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업기능요원이랑은 틀립니다;; 잘 생각하세요.. 학점 관리 잘하시고;;
서울권 대학 오셔서 석박사는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저도 석박사 하려고 대학원 왔는데 석사하고 결국 기업 전문연으로 바꿨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 본인이 연구를 꼭 박사까지 하고싶다는 굳은 의지가 있으시거나 하지 않으시다면 맘편하게 군대 갔다오시는게 마음은 더 편하실 수도 있어요..
윗분과 같은생각입니다. 박사를 하겠다는 자신의 강한 마음가짐이 있으시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작성하신것에서부터 약간 흔들리고 계신거 같은데...
가능하면 군대를 빨리 갔다오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한기대 학석사 졸업후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중입니다.
솔직히 대기업은 어려울수도 있으나, 중소&중견기업은 어렵지 않게 전문연구요원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솔직히 고향이 부산이 아니라면 부산대 편입은 비추네요.
부산대 편입 준비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네임밸류도 그렇게 차이나는것도 아닌데요.
(편입전형이 어떻게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공인영어성적 & 편입자체시험, 면접, 학점 학교마다 다릅니다)
차라리 한기대 학사마치고 설카포나 유학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지나가던 부산대 픽하네요.. --> 네임밸류가 그렇게 차이나는것도 아닌데요.
나름 자부심 느낌니다..사회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