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13장 강해>
성령의 파송으로 바나바와 사울이 말씀의 불 던짐
행13:1-12, 14-16, 40-52
<성령의 불받은 바나바와 사울 선교사로 파송>
행13:1-3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 성령의 불을 받아야 복음(예수)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눅12:49).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행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구브로, 살라미 유대인 회당에서 바나바와 사울 복음전파>
4-5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쌔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더라.
<구브로 바보에서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전파와 거짓 선지자>
6-7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박수(엘루마)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9-12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기니라.
※ 복음을 훼방하는 자, 말씀을 대적하는 자는 예수님을 대적한 자로 그 속에 적그리스도의 영이 역사함으로 그 거짓과 미혹의 말을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견고한 진을 예수 이름으로 파쇄해야 합니다(고후10:3-5).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
14-16 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 바울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약술.
①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큰 권능으로 구출하심.
② 광야 40년을 인도하시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심(450년).
③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 보냄.
④ 그 후 왕을 구하여 초대왕인 기스의 아들 사울의 40년 통치와 불순종.
⑤ 다윗을 왕세워 하나님 마음에 합한 그의 자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구세주 예수를 보냄.
⑥ 앞서 주의 사자인 세례요한을 보내사 회개세례를 배풀고 예수님을 세상에 드러냄.
⓻ 이 구원의 말씀인 예수님을 보내셨으나 유대 관원들이 선지자들이 예언을 말씀을 알지 못하여 죄가 없는 예수을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하여 나무에 달아 죽여 성경의 예언을 성취함.
⓼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살리심으로 시편2편에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2:7)는 말씀을 응하게 함 ⓽ 하나님이 살리신 이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는 말씀과 이 이름을 믿는 자마다 의롭다하심을 얻는다함.
40-41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이를찌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44-48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신29: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 구원의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듣고 믿은 이방인들은 그 믿음의 말씀으로 의롭다함을 얻어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지금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고 거룩한 율법의 참뜻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의를 붙잡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의보다 자기 의를 붙잡고 신앙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인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믿는 순종하는 자만이 겸손과 섬김의 옷을 입고 천국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롬9:30-3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