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연속 만루포
오늘 강성순 선수가 HBK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웠으니...
그기록은 두게임 연속 만루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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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린게 아니라... 맞은것...
것두 두게임 연속 내야수 이병계 선수의 실책 다음에 당한것이라는...
투수 강판후, 이병계 선수는 언제 그랬냐는듯 깔끔한 수비를 보여
항간에는 강성순죽이기를 몸소 실천했다는 루머가...
2. KKK쇼
김동현, 김경우 선수가 타석에서 차례로 6개, 5개를 기록해 박빙의 대결!
묘한 경쟁대결을 했다.
강성순 선수가 반납한 삼진왕 타이틀에 두선수가 목말라 하고 있다.
3. 배팅타격 연습장 수모
경기끝나고 삼겹살 회식후 배팅타격 연습장에 갔다.
정말 저질 타격모습들ㅋㅋ
야구유니폼 입은게 부끄러웠다는...
강성순, 김경우, 이병계 선수는 무안타로 음료값을 지불...
이에 3명의 선수는 "이달 삼진왕 김동현에게 졌다는게 충격이다"
더욱 분발하겠다는 의지를 불살라...
4. 포수 타격방해
5번타자 강성순 선수 타격중 방망이가 포수글러브에 맞았다.
다들 첨 접해보는 분위기라 썰렁~
이에 우전감독 "타격방해다, 출루다" 외쳐 팀최초 타격방해 출루!
5. 신구 으르렁모드
김경우, 김동진 선수의 화해?로 잘 풀리는듯 했던 투수, 3루수 관계가
최근 강성순, 김동진 선수의 꼬임이 나타나고 있다.
강성순 선수만 등판하면 어이없이 나타나는 3루수 우주송구에 또 강성순죽이기 멤버가
늘어나는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종합...
최근 우리팀 주루플레이가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2루갈꺼 3루까지 달리는 모습, 또 수비시 우익수 김동현 선수는
빠른 발로 우땅을 잡아 홈송구 하여 잡아내는 모습을 보니 역시 경험이 소중한 자산입니다.
항상 수비시에는 다음 주자를 생각하여 외야수는 잡자마자 내야중계를 준비해야 하고,
내야수는 주자위치를 잘 파악하여 실점할껀 주고 뒤주자의 진루를 막아야 합니다.
오늘 경기는 실점후 바로 쫒아가는 모습이 보여 감독님께서도 흡족해 하셨습니다.
김종형, 최영훈, 정혁, 곽규훈, 박승규, 최준호 선수등등 주전선수가 대거 빠졌음에도 파브팀과
1승1패를 했습니다만 다음주 오함마전은 올해 마지막 경기이므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마무리 합시다~!
첫댓글 당근과 채찍......+ 김동현의 15경기 연속안타 행진..
근데 내 홈런은 어디갔겨....?
간겨..겠죠..형님....ㅠ.ㅠ
깜빡했네요~ 추가) 나감독님 3연타석 좌익수 플라이 쳐냄! 상대수비수가 3연속 실책, 그중 한번은 글러브 맞고 라인 넘어가 홈런^^//
그러게 홈런 소식이 젤 첨일줄 알았는데 . 어디있겨?
1할대 타자가 팀의 5번타자라니...ㅡㅡ^ ㅋㅋ
이젠 지겹다 따샤~ 오늘 2안타니깐 이제 그만~~
오늘 성순형 스윙은 괜찮았음..특히 홈런성 아웃은 정말 친 공을 봐선 나올수 없는 타구였는데..언빌리블이었음...다음주 기록 한번 기대해도 괜찮을듯^^ㅋ
전형적인 어퍼스윙~ 그거 고칠려면 2년 걸려 ㅋㅋ
상대투수 직구가 낮게 깔려나와서 기럭지 긴 나로선 어퍼컷으로 칠수밖에 없었다.
우와 오늘 진짜 재밌었나부넹! ㅜㅠ 동현이형 제 기록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니 기록..?그거 잘해야..팀내 5위정도 될까..?어디 그런 기록으로 명함을...ㅋㅋ
아... 현찬이 2개의 2루타 새로운 클린업 탄생 예고도 없네~
모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