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체험·학습여행 > 체험여행 >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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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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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금산사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2박3일 템플스테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1박2일 템플스테이, 두 가지가 있다. 템플스테이를 ‘뜰앞의 잣나무’라고 따로 이름을 붙여 부를 만큼 열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제 법왕 1년(599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금산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찰이다. 사찰의 규모도 크고 경내에 숱한 문화재들이 남아 있다.
오층석탑·방등계단·육각다층석탑·노주·석등·당간지주·석련대·대장전·북강삼층석탑·혜덕왕사진응탑비 등 보물 10점과 국보로 지정된 미륵전 등 빼어난 문화재 여러 점이 경내에 포진해 있다.
만약 템플스테이를 통해 불교에 관심이 생겨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6박7일 프로그램인 ‘선-나를 깨치다’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볼 수도 있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역시 일반적인 템플스테이와 비슷하다. 예불과 공양·108배·참선·울력·다도·포행(산책) 등을 하게 된다. 금산사가 둥지를 튼 모악산의 여러 등산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기도 하고, 초등학생·중학생이 주로 참가하는 여름 불교캠프에서는 불교 골든벨, 계곡 물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템플스테이를 위한 개인 준비물은 세면도구와 운동화, 모자 등이다. 사찰에서 비누·치약·템플스테이 안내집·필기도구·수련복·염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