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가 새로운 통합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 모빌리티 개런티(긴급상황
서비스), 서비스센터 확충 등을 발표하며 고객만족 강화에 본격 나섰다.
아우디는 지난 10월1일 아우디코리아 출범일 이후 출고된 아우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 개편된 애프
터서비스 프로그램인 `아우디 카서비스 플러스`를 적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가 12월부터 새
롭게 시행에 들어가는 카서비스 플러스는 3년간 운행거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엔진 등 주요 부품의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3년 또는 6만km 이내에서는 엔진오일,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공기정화필터
등 주요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
한다.
아우디는 또 보증수리기간 내에는 긴급출동, 긴급주유, 견인, 배터리 충전, 대차서비스 등을 포함한 `모
빌리티 개런티`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 고객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초 서초, 송파,
인천, 분당에 서비스센터 4곳을 추가해 서울 및 경인지역에 총 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도미니크 보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코리아의 최우선 경영전략은 고객이 업계 최고 수준의 애프
터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카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과 서비스센터의 확대도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아우디 서비스센터 및 콜센터(080-767-28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