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man League의 "Don't You Want Me(나를 원하지 않나요?)?"는 신스팝의 걸작 중 하나로, 칵테일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다 스타가 된 여인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 곡은 감동적인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자의 꿈과 배신, 그리고 더 높은 곳을 향한
갈망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노래의 전반부는 남자가 부르고 후반부는 여자가 부른다.
첫 머리는 "당신을 만났을 때 당신은 칵테일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었지"로 시작하며 그녀의 당시 상황을 소개
한다. 그러면서 남자는 그녀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오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당신은 세상꼭대기에 서있지" 남자는 기회를 주고, 그녀는 스타가 됐다.그런데 이제와 그만
두자고 하니 허탈함과 함께 배신감까지 느낀다. 죽자사자 고시공부 뒷바라지했는데 합격한뒤 튀는 놈과 다를바 없다.
" 잊지 마, 널 거기 올려놓은 게 나란 걸, 그리고 널 다시 끌어내릴 수도 있다는 걸'
" 나 칵테일 바 웨이트리스였던거 맞아.하지만 그때도 확신했어,네가 있든 없든 훨씬 더 좋은 곳을 찾을 수 있으리란 걸."
노래 후반부에서 그녀는 늘 꿈과 야망이 있었고 그가 아니라도 올라갈 수 있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녀는 마지못해 연인의 곁을 떠나는데 대한 복잡한 감정도 노래한다. "우리가 함께한 5년은 너무 좋았어.여전히 널 사랑
하지만 이제 내 삶을 살아갈 때가 된 것 같아"
Don't You Want Me?(나를 원하지 않나요)?는 단순한 사랑과 이별, 배신에 관한 노래가 아니다.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인의
용기와 강인함을 노래한 곡이다.
1981년에 발표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The Human League의 앨범 'Dare!'에 수록됐다. 이 곡은 당시 매우 혁신적이었던
신스팝 사운드와 함께, 강렬한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국과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1980년대 가장 성공적인 노래의 하나로 기억된다. 특히 성에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한
곡으로 1980년대 일어난 여성 운동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곡중 하나로 꼽힌다.
이 곡의 영향력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며, 여인의 사랑과 야망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을 받는다.
▶신스팝(Synthpop)은 전자음악 장르의 하나다. 주로 신디사이저와 컴퓨터 등의 전자 음악 기기를 사용해 만드는 팝 음악을
말한다.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했다. 기존의 악기보다는 전자음을 중심으로 만들어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첫댓글 가난한 시절 헌신적으로 뒷받침을
하였건만 성공하고 나니 돌아 서는 야몰찬
연인의 고통을 노래로 풀어 내었군요.
요즘도 아마 그런 부류가 많이 있겠죠?...
그럼요 많이 있을 겁니다.
처한 위치에 따라 변하는게 사람 마음이니,,,
테이지기님 감사합니다.
사랑 감정이 식는 게
당연하다보니 ~~
억지로 붙잡고 살기엔
삶은 짧고 ...
굳이 이해를 할라치면 ^^
바람피는 남편
냅두면 돌아오는 게
단물 빠지면 헤어지니까
ㅎ
인내하면 이깁니다^^
시간상으로 5년이면 사랑이 식을 만도하죠...
바람피는 남편은 무조건 기다리면 온다는 말씀
이군요...맞는 말씀 같네요...
감사합니다. 가온누리님.
첫도입 멜로디 부터
강렬 하다는 느낌의
팍들어요 ㅎ
그렇습니다.신나는 리듬과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이노래의 매력입니다.
이렇게님 감사합니다.
오늘 선곡 자료 감사합니다
어제 일이있어서 방송을 못들었습니다.
봉화산님 감사합니다.
@바람처럼
음..
여자는 내 삶의 등불 같은 존재...ㅎ
여자는 삶의 등불 맞습니다.
불 꺼지지 않게 잘 다뤄야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정다빕니다.
^^
오랫만에 음악방 출입함돠.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 주시는 정성.
잘 감상했어요.^^
꽃비님 감사합니다.
오래됐지만 곰팡이는 피지않아
비교적 싱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