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6월 10일 월요일 자심이 불심이고 자성이 불성이다.

[자비행/류경현(274기)]

이번 주중에는 정신도 못 차리고 잊고 살다가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참선수업에 와서야 드디어 마음을 챙겨봅니다. 오늘부터 참선반 환경이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뀌어서 참선수좌는 어색하지만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선해님 총무님, 수경행 재무님 덕분에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몸을 조복받는 것도 참선의 방편이라는 말씀으로 법문을 하시는 법사스님의 한 마디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자심이 불심이고 자성이 불성인 것을 올곧게 믿고, 아뢰아식에 있는 습기가 작용하여 희, 생, 사, 고, 락이 일어나는 것을 순간순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수행을 통해 생할 속에서 늘 조견해야 한다.

법우님들 늘 건강 잘 챙기시면서 법사스님 모시고 불법 공부하면서 이해하고 수행하면서 느리더라도 한 걸음씩 천천히 자기를 드러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같이 가 보아요.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karma2999(김학겸)]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자비행/류경현(274기)]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도행(147기큰절방지기)]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

[선정화273기]

관세음보살 () 바뀐 환경도 좋아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닦고 또 닦겠습니다.